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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뷰 배경으로 토크콘서트 어때요?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관광플라자 11층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관광플라자 힐링 포레스트’ 행사를 약 2주간 운영한다. 행사는 도심 속 숲 콘셉트의 ‘서울관광플라자 힐링 포레스트’로 기획돼 시민들에게 서울관광플라자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인 서울관광플라자 11층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방되어 누구나 방문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13일과 14일 저녁 7시에는 힐링을 주제로 최희정 교수, 마크 테토가 연사로 참여하여 1시간 가량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13일에는 차의과대학 병원의 최희정 교수가 힐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14일에는 ‘비정상회담’으로 이름을 알린 마크 테토가 연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와 함께 간단한 다과 케이터링도 제공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는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홈페이지(www.sto-academy.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관련하여 세부적인 문의는 서울관광플라자 대표 이메일(tourplaza@sto.or.kr)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휴식 공간 외에도 여행 관련 서적을 읽고, 컬러링북 체험을 할 수 있는 힐링존과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구성된다. 남산타워 전경을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작년 4월에 개관하여 시민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관광 회복과 더불어 상반기 대관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1%가 증가하였다. 서울관광플라자는 거버넌스 거점, 커뮤니케이션 거점, 인큐베이팅 거점, 이노베이션 거점으로 구성되어 업계와 관광시민을 모두 아우르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4층과 11층은 대시민 대관시설로 운영 중이다. 4층은 대규모 행사, 강연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교육 및 세미나가 가능한 시민아카데미 시설로 조성되어 있으며, 다목적홀을 최대 180명, 시민아카데미는 최대 80명 수용이 가능하다. 11층은 전문 방송장비를 이용해 영상 콘텐츠 제작, 스트리밍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미디어 센터와 다양한 형태의 행사 운영이 가능한 관광‧MICE 플레이숍이 있다. 온라인 미디어 센터는 1인 스튜디오 2개, 대형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MICE 플레이숍은 최대 12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시설로 운영 중이다. 관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시설 대관 문의와 예약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22년도 상반기 대관 예약은 동기 대비 91%가 증가했으며, 다목적홀의 경우 7월 한 달 대관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태이다. 시설 대관에 대한 세부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sto.or.kr) 내 서울관광플라자 탭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서울관광플라자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설 답사도 가능하다. 투어 프로그램 신청 또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관광플라자팀장은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편하게 와서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더 친근한 서울관광플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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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뷰 배경으로 토크콘서트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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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울릉공항, 메타버스에서 체험하세요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1일, 2025년 준공 예정인 울릉공항을 3차원 가상공간에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울릉공항 메타버스」를 제작해 공개했다. 공사는 세계적으로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에서 「울릉공항 메타버스」를 선보였다. 가상 울릉공항에서는 △탑승권 발권, △보안 검색, △비행기 탑승 등 공항에서 비행기를 이용하는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행기를 직접 조종하거나 짚라인을 타며 울릉공항 전경을 감상하고, 울릉도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PC와 모바일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울릉공항'을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공사는 울릉도 관광정보와 울릉공항 건설현황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SNS와 연계해 숨겨진 항공권 찾기, 캐릭터 자랑하기, 미션 수행 등 게임요소의 흥미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울릉공항 메타버스는 일반 메타버스와 달리 건축정보모델링(BIM)*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공항과 같은 구조와 비율로 더욱 실감나게 구현돼 공항 설계 검토와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건축정보모델링)은 건축분야의 설계, 물량, 자재, 가격, 시공, 유지관리, 운영 등 모든 과정의 3D시각화 및 자동화를 통해 최적 설계, 설계변경에 따른 물량변동 자동화 등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울릉공항 메타버스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스마트공항을 구현하는데 한 걸음 나아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메타버스, 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 미래형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 신공항은 에어사이드(Air-side)인 활주로와 계류장 건설은 국토교통부(부산지방항공청)가, 랜드사이드(Land-side)인 여객터미널과 부대시설 건설은 한국공항공사가 맡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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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울릉공항, 메타버스에서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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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꽃향기 속 어린이 물놀이장 본격 운영
- 거창군은 지난 9일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장, 김명숙 거창군아동위원회 위원장, 도의원 및 군의원 등 내빈과 물놀이 이용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물놀이장은 8월 7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3년 만에 개장하는 이번 물놀이장은 조합물놀이대와 연계하여 유아풀장과 아동풀장, 워터 슬라이드, 무료 그늘막, 몽골텐트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안전요원 등 6명을 상주시켜 어린이 편의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악천후 시는 휴장한다. 거창창포원은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용수 교체, 매시간 부유물 제거 및 수질 검사기관을 통한 주기적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물놀이 이용객들도 물놀이장 이용 전 손발을 헹군 뒤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장식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지 못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힘든 기간을 보낸 만큼, 오늘 3년 만에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족단위의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즈카페, 북카페 등 방문객 편의시설과 백련, 홍련이 만발한 꽃향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개장 첫 주말부터 방문객 발길이 이어져 이틀 동안 1,500여 명의 가족 단위 피서객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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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꽃향기 속 어린이 물놀이장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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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 ❝통영 ⇨ 부산❞ 운영
- 통영시는 「2022년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통영→부산행)을 오는 21일부터 1박 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3개 지자체(통영시, 부산광역시, 남해군)와 부산관광공사가 함께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 및 광역투어패스권 판매 등 각 지자체를 잇는 지역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남쪽빛 감성캠핑은 통영, 부산, 남해 각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여 1박 2일 간 주요관광지 버스투어와 캠핑을 즐기는 상품으로 통영⇔부산, 통영⇔남해, 부산⇔남해 총 6회가 진행되며, 지난 6월 부산에서 출발하는 통영․남해행은 모두 완판 되어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통영에서 떠나는 부산 일정은 첫날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일대 자유여행 ▲부산 브릿지 버스투어 ▲화명오토캠핑장에서 바비큐와 불멍이 포함된 감성캠핑을 즐기고, 다음 날 조식 후 다시 통영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10팀 내외(팀당 3~4명) 선착순 모집하며, 성인 1인 10만원, 15세 이하 1인 5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참가자에게는 캠핑장비 일체, 저녁 바비큐 키트 등을 지원하여 캠핑 장비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 없이 누구나 각 도시의 주요 관광지와 캠핑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캠핑용 접이식 테이블(팀별)과 리유저블 텀블러(개인별)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쪽빛 감성캠핑 예약 및 기타 일정(통영⇒남해, 남해⇒통영․부산)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ithbusan.kr/)에서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은 코로나19 이후 인기 있는 여행 트렌드인 캠핑을 접목하여 각 지역의 유명관광지를 투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통영~부산~남해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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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 ❝통영 ⇨ 부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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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돌아온 「양재천 천천투어」... 뗏목타며 자연 즐겨요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우수 환경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를 오는 18일부터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어린이들이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구에서 마련한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재천 천천투어는 ▲2019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 ▲2020년 유럽최고 환경상 ‘그린애플 어워즈’ 은상, ▲2021년 환경부 주관 환경대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크게 △생태체험, △하천 정화활동, △하천 시설물 체험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뗏목을 직접 타 보는 ‘생태체험’은 ‘양재천 천천투어’서만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이다. 아이들은 왕복 약400m 구간의 뗏목을 타며 환경 정화에 도움을 주는 미꾸라지를 방류해 보고, 잉어와 오리에게 모이를 주는 시간을 가진다. 또, 아이와 부모는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약3㎞ 구간을 곳곳으로 이동해 체험활동과 시설물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생태체험 전문해설사와 함께 양재천서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해 배워보고, EM흙공도 만들어 던지는 체험을 하며 환경 보전 활동도 한다. 또, 넝쿨 식물터널과 사계절 정원인 ‘컬러풀라워’, 양재천 내 영동1·2교와 아이리스원 인근에 있는 공공미술프로젝트 등 다양한 하천 시설물을 볼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오는 18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1일 2회(오전10시, 오후2시)에 각각 약 90분간 진행되고, 참여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로 회당 12명으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및 서초구청 물관리과(☎02-2155-7313)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3년 만에 재개한 ‘양재천 천천투어’가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연을 즐기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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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도심 속 휴양지, 배봉산 야외물놀이장 개장
- 동대문구의 도심 속 여름철 휴양지가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문을 연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배봉산 열린광장[배봉산 숲속도서관(동대문구 전농로16길 97) 옆]에 『배봉산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안전을 위해 정비 중인 동대문구야외수영장(중랑천 제1체육공원 소재)을 대신해 여름철 지친 구민의 심신을 달래고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배봉산에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약 3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풀 1개, 중형풀 2개가 설치됐으며, 아이들을 위한 대형 워터슬라이드도 갖췄다. 이와 함께 파라솔‧매점‧샤워실‧탈의실‧화장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하여 구민의 이용편의를 더한다. 야외물놀이장은 운영기간 동안 무휴로 운영되며, 악천후 시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오전(10:00 ~ 13:30), 오후(14:30 ~ 18:00) 2부제로 나눠 운영하고 휴식시간(13:30 ~ 14:30)에는 수질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수영장 입장 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7세 이하 아동은 튜브 등 안전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안전장비 및 물놀이용품은 수영장 내 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부 기준 대인 4,000원, 초등학생 이하는 3,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자료 지참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현장에서 카드 및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기타 물놀이장과 관련한 사항은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체육관팀(02-2247-96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수영장 등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던 구민들이 올해는 배봉산 야외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우리 구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들이 수영장 폐장까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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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도심 속 휴양지, 배봉산 야외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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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개최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화양면사무소 나진물량장 앞에서 ‘2022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섬섬여수옥수수 향토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7일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펼쳐지게 된다.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섬섬여수옥수수 전시관 ▲낭만버스킹 공연 ▲깜짝 노래자랑 ▲옥수수 껍질 빨리 벗기기 대회 등 이벤트행사 ▲옥수수 전통과자 만들기 ▲반려정화식물 심기 ▲꽃차 수제티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옥수수와 함께 갓김치, 쑥떡, 쌀, 잡곡, 꽃청, 오란다, 동백봉떡, 두부과자, 단호박, 감자, 양파, 과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한다. 행사장 내의 먹거리장터에서는 찐옥수수, 옥수수전, 파전, 서대회무침, 방풍막걸리, 옥수수빵과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다. 여수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 주차, 의료, 안전, 청결 등 분야별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수수 전시, 판매, 공연, 체험,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이 주말에 개최된다.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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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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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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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유산 관광’ 메타버스 콘텐츠·서비스 개발
-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하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 경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개발지원 사업으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 콘텐츠를 지원하며 국비 15억 4,000만 원, 지방비 7억 원 등 총 2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실제 생활공간 등이 연결된 가상세계 제주도는 ‘21년부터 지역기반 메타버스 초광역권 서비스 발굴 및 정부 사업 대응을 위해 대구시, 광주시와 함께 초광역 메타버스 협약을 준비해온 결과, 3개 지역의 전략적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 제주도(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광주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주요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둔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 사업이며, 제주-대구-광주의 도시 공간정보와 지역특화 관광서비스 분야이다. 제주-대구-광주의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관광테마 초광역 연계전략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제주는‘자연(세계자연유산)관광’, 대구는 ‘산업관광’, 광주는 ‘예술관광’ 테마로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 간 인프라를 활용해 가상경제권을 형성하는 관광메타버스 도시로서 역할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 6곳의 지역특화 관광명소*와 메타버스를 결합,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차원 공간 정보를 구축하고 관광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제주(①세계자연유산마을(거문오름 등 일대), ②우도마을), 대구(①대구엑스코, 수성알파시티, 첨단의료혁신도시, ②동촌유원지), 광주(①광주비엔날레전시관, ②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제주는 거문오름, 만장굴 등 ‘세계자연유산마을’을 실제 공간 체험이 가능한 가상공간으로 구축하고 보존과 이용 활성화 교육, 관광여행, 상품 판매 등과 ‘세계지질공원인 우도지역’의 해녀 관련 주요 명소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서비스 실증과 성과 확산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초광역권 협력적 모델로서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개방성 및 공간 데이터를 구축하겠다”며, “지역기업과 소상공인과의 협력으로 고부가가치 수익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미래산업 및 기반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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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체험행사와 프린지공연 참가팀 모집
-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체험행사와 프린지 공연 참가팀을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대면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춤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등 주요 프로그램 이외에도 △체험부스 △세계문화체험 △프린지 공연 등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 중 체험부스는 15종 내외의 다양하고 독창성 있는 종목을 모집하며, 글로벌 축제라는 명성에 맞춰 세계 각국의 먹거리와 민속체험 등 다양한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신청받는다. 축제 관람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프린지 공연’은 음악, 무용, 퍼포먼스, 마임, 마술 등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소규모 공연을 모집해 무대시스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홈페이지 cheonanfestival.com)과 공식 SNS(인스타그램 @cheonanfestiv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관희 천안문화재단 문화사업국장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겠다”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면 축제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방역지침 준수는 물론 국제화 시대에 맞는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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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체험행사와 프린지공연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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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그룹, 몽골 여행기업 타파트립과 관광 진흥 MOU 체결
- 글로벌 여행 서비스 기업인 트립닷컴 그룹은 싱가포르에서 몽골의 여행 플랫폼인 타파트립(Tapatrip)과 2년간 몽골을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두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몽골 관광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몽골 여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MOU에는 트립닷컴 그룹 상무이사 겸 부사장인 분 시안 차이(Boon Sian Chai)와 타파트립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바트문크 우누부크(Batmunkh Unubukh)와 함께 몽골 총리 고문인 덜기엉 에르데네바토르(Dolgion Erdenebator)가 함께 참석했다. 바트문크 우누부크 회장은 “트립닷컴 그룹과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몽골 정부는 2023년과 2024년을 몽골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트립닷컴과 협력하게 된다”며 “몽골은 빠르게 코로나19를 통제한 국가 중 하나로 여행 산업 역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여행자들이 몽골을 여행할 수 있게 완벽한 시기에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분 시안 차이 부사장은 “타파트립과의 MOU를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파트너들과의 관계와 협력을 증명했다. 몽골 연간 100만 명의 여행객을 목표로 한 만큼 국제 사회에 몽골을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해 우리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하겠다”며 “아울러 우리의 경험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해 관광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몽골에 있는 파트너들과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사장은 “이 파트너십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수년간 어떻게 여행산업의 환경이 어떻게 진화하는지 조망할 수 있어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해외 및 국내 관광의 회복을 위해 전 세계 파트너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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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그룹, 몽골 여행기업 타파트립과 관광 진흥 MOU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