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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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맞춤형 컨설팅 및 일자리 상담소 운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시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양질의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맞춤형 컨설팅 및 일자리 상담소’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경북 내 관광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파악 및 설정하여 기업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이 지닌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지난 달부터 운영된 컨설팅프로그램은 진단 및 맞춤 컨설팅 등 모두 50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센터에서 지원해준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할 수 있었고, 마케팅과 회계와 같은 전문 분야 컨설팅까지 제공받아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경북도 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일자리 상담소를 열어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일자리 상담소는 전문 상담사를 통하여 관광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달부터 운영된 상담소 프로그램은 40명의 구직자에게 희망 직종과 관련한 취업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내 상담소 운영 외에도 지역 인근 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 및 구직자들과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금년 2월 공모전 신청시 부터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 11월 18일에 개소식을 개최하였고, 구축 공사 중에도 경북관광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였다.”며, “내년에는 경북 모든 시·군의 관광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2-23
  • 하이원리조트, 리조트 숙박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실시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22/23 스키시즌을 맞아 리조트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하이원리조트가 준비한 경품은 르노코리아 자동차 QM6와 XM3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2명에게 자동차 각 1대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며, 스키장 조기 폐장 시에는 폐장전일 체크인 고객까지 추첨한다. 당첨자 결과 발표는 내년 3월 17일이다. 응모기간 내 하이원리조트의 호텔 및 콘도 객실을 이용하면 예약자명으로 자동응모 되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 박승렬 마케팅실장은“안전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하이원 리조트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감사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쌓으시고, 경품이벤트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은 지난 9일 아테나2와 아테나3을 시작으로 슬로프를 순차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17일부터 스키장을 22시까지 야간 운영해 스키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2-12-23
  • 철원군 한탄강 물윗길, 주상절리길 한국관광의 별됐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이 한국관광의 별에 올랐다. 철원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개최한 ‘202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철원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해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 혁신과 도전을 비롯해 한국문화(케이컬처)와의 융합, 매력 관광지 발산 등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관광자원 7개 분야 8가지가 선정됐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은 3년 내 새롭게 선보인 신규 관광지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관광지라는 이유로 본상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강원도에서는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평창 와우미탄협동조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종 군수를 대신해 시상식에 참석한 신인철 부군수는 “올해 천만 관광객시대를 열고 있는 우리군이 한탄강의 기적이란 말과 함께 관광의 신세계를 맞이하고 있다”며 “영광스런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을 군민 모두와 함께 기쁘고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12-23
  • 과천의 겨울을 수놓는 빛…오색찬란 ‘빛 축제’ 구경오세요
      과천시에서 주최하고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 후원하는 ‘과천 빛 축제-크리스마스 빛의 숲’이 지난 22일 개막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천 빛 축제는 중앙공원(별양동) 전역에 11m 크기의 대형 스마트 트리를 비롯한 각종 빛 조형물이 설치돼 화려하고 이색적인 겨울밤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빛 조형물 점등 시간은 평일 18시에서 22시, 주말 및 공휴일은 18시에서 23시까지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빛 조형물 전시 이외에도 소망카드 달기, 주말 노래 공연,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 31일에는 2023년 신년맞이 점등식(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중앙공원 내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상주 인원을 배치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아름다운 빛 조형물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과천에서 특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빛 축제 이외에도, 23일부터 2023년 2월 13일까지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일원에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등 시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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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12-23
  • 여주시-경기관광공사,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사업」 추진 협약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와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관광협력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현장답사와 설문이 포함된 지역 관광자원 조사,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프로그램 구성 및 시설 조성계획 등)를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주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확실한 성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관광개발을 추진 중으로, 이번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남한강변에 산재한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발굴과 개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에 좋은 관광자원이 많고, 이 중에는 외부에서 방문하고 정말 놀라워하시는 명소들이 있다.” 면서, “이러한 곳들이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알려지기를 염원한다.” 고 말했다. 조원용 사장은 “여주시는 강천섬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명소들이 있는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면서, “여주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여주시는 내년 1월부터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을 시작으로 여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2-23
  • 한파 끄떡없는 의령 아열대식물원...겨울여행지로 제격
      의령 아열대식물원이 겨울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추운 한파 속에서도 식물원 내부 온도가 25도를 유지해 따뜻한 기운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임시 개방 이후 매일 100명 이상이 아열대 식물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읍 백산로 160-1 일원에 들어선 아열대식물원은 총사업비 46억 원을 들여 1038㎡ 유리온실 단지로 4년간 공사 끝에 완공됐다. 온실에는 파파야, 애플망고, 커피나무 등 아열대식물 280종, 3,702그루 다양한 아열대식물이 자란다.   식물원은 체험 동선을 따라 다양한 아열대 작물을 구경하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화성 조형물과 벽면녹화, 어린왕자 포토존 등이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다.   식물원 내부 온도는 밤에는 17도를 유지해 다소 쌀쌀하나 관람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25도에서 최대 30도에 육박해 따뜻한 온도에서 아열대식물을 구경할 수 있다.   의령군은 내년 완공돼 매년 40만 명 방문객이 예상되는 경상남도교육원 미래교육원(미래교육테마파트)와 가족단위 관광객 증가로 인기몰이 중인 곤충생태학습관과 연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 미래 먹거리 산업의 일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큐브형 식물 공장 설치와 과학영농실증시험포 작물 견학을 통한 의령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포부이다.   아열대식물원은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상설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관람시간은 4~10월은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30분, 11∼3월은 오전 10시∼오후 4시로 무료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2-23
  • 통영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 개최
      통영시는『대한민국 제1호 통영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을 12. 22.(목) 17:30,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대한민국 제1호(성장지원형)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에 따른 통영시‧ 한국관광공사 ‧ 경상남도 간 상호업무 협약식 및 컷팅식, 통영시 야간관광 브랜드·비전 선포 및 사업 소개, 통영시의 스토리가 담긴 AR 드로잉 퍼포먼스 및 국악그룹 이상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통영시는 앞서 10차례, 2,729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네이밍 조사를 실시하여 “투나잇, 통영(오늘밤, 통영)”이라는 통영만의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오는 2025년까지 국비‧지방비 24억 원을 투입하여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야간경관 및 야간 관광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여 글로벌 야간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야간관광 특화 프로그램으로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및 강구안 다이닝 항구 위크가 있으며, 시는 강구안 일원 통영만의 특별한 수상무대를 설치하여 오스트리아 브뢰겐츠와 같은 통영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명품 야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상택시, 유람선 외 수륙양용버스 및 해상케이블카를 도입하여 통영시 야간 여객상품을 다양화하고, 강구안 상공 라이트쇼 및 통영의 문화예술을 결합한 드론 나이트쇼, 통영 전통 자개 문양과 빛을 활용한 조명 디자인 마련 등을 통하여 강구안 나아가 통영시 전역을 야간관광 축제의 장소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하여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디피랑을 넘어 인근 강구안 일대까지 야간관광을 확장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세계적인 관광지 통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영 야간관광 브랜드인『TONIGHT, Tong Yeong』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기념으로 12. 23.(금) 「2023 ~ 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디피랑에서 관광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2-23
  • ‘8일간의 화이트-크리스마스’ 제16회 울산 중구 눈꽃축제 개최
      지역의 대표 겨울축제인 ‘제16회 울산 중구 눈꽃축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동안 성남동 젊음의거리 아케이드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눈이 잘 오지 않는 울산에서 중구 원도심에 오면 눈을 맞을 수 있도록 올해는 특별히 축제 기간을 기존 2일에서 8일로 연장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코로나19를 딛고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눈꽃축제의 주제는 ‘8일간의 화이트-크리스마스’로,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추억의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7시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중앙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응답하라 눈꽃가요대전’과 ‘빠리나이트 파티 퍼포먼스’ 등 옛 추억을 소환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4일과 25일은 저녁 6시부터, 26일부터 31일까지는 저녁 7시부터 원도심 젊음의거리 아케이드에 오면 눈을 맞을 수 있다. 또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메가박스 영화관 앞 광장에서는 얼음을 갈아 만든 눈을 체험할 수 있는 눈꽃광장이 운영된다. 중구는 조설기 2대를 동원해 실제 눈의 형태와 질감에 가까운 인공 눈을 만들어 뿌리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추가로 KT울산성남빌딩 앞에서는 축제의 열기를 북돋기 위한 지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마련되며, △눈꽃축제 사진 콘테스트 △방가방가 우체통 △소원의 벽(방명록) △90년대 인기투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또 반구형 눈장식(스노우 돔)·꿈돌이 탈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는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세계 먹거리 공간(부스) 및 포차 거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중구는 눈꽃축제와 연계해 옛 울산초등학교 앞~울산교 입구 구간에 △크리스마스 트리 △막대사탕 장식물 △ 대형 장식등(샹들리에) △성탄종 터널 등 다양한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하며, 아름답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동심과 추억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아름답게 내리는 눈꽃과 빛 조명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도 만드시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2-23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해맞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순천시장 노관규)는 오는 2023년 1월 1일 06시 30분부터 그린아일랜드에서 癸卯年(계묘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퓨전 국악 공연, 개개인의 새해 소망을 카메라에 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가 뜨는 시각에 큰 북소리로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 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상호 덕담 및 박람회의 성공과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해맞이는 새롭게 조성된 그린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만큼 참석한 시민들은 도심 속에 정원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하게 되는지 2023정원박람회를 미리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추운 날씨에 대비해 자원봉사단체에서 따뜻한 차와 떡국을 나누고, 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인 농협과 광주은행에서 각각 핫팩과 어묵을 후원할 예정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변화되는 시대에 맞춰 보여주기만 했던 박람회에서 삶 속으로 들어오는 박람회로, 웰니스와 메타버스 시대에 도시가 어떻게 변해야 되는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며  “새해 소망과 박람회 성공 기원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도시 발전 방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포부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및 도심권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2-23
  • “연말 수놓을 마지막 아트페어” 지아트페어 부산 창립전, 12월 27일 개최
      지아트(G-ART)가 ‘지아트페어 부산(G-ART FAIR BUSAN)’ 창립전을 2022년 12월 27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수영구 금련산갤러리에서 진행한다. 2021년 전후 한국 미술 시장은 3배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국내 아트페어도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아트페어 부산은 2022년 연말을 수놓을 마지막 아트페어로, 부산권 작가들을 중심으로 150여명의 작가가 약 200점의 그림을 선보인다. 지아트페어는 2020년에 신설된 국제 아트페어다. 지아트페어 부산전을 기획한 지아트 부산지회장 강동석 화가는 “한국 미술 시장은 이제 1조원이 넘는 시장이 됐다. 서울이 미술 시장 중심지이지만, 부산도 해외 컬렉터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창립전에는 전국 지아트 회원 150명이 참여한다. 2023년에는 더 큰 규모로 키워 국제전으로 진행할 생각”이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을 잘 모르는 다른 지역 작가 32명에게 1박 2일의 부산 투어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국제 미술 단체 지아트는 10년 전부터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성장하기 시작, 현재 168개국에 지부가 있다. ‘미술계 유엔’을 자처하는 지아트는 2021년에 사단 법인 ‘G-ART 국제미술포럼’을 창립해 국내 18개 광역시·도에 G-ART 지회를 결성했고, 주식회사 지아트도 설립했다. 지아트는 2020년 이후 수도권에서만 3번의 국제 아트페어를 치렀고, 울산·구미에서도 지아트페어를 개최했다. 지아트 대표이사 고리들 작가는 “최근 내 그림을 계약한 사람들 95%가 그림을 처음 사는 사람인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이는 한국 미술 시장에 엄청난 잠재적 영역이 지금까지 잠들어 있었다는 의미다. 국내 미술 시장 거래 규모가 1조원까지 커진 건 이렇게 생애 첫 미술 투자에 뛰어든 사람들이 거의 절반이나 되기 때문”이라며 “한국 미술에는 백남준 효과도 있지만, 닷컴 버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셜 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는 대한민국은 미술 시장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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