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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한국성인교육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월 13일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 한국성인교육학회와 화성시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기관인 한국성인교육학회(학회장 최항석)는 성인교육학을 공부하는 학자 및 관련 활동 종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성인 교육과 더불어 평생학습, HRD(인적자원개발), 다문화 및 상호 이해 교육, 부모 교육, 특수 교육 등 다양한 교육학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과 평생교육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성시민의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위한 교류 협력 △지역사회 평생 교육 활성화와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 △시민 배움과 성장을 위한 지식, 정보, 자원의 교류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2023년 도서관시민학교’ 등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서관은 인문학의 발상지이자 더욱 풍성하게 꽃 피울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풍요로운 인문학적 지식이나 교양을 화성시민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참석한 홍승경 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 팀장은 “다양한 선진 기관과의 꾸준한 교류 협력으로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를 개발해 화성시민이 즐겁게 배우며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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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한국성인교육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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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 한국관광공사(부산·울산지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장생포고래문화마을’이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관광상품개발,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며, 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은 과거 포경전성기 장생포 어민들의 실제생활상을 재현한 장생포 옛마을과 5D입체영상관, 오색수국정원, 고래광장 등이 있이 있으며, 매년 수국축제와 호러페스티벌 개최뿐만 아니라 2022년 기준 30만 명이 찾은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고래문화특구 내 관광지를 연계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해 전국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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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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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 선정
- 울산시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선정하여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등 체계적인 자문(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향후 관광 빅데이터 기반 잠재 관광지 인지도 개선 콘텐츠 기획 홍보, 관광공사 홍보(캠페인)와 연계한 특화상품 개발 등의 체계적 지원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광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울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홍보하여 전국 단위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은 1970년대 장생포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옛마을을 비롯하여 고래조각공원, 선사시대고래마당, 오색수국정원 등으로 조성된 총 10만 2,705㎡ 면적의 대규모 테마공원이다. 특히 옛마을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온 달고나 만들기와 옛 교복입기가 체험 상품으로 인기다. 또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한줄철도(모노레일),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5디(D)입체 영상관, 국내 기술‧자본으로 만든 울산함,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등이 근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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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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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 울주형 공정관광 공모사업 추진
- 울산시 울주군이 ‘2023 울주형 공정관광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며드는 울주형 공정관광’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의 소규모 일자리 창출과 울주군 관광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 및 울주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 소재 협동조합, 법인, 마을기업, 조합법인, 민간기업 등으로, 개인은 제외된다. 평가기준은 상품의 독창성, 향후 관광 상품 가능성 및 지속 가능성, 지역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총 3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각 단체는 보조금 2천만원을 지원받아 한 해 동안 직접 울주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울주군은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8일 군청 1층 문수홀에서 ‘2023 울주형 공정관광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공정관광에 대한 이해 △2022 울주형 공정관광 프로그램 운영사례 △2023 울주형 공정관광 공모사업 개요 및 추진절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공정관광에 관심이 있는 울주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 한정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청 관광과(☎204-0333)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정관광 관련 사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단체에게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우수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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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 울주형 공정관광 공모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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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수유꽃축제 4년 만에 개최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축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4년 만에 개최하는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3월 11일 오후 6시 개막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여 교통과 안전 분야에 더 중점을 둬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공연, 체험, 판매 등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전 공연에서는 원촌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성인들로 구성된 구례합창단이 산수유 로고송인 ‘구례의 산수유’를 부르고, 작년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호남여성농악 공연도 펼쳐진다. 개막 공연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탑 6에 올랐던 트로트가수 ‘장민호’와 트로트계 흑진주 ‘박해신’,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이자 구례군 출신 가수 ‘김산옥’과 구례 대표가수 ‘이정옥’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지역 청소년과 지역 청년들이 기획·공연하는 ‘우리동네 버스커’공연,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한 버스킹팀 공연, 구례 출신 트로트 가수 기획공연인 ‘렛츠디스코’와 국가무형문화재 농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어린이를 위한‘키즈데이’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산수유꽃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휴 쉼터도 조성했다. 어린이 동반 가정과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 등 테마공연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산수유 씨와 과육을 분리하는 체험인‘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가 있다. 관광객 참여 행사로 진행하며 순위를 매겨 수상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산수유꽃길 걷기 프로그램은 총 3개 테마로 구성했다. 가족 단위 걷기 프로그램인 ‘산수유패밀리웍’,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산수유꽃길-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장애 걷기 코스인 ‘러브앤힐링로드’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 이벤트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한 주변 관광지 연계 이벤트도 추진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온 관광객들을 위해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화엄사 홍매화, 구례300리 벚꽃, 섬진강 갓꽃 등 봄철 내내 우리 지역 꽃길을 걸으면서 구례의 봄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군은 산수유꽃 축제에 이어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서시천체육공원과 300리 벚꽃길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하여 구례를 봄꽃의 대표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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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수유꽃축제 4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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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섬섬여수페이’ 10% 할인가로 구입하세요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설맞이 섬섬여수페이(카드형 여수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이달에도 계속 이어간다. 섬섬여수페이는 올해 80억 원이 발행돼 10% 특별할인 판매 중에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6% 할인 판매로 자동 전환될 예정이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해 월 50만 원이며, 현금 결제 시에만 할인 받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chak(착)’ 앱과 대행운영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49개소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여수시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20년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해 꾸준히 발행규모를 늘려왔다. 올해도 상품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카드형상품권의 발행 비중을 더 늘리고 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해 가맹점 등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2021년 3월부터 여문지구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섬섬여수페이 5% 추가 현장할인을 4월 이후에는 진남상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은 120억의 예산소진으로 특별할인이 조기 종료돼 현재 6% 할인 판매 중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수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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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섬섬여수페이’ 10% 할인가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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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2023년 전남 대표축제’ 선정
-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2020년, 2022년에 이어 4번째 선정이다.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수십억 송이 다채로운 가을꽃이 매력적인 장성의 대표 꽃축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지난해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놀거리,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가 시너지를 내며 나들이객 맞이기간 포함 77만 명 방문을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전라남도는 축제평가단 현장 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 시군 발표 평가점수를 합산 심사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축제 준비에 한층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올해 가을꽃축제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군은 장성의 매력이 담뿍 담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9~21일에는 봄에 즐기는 꽃강축제인 ‘장성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축제’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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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2023년 전남 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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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메타버스 김해’ 오픈
- 김해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젭(Zep)을 활용한 ‘메타버스 김해’를 15일 오픈했다. 메타버스 김해는 가상공간에서 김해시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 대표 가상 소통창구이다. 제페토에서 구현한 ‘김해시청 연지공원 월드’는 행사장, 홍보관, 시민갤러리에서 포토존, OX 퀴즈 등으로 방문자들이 참여 가능한 공간이다. 젭에서는 김해시청 소‧대회의실과 시민갤러리, 부원동 가치가게, 봉황동 봉리단길, 수로왕릉, 연지공원 등의 공간을 구성하고 가야왕도 김해 대표 상징물인 ‘기마인물형 뿔잔’을 모티브로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입혔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메타버스 김해 안내 캐릭터 공모전 당선작인 ‘금이와 해니’를 비롯한 5개의 안내 캐릭터(NPC)를 활용해 디지털 이용자가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더불어 시는 메타버스 김해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날부터 3월 15일까지 △뿔잔을 찾아라 △내가 이구역 홍보왕 오픈 기념 이벤트를 마련한다. ‘뿔잔을 찾아라’는 젭에서 메타버스 김해를 둘러보고 각 맵에 숨겨진 3개의 뿔잔(힌트)을 찾아 최종 목적지에 도달해 구글폼으로 인증하며 ‘내가 이구역 홍보왕’은 각종 SNS에 메타버스 김해 홍보글 작성 후 구글폼으로 게시글 주소(URL)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소통을 위한 회의실, 행사장 등 메타버스 공간을 시민 누구에게나 개방하고 가치가게 내부 공간 추가 구축으로 홍보를 극대화한다”며 “시 보유 디지털 자산의 메타버스 연결로 메타버스 김해를 적극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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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메타버스 김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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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광산업 부흥을 위한 전략적 관광 마케팅 추진
- 진주시는 2023년 18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 관광캐릭터 ‘하모’개발, SNS 콘텐츠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올해에도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특색 있는 진주만의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트렌드 반영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일상의 매 순간이 여행’이라는 2023년 국내여행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 수요에 맞춰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옛 지수초등학교에 조성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부자 소나무, 기업가들의 생가를 활용해 관광객을 더 오래 머물도록 하고, 인기 높은 하모 굿즈와 체험거리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새롭게 시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체류형 여행을 위해서는 야간관광이 필수이므로, 진주의 역사·문화예술적 자원을 활용하여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보조사업으로 추진된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지난해 123명이 신청하여 진주의 여러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활동을 즐긴 후 개인 SNS로 인증하여 관광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 올해에도 3월부터 한 달 여행하기를 홍보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온라인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 진주시는 온라인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에 초점을 둔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지난해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 4개 부문에서 대상 등 3관왕을 수상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한 진주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더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진주시의 멋진 명소와 축제, 소소한 이야기 등을 감동과 재미를 곁들여 소개함으로써 진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장소를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이 진주의 숨겨진 보물 같은 명소를 찾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총 38개의 장소에서 일정 개수 이상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한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월별 이벤트를 진행하여 하모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 다양한 연령층 겨냥한 홍보 마케팅 이 외에도 진주시는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대도시 광고판 운영, 주요 박람회 관광 홍보부스 운영,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와 팸투어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게 오래 머물고 싶은 진주의 매력을 선보인다.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 홍보요원을 배치·운영해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오는 5월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 중에는 ‘웰컴 투 진주 시티투어’를 운영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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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광산업 부흥을 위한 전략적 관광 마케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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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숲속의 진주, ‘에코티어링’스탬프랠리 이벤트 실시
- 진주시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1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어린이들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에코티어링’스탬프랠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코티어링’은 숲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목표물을 찾는 오리엔티어링 산림레포츠의 기초 버전이다. 이번 행사는 스탬프를 가지고 있는 ‘하모’를 찾아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랠리 이벤트와 연계하여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을 추진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산림레포츠단지를 방문하는 5세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SNS에 해시태그 ‘#월아산산림레포츠’를 포함한 글과 사진을 게시하면 하루 50명 선착순으로 선정해 네트어드벤처 무료체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새학기를 앞둔 봄방학 시기에 맞춰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실시하는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산림레포츠 특별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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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숲속의 진주, ‘에코티어링’스탬프랠리 이벤트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