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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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회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경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6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품 22점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7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남현 동국대학교 교수)를 통한 심사결과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장려상 5점 등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주에 위치한 경상북도 관광홍보관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시각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실용성을 더했다. 영예의 대상은 대구 이종윤(아름다운 공예)씨의 ‘나전칠기 휴대폰 무선충전기’가 차지했다. 경북을 대표하는 상징물에 나전칠기 기법을 살려 현대인들의 생활필수품인 무선충전기 기능을 접목한 생활용품으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심사에서도 실용성과 미적 요소를 모두 챙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금상에는 기마인물형 토기를 머그컵, 오르골, 램프, 조명등으로 제작한 영천 송영철(오을도예연구소)씨의 ‘신라를 담다’가 차지했다. 은상은 안동 이종철(그랑나)씨의 ‘탈 책갈피와 빗’, 구미 심재용, 이윤정, 김지훈(구미공예문화연구소)씨의 ‘찬란한 Gyeong Buk’이 차지했으며, 동상으로 대전 이재호(개인)씨의 ‘경주 상징을 선물하다’와 경주 신혜영(미묘한)씨의 ‘그리메 비친 호롱불’, 포항 이상주(천마유기공예)씨의 ‘방자 유기 문어발 괄사’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각종 박람회에 전시하고, 경북 관광포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상 작품집 제작 및 경북관광홍보관 전시 등 수상작들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촉진을 위한 유통·홍보마케팅도 추진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도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대표 관광기념품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제26회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작품들을 상품화해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 마케팅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27
  •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나는 연극인 축제…2023 고양연극축제한마당 개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연극인들의 축제인 ‘2023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이 4월 29일 오후 2시와 4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수변무대에서 개막한다. 2023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은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 전문공연단체인 극단 ‘자유마당’과 창작집단 ‘탈무드’가 전통 연희극 ‘행주나루 황부자’를 선보인다. ‘행주나루 황부자’는 마당놀이 ‘마포 황부자’를 각색한 작품으로 부자이지만 지독한 구두쇠인 상인‘황부자’가 부자가 그의 딸로 인해 큰 깨달음을 얻고 새 사람이 되어 재산을 좋은 일에 쓰게 된다는 내용이다. 무용, 국악, 연극이 모두 어우러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연희극의 형태로 구성된 작품으로 모두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적인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주나루 황부자 공연이 고양 시민과 한바탕 어울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지역 연극의 활성화 및 연극 수준의 질적 상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4-27
  • 포항의 밤하늘 4개국 불빛으로 수놓을 포항국제불빛축제 본격 ‘시동’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이자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문화재단과 행사대행사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와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와 함께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3일간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행사장별·상황별 안전대책 수립, 해·육상 이원적 연안 사고 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CCTV와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 등 ‘안전 축제장’ 운영에 중점을 둔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불빛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주민단체 등과 긴밀한 협업으로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으며,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한 특별한 축제콘텐츠를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4개 국가(한국·필리핀·이탈리아·스웨덴)가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불꽃쇼, 시민 디자인 불꽃쇼, 퐝거리퍼레이드, 불빛 체험존, 포항 맛&락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27
  • 서울시, 을 시작으로 2023년 한강 사계절 축제 본격 개막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2023 한강페스티벌_봄」을 시작으로 사계절 축제 한강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사계절로 확대 실시되는 한강 축제이다.   올해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강’을 주제로,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각 계절별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가득 담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봄축제에 이어, ▴여름(7.28.~8.13.)에는 수상레저·문화예술·생태체험의즐거움 가득한 피서지로,▴가을(10.13.~10.22.)에는 한강 노을을 즐기며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여유의 시간을,▴겨울(12.1.~12.25.)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실시되는「2023 한강페스티벌_봄」은 가족, 연인들이 피크닉과 함께 감성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뚝섬한강공원의 잔디마당을 문화 봄나들이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봄바람을 맞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는 여유로운 야외 도서관, 온 가족이 함께 동심의 세계에 빠져보는 소극장 공연 등은 특별한 어린이날의 특별한 가족 나들이 선물이 될 것이다.  책읽는 한강공원(12:00~20:00) : 빈백에 기대어 책도 보고 노을도 보고  한강페스티벌은 그동안 ‘다리밑 헌책방축제’, ‘한강책방’ 등 도서 관련 콘텐츠를 축제 프로그램으로 지속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열린 야외 도서관 콘셉트의「책읽는 한강공원」으로 새단장하여 운영한다.  책읽는 한강공원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동화책, 그림책, 팝업북 등의 테마도서 1천 권이 비치되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대출반납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잔디마당에 설치된 빈백에 기대어 편안하고 여유롭게 한강 조망의 열린 도서관을 즐기는 색다른 힐링체험이 될 것이다. 특히 한강 노을이 「책읽는 한강공원」을 붉게 물들일 저녁 무렵이면 장관이 연출될 전망이다.  책읽는 한강공원에 참여하는 6개 출판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도서를 전문으로 하며, 각 출판사의 그림책 중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그림책 공작소), ▴함께 줄넘기(봄개울), ▴파랑오리(킨더랜드), ▴도시 가나다(향), ▴색깔 찾아 서울 가자(나는별), ▴남극으로 가는 지하철(한솔수북)의 한 장면을 디자인한 이색 포토월도 행사장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발달장애인인 김성찬 작가의 그림책「남극으로 가는 지하철」원화 13점 전시, 김리라 작가의 그림책 「미술시간, 마술시간」1인 인형극도 특별한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5. 5.(금)~5. 7.(일) 12시~20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한강별빛소극장(14:00~19:30) : 어른의 감성을 깨우는 어린이 극장  한강페스티벌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속 실시되었던 한강별빛소극장은 올해부터 봄 시즌으로 옮겨 어린이날 선물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한강별빛소극장은 5. 5.(금)~5. 7.(일) 14시~19시 30분까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장 옆에서 진행된다.  한강별빛소극장은 어른,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소극장 공연을 요일별로 특색있게 구성하여, 3일 계속 참여하는 가족들도 매일 각기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소극장 공연은 18시 30분부터 약 45분 가량 ▴깔깔박사 on 이야기판(5.5 / 스토리텔링 음악극) ▴네모 안의 나( 5.6 / 가족인형극) ▴ 깨비와 함께 떠나는 전래동화 여행(5.7 / 참여형 뮤지컬)이 펼쳐진다.  또한 공연에 앞서 14시부터 18시까지 ▴손 장갑 인형(5.5), ▴나무 수저 인형(5.6), ▴양말 인형(5.7) 만들기, ‘내가 직접 참여하는 작은 인형극’ 등 의 체험 프로그램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5.5(금), 5.6(토) 양일간은 「한강별빛소극장」이 종료되는 시점과 맞물려 20시부터 서울페스타 2023 일환으로 실시되는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도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페스타는 4월 30일부터 5월7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실시되는 문화관광축제로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실시되는 드론라이트쇼는 ‘상상놀이터’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 등을 드론 500여대가 연출할 예정이다.  2023 한강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festival.seoul.go.kr/hangang)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는 어린이날 연휴 및 행사로 인해 뚝섬한강공원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제 방문 시에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였다.  행사장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인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이는 「2023 한강페스티벌_봄」은 그동안 가족 참가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들로 엄선하여 실시한다”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한강에서 책을 읽고, 소극장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즐겁고도 선물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04-27
  • 속초항 입항 크루즈 뱃길 이어져
       지난 3월 13일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입항했던 아마데아호를 시작으로 재개된 속초항 크루즈 뱃길이 이번에는 2만 8천 톤급의 럭셔리 크루즈인 실버위스퍼호로 이어진다.  속초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9시경 미국 국적의 럭셔리 크루즈인 실버위스퍼호가 속초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실버위스퍼호는 2만 8천 톤급, 길이 190m의 규모이며, 정원은 승객 388명, 승무원 302명으로 총 690명이 탑승하고 있다.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도관광재단은 실버위스퍼호의 속초항 입항을 맞이하여 전통공연 등 승객 환영행사와 지역특산품 및 체험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크루즈 입항이 지역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속초관광수산시장 등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승무원 대상 팸투어 및 환영식을 통해 친근하고 매력 있는 관광도시 속초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속초항에는 총 6항 차의 크루즈가 입항하는데 지난 3월 입항한 아마데아호와 금번 실버위스퍼호를 비롯하여 6월에는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11만 톤급의 코스타세레나호가 총 3항 차, 10월에는 8만 2천 톤급의 웨스터담호가 1항 차 입항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3월 코로나19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아마데아호가 국내 첫 입항한 이후 속초항을 통한 반가운 크루즈 입항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크루즈 입항이 속초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3-04-27
  • 혜택이 팡팡, 밀양사랑관광카드로 입장료 할인까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3 밀양 방문의 해’ 기념 출시된 밀양사랑관광카드와 연계해 5월 1일부터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주요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을 시작한다. 밀양사랑관광카드는 관광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즉시 발급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으로 충전금액의 10%가 인센티브가 지급되는데, 이와 더불어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사용한 실적이 있거나 밀양사랑관광카드로 관광시설 입장료를 결제할 경우 우주천문대 등 6개 관광시설에서 입장료 할인(시설별 할인율 및 할인방법 상이)을 받을 수 있다. 우주천문대·의열체험관·시립박물관의 경우, 관광객이 밀양사랑관광카드를 1회 이상 사용한 경우 밀양사랑카드 앱 내에 무료입장권이 자동으로 발급되며, 얼음골 케이블카·트윈터널·참샘허브나라는 밀양사랑관광카드로 입장료 결제 시 할인율(금액)이 즉시 적용되는데, 얼음골 케이블카는 성인 입장료 2,000원 할인, 트윈터널은 연령 구분 없이 밀양시민가(5,000원) 적용, 참샘허브나라는 입장료의 20%가 할인된다. 밀양사랑관광카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7개소(밀양역 관광안내소, 아리나 관광안내소, 영남루 해설사의 집,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 우주천문대, 의열체험관, 시립박물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6개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사랑관광카드와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통해 밀양을 방문하는 외부관광객들에게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관광시설에는 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27
  • 강구안 경관개선 사업 및 통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MZ 소통 간담회
      통영시는 지난 4월 25일(화) 14시 남해안여행라운지(리스타트플랫폼 5층)에서 통영시 MZ 직원 40여 명과 함께 ‘강구안 경관개선 사업 및 통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MZ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구안 경관개선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MZ 여행 트렌드 분석, 통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특히 관광지로서의 강구안을 효과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개발에 대한 사항을 적극 논의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MZ 직원들은 그들의 시각에서 통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솔직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 의견들은 다양한 통영 관광 사업 추진 시 검토 · 반영되어 통영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되어 강구안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및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3. 5월에는 ‘강구안 경관개선 사업 추진 자문단’을 위촉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로부터 강구안 경관 개선을 위한 자문을 구하는 등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27
  • 창녕군, ‘어린이날, 우포생태체험장으로 놀러오세요!’
      창녕군과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개최한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넓고 안전한 공간인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개회식, 어린이집 율동 공연, 위드오케스트라 공연, 명랑무대, 버블쇼, 캐릭터 퍼포먼스, 보물찾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가죽 공예체험, 손거울, 사탕목걸이, 나무팽이, 우드쉐이커 만들기와 인생네컷 사진관, 쪽배타기 체험, 소방체험, 에어바운스와 물놀이 체험장 및 떡메치기, 슬러쉬, 컵밥, 솜사탕, 떡볶이 나눔 등 36개의 풍성한 체험·먹거리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있는 창녕생태곤충원과 산토끼 노래동산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곤충원과 노래동산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받아오면 작은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당일 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창녕읍 경남은행 앞에서 10시 승차를 시작으로 오후 2시까지 5회, 남지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10시(1회), 영산면 송백예식장 앞에서 10시 30분(1회)에 탑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관계 기관·단체의 협조를 얻어 미아보호소, 응급의료 지원반 운영 및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4-27
  • 모두투어, 해외 골프장 실시간 예약 서비스 오픈
      모두투어가 25일 글로벌 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AGL, 대표이사 짐황)과의 협업으로 ‘해외 골프장 티타임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해외 골프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고 모두투어의 4월 해외 골프 예약 건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120% 증가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에이지엘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골프장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에이지엘은 항공과 호텔 예약에 사용되던 GDS 시스템을 골프에 접목시킨 ‘TIGER GDS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 중인 기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골퍼들이 선호하는 유명 해외 골프장의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 즉시 대기 없이 확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해외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태국, 베트남, 필리핀을 비롯해 일본, 괌, 사이판 지역의 약 150여 개의 인기 골프장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태국의 인기 골프장인 방콕 골프클럽, 리버데일 CC, 치앙마이 알파인 CC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 컨트리클럽(KLGCC), 마인즈 골프 클럽과 같은 명문 골프장을 비롯해, 특히 베트남의 대표하는 ‘빈펄 그룹’이 운영하는 나트랑, 호이안, 하이퐁, 푸꾸옥의 모든 골프장들의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별여행>골프서비스’를 클릭하면 바로 골프장 티타임 예약 페이지로 연결된다. 해당 예약 페이지에서는 ‘TIGER 추천코스’를 비롯해 원하는 국가와 도시, 혹은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골프장의 실시간 티타임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모두투어 테마사업부 장홍석 부서장은 “기존 해외 골프 상품에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에이지엘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해외 골프 상품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골프장 실시간 예약 서비스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3-04-27
  • 중견 전통예술인들의 품격 있는 무대, 2023 상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2021년 첫선을 보인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면밀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상반기(5월~6월)와 하반기(10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전통무용부터 기악, 판소리, 민요,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5월 공연은 정미정의 아쟁을 시작으로 추산의 단소 풍류를 선보일 김기엽, 민속무용과 궁중무용을 모두 선보이는 정효민, 경서도 소리를 소설·역사와 엮어 들려주는 하인철, 사물놀이 완판을 보여줄 임광수,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를 장단 없이 홀로 연주하는 윤은자가 공연에 나선다. 6월 공연은 아쟁과 장구를 연주하며 다양한 악기와의 시나위 합주까지 곁들인 윤호세의 음악 유람부터 남사당의 족적을 따라가는 이윤구, 대표적인 대금 정악곡들로 채워진 김백만, 박녹주제 흥보가를 선보일 김명남, 피리·태평소를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곽재혁, 처용무·교방춤·민속춤·설장구까지 다채로움을 선사할 홍경희가 무대를 선보인다. 1898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극장 ‘광무대(光武臺)’는 당대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대였고, 개화기 쇠퇴하던 전통공연의 무대 진출이 이뤄진 역사적 장소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옛 ‘광무대’ 터에 전통예술 창·제작 지원을 위한 ‘전통공연창작마루’를 개관하고, 시설 내 소극장을 ‘광무대’로 이름 붙여 상징성을 더했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전통예술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줄 내공 있는 중견 예술인들의 무대로 옛 광무대의 명성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의 원천인 순수 전통예술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보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예술이 대중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시대를 대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전통예술인들이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통해 옛 광무대에 올랐던 명인들의 명맥을 이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상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상세정보 확인과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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