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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22 한국인의 여행 행태’ 발표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국내 최다 여행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2022 한국인의 여행 행태’를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팬데믹과 엔데믹을 거치며 여행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야놀자는 국내 1위 플랫폼으로서 2022년 한국인들의 국내(야놀자)ㆍ해외(인터파크) 여행 데이터를 분석했다. 먼저, 국내여행은 월별 고른 성장세를 보여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구분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여행 예약은 각국의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기 시작한 하반기에만 80% 이상 몰렸다. 일 평균 여행 예약 건수는 약 5만 회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패키지 예약자 수는 전년 대비 2064%, 국제선 항공권 발매 인원은 1171% 급성장해 폭발적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세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인터파크 고객의 국제선 항공편 운항 거리는 약 32억 km로, 지구 8만 바퀴 이상의 거리를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구와 달을 약 4천 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해외 인기 여행지는 국제선 항공권 기준 일본(20.7%)이 선두에 올랐다. 순위권 국가 중 가장 늦게 출입국 규제를 완화했음에도 폭발적인 인기로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16.3%), 태국(11.9%), 미국(9.4%), 필리핀(8.5%)이 뒤를 이었다. 패키지 여행 역시 베트남(26.9%), 태국(10.7%), 필리핀(9.3%), 일본(8.2%), 괌(4.7%) 등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근거리 해외 여행지가 강세를 보였다. 여행 기간별 전년 대비 신장률은 국내의 경우 6박 7일(85%), 5박 6일(63%), 4박 5일(52%) 순으로, 중장기 여행 위주로 성장했다. 반면, 해외여행은 9박 10일 이상 최장기 상품이 1600배 이상 급증하고 2박 3일(22228%), 3박4일(16032%) 등 단기 여행이 뒤이어 신장하는 양분화 현상이 나타났다. 야놀자 관계자는 “국내여행은 꾸준한 증가세와 함께 중장기 여행이 늘어난 반면, 해외여행은 하반기에 수요가 몰리고 장기ㆍ단기 여행이 동시 성장하는 등 여행 양상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면서, “국내 1위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 최다 여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수요와 니즈를 예측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여가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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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22 한국인의 여행 행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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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회원 수 50만명 돌파 기념 프로모션 실시
-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공식 홈페이지 회원 수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주중에 한해 하이원 모바일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테이블 점심 뷔페 20% 할인과 함께 스키 리프트권 및 스노우월드를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용 30% 할인을 제공한다. 앱 가입 회원 포함 최대 2인까지 적용되며 시설 이용 시 하이원리조트 모바일 앱 화면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원 홈페이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콘도, 31일까지는 그랜드호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객실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콘도는 정상가 대비 최대 37% 할인된 14만 원, 그랜드호텔은 60% 할인된 12만 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하이원 홈페이지에서 즉시 예약할 수 있다.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지난해부터 홈페이지 회원 전용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 것이 가입자 수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며 “ 앞으로도 홈페이지 회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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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회원 수 50만명 돌파 기념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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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관광홈페이지 모바일형 홈페이지로 변화
- 속초시가 속초관광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E-BOOK 서비스, VR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바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먼저 지난해 7월 시작한 E-BOOK 서비스는 속초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주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 시작된 VR 서비스는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가상체험을 제공하여 속초여행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12월에는 속초관광홈페이지를 모바일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하여 속초의 주요 관광지를 지도 일러스트로 제작,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하였으며, 사용자에게 필요한 주요 기능인 아이콘 형태로 제공하는 등 3S(Single, Simple, Smart)의 원칙을 세우고 모바일 사용 환경에 적합한 정보서비스로 변화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에 대한 시대적 흐름과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여행정보를 얼마나 쉽고 빠르게 제공하느냐가 관광산업 발전의 시작이다.”며, “속초관광홈페이지의 사용자 접근성 개선을 통해 속초의 다양한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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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관광홈페이지 모바일형 홈페이지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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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올해 김포시에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관광산업 회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내?외국인 등 1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여행업 등록을 필한 관내 여행업체에서 김포시 안에 있는 관광지 1개소 이상과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한 끼 이상 먹고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인센티브는 △당일 여행의 경우 인당 5천 원 △1박 2일 이상 여행은 인당 1만 5천 원 △전세버스 대절 시에는 1대당 3십만 원이다. 특히 2023년부터는 김포 북부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통진, 하성, 대곶 등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경우 △당일 여행은 인당 3천 원 △1박 2일 이상은 인당 5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여행사 등의 업무 편의를 위해 관광객 유치 사전계획서 제출 기한을 축소(기존 관광 10일 전→3일 전 제출)하고, 최근의 맞춰 카페 이용 추가 외 관광지 방문 조건(기존 2개소→1개소 방문)을 완화한 것이다. 인센티브 대상 여행사는 관광 시행 최소 3일 전 시청 관광진흥과에 사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행이 종료되면 증빙서류는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개장 이후 김포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여행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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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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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해 선도할 관광도시는 당근 광양이지
- 광양시가 2년 연속 주목할 만한 인기 여행지 10에 포함되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엔데믹 시대에도 높은 발전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3~2025 관광 트렌드 ‘새로운 시대의 여행’에 비춰본 2023 광양관광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새로운 시대의 여행, New Era Trip을 머리글자로 제시한 키워드는 지역관광, 디지털전환, K-컬처, 웰니스 등 10개로 광양관광의 핵심 가치와 부합한다. 시는 최고, 최대, 최다 3최 원칙하에 2023년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1천만 명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뉴노멀시대, 새로운 여행 워케이션 확산(New travel experiences: Worcation)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도입과 디지털 기술력 향상으로 디지털 노마드가 탄생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여행시장이 생겨났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이며 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로 일의 효율과 삶의 활력을 주는 뉴노멀 시대 새로운 근무 방식이다. 광양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매화마을,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등 독특하고 다채로운 힐링공간이 많아 워케이션을 꿈꾸는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초개인화 시대, 여행경험의 나노화(Extremely-personalized travel) 모바일 기술이 확산되면서 여행의 개별화가 강화되고 개인 취향을 반영한 아웃도어 여행, 마을여행, 야간관광, 캠핑·차박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양은 백운산, 섬진강, 광양만 등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선샤인 해변공원, 구봉산 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배알도 일원에 대한민국 최고 캠핑 메카를 조성하는 등 개별화된 여행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K-컬처 시대, 방한여행의 스펙트럼 확장 (Widen the spectrum of K-culture) K-팝,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K-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려는 외국인들의 방한이 확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글로벌 관광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12,000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30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두며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올해부터는 K-POP 페스티벌을 정례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의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로컬의 시대, 지역관광의 진화(Evolution of local trips)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이 여행지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그동안 관심을 받지 못했다가 관광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공간들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광양에는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섬진강작은미술관 등 폐창고, 한옥, 폐교 등이 다채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변화시대, 탄소중립 여행의 부상(Realizing net-zero tourism)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탄소중립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면서 관광 분야에서도 환경, 생태계, 지속 가능성, 기후변화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해 ‘섬진강 특화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아름다운 섬진강을 함께 달리며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시는 올해도 자전거와 캠핑을 접목한 아웃도어 ESG 관광상품 등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꼽히는 섬진강 자전거길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할 권리, 모두가 즐기는 여행 실현(Accessible tourism for all) 인간 존엄과 행복을 추구할 권리로써 관광할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고양, 고령자 등 모두가 즐기는 관광 실현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여행 기회가 적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도 광양시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는 구상이다. 디지털전환시대, 신융합 관광 확대(Towards digital transformation)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디지털 전환은 코로나 팬데믹과 겹치면서 비대면 관광 경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AR·VR 등 관광 분야에도 강력하게 요구됐다. 광양시는 지난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광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시는 진행 중인 메타버스 구축을 완료하고 스마트 전자지도 등을 활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여행산업 생태계의 지각변동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위기 회복시대, 웰니스 치유여행 가속화(Recovering from a crisis : Wellness)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고립감, 우울증을 겪은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여행, 웰니스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광양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섬진강끝들마을 등 캠핑, 걷기, 자전거 등 자연 지향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다. 특히,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웰니스공간으로 지난해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탈 경계시대, 일상에 스며든 관광(Interaction between tourism and everyday life) 일상과 관광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여행지에서 일상을 즐기는 고택, 농·산·어촌에서 살기 등과 같은 숙박프로그램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광양에는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9개의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있으며 고품격 한옥 스테이 인서리공원, 왕금한옥마을 등이 있다. 또한, 광양에서 머물고 살아보면서 광양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장기 체류 여행 프로젝트 ‘광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조의 시대, 스스로 성장하는 지역관광(Power of local-driven tourism) 지역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역 주도형’ 관광정책과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관광사업, 지역관광 추진조직 등이 확대되고 있다.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주도적인 관광사업 개발,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1~2022년 2년 연속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ESG 관광, 지역 내 청년 작가 양성 등 트렌드와 지역 이해관계자들을 아우르는 광양의 대표 관광플랫폼으로 지속 가능한 민간 주도 컨트럴 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엔데믹 시대, 광양은 청정하고 안전한 관광도시로 인정받았다”며, “새로운 시대의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광양관광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광양관광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 관광사업체 등과도 긴밀한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해 협력하고 상생하며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광양관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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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해 선도할 관광도시는 당근 광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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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야간 관광명소 만들기에 힘쓴다.
- 제주별빛누리공원은“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제주 야간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업무계획을 밝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작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도 3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170% 증가하였으며, 도내 32개소 공영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였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천문체험의 장 별빛누리공원’ 이라는 비전 아래 2개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첫 번째는 천문우주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총 1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형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읍․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천체 관측회를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천문관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 및 편의시설 정비에 힘쓸 계획이다. 5천만원을 투자하여 야외 조명을 정비하고 관람 약자를 위한 시설 등을 개선한다. 특히 4억원을 투자하여 LED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존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제주 야간 관광명소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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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야간 관광명소 만들기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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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군밤이지”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6~8일 개최
-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스터 및 자료사진 제공)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진다. 축제 운영시간은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야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됐다.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로 화롯불 붙이기, 알밤 오재미 던지기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축제 기간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으며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8개 설치된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 총 60t의 알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힘겨움에 빠진 밤 재배 농가를 적극 도울 예정”이라며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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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군밤이지”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6~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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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2023년 신년 테마전’ 개최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무병장수와 풍요의 상징인 토끼를 테마로 신년의 행운을 기원하는‘2023년 행운맞이 검은토끼전-달나라, 검은토끼’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월 3일부터 정월대보름인 2월 5일까지 한 달간 열리며, 고구려 고분벽화부터 민화, 설화에까지 면면히 전승되어온 토끼에 관한 상징과 문화에 대한 기록 및 이미지 자료들을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전시한다. 이와 연계하여 설날인 22일을 제외한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주말에는 ‘달토끼 소원등 만들기’체험도 진행한다. ‘달토끼 소원등 만들기’체험은 사전 예약한 만 4세 이상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신년 테마전과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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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2023년 신년 테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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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함안곶감' 3년 만에 축제장에서 만난다
- 임금님도 반한 명품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12회 함안곶감축제'가 오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제9회 축제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를 열게 됐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이기형)에서 주관하는 함안곶감축제는 지나간 해의 염원과 여항산 자락의 기운을 담아 새해를 준비하는 함안군 겨울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곶감 말이떡 만들기 △곶감 씨 멀리 뱉기 △곶감 경매 △라이브커머스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행사 및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6일(금)에는 오후 2시 개막식과 체험행사, 판매행사, 현장 즉석 노래자랑 예선 진행되며, 7일(토)에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신성·김소유의 무대를 비롯해 축하공연과 현장 즉석 노래자랑 예선, 체험행사, 판매행사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일)에는 노래자랑 본선, 곶감 골든벨, 곶감경매 등 각종 참여행사 및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지역곶감농가 참여해 함안곶감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라이브커머스를 함께 운영하며, 공식 홈페이지(www.함안곶감.kr)를 통한 온라인으로 명품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예로부터 약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온 곶감은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설사를 멎게 하고 기침·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감기예방과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특히,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水枾)로 만들어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한다. 또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쫄깃하고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자긍심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전국 으뜸 명품 곶감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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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함안곶감' 3년 만에 축제장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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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최고의 겨울 축제로 성료
- 지리산 함양을 달콤한 곶감향으로 물들였던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2만9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2월30일 개막해 새해 1월1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왕의 귀환, 함양고종시곶감’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2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곶감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는 8억여원으로 대박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다양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 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축제이자 곶감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청정자연 백두대간 지리산과 덕유산의 깊고 깊은 산골에서 키워낸 함양곶감으로 예로부터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님께 올리는 최상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장내에서는 일반 시중가보다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곶감 깜짝 경매를 통해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각종 건강한 농·특산물 또한 판매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그 동안 꾸준한 홍보를 통한 함양고종시 곶감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소비자들과 함양군민 뿐만 아니라 향우회를 비롯해 타 지역의 관광객이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이 찾으며 명실상부한 왕의 곶감 명품 함양곶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축제장의 주 무대에서는 개·폐회식과 함께 축하공연, 곶감 가요제와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는 소통의 공간이 되었다. 이와 함께 축제장 주변으로는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홍보관, 함양 지역만의 신선한 향토 먹거리관, 추억의 뻥튀기, 전통 놀이기구 만들기, 소원 연 만들기, 향토 농산물인 밤이나 고구마 가래떡 등을 구워먹기, 포토존 등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추억을 선물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많은 곶감 농가의 참여 속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우수한 품질의 함양고종시 곶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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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최고의 겨울 축제로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