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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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관광명소 ‘한꺼번에 즐겨요’
       전주시가 도내 7개 시·군과 손잡고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올해 군산시·익산시·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순창군과 공동으로  시·군 연계 여행상품인 ‘2022 mymy travel’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mymy travel’은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시·군 연계 여행상품 브랜드다. 시는 지난해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 진안군, 부안군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선보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여행상품은 전주와 주변 시·군을 연계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지역 축제와 문화, 음식, 카페와 같은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먼저 버스를 이용하는 단체 여행의 경우 무주 반딧불 축제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 페스타 등 관광객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지역 축제를 힐링·체험 프로그램과 결합했다. 관광객이 전주 여행에 그치지 않고 주변 시·군에서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별여행을 즐기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뷰 맛집, 로컬 맛집을 결합한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시는 각 시·군별로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맛집과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감성카페들을 관광 상품화해 관광객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에 출시하는 단체 및 개별 여행상품을 관광객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서비스와 품질을 인증 받은 전통한옥에 머물며 전주만의 멋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대형 소셜커머스인 티몬과 함께하는 마케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영상으로 소통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맛집과 카페를 융·복합한 상품은 지역 영상 제작 전문가를 통해 지역색을 한껏 살린 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TVON’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할 예정이다.   올해 ‘mymy travel’의 첫 번째 상품은 27일부터 시작되는 무주 반딧불축제와 전주를 연계하는 단체 여행상품이다.   현재 입소문을 타 2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사전 모집된 이 단체 여행에서는 △무주 반딧불축제 △전통풍속인 장안마을 삼굿찜 △향로산 모노레일 △맛집패스를 이용한 전주한옥마을 전주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및 수도권 소재 전문여행사, 세대별·연령대별 선호하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반된 지역연계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전주시와 주변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26
  • 보령시, 2022 사현포도축제 개최 “사현포도 먹고 체험도 즐기자”
      보령시는 27일 남포면 사현포도마을에서 사현포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22 사현포도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현포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익)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령9미(味) 중 하나인 사현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사현포도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체험과 포도 전시회, 와인 족욕, 포도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포도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양재기, 강보령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리며, 이어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도 개최한다.   사현포도는 비가림 재배를 통해 타지역 당도보다 높은 17브릭스(Brix)를 유지하고 있으며, 포도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로 우수농산물 GAP인증을 받아 포도 생산의 대표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수입 과일 증가 등으로 포도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보령에서 생산된 당도 높고 향이 뛰어난 사현포도를 많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8-26
  • 단양군,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 27일 팡파르!
      수상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한 단양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썸머 페스티벌이 한차례 연기 끝에 드디어 개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7∼28일 2일간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 인근에서 유례없던 수상 축제가 다채로운 일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상진 계류장에서 음악에 맞춘 다양한 퍼포먼스로 연출하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시작으로 윈드서핑,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참여기구 시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4시까지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윈드서핑, 패들보딩, 카누,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직접 운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오후 4시부터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즐비한 모터보트, 제트스키 공연과 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 운영으로 액티비티한 단양강의 짜릿한 재미를 더한다.  2일차인 28일 오전 10시부터 플라이보드 공연과 수상자전거 대회 예선 및 준결승․결승이 차례로 치러지며 오후 4시까지는 윈드서핑, 패들보딩, 카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후 4시∼5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터보트와 제트스키를 체험 운영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쉼터, 탈의시설, 응급실, 화장실을 갖추고 짧은 시간에 많은 관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 주차장, 퇴장로 확보 등 안전요원도 항시 배치된다.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단양은 특히 여름 수상레포츠 활성을 위해 단양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움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펼쳐 보일 계획이다.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역 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스포츠인들의 발길을 끄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을 계기로 수상관광 랜드마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8-26
  • 단양강쏘가리축제 개막, 최고 강태공들 집결
      민물낚시의 고장인 충북 단양에서 2022 단양강 쏘가리 축제가 주말인 27일∼28일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단양강쏘가리축제추진위원회(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개최되며 전국 루어낚시인 8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전에는 견지낚시대회가 열리며, 오후 3시부터 수변 무대에서 가족참여 캐스팅 게임, 전국 대학 쏘가리 요리경연대회, 난타공연, 전야제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본격적인 루어낚시대회는 28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단양강 일원에서 치러지며, 수변 무대에서는 쏘가리 치어 방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김경호 화백 전시 등이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본상은 개인전 1등에는 3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 단체전 1등에는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개인전 4∼15등 상(단체전 4∼10등 상)을 비롯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 상이 마련됐다.  대상 어종인 쏘가리 외에도 강준치와 끄리, 꺽지 등 기타 어종의 최대어를 낚은 참가자에게도 순위에 따라 5만∼10만 원의 상품이 제공된다.  낚시대회 참가비는 성인 남자 3만 원, 여성과 학생(초·중등)은 2만 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안전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승용차 1대 외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 대회가 열리는 단양 남한강은 수질이 맑은 데다 잔잔한 여울과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돼 한해 평균 10여만 명의 낚시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빼어난 자연 풍광과 뛰어난 시내 접근성은 단양이 가진 특유의 장점이기도 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8-26
  • 제10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개막
      함안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지난 26일 제10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근제 군수, 곽세훈 의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축제는 오는 9월 13일까지 펼쳐진다.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식재면적 1개 단지, 총 2만㎡ 규모 내 20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을 선보이며 축제기간 동안 △천연염색 체험 및 판매 △승마체험 △함안군 굿즈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 판매 △품바공연 △우산대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축제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입장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마을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쓰이며 법수면민 및 장애인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조근제 군수는 "폭염등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예쁜 해바라기 꽃을 피워내는데 애쓰신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강주 해바라기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쇠락해가는 작은 농촌마을을 살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13년부터 개최했으며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가 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8-26
  • 부산시, 부산 관광 스타기업 육성해 관광산업 혁신 선도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관광산업 혁신을 선도해갈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 5개 사(社)를 선정하고, 지난 25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관광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한 부산관광 미래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관광산업 혁신을 선도해 선순환 생태계를 주도하는 부산 관광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매년 5개 사를 선정해 2025년까지 총 25개 사를 발굴하며, 이 기업들에 글로벌 관광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금과 맞춤형 스케일업(Scale-Up) 패키지, 멤버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차 서류심사와 외부전문가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으로 ▲㈜짐캐리 ▲㈜지냄 ▲코스웬콘텐츠㈜ ▲위더스콘텐츠 ▲주식회사 씨앤 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짐캐리’는 여행객의 짐 문제를 해결해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오롯이 여행에만 쏟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 짐 당일 배송 서비스 플랫폼이다. 서비스 누적 이용객 12만 명을 넘어섰으며, 부산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주요 교통거점 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냄’은 중소형부터 최고급 호텔에 이르기까지 국내 숙박 시설 전반을 다루는 토탈 호스피탈리티 사업 전문 기업이다. 기존 숙박업소의 공실을 활용해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스웬콘텐츠㈜’는 ‘부산언니 등의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소셜미디어와 모바일에 특화된 사진 영상 콘텐츠 제작하는 기업이다.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부산여행상품과 여행코스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특화 콘텐츠로 제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위더스콘텐츠’는 관광업계 최초로 여행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 플랫폼을 바탕으로 여행 인플루언서 중심의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주식회사 씨앤’은 2007년부터 부산 관광을 이끌어 온 종합여행사로 기업출장, 마이스(MICE) 초청관리뿐 아니라 외국인 환자 유치, 정보통신기술 분야 등에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 재개되는 국제관광 수요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에 선정된 부산 관광 스타기업은 ▲장기 숙박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미스터멘션’ ▲요트투어 및 요트스테이 등 해양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트탈래’ ▲서핑 기반 관광 플랫폼인 ‘서프홀릭’ ▲국제회의 전문 기업인 ‘(주)리컨벤션’ ▲관광 통역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주)엔디소프트’ 5개 사다. 올해 2차 연도에 접어드는 이 기업들은 이번에 선정된 5개 스타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멤버십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부산 관광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서프홀릭과 올해 선정된 ㈜짐캐리는 이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부산 관광 스타기업 간의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부산과 제주, 강릉에서 서핑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짐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각종 인프라, 기술지원 및 홍보 활동에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우리 시는 이번에 선정한 5개 기업을 포함해 총 10개의 부산 관광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있다”라며, “이 기업들이 국제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부산 관광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도 부산 관광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8-26
  • 강남구, 지자체 최초 온라인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강남’ 오픈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자체 최초로 의료관광 전용 온라인 플랫폼 ‘메디컬 강남(Medical Gangnam)’을 25일 오픈했다. 구는 강남의 선진 의료 인프라를 찾는 해외 의료관광객이 의료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통합 플랫폼에서 한 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메디컬 강남을 기획했다. 앞으로 이 플랫폼을 통해 ▲강남 의료관광 정보는 물론 ▲통역 코디네이터 연결 ▲무료상담 ▲실시간 SNS 문의 ▲할인쿠폰 발급 ▲자가 진단 등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상담 서비스’는 외국인 환자가 상담을 원하는 시술 분야와 신상정보를 간단히 입력하면 해당하는 병원이 직접 가격, 프로세스, 주의사항 등을 답변해주는 시스템이다. 환자는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여러 병원을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다. 또 ‘실시간 SNS 문의’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의료기관과 실시간 1:1 상담을 할 수 있으며, 할인쿠폰 발급 서비스와 자가 진단 서비스도 모바일과 PC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강남을 찾았던 해외 의료관광객 규모를 뛰어넘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꾸준히 ‘SNS 이벤트’, ‘온라인 의료상담’ 등 선도적인 마케팅을 이어왔다”며, “이번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의료관광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의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보여준 강남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환자 유치로 ‘건강한 의료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8-26
  • ‘내일(rail, 未來)로 가는 기적소리’...제5회 순천철도마을축제 개최
      순천시 조곡동은 오는 27일 제5회 순천철도마을축제를 조곡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천철도마을축제는 1936년 조성된 철도관사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는 ‘내일(rail, 未來)로 가는 기적소리’라는 주제로 조곡동행정복지센터 광장과 철도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환궁 체험, 기차 모양 달고나 만들기, 허브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마을해설사와 철도관사 마을을 둘러보는 동네 마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동네 마실은 현장 예약을 받아 2회 운영하며 주민들의 삶과 마을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순천아고라와 초청가수 공연,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의 문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순천철도어린이동요제의 본선도 함께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0팀이 청아한 목소리로 경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와 동시에 2023년 조곡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인 지역 역량 강화사업 20개를 소개하고 주민 투표로 결정하는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노욱 주민자치회장은 “조곡동의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와 주민총회를 동시에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26
  • “캠핑의 모든 것”해남 오시아노에서 26~28일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주말동안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2022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가 열린다. 26~28일 계속되는 캠핑관광 박람회는 다양한 캠핑카와 카라반, 캠핑장비 전시와 함께 캠핑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실제 캠핑장에서 캠핑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박람회로, 다양한 캠핑카, 캠핑장비가 전시되어 캠핑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남최대 규모 오시아노 오토캠핑장은 이미 250면 전체의 예약이 완료돼 2,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주말동안 오시아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캠핑 관련 전시는 현대자동차, JEEP 자동차, (주)베른, 코센모빌리티 등 유명 브랜드의 캠핑카와 카라반이 출품되고 호상사, 솔베이아웃도어, 캠프 밸리 등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사가 참여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캠핑존을 비롯해 안전캠핑 아카데미 등 캠핑체험존 운영과 함께 플로깅 보물찾기 등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27일에는 브레이브걸스, 소코도모 등이 참여하는 ‘2022 해남오시아노 뮤직 콘서트’가 개최된다. 노을빛이 물들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대 열리는 오시아노 뮤직 콘서트는 야외 음악공연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분위기가 가득한 해남만의 상징성있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은 서남해의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도로와 180도 조망이 가능한 낙조 등으로 유명하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기반 조성 등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고, 해변을 인접해 오토캠핑 시설과 함께 레저체험장, 바닥분수, 잔디광장 등이 조성돼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26
  • 화순군, 2022 화순 국화향연 ‘관람형 축제’로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일간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2022 화순 국화향연’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연속 축제를 취소한 지 3년 만에 정식 축제가 열린다. 화순군은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개막식 등 대규모 이벤트 행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는 야간에도 국화향연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경관조명과 감성 포토존을 조성하고 남산공원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군은 국화향연을 위해 화순읍 남산공원에 국화, 나비바늘꽃, 억새 등 6종 27만 주의 식물을 재배 관리하고 있다. 작물 육묘장에 대형 국화조형물과 국화 분재 등 작품 국화 53종 2만 점을 재배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매년 가을이 되면 국화향연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며 “올해도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지는 오색찬란 국화동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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