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1. 전남 고흥군, 2025년 관광객 888만 명 돌파! (1) - 녹동항 드론쇼.jpg

 

고흥군이 2025년 말 기준 관광객 888만 명을 돌파하며 남해안 관광 지도의 중심 도시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이는 예년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57퍼센트 급증으로 전국 단위 방문 수요 확대와 지역 관광 경쟁력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권역별 방문 비중을 보면 북부권역이 35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팔영산권 28퍼센트 녹동거금권 23퍼센트 고흥만권 9퍼센트 나로도권 5퍼센트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장소별 방문객 수는 팔영대교 138만 명 고흥만 43만 명 녹동항 40만 명으로 집계돼 해안 경관과 항만 관광이 고르게 주목받는 흐름을 보였다.


관광지별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분청문화박물관은 전년 대비 193퍼센트 증가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녹동항 122퍼센트 소록도 103퍼센트 거금대교 61퍼센트 팔영대교 49퍼센트 쑥섬 36퍼센트 증가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8월 계측을 시작한 우도 역시 5개월간 3만7천여 명이 방문하며 숨은 섬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고흥 관광의 급성장은 우주발사 관람과 유자 우주항공축제 등 지역 축제의 흥행 쑥섬 도선 증선과 운영 확장 팔영대교와 거금대교를 잇는 해안 경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확산 사계절 드론쇼 운영 해양치유 관광지로서의 인지도 상승 중앙 언론 홍보 강화와 체류형 관광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고흥군은 이 같은 성장세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관광 콘텐츠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주과학열차와 고속철도 협업 패키지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상품 시티투어 재개 해외 관광객 대상 마케팅 확대 인센티브 강화 주요 관광지 입장료의 지역사랑 상품권 환원 등 방문을 촉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전략을 추진한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2030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IN.KR 2026-01-10 19: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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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관광객 888만 명 돌파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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