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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에 나타난 바다괴물 '크라켄'
-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 올 여름 무더위를 삼켜버릴 압도적 크기의 자이언트 크라켄이 7일 모습을 드러냈다. 약 25미터 길이의 초대형 다리로 해적선을 집어삼킬 듯이 실감나게 연출된 '크라켄'은 문어를 닮은 전설 속 바다 괴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도 등장한 바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야외 파도풀에 자이언트 크라켄을 올해 새롭게 조성했으며, 자이언트 크라켄을 배경으로 특설무대를 마련해 7월 8일부터 매일 저녁 '크라켄 DJ 풀파티'를 진행한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함께 박명수, 구준엽(DJ KOO), 준코코(JUNCOCO) 등 스페셜 DJ가 릴레이로 출연해 '크라켄 DJ 풀파티'의 핫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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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에 나타난 바다괴물 '크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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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주섬주섬 음악회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제6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7월 23일 (토) 저녁 7시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주섬주섬 음악회는 부족한 섬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음악공연과 더불어 지역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푸드 존과 청년회에서 준비하는 캠프파이어 등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회이다. 출연진은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배기성, 에메랄드캐슬, 박시환, 이희주 등 인기가수들이 서포리 해변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는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와 경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총싸움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인천시 유튜브 채널, 인천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해외문화홍보원 유튜브 채널, 배기성TV 총 4개의 채널에서 7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실시간 생중계로 온라인 관람 또한 가능하다. 관내 여행사와 함께 주섬주섬 음악회 기간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박, 푸드존 이용권, 조식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 문의 전화: 070-8656-8444) 주섬주섬 음악회는 누구나 참여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선박 및 숙박 안내 등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juseomjuseom.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 100명에 한해서 해변에서 이용 가능한 돗자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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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주섬주섬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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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경기바다와 함께 경기둘레길 걸어요
-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9~17일)을 맞아 경기둘레길에서 경기바다를 즐길 수 있는 코스 12개를 선정해 방문 후기 이벤트를 7월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둘레길은 도 외곽 860㎞를 연결한 걷기 길로, 지난해 4개 권역(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 60개 코스로 전 구간 개통했다. 도는 서해안에 인접한 ‘갯길’ 17개 코스(평택~부천 262㎞) 중 김포, 시흥, 안산, 평택, 화성 등 경기바다가 직접적으로 보이는 12개 코스(총 194㎞)를 이벤트 대상 코스로 선정했다. 주요 코스를 보면 화성 궁평항에서 출발해 전곡항까지 걷는 19.5㎞ 길이의 ‘화성 48코스’에서는 전곡항 요트, 궁평 해송군락지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낙조를 즐길 수 있다. ‘안산 51코스(16.9㎞)’에서는 방아머리 해변,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등을 둘러보며 청정 바다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광활한 갯벌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가족, 친구 등 3인 이상이 함께 모여 경기바다를 따라 걷는 12개 힐링 코스 중 1개 이상을 방문 후 둘레길 상징물(안내판, 스탬프함 등) 인증사진을 찍고, 경기둘레길 누리집(gg.go.kr/dulegil)에 방문 후기 작성 및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등산용컵, 방수돗자리 등 경기둘레길 기념품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 참여 방법 등 세부 일정은 경기둘레길 누리집과 둘레길 인스타그램(@i_am_dule)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경기둘레길 전 구간 소개 이벤트 홍보를 위해 15일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17일 시흥 오이도 함상전망대에서 ‘경기관광 찾아가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경기둘레길 스탬프 북과 안내 지도를 나눠 주고, 장거리 걷기 여행에 필요한 준비사항과 안전 수칙 등 걷기길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둘레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거주지와 가까운 둘레길도 소개해 걷기 여행 도전 의식을 자극하며, 방문객들의 호기심과 흥미 유발을 위해 둘레길 퀴즈 및 룰렛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다채로운 경기바다의 매력을 둘레길 갯길 걷기 여행을 통해 직접 느끼고,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보 여행자들의 호기심과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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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경기바다와 함께 경기둘레길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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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개념 체험형 관광시설 ‘백마강테마파크’ 개장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14일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에 맞춰 ‘백마강테마파크’를 선보인다. 백마강테마파크는 2,460㎡(123×20m) 규모로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이 연계된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시설이다.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41억3000만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조성했다. 백마강테마파크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간다는 게 군의 목표다. ‘백마강테마파크’ ‘백마강전망대’ ‘백마강하늘자전거’ ‘백마강정원열차’ 등의 명칭도 지난 5월 전국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지난달 전국 공개입찰을 통해 민간 운영사업자 선정도 마친 상태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에는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대해 부여군이 고민해 온 흔적들이 깃들어 있다.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켜내면서도 역사에 친숙하지 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지속해서 이끌어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이다. 관광거점시설인 백마강테마파크의 가로길이 123m는 해상왕국 사비백제 123년이 모티브가 됐다. 전망대 높이 31m에는 ‘역대 백제왕 31명’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또 6개의 원형띠와 연꽃잎을 통해 ‘사비백제 6대왕’을, 8개 타워 기둥을 통해선 ‘사비백제 8충신’을 각각 기념했다. 하늘자전거가 다니는 모노레일을 지탱하는 기둥은 칠지도를 형상화했다. 백마강전망대는 웅장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LED경관조명이 설치돼 부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원형계단 250개를 만들어 전망대에 오르는 재미를 더했다. 하늘자전거는 266m 길이의 모노레일 위를 자전거 페달을 굴려가며 체험하는 시설이다. 페달을 밟지 않고도 자동으로 작동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2인승 탑승장치 5대를 운용하며 4.5~10m 높이에서 약 3분 30초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백마강정원열차는 하반기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는 대로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마강의 수려한 사계절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하고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을 세웠다.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마강 생태정원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부여군이 오래전부터 마련해놓은 기존 체험형 관광상품과의 연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마강테마파크는 수륙양용버스, 카누체험 등과 시너지를 내며 관광객들에게 부여 관광의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백마강수륙양용버스는 이미 부여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7월 운행을 시작한 후 탑승한 관광객만 2022년 6월 30일 현재 9만 3천여 명에 이른다.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수륙양용버스 안에서 보는 부소산과 고란사, 낙화암 등 부여의 절경이 새롭게 다가온다는 반응이다. 백마강 테마파크를 통해 부여군이 백마강 일원에서 운영 중인 카누 체험도 함께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부여군이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마련한 ‘카누 연지탐험’은 이달 주말과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카누를 타고 궁남지 연지 속을 탐험하는 이색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마강테마파크 운영에 만전을 기해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차별화된 국내 유일의 육(陸)수(水)공(空) 체험형 관광자원을 구축하고 관광도시로서 재도약하는 데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백마강테마파크는 이달 말까지 임시운영을 거쳐 오는 8월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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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개념 체험형 관광시설 ‘백마강테마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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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는 보령”무창포 해수욕장 등 보령지역 해수욕장 9일 동시 개장
- 보령시에 있는 무창포·용두·오봉산 해수욕장이 9일 일제히 개장한다.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개장하는 해수욕장들은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완만하며,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무창포타워를 비롯하여 무창포항 수산시장, 갯벌체험, 닭벼슬섬 인도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며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를 즐길 수 있어 최고의 가족 단위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용두 해수욕장은 남포면 월전리에 위치한 곳으로 백사장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해변 뒤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또한 해수욕장 내에는 근로자종합복지관(동백관)이 있어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으며, 송림 내 캠핑사이트 40개를 갖춘‘숲속 야영장’이 조성돼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첫 개장인 원산도의 오봉산 해수욕장은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해안선을 감싸고 있는 봉화대 터가 있는 오봉산자락의 아늑한 해수욕장으로 고운 규사질의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고 있는 청정해수욕장이다. 특히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며 해안의 기암괴석 사이로 푸른 소나무가 우거지고 섬의 남쪽 해안에 형성되어 서해에서 남해안의 해수욕장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곳이다. 한편 원산도는 대규모의 개발계획을 준비하는 곳으로 숙박시설을 비롯한 해수풀장, 수상스키, 모터보트,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섬 전체를 해양 스포츠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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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는 보령”무창포 해수욕장 등 보령지역 해수욕장 9일 동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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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 휴가는 역사와 휴양이 함께하는 고대도에서
- 보령시 고대도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7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섬’은 한국섬진흥원에서 섬의 역사, 문화, 전통과 같은 흥미로운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고, 섬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해 매월 선정되고 있다.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북서쪽 14km에 위치한 섬으로 예부터 사람이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어 옛 집터가 많아 고대도라 부르며 인접해 있는 장고도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마을에서 가까운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수백 년 된 금사홍송이 있으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들과 함께 조용하고 편안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고대도는 우리나라 최초로 기독교 선교가 이루어진 곳으로, 독일 출신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1832년 방문하여 20일간 머물며 새로운 문화를 전파했다. 귀츨라프 일행은 당시 섬 주민들을 위해 서양 감자를 전해주며 감자 재배법을 비롯하여 야생포도 생산과 포도즙 제조법을 전파했으며 감기 환자를 위한 약을 처방하기도 했는데 이 기록은 조선에서 서양 선교사가 최초의 서양 의술을 베푼 기록으로 남아 있다. 고대도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7월 칼 귀츨라프의 날을 제정하고 학술대회, 기념콘서트, 역사 현장 탐방 등 행사를 열고 있다.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여객선은 4~9월 기준 오전 7시 20분, 오후 1시, 오후 4시 등 매일 3회 운항한다. 섬 안에서는 대부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이달의 섬’ 관련 자세한 정보 등은 한국섬진흥원 SNS계정(페이스북은 섬소집, 인스타그램은 오하섬)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와 함께 보령시 누리집에서도 다양한 섬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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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 휴가는 역사와 휴양이 함께하는 고대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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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피톤치드 숲 옥천장령산자연휴양림 여름 휴양지로 인기
- 옥천장령산자연휴양림이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름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피톤치드가 도내 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이 배출되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지난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자연 속 여유를 즐기려는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휴양림 방문객 수는 8만 7,200여 명으로 여름 성수기부터 가을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이전 연간 평균 방문객인 20만명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장료와 숙박 등 운영수익도 6월말 기준 3억 4천만원으로 2019년 연간 수익의 80%에 육박해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 이는 5월 1일부터 15인실 이상의 대형 숙박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운영 재개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보인다. 2020년 신축한 숲속의 집 밤나무 동(25인실), 소나무 동(30인실)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는 산림생태 체험 공간인‘휴-포레스트(20인실 규모)’는 인터넷 예약 시작후 수 분 만에 마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휴-포레스트의 힐링 타임 하우스 내 물 치유실은 통유리창을 통해 숲을 보면서 족욕을 즐길 수 있고, 열 치유실은 좌욕기가 마련되어 있어 찜질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 금천계곡을 따라 정자 9개소, 데크 34개가 마련되어 있는 야영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숙영 가능하며, 7월 1일부터 개장한 금천계곡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야영장에 새로이 마련된 샤워장은 5월 1일부터 운영 중이며 온수 샤워가 가능하여 야영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천계곡과 어우러진 천혜의 풍광을 보면서 듣는 숲 해설과 치유의 숲 산책로(3.9km)를 걸으며 치유의 정원을 둘러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숲을 보고 듣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꼭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각종 시설은 숲나들-e통합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숲 해설과 산림치유는 장령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도심을 피해 장령산휴양림으로 휴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며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거리와 쉼이 있는 이곳 휴양림을 방문해 자연 속 여유를 되찾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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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피톤치드 숲 옥천장령산자연휴양림 여름 휴양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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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 충북 영동군이 중부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 휴양지로 조성중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 특별한 테마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영동군은 충북도의 2022년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사업이 공모 선정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저발전 지역의 자립 발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발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사회기반시설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3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금년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과 성장 동력을 자연·문화가 결합된 휴양·레저공간을 만들고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관광객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관광기반시설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재미와 유익함을 갖춘 새로운 관광요소를 만들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했다. 군이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충북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관광지내 기 조성된 관광시설과 연계한 자연 속에서 가족형 즐길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할 수 있는 테마공원 조성을 구상했다. 공원에는 숲 모험마당(5,000㎡), 숲 휴게소(1,000㎡), 숲 놀이마당(5,000㎡), 숲체험 학습장(5,000㎡)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년 9월부터 본격적인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군은 놀이 공원의 이미지에 맞게 설계하되, 전체적 디자인과의 조화와 통일성 유지,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 부합하는 콘텐츠 융복합형 체험시설을 도입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쉼과 활력을 찾는 소통의 공간으로 꾸밀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이 기 추진 중인 인근 관광시설과의 연계로 영동관광 홍보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명실상부한 중부지방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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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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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시흥바다 미션투어’로 즐겨볼까?
- 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7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두 달간, 시흥 오이도 일대에서 ‘시흥바다 미션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시흥바다에서의 이색 투어를 수행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행사는 2022년 경기바다 여행 주간(7월 9일~17일)과 연계해 경기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접속해 스탬프투어 코스 중 ‘시흥바다 미션투어’를 선택하고, 미션 장소인 오이도 등대공방–오아시스((구)함상전망대)-시흥 오이도 박물관에 방문해 발급된 모바일 완주증과 함께, 미션 수행 후 미션장소에 비치된 스탬프가 모두 찍힌 미션지를 촬영한 사진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완주 기념품(무선 충전기, 바다 비누, 오이도 USB)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이도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가족·연인·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시 찾고 싶은 오이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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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시흥바다 미션투어’로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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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가족안심숙소 운영 공로 인정받아 서울시 감사패 수상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가족안심숙소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시장 오세훈)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야놀자는 올해 초 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격리공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재택환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제공해왔다. 브랜드호텔 에이치애비뉴 2개점의 전 객실을 무상으로 지원해 총 천오백여 명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도왔다. 야놀자는 가족안심숙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전한 격리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확진자 가족의 건강 회복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가족안심숙소를 통해 안전한 격리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년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부산시ㆍ부산관광공사와 ‘초특가 부산’ 기획전, 한국철도공사와 ‘대구ㆍ경북 만원의 행복여행’ 기획전, 경상남도ㆍ경남관광협회ㆍ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초특가 경남’ 기획전, 경상북도ㆍ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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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가족안심숙소 운영 공로 인정받아 서울시 감사패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