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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공사 창립 60주년 기념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6.24~7.23)
-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관광서비스 발굴을 위한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를 7월 23일(토)까지 1개월 간 실시한다. 1962년 관광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을 기하고자 설립된 공사는 세계적으로 엔데믹이 가시화되며 여행수요 폭발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한국관광을 한 단계 높이고자 국내외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 이벤트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실 수요자인 국민이 원하는 관광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 실행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사에 제안하고 싶은 관광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사유와 함께 작성, 제출해 응모하면 된다. 작성 시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된 공사 2022년도 사업계획, 공사 유튜브 채널 ‘한국관광공사TV’ 콘텐츠 등을 참고하면 좋다. 성심성의껏 참여한 사람들 중 총 114명을 추첨해 태블릿PC, 블루투스 이어폰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하며, 당첨자는 7월 28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향후 공사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수립 전반에 활용될 계획이다. 상세 내용은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공사 신재구 기획조정실장은 “국민 여러분께서 한국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을 가감 없이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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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공사 창립 60주년 기념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6.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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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NFT 출시 당일 완판 행진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에버랜드 여름축제를 맞아 내놓은 밤밤맨 캐릭터 NFT(대체불가능한토큰)가 출시 당일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에버랜드 밤밤맨 NFT는 총 8종 240개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그라운드엑스 NFT 유통서비스 클립드롭스에서 순차 발행됐는데, 모두 판매 당일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지난 봄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발행한 튤립 NFT 11종 330개가 완판된데 이어, 에버랜드가 발행한 NFT 570개 모두가 성황리에 당일 매진 행렬을 이어 가게 됐다. NFT로 재탄생한 밤밤맨은 지난 달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에버랜드 여름축제 '썸머워터펀'의 메인 캐릭터다. 폭탄 모양의 생김새를 가진 귀여운 빌런(악당)으로 지구를 폭파시키기 위해 왔으나 꼬마들의 물총 공격에 번번이 미션에 실패한다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번 밤밤맨 NFT 제작에는 에버랜드 소속 디자이너들은 물론, 추미림, 김허앵, 이해강 등 신진 외부 작가들이 참여해 밤밤맨 캐릭터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귀여운 생김새와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밤밤맨 캐릭터의 팬덤이 NFT 매진으로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FT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특별한 참여 기회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것도 인기 요인이었다는 분석이다. 에버랜드는 이번 밤밤맨 NFT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작가 친필 사인이 들어간 NFT 아트 액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밤밤맨, 튤립 등 에버랜드 NFT를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는 8월 이벤트 기간에 아마존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과 생수를 제공한다. 에버랜드 NFT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고객을 선정해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권도 선물한다. 앞으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의 세계관을 디지털로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 세계와 파크가 연계된 디지로그(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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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NFT 출시 당일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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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 지역행사와 연계한 ‘2022 강원 꼬꼬무 버스킹’ 추진
-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이하 재단)은 ‘2022 강원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버스킹’ 을 개최한다. 7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되는 버스킹 공연은 지역별로 십센치, 몽니, 딘딘, 조장혁, 나태주, 고유진, 육중완밴드 등 다양한 뮤지션이 출연하는 가운데 지역 축제 또는 행사와 연계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버스킹은 엔데믹 시대 강원도 축제와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강원도와 각 시군 등과 협력 해 행사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약 1만명이 찾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행사와 연계, 가수 넉살과 신현희가 공연을 가졌고 7월 2일에는 횡성 루지 체험장 특설무대에서 횡성 군민의날 기념 ‘여름날의 버스킹’에 스텔라장과 신현희가 출연 해 수준 높은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현 관광콘텐츠실장은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각 시군과 협력 해 이번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www.gwto.or.kr) 내 공지사항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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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 지역행사와 연계한 ‘2022 강원 꼬꼬무 버스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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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로 관광기업 성장 지원한다
- 관광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사업이 차례로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오는 7월 27일까지 ‘2022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온라인 민간 소액 투자제도로 공사는 창업 초기 기업이 개발한 관광 관련 상품의 시장 검증·상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공사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통해 관광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제품의 시장성 검증부터 자금 조달, 홍보 판로 개척까지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펀딩 오픈을 위한 1:1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펀딩에 성공할 경우 일부 예산 보조, 후속 성장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올해는 특히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와 함께 사업을 운영해 참여기업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 컨설팅과 홍보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향후 공사 서울센터 1층에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상품 전시 홍보관 ‘피커(PICKR)’를 조성, 펀딩 중인 상품의 시제품 전시 및 펀딩 성공 제품의 전시·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유형은 증권형과 후원형으로 구분되고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30여개 사를 선정한다. 오는 7월 8일에는 사전등록 기업 대상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며 설명회 참가자 중 희망자 대상으로는 사전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등록, 공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tourbiz.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광기업 대상 ‘관광분야 맞춤형 투자유치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관광기업 성장단계 및 기업요구 맞춤형 투자유치 교육과 컨설팅, 투자자문위원회 및 IR 행사 개최, 관광기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세 내용은 7월 18일 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공사 강규상 관광기업육성팀장은 “전년도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통해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예약 플랫폼 ‘스테이폴리오’가 190명으로부터 투자금 1억 9천만 원 유치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관광기업 대상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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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로 관광기업 성장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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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제천시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2022 팸투어 운영
- 관광벤처기업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MZ세대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의 관광지 홍보를 위해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제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역 명사 팸투어에는 MZ세대의 힐링의 원천인 맥주에 대한 명사인 홍성태 뱅크크릭 브루잉 대표가 참여했다. 홍성태 대표는 수제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 유명한 솔티맥주의 제조자이자 2019년 벨기에 왕국 국왕 초청된 바 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맥주 제조 강연과 솔티맥주 시음 체험으로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MZ세대에 힐링을 선사하고, 그 깊은 맛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팸투어는 제천 테라피 투어를 테마로 자연 치유도시 제천의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제천의 다양한 관광지와 약채락(藥菜樂) 식당 등으로 구성된 코스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으로 만든 관광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아 아름다운 제천의 모습을 감상했다. 매년 10월 ‘느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는 수산면 슬로시티에서는 전통 활 쏘기 체험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우리나라 전통 활의 우수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화려한 불빛으로 밝힌 의림지의 야경과 인공폭포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관람하며, 의림지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제천중앙시장, 에코브릿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한방카페 본초다담에서 황기 족욕과 한방차로 전통 한방 테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예촌, 도토리 요리 전문점 꿀참나무 등 대표 맛집을 찾아 특색 있는 제천의 음식들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목화여관과 제천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마련된 공유주방 모아키친을 이용해 관광 활성화에 힘쓰는 제천의 노력을 더욱 잘 느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팸투어에 대해 “제천의 맛, 자연,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었다”며 “제천시가 옛것을 잘 보존하면서 현 트렌드에 맞춰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제천 팸투어’는 제천시청, 제천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요일이 주관했다. 수요일 김다예 매니저는 “특색 있는 테마를 통해 제천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 개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 전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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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제천시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2022 팸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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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제주도 렌터카 인수·반납 대행 서비스 지역 확대
- 모빌리티 기반 여행 서비스 플랫폼 제시카(대표 한신남)가 제주도 렌터카 인수·반납 대행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제주공항 인근에서 제주시 전역으로 확장·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제시카는 2022년 4월 모빌리티 기반 여행 서비스 플랫폼 제시카 앱을 선보이며 제주공항 인근의 렌터카를 인수·반납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장으로 항만, 제주 시내 호텔은 물론, 고객이 픽업을 원하는 위치(제주시 전역)까지 고객 대신 렌터카를 인수하고, 반납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시카는 사전에 차량을 인수, 반납할 장소와 시간을 예약해 원하는 장소에서 인수인계할 수 있는 원스톱 딜리버리 서비스다. 이를 통해 제주공항이나 항만에서 고객은 도착하자마자 바로 렌터카를 인수한 후 여행지로 출발할 수 있다. 또 여행이 끝날 때도 공항 앞 제시카 존에서 차량을 제시카 기사에게 인계한 후 공항까지 배웅해주는 것은 물론, 빌린 렌터카를 대신 반납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제시카 서비스 이용 고객의 핸드폰 번호와 050 주차 안심 번호가 자동 연결돼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한신남 제시카 대표는 “제시카 고객들이 제주 렌터카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이용 지역을 확장했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지역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시카는 맛집 주문 서비스(대기, 실시간 예약, 포장, 키오스크, 테이블 주문, 배달 서비스)와 마트 장보기 서비스(모바일 장보기 후 픽업, 숙소 배달, 기념품, 특산품 장보기)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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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제주도 렌터카 인수·반납 대행 서비스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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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2022 미디어연출프로젝트 ‘쉐어링브릿지’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미디어연출프로젝트 ‘쉐어링브릿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쉐어링브릿지는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 동안 전문 사진작가로부터 사진 촬영 기술을 습득한 뒤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은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해 40명의 어르신에게 무병장수를 바라는 장수 사진을 청소년이 직접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 및 인화 작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활동에 참가한 이한나(15세)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진 촬영을 해드리면서 큰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꼈다. 어르신들께서도 무척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고, 평소에 카메라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활동으로 사진 촬영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쉐어링브릿지는 서대문청소년센터 내의 미디어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사진 촬영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미디어연출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고 재능을 이용해 지역 내에서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및 지역주민과 연계해 재능 나눔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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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2022 미디어연출프로젝트 ‘쉐어링브릿지’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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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앤런, 자드락 치유 캠프 7월 18일부터 제천서 개최
- 워크앤런(대표 김홍덕)이 7월 18일(월)~19일(화)까지 숲과 힐링의 도시 제천의 걷기 좋은 길 만을 골라서 즐기는 ‘자드락 치유 캠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자드락 치유 캠프 행사’는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야간 트레킹, 치유의숲 즐기기, 트레일런 등 에코 힐링 이벤트를 진행하는 워크앤런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치르는 첫 여름 캠프다. ‘자드락’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을 의미하는 고유어로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자드락 치유 캠프는 강원도와 충북에 걸쳐 있는 오지 산골 제천이 자랑하는 자드락길 중에서도 산과 물이 수려한 수산리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숲속 명상과 아로마테라피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약초와 한약재의 도시 제천이 자랑하는 웰빙 음식인 약채락 브랜드의 도시락으로 숲속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국내 유일의 측백나무 숲으로 이동, 힐링 산책을 하게 된다. 측백나무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호로, 예로부터 모기와 벌레들을 쫓는 기능이 있어 왕의 무덤가에 식재됐다. 면역력 강화와 숙면에 도움이 되는 맨발 걷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참가자들은 흙길의 음이온과 접지하며, 측백나무 숲을 맨발로 걸은 뒤 측백나무 오일로 족욕과 자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된다. 국궁장에서 즐기는 활쏘기 체험도 행사 일정에 포함돼 있다. 골짜기와 산을 뜻하는 ‘골뫼골’ 명품마을에서의 숙박도 이색적이다. 월악산 송계계곡 자락에 있는 이 마을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우리나라 명품마을 2호로 지정할 만큼 산세가 좋고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캬라반, 솔막, 산막, 황토방 등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숙박은 글램핑 기분을 나게 하는 것으로 가족이나 소규모 지인들 간에 인기를 끄는 시설들이다. 이튿날 일정은 주먹밥을 들고 나서는 송계계곡 트레킹으로 시작한다. 힐링 트레킹은 청풍호 모노레일 탑승, 다육이 화분 만들기로 이어진다. 제천이 자랑하는 의림지의 용추폭포전망대 산책과 한방엑스포공원 자유 시간 및 쇼핑이 포함된 이 행사의 참가자들은 제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로 받는다. 김홍덕 워크앤런 대표는 “이제 바쁘게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는 관광보다는 쉼과 휴식을 통한 힐링이 요즘 나들이의 대세”라며 “많은 사람이 이 행사를 통해 평온함과 안정감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서울 출발 기준으로 왕복 교통비, 숙박비, 입장료, 체험비 등이 모두 포함된 22만원이다. 행사의 참가 문의는 워크앤런의 김정희 팀장에게 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 사용하기 좋은 쿨 마스크가 제공된다. 지방 거주자들의 원활한 참가를 위해 제천역에서 오전 10시 20분에 집결하며, 해산은 다음 날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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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앤런, 자드락 치유 캠프 7월 18일부터 제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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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엑스스포테인먼트, 제11회 2022 더캠핑쇼 in 창원 7월 8일 개최
- 이엑스스포테인먼트(더캠핑쇼 사무국)가 7월 8일(금)부터 7월 10일(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2022 더캠핑쇼 in 창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 차량, 감성 캠핑용품을 비롯해 오토캠핑용품 등 캠핑 관련 63개 사 260여 부스가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캠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구매 선택권을 제공한다. 더캠핑쇼는 올해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세텍(서울)에서 열렸다. 광주 행사에서는 95개 사 360여 부스(관람객 1만1012명), 서울 행사에서는 76개 사 250여 부스(관람객 1만2036명)가 구성돼 캠핑 산업의 트랜드를 제시한 바 있다. 11회 차를 맞는 2022 더캠핑쇼 in 창원은 △활력 넘치는 캠핑 산업 육성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정착 △행복한 캠핑 공간 확충 등 안전한 캠핑 기반 조성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감성 캠핑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캠프무무(Camp Moumou)와 글랜필드, 빅앤트, 꾸버스, 모이라캠핑, 아우틴스, 에어캠프 등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텐트, 취사용품, 조명기구, 캠핑 퍼니처 등의 캠핑·차박용품과 피크닉 매트, 바스켓, 런치플레이트, 팝업텐트 등의 피크닉용품을 비롯해 캠핑 먹거리 등이다. 또한 캠피용품뿐만 아니라 콤마, 한울캠핑카, 영남캠핑카, 드림캠핑카, 킴스유니온, 캠프&카라반, 캠프마스터&JAM RV 등 캠핑차량도 대거 참가하며, 박람회 기간 계약 시 별도의 이벤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더캠핑쇼 기간에는 주최 측이 마련한 선착순 이벤트를 비롯해 참가 브랜드별 박람회 특가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캠핑쇼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전시회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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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엑스스포테인먼트, 제11회 2022 더캠핑쇼 in 창원 7월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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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허왕후 도래길을 경남의 특화된 콘텐츠· 관광상품으로!’ 주제로 브리프 발간
- 경남연구원이 7월 5일 ‘허왕후 도래길을 경남의 특화된 콘텐츠·관광상품으로!’라는 주제로 브리프를 발행했다. 김태영 선임연구위원은 연구원 정책소식지(G-BRIEF)를 통해 매력적인 스토리가 콘텐츠화·관광상품화 되면, 관광객 유치 증대뿐 아니라 연관사업 동반성장, 고용창출, 지역브랜드 구축 등 지역 전반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기 때문에 허왕후 스토리자원의 특화된 콘텐츠 및 관광 상품화를 제언했다. 「삼국유사」가락국기 등에 아유타국의 공주 허왕후는 김수로왕을 만나기 위해 바다를 건너 붉은색의 돛을 단 배를 타고 금관가야에 도래했으며, 김수로왕에게 자신을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라 소개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허왕후의 출신에 대해 학자별로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고 있으나 지난해 김해문화재단에서 ‘과학으로 본 허왕옥 3일’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허왕후가 인도 북부 아요디아에서 망산도(가락국 남쪽에 있는 섬)로 건너온 것으로 분석했다. 기록과 구전에 따라 콘텐츠 창출 성공 사례로 조선시대 신분 차이를 극복한 러브스토리 ‘남원의 성춘향과 이몽룡’ 이야기와 인도의 영원한 러브스토리 ‘샤 자한과 뭄타즈 마할’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허왕후 도래길도 매력 있는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허왕후 도래길의 관광자원화 방안으로, 지금까지 제작한 김수로왕과 허왕후 러브스토리 관련 공연, 다큐멘터리, 웹툰 등 기존콘텐츠를 선별해 집중 육성하는 한편, 김수로왕과 허왕후를 상징하는 메인 테마를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브랜드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도래길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서는 주요 유적에 대한 기본적인 정비사업이 필요하다. 도래길 안내판 설치, 테마공원 조성, 증강현실 콘텐츠 도입은 물론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설화가 전해지는 창원, 부산, 밀양, 하동 등을 중심으로 광역 관광코스를 개발도 필요하다. 또한 김해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가야문화축제와 허왕후신행길 축제시 새롭게 추정된 허왕후 도래길을 축제장으로 활용한 프로그램 도입과 장기적으로는 허왕후신행길 축제를 확대한 (가칭)허왕후신행길 한·인도 국제 엑스포의 양국 순환개최를 통해 국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가야문화의 확산을 도모할 필요성이 있다. 김태영 선임연구위원은 “변하지 않는 사랑, 고대의 국제결혼 등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러브 스토리가 보유한 독창성, 고유성은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들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들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과 문화·관광자원화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해 나간다면 지역 브랜드 구축과 관광활성화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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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허왕후 도래길을 경남의 특화된 콘텐츠· 관광상품으로!’ 주제로 브리프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