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전체기사보기

  •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 크루즈상품 개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와 현대해양레져(주)(대표 김진만)는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대표 이태규)과 함께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 크루즈 상품인 ‘경인아라뱃길 선셋 댕댕크루즈’를 출시하고 오는 9월 25일 시범운영에 나선다.  동 상품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인아라뱃길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고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출시된 것으로 아라김포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아라빛섬에 하선, 피크닉을 즐기고 회항하는 3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반려동물 친화 쇼핑시설 김포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승선객에겐 반려견 이름이 새겨진 탑승티켓과 함께 펫푸드기업 로얄캐닌의 후원으로 제공되는 펫푸드 키트 및 펫티켓 가이드북을 증정하며 선상 기념사진 촬영, 댕댕이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질녘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있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세트도 제공된다.  현장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 전문 여행가이드가 배치될 예정이다. 인원은 최대 300명이며 보호자 1명당 반려견 최대 1마리까지 동반 가능하다. 상품예약은 ㈜펫츠고트래블(www.petsgo.kr), 하나투어(www.hanatour.com) 및 티몬 누리집(www.tmon.co.kr)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6만 3천 원.  공사 김배호 경인지사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엔 댕댕크루즈 상품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인아라뱃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개발해 국내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2-08-29
  • 야놀자클라우드, ‘스마트 객실관리시스템’으로 친환경 여가환경 구축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SaaS(Software-as-a-service) 기업 야놀자클라우드(대표 김종윤)가 ‘스마트 객실관리시스템’으로 친환경 여가환경을 구축한다. ‘스마트 객실관리시스템’은 야놀자클라우드가 개발한 클라우드ㆍ사물인터넷(IoT) 기반 객실 관리 솔루션 ‘와이플럭스 GRMS(Guest Room Management System)’와 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호텔’, 머큐리의 단말기를 연동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이다. 전라남도 신안군에 오픈한 ‘라마다 프라자 앤 씨원리조트 자은도’의 400여 객실을 대상으로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 신규 솔루션은 모바일과 케이티 음성인식 스피커만으로 객실 내 다양한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와이플럭스 패스로 도어락ㆍ냉난방ㆍ조명 등을 조절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방해 금지ㆍ객실 청소ㆍ발레파킹 등 요청 사항도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호텔 관리자 역시 모바일 기기로 객실 현황 및 고객 요청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맞춤 대응이 가능해진다.  투숙 환경을 원격으로 제어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도 최소화한다. 스마트 객실관리시스템 도입 시 객실 모션 감지 센서로 고객 재실 유무에 따른 효과적인 전력 운용 역시 가능하다. 또한, 개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키리스(Key-less) 환경으로 확대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호텔 내 전력 및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고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놀자클라우드 관계자는 “신규 솔루션은 고객 편의와 호텔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제고하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운용이 가능해 여가업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야놀자클라우드의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 2019년 KT와 ‘차세대 객실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시작으로 야놀자클라우드의 SaaS 솔루션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객실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여행
    • 항공
    2022-08-29
  •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내 최초 인천공항 도입 원격탑승시설 시험운영 실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6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국내공항 최초로 도입된 원격탑승시설의 정식 운영에 앞서 운영 관숙화 및 효율성 제고, 운영상 문제점 발굴·보완을 위해 사전 시험운영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운영은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관계자 및 가상승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검색, 버스이동 및 항공기 탑승 등 실제 출국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되었다. 원격탑승시설은 여객터미널이 아닌 계류장(항공기 이동지역)에서 항공기를 탑승하는 여객들을 위한 실내 탑승시설로 미국 LA 및 독일 뮌헨 등 해외 주요공항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인천공항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항공기가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첨두시간대 여객터미널 항공기 탑승게이트가 포화된 경우 버스를 타고 계류장까지 이동해 항공기를 탑승하게 되는데, 기존에는 짐이 많은 경우 수하물 운반이 어렵고 우천, 강풍 등 악천후에 노출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 공사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제2여객터미널 서편 계류장에 연면적 550㎡(약 170평), 지상 2층 규모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및 냉난방 공조시설 등 여객편의 시설을 갖춘 원격탑승시설 2개동을 지난 5월 준공했으며, 내년 4월까지 제2여객터미널 동편 계류장에 2개동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계류장으로 이동하여 항공기를 탑승하는 여객들의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여객수송 전용 90인승 대형 친환경 전기버스 8대를 도입했다. 이번에 시험운영을 마친 원격탑승시설은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연내에 정식 운영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앞서 인천공항 시설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장하고 철저한 운영준비를 통해 여객편의를 제고하는 등 세계 공항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2-08-29
  • 인천국제공항,‘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 2년 연속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8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로서 지난 20년간 국내외 유수의 화랑과 함께 국내외 작가들을 소개하며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이날(24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특별전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를 관람하였다. 최근 국내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We Connect Art&Future 2nd Edi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차세대 기술인 NFT(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한 미술작품에 주목하여 MZ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코디최 작가의 <DATA BASE PAINTING, ANIMAL TOTEM, TIGERS #2208030330> △윤위동 작가의 <어디에나 존재하는 모든 것> △샘 문 작가의 <Back in Time> △미스터 미상의 <Modern Life is Rubbish #12> 등 참여 화랑의 대표 작품 60여 점을 실물작품과 NFT작품으로 조화롭게 배치하였다. 전시장에서는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도슨트(전시해설가이드)가 작품에 대한 설명 및 관람 동선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한 ‘2021 Kiaf 인천공항 특별전’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4주 동안 1만 3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코엑스에서 개최된 ‘Kiaf 서울 2021’ 본 전시는 역대 최대 관람객 수(8만 8천명)와 최대 규모 매출(약 650억원)을 기록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Kiaf와 세계 3대 아트 페어* 중 하나인 영국 프리즈(FRIEZE)가 협업하여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으로, 공사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공항으로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여행
    • 항공
    2022-08-29
  • 일본 현지 여행업계 대상 상품 개발 팸투어 성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 지역의 여행업계를 초청해 제주 신규 관광지와 주요 콘텐츠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관광시장 재개를 대비해 일본 주요 도시인 도쿄와 후쿠오카 지역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후 차별화된 제주관광 상품을 구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쿄 여행사 팸투어는 일본 최대여행사 JTB와 JTB미디어의 크루즈 상품 기획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9.81파크, 스누피가든, 아르떼뮤지엄 등 코로나19 기간 동안 새롭게 문을 연 신규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의 선두주자인 서귀포 치유의 숲 등을 방문했다.   JTB 크루즈팀은 “이번에 방문한 곳 중에서 서귀포 치유의 숲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다른 어느 시설보다도 제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제주다움이 있다”고 말했다.   JTB 여행사는 2023년에 제주로 기항하는 전세 크루즈 운항을 계획 중에 있으며, JTB미디어는 내년 일본 골든위크 기간에 제주 기항 전세 크루즈 상품 판매를 확정한 바 있다. 이에,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기항 크루즈 상품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쿠오카 여행업계 팸투어는 후쿠오카 지역의 현지 여행사, 항공사를 포함해 총 10여 명이 참여했다. 9.81파크, 아르떼뮤지엄 등 신규관광지 외에도, 2022 제주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에 선정된 ‘숨스튜디오’와 ‘베지근연구소’를 방문해 야간 스냅촬영과 제주 전통 기름떡 만들기를 체험했다.   공사는 후쿠오카-부산 직항노선이 에어부산에서 주 2회 운항되고 있음에 따라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산-제주를 연계한 경유형 상품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일본 간 직항노선이 부족한 상황에서 부산 경유 상품을 개발하고, 크루즈 제주 기항 상품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8-29
  •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8월 25~27일 개최
       엔데믹 시대 크루즈 관광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크루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주관하는 본 포럼은 8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제주크루즈산업협회,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아시아크루즈터미널협회(ACTA)의 협력과 제주관광학회, 한국해양관광학회, 한국크루즈포럼의 후원으로 글로벌 크루즈 논의의 장이 더욱 풍성하게 열린다.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선 아시아 운항계획을 모색 중인 독일 튜이(TUI) 크루즈 선사와 영국 모렐라(Marella)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로얄캐리비언, 실버시 크루즈 선사 및 아시아 크루즈 주요 국가의 항만·관광청 관계자가 참가한다.  본 포럼에서는 엔데믹 시대 크루즈 운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글로벌 선사의 향후 아시아 크루즈 운영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크루즈 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전이 제시되고, 글로벌 우수사례도 공유된다.  오프닝 세션에선 로얄캐리비언, MSC, 실버시, 튜이, 모렐라 선사에서 코로나19 전후로 세계 주요 선사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공유한다. 특히 향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방향성이 제시된다.  25일 세션 1에서는 크루즈 운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협력의 중요성과 글로벌 우수사례 공유, 크루즈 관광의 성공적인 재개를 위한 국제 크루즈 시장 협력 방안이 모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롭게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Seatrade Cruise Global 2022)’의 기항지 홍보대사인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크루즈 컨설턴트 ‘이아니스 브라스(Ioannis Bras)’가 크루즈 기항지와 항만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기항지 컨설팅 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 2에선 장기간 침체된 크루즈 산업의 회복을 위한 국가별 노력과 공동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논의된다.   세션 3에서는 지속 가능한 크루즈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뉴노멀 크루즈 관광, 크루즈 재활성화에 맞춰 혁신을 위해 실행한 노력을 공유한다.  더불어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크루즈 재개를 위한 열망으로 뭉친 크루즈 관계자의 열띤 소통의 장도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크루즈터미널협회(ACTA; Asia Cruise Terminal Association) 정기총회에서는 7개국 10개 항만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방안과 크루즈 재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논의된다.  이와 함께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Asia Cruise Leaders Network) 연차총회와 크루즈발전협의회에서는 크루즈선사, 국내·외 정부 기관 및 항만 관계자, 크루즈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크루즈 산업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크루즈 시장 재개에 따른 공동마케팅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서 진행될 특별 세션에서 제주관광학회는 ‘제주 크루즈 관광의 회고와 전망’을, 한국해양관광학회는 ‘국적 크루즈 정책개발의 접근’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한다.  이날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국제관광이 활성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크루즈 관광 재도약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크루즈 관광에 대한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세계 크루즈 리더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도 환영사에서 “본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현안별 이슈와 장기적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공감과 협력의 장이 되어 왔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크루즈 산업의 조기 회복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 및 기업과 손잡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크루즈 선은 강력한 방역체계를 구축하며 감염병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도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위기의 시간을 보내온 크루즈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찾길 바라며, 안전한 매뉴얼을 바탕으로 뱃고동이 힘차게 울려 퍼지고, 청정한 제주 바다에 평화가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크루즈 산업의 조기 회복과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선 네트워크와 정보가 중요하다”며 “ 제주 크루즈 관광 시장의 조속한 회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는 또 “제주관광공사는 아시아 크루즈 목적지로서 제주의 입지를 강화하고, 크루즈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제주 및 한국 크루즈 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3년 만에 개최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8-29
  • 경기도, 9월 2~3일 생태관광거점 ‘가평 연인산마을’에서 무료 영화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2일과 3일 경기도 생태관광거점인 가평군 연인산마을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포레스트)FOR REST 영화제’를 개최한다.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연인산마을은 명지산과 백둔천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로, 2019~2022년 선정된 경기도 생태관광거점 9곳 중 하나다. 도와 공사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계획’에 따라 도내 우수한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관광거점을 조성해 경기도형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조성된 거점 9개소를 알리기 위해 오감 마케팅을 기획했는데 이번 영화제는 거점 홍보를 위한 오감 마케팅의 하나로 ‘청각’을 활용한 마을 홍보 행사다. 숲속에서 진행되는 영화제인 만큼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을 주제로 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제가 시작되기 전 마을 특산물인 사과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며, 관람 중에는 마을을 둘러싼 명지산의 풍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잔디 위 빈백(beanbag)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화제 예매는 네이버에서 ‘연인산마을 영화제’를 검색하거나 혹은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계정 ‘@gyeonggi_tour’ 프로필에서 링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당 최대 4매까지 무료로 티켓을 신청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 확산과 폭우, 더위로 지친 도민분들께서 마음을 달래실 수 있도록 숲속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제를 준비했다”며 “경기도 생태관광지에서 자연도 느끼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생태관광거점인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고양 장항습지, 이천 산수유마을, 화성 우음도를 배경으로 매달 오감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음도 배경 스냅사진 촬영, 고양 대덕생태공원에서 즐기는 배쓰밤 체험, 산수유를 활용한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마케팅 행사에 대한 정보는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계정(@gyeonggi_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8-29
  • 양평문화유산 온라인투어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작년에 이어 올 가을 박물관 온라인 교육 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9주에 걸쳐 ‘양평의병 이야기’ 동영상을 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양평문화유산 온라인투어’는 양평 동부와 서부에 걸쳐 양평의병과 관련 있는 문화유산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지역사 교육프로그램이다. COVID-19의 확산이 재증가함에 따라, 대면방식의 현장탐방교육을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준비하였다. 9회차의 연속물로 게시되며, 양평의병의 시초부터 확장까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양평의병의 활동배경과 사회에 끼친 영향력을 알아보고 양평의병의 의의와 가치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평 지역 주민 및 타 지역 주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프로그램 기획자는 “양평의병과 관련한 여러 문화유산이 존재한다. 이번 ‘양평문화유산 온라인투어’를 통해 양평의병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거주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더불어 정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유튜브라는 영상 플랫폼을 통해 양평의병에 관한 이야기를 타 지역 주민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교육의 장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교육영상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9월 8일(목)부터 11월 3일(목)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8-29
  • 경남도, ‘2022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성황리 개최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8월 25일, 26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를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관광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광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여 컨설팅을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후 우수팀을 선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총 64개 팀이 참가 신청하여, 25개팀이 서류심사를 통과하였고, 2일간 이루어진 본선에서 ▲지역관광 분야 “동물복지 라라랜드, ㈜역사콘텐츠제작소, STUDIO YEBB, 기억愛가두리, 스쿠나 마타타” ▲관광ICT 분야 “오투씨, 틈새공략, 하늘과SEA사이, Story G, 윗트립, 가서 뭐하지?” ▲식음료 분야 “비비단” 등 12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대상을 받은 동물복지 라라랜드는 정보 통신 기술(ICT) 융합과 체험관광을 통한 방문객 대상 동물교감체험 및 동물복지환경에 대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제안하였다. 또한 최우수상을 받은 ㈜역사콘텐츠제작소는 꾸러미 하나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고, 박물관 중심 로컬 관광 연계·활성화하는 역사 체험 콘텐츠 사업을 제안하였다. 또 다른 최우수팀 오투씨는 인공바다 환경에서 즐기는 해양 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을 제안하는 등 최신 관광 트렌드와 정보기술을 접목하여 그간 시도되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수상팀은 시상금 최대 5백만 원을 비롯하여 2023년도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경남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 지도(멘토링)와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우선하여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심사를 거쳐 자립 성장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선 첫날인 25일에는 장안대 이금실 교수 등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관광프로그램 사례와 창업 성공 비결(노하우)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고, 팀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전문가 상담(컨설팅)이 진행되었다. 26일에는 아이디어 발표와 관광, 창업, 투자, 행정 부문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평가위원들은 참가팀이 제시한 아이템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하며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제시와 발표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로 인하여 49명 이내의 인원이 참가했던 때와 달리, 올해는 팀원 대다수가 행사장에 참가하여 경연 대회로서의 분위기를 한층 더할 수 있었다. 경남도 강승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어, 관광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 관광 산업의 힘찬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재단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톤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아이디어톤에 선정된 우수한 아이템들이 사업화에 도달할 수 있도록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다방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8-29
  • 주말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안박물관으로 해설 여행 떠나요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전시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예약 없이 주말에 정해진 시간에 매주 들을 수 있게 됐다.     해설은 토‧일 3회 운영하며 1회차 오전 10시 30분, 2회차 오후 2시, 3회차는 오후 3시에 함안박물관 내 북카페에서 시작한다. 다만, 단체해설이 예약돼 있을 경우 회차별 미운영 될 수 있으니 해설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문의하면 된다.     함안박물관, 고분전시관 뿐만 아니라 무진정, 고려동유적지 등 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해설 문의는 가야사담당관(☎055-580-2584)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재개관한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전시관에는 고분 축조과정과 형태, 발굴 시 나온 유물 등이 전시돼 있으며 가야의 역사를 알려주는 대표적 역사‧문화공간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8-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