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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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2022 그린어스챌린지 댄스·작사 부문 개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11월 25일 그린어스챌린지 공모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인류 모두가 공생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의 문화 행사로 제시된 음악에 어울리는 댄스와 작사를 공모하는 창작 챌린지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지구힐링 365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22 그린어스챌린지 공모전은 연령, 성별, 개인·팀 구분 없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차, 2차로 평가가 진행되고 최종 시상식은 2023년 1월 2일로 예정됐다.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메신저로써의 역할을 하는 BTS와 에이티즈, AB6IX,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포함한 수많은 K-POP아티스트가 이 학교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이 학교는 교육철학인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에 대한 의미를 일깨우고 있으며, 천범주 학과장은 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인류 모두가 공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자 2022 그린어스챌린지 댄스, 작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등 해외 대학들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글로벌 K-교육 선도교육기관임을 증명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지구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전국대학생문화기획단체 뮤니브가 주관하며 랭킹닭컴, 아이바나리가 후원하는 2022 그린어스챌린지 공모전의 참가 신청은 11월 25일~12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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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문화정책포럼 ‘문화로 여는 지역균형발전’ 성료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지난 11월 29일(화) 푸르미르호텔에서 화성시민과 문화예술인, 화성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로 여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화성시민의 문화권 신장을 위한 지역 문화정책 방향과 향후 전망 등 다양한 의제의 담론을 형성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문화로 지역활력 충전하기’ 강연을 시작으로 허명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문화본부장의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 방향과 지향점’,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시민주도 도시문화 만들기 사례’, 오가음 컬쳐플레이트 대표의 ‘문화시민, 연결로 화성에서 밸런스 찾기’ 순으로 발제가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지역문화 균형 발전 정책과 화성시 적용 방안, 시민 중심 문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 방향 및 우수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논의가 진행됐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본 포럼을 통해 화성시의 문화정체성을 되짚어보고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비전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화성시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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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포스코-포스코스틸리온, 포스아트 한국미술 레플리카 특별전 개최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이 함께 하는 한국미술 레플리카 특별전 ‘철 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가 12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회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돼야 할 반구대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대중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5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국 미술작품을 21세기 새로운 건축자재이자 미술 재료인 포스코스틸리온의 잉크젯 프린트강판인 포스아트로 구현했다. 전시회에는 정선의 금강산도와 인왕제색도, 김정희의 세한도, 김홍도의 풍속도 등 총 68점의 작품과 더불어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를 실물 형태로 재현해 선보인다. 반구대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회화 작품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사냥 그림을 담고 있는 세계적인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아트는 포스코의 친환경 철판 위에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팅으로 작품을 구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반영구적으로 소장할 수 있기에 기존 미술 작품들이 지니고 있는 보관 시 온도, 빛, 습기 등의 환경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적층 인쇄를 통한 입체적인 질감 표현이 가능해 시각과 촉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작품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포스아트는 2019년 세계철강협회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2022년 국제문화재산업전 신기술 발표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전시회가 포스코그룹의 포스아트 기술과 한국 고유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기존 건축 자재로 사용 중인 포스아트를 문화컨텐츠 B2C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포스코스틸리온 인스타그램 ‘poscosteeleon’ 계정을 팔로우하고,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업로드해 진행 요원에게 보여주면 전시회 기념 에코백, 리미티드 엽서 4종 및 홀로그램 스티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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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12-05
  • 정릉천 ‘버들치마을’ 프로젝트, 1년 기록 담은 마을 매거진 ‘B.story’ 발간
      정릉 1~4동을 가로질러 흐르는 정릉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진행하고 있는 ‘버들치마을’ 프로젝트가 2022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를 기록한 마을 잡지 ‘B.story(비스토리)’를 발간한다. 이번 다섯 번째 매거진은 1급수 지표종 버들치가 사는 정릉천 생활권을 ‘버들치마을’이라 명명하며 문화와 예술이 있는 마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정릉천환경투어, 느린마을밥상, 정릉천담벼락전시회, 버들치작은음악회 등 크고 작은 행사와 모임은 물론 함께하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꾸준히 자발적으로 마을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국민대 행정학과 학생들과 △성북 청년 동아리 그라운드 △순천향대 음식시민 동아리 △‘버들치마을 이야기’ 연극을 만들어 공연해준 정릉예술인모임 △활동에 참여하며 버들치마을 주제곡을 만들고 뮤비에도 참여한 청소년들 △‘버들치마을아이들’ 사생대회를 열어준 재단법인 영원한도움의수도회 등이 그들이다. 특히 정릉예술인모임에서 창작극으로 만든 복합극 버들치마을 이야기는 실제 인물들과 에피소드를 녹여내 정릉에 사는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완성한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어 앙코르 공연까지 열었다. 버들치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자칭 이장’ 양혁진 활동가는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마을 공동체를 실험하는 과정이다. 정릉천이라는 강력한 정체성을 가진 이곳에서 우리가 꿈꿀 수 있는 미래는 정릉천에 살고 있는 버들치와 함께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 10월에는 동네에서 활동하는 세 단체가 모여 유튜브 ‘채널 사아리(@channel_saari)’를 오픈했다. 다양한 정릉천과 정릉동을 주제로 한 마을 콘텐츠는 물론 우리나라와 지구, 문화·예술부터 환경, 정치까지 뻗어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마을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장유찬 군이 만든 마을 주제가 ‘버들정(情)’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끈다. 강아지의 시선으로 산책로를 보는 강아지 브이로그, 주민이 패널로 참여하는 ‘정릉천유퀴즈’ 등 콘텐츠도 다채롭다. 영상 콘텐츠 제작기도 B.story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북한산 계곡물이 흐르는 정릉천은 서울에서 보기 드문 자연 하천이다. 이런 자연환경을 누리며 사는 이들이 지녀야 할 태도에 대한 많은 고민이 버들치마을 프로젝트에 담겨 있다. 이같은 생각으로 올해는 정릉천을 더 자세히 알아보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식물 하나 물고기 하나 생태학자와 함께 깊이 들여다본 정릉천 집중 조명 기사도 흥미롭다. 이렇게 많은 활동 내용이나 고민까지도 하나하나 정리해 기록하는 B.story는 더 많은 이에게 활동을 알리고, 함께하자고 권유하고, 고민을 확장하는 역할도 한다. 버들치마을 이장(양혁진 활동가)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쳐갈지, 정릉천 생활권의 새 이름 ‘버들치마을’에 주목해달라”며 “버들치마을 인스타그램(@gmarketg)과 블로그 등으로도 활동 소식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년 버들치마을 프로젝트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마을인시장사회적협동조합, 버들치마을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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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2022-23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 1차 대회 성료
      필리핀항공이 2022-23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 1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필리핀항공이 주최하고 필리핀항공 직영 여행사 온필이 주관, 필리핀 관광부가 협찬한 이번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 1차 대회는 올 11월 클락 미모사C.C에서 진행됐다. 총 40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으며,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각 방식으로 총 2명의 우승자가 나왔다. 우승자들에게는 필리핀항공 비즈니스 항공권 1매와 드라이버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필리핀항공 담당자는 “1차 골프대회를 성료하게 돼 기쁘다. 현장에서 다음 회차에 대한 예약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골프 실력을 떠나 신페리오 우승, 롱기, 니어, 파이팅상, 힘내라상, 행운권 등 다양한 시상 및 경품으로 초보 골퍼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대회 일정은 2차 2022년 12월 14~18일, 3차 2023년 1월 11~15일, 4차 2023년 2월 15~19일로 모두 수요일에 출발해 일요일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연습 라운드, 대회 라운드, 친선 라운드 총 3번의 라운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3차 및 4차 대회는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3차 대회가 열리는 마닐라 깔루방C.C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필리핀 3대 명문 골프장으로 불리우는 곳이다. 그리고 4차 대회가 열리는 이글릿지C.C는 4개의 골프장이 하나로 통합된 필리핀 최대 규모의 골프장으로, 특색 있는 각각의 코스 및 온화한 기온으로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편 필리핀항공은 필리핀에서 가장 골프를 즐기기 좋은 시즌에 더 쾌적한 라운드 경험을 선사하는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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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12-05
  • 제주관광공사,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세상에 E-RUN 트립’)과 CSR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해양쓰레기 팝업전시 필터’)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올해 32회를 맞이한 가운데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된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한 ‘세상에 E-RUN 트립(이하 E-RUN 트립)’은 제주해녀‧해경‧그린다이버와 협업한 관광콘텐츠로서 친환경 여행 정착 및 레저문화 확산, 해양 환경 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E-RUN 트립은 해양레저스포츠인 프리다이빙을 접목한 해양 정화 활동 ‘플로빙’을 메인 콘텐츠로 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박 3일간 도민 및 관광객 273명이 참여해 약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빙이란 줍다(plocka up)와 다이빙(diving)의 합성어로, 다이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공사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TV 광고, SNS 등을 통해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해양 환경 보호 인식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CS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양쓰레기 팝업전시 필터(filter/必터)’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2년간 11,312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약 3.8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변 정화 기여 및 자원순환을 통한 모범 사례를 제시한 점을 최고로 인정받아 CSR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12-05
  • 원주시, 캠핑카 및 카라반 전용주차구역 시범운영 이용자 모집 실시
       원주시는 문막공영주차장(문막읍 원문로 1890) 내 캠핑카 및 카라반 전용주차구역의 시범 운영에 따른 이용자 모집을 실시한다.  캠핑문화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캠핑카 및 카라반 등록 대수에 비해 전용주차구역이 없어 일반 주차구역 주차 및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캠핑카 및 카라반 전용주차구역으로 조성하여 시범 운영 후 결과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전용주차구획은 40면 이며, 이용자 모집은 다음과 같다. 오는 12월 6일부터 교통행정과(주차관리팀)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신청 자격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이다.(문막읍민에게 우선 순위 부여)  제외: 특수화물차량으로 등록된 캠핑카 및 차라반 차량(차고지 주차 대상에 해당) 이용기간은 1개월 주차권을 부여하며, 일정 사유 인정 시 1회에 한해 1개월 연장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편리한 삶과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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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12-05
  • 보성군, 지역민과 함께하는‘보성愛 물들茶’생태 캠프 개최
      보성군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군 대표 관광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휴식과 치유, 보성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 캠프는 보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성愛 물들茶’ 차밭 피크닉과 율포해변 감성 캠핑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며, 지역민이 전면에 나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민이 운영하는 캠프 프로그램은 ▲티블렌딩 체험, ▲보성다과 쿠킹 클래스, ▲녹차족욕체험, ▲비치코밍 썬캐처 만들기, ▲보성 차밭 또는 바다 액자 만들기 등이다. 또한, 피크닉 장비를 현장에서 대여하면 율포해변의 경치를 지역민이 만든 티푸드(Tea-Food)를 먹으며 감상할 수도 있다. 율포 해변 플로깅(Plogging, 해변을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바다 쓰레기를 모아오면 보성군 기념품을 증정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해수욕장에 설치된 카라반에서 포토존 무료 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3일~4일) 13시, 15시 2회에 걸쳐 보성 바다 낭만 버스킹 공연까지 준비돼 있다. 이번 생태 캠프는 3일과 4일 이틀간 12시부터 17시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는 당일 현장 접수(유‧무료 프로그램 운영) 후 가능하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보성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겨울철 특별 이벤트로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이 보성의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자원이 자연스럽게 소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보성이 생태관광지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愛 물들茶’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보성몰 홈페이지(www.boseongmall.c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2-05
  •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개장
      충북 영동군에 특별한 농촌 치유형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개장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장하는 영동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영동군이 지난 2014년부터 18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웰니스단지 조성사업의 세부시설 중 하나이다. 휴양빌리지는 총 10개동 20실 규모로 3인부터 6인까지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최대 100여명이 이용 가능하다. 세계 최대 매장량을 가진 영동군 핵심자원인 일라이트를 내장재로 사용하여 시설을 특성화하였다. 지난 11월 영동군SNS홍보단, 관광안내사 등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을 통해, 종합적인 의견수렴을 하고 미비점과 개선점을 찾아 적극 보완했다. 현재 시설과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하고 손님맞을 채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군은 숙박시설 내 일라이트 체험존을 운영하여 일라이트에 대한 정보안내뿐만 아니라 일라이트 비누와 치약부터 생수까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라이트 홍보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객실면적에 따라 성수기와 주말은 8만5천원에서 15만원, 비수기와 주중은 5만5천원에서 7만원까지이다. 영동군 통합예매시스템(https://yd21.go.kr/portal)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19 이후에 소도시 중심의 치유와 힐링이 강조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 받고 있다”며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12-05
  • 축구 연극 [PASS], 12월 16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킥오프
      2022년 전 세계인들이 뜨겁게 열광한 월드컵과 함께 찾아온 축구연극 한편이 있다. 1946년 ‘경평대항축구전’을 모티브로 역사 뒤편에 숨겨진 청춘들의 열정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극단산의 신작, 연극 [패스]가 그 주인공이다.   ‘경평대항축구전’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평양의 청춘들이 민족화합과 조선의 평화를 위해 1929년부터  경성과 평양을 오가며 진행한 친선축구경기이다. 일제의 구기 종목 금지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다가  1945년 8월, 민족의 해방과 함께 1946년 제7회 경기가 재개되었지만 38선으로 남북통행이 제한되면서  제7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또다시 중단되었다.   연극 [패스]는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화합을 위해 목숨걸고 경기를 펼쳤던 남북의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엇갈린 사랑이야기를 안무와 노래, 타악퍼포먼스 등을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경쾌하게 표현한다.  공격과 방어,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 전후반 90분 동안 쉴 새 없이 노래하며 움직이는 24명의  배우진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팀워크에 드라마틱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작품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의원회의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현대사의 어둠, 슬픔을 현재의 빛과 웃음으로 빚는 연극’ 작업의 일환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1946년까지의 한반도를 역사적 배경으로 하며 당시의 조금은 다른 남과 북의 춤과 노래, 민요 등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하였다.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해 한용운의 서정적인 시에 감성적 멜로디를 더해  해방공간 청춘들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담아냈다.   내일을 꿈꿀 수 없었던 해방공간에서 분단으로 미완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수많은 대한의 청년들의  꿈과 사랑, 하지만 짙은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가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은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관객들의 가슴에 벅찬 울림을 만들어 낼 것이다.   연극 [패스]는 일상의 보편적 소재를 가지고 독특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극단산의 윤정환 대표가 작품을 쓰고 연출한다.  극작가 겸 연출자로 활동하는 윤정환 연출은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뮤지컬 [뷰티풀게임], 연극 [짬뽕] 등  장르를 넘나들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용, 민요, 타악, 바디퍼커션 등 각 분야 최고의 창작진과 만나  연극, 뮤지컬, 퍼포먼스가 혼합된 종합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마치 월드컵 경기장에 나와 있는 듯한 생동감을 안겨줄 연극 [패스]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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