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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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대표 여름 축제‘예천 버블런’참가자 사전 모집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부터 13일까지 경북도청 신도시 대표 여름 축제인 ‘예천 버블런’ 참가자 1,000명을 사전 모집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버블존에서 진행되는 건강달리기 행사인 ‘예천 버블런’은 지난해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송평천 일원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약 1,50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14일 저녁 7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15일 오전 9시부터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야제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번 행사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불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ycbbrun.kr) 접속 후 신청하면 된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예천 버블런 축제를 올해는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개최한다.”며 “주소와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천 버블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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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7-07
  • 합천영상테마파크, 조선총독부 이머시브 영상관 개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조선총독부에 실감 음향 영상체험공간이 조성돼 오는 8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계획공모형 지역개발사업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총독부 내 역사 영상 콘텐츠 및 합천 관광 전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선총독부 건물은 2층으로 건축돼 준공 후 공실로 남아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1층에는 이머시브체험관(90.411㎡), 2층에는 힐링영상관(149.14㎡), 인터렉티브 체험실(18.82㎡) 등으로 조성된다. 조선총독부의 역사적 이야기와 합천 주요관광지가 360도 실감음향 영상으로 관광객들에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을 촬영하는 국내 대표적인 오픈세트장이지만 방문객들이 즐길 거리가 부족해 아쉽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와 영상을 이용한 이머시브 영상관(실감 음향 영상체험공간) 개관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방문객이 조금 주춤했으나, 이번 이머시브 영상관 개관으로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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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7-07
  • 하나투어ITC, ACFM과 마이스링크 3자 업무협약 체결
      (주)하나투어 (대표이사 송미선)의 자회사 하나투어ITC(대표이사 이제우)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에 참가하는 참가자 편의 제고를 위해 하우징 뷰로(Housing Bureau) 업무를 대행하기로 하고 MICE 시스템 제공 스타트업인 마이스링크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나투어ITC 이제우 대표이사,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 마이스링크 이현진 대표 및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투어ITC가 그동안의 MICE 행사 경험을 살려 마이스링크와 함께 2023년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참가자를 위해 10월 성수기 숙박 물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확보하고 원스탑 예약이 가능한 전용 숙박 예약 사이트를 구축해 국내외 영화·콘텐츠 산업관계자들의 편안한 숙박 예약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하나투어ITC는 국내 1위 여행기업인 ㈜하나투어가 100% 출자한 인바운드 전문 DMC 로 JSA투어,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투어 등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새로운 기획상품을 운영중이고 최근에는 마이스 (MICE)의 하우징뷰로 업무로 영역을 확장하며 2022 세계가스총회를 비롯한 다양한 학술대회, 컨벤션 등의 하우징뷰로 업무를 담당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해왔다. 마이스링크는 우리나라 최초로 마이스(MICE) 산업에 IT를 결합하여 국제학술대회, 컨벤션, 인센티브관광 등의 참가자를 위한 하우징 뷰로 및 투어 예약 전문 시스템을 공급하였다. 작년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2 관광 벤처의 날 행사’에서 ‘우수관광벤처 사장상’을 받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켓 초청자가 배지 등록 이후 제공받는 숙소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숙소 안내가 지연되었던 예년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켓 참가자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숙소를 예약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마켓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마켓 참가자 전용 숙박 예약 사이트는 ACF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초 공개 예정으로 마켓 배지를 등록한 참가자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ACFM은 7월 17일(월)부터 참가 등록을 시작하며, 오는 10월 7일(토)부터 10일(화)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3-07-07
  • 송파구, 새 도시브랜드 활용한 관광기념품 출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새 캐릭터 ‘하하·호호’ 등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기념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송파구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담은 도시브랜드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월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맞게 소나무 형상을 재해석하여 이미지로 만든 CI와 88서울울림픽 마스코트를 스토리텔링한 캐릭터 ‘하하·호호’, 3월에는 나라사랑?송파사랑 의미를 담은 BI ‘위 러브 송파’를 개발하여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새 도시브랜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생활 속에서 보다 친근하고 다양하게 도시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기념품을 새롭게 제작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새 기념품은 총 14종이다. 실용성과 최신 유행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였다.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한 양면 장우산 ▲송파구CI 색감을 살린 에코백 ▲레트로 감성을 더한 LP턴테이블 모형 블루투스 스피커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하하·호호’ 캐릭터 인형 ▲선물용으로 가성비 좋은 위러브송파 머그컵 ▲‘하하·호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오르골 무드등을 비롯해 캐릭터 그립톡, CI 배지 등이다. 가격은 상품에 따라 5천 원~3만 원이다.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송파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관광정보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구는 송파구 방문객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하하?호호’와 석촌호수 등을 다양한 디자인에 담아 18종류의 ‘여행 토퍼(topper)’를 제작하고 관광정보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과 방문객의 다양한 욕구와 더불어 송파구 고유의 특징과 정체성까지 고려한 이번 관광기념품 개발은 송파구정의 대표적 창의 사례”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수준 높은 관광기념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송파구의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07-07
  • 서울 야외도서관, 야간 특별 프로그램 ‘밤의 여행 도서관’ 7.9. 개장
        올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한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이 상반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개장 3개월(4.23.~6.25.) 동안 50만 명의 시민이 방문, 작년 대비 380% 상승한 방문율을 보이며 서울시를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상반기 총 32회 행사에 총 24만여 명,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은 상반기 총 74회(실외 운영 14회 포함) 행사에 총 26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책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끽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매주 방문자 수가 ▴12만 명(1~4주차) ▴16만 명(5~7주차) ▴22만 명(8~10주차)으로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이다. 서울 야외도서관을 이용했던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시민들 사이에서 점차 입소문을 탔음이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한편, 서울 야외도서관의 올 상반기 행사에 전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음에도 반납되지 않은 도서는 전년 보다 오히려 감소하여 서울 시민들의 시민의식이 점점 더 성숙해져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상반기 미납도서는 장서 1만여 권 중 총 37권으로 하루 평균 단 0.8권에 불과했다. 작년 상반기(하루 평균 1.8권) 대비 평균 1권이 줄어든 수치다.   시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에 더욱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기 위해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에 방문한 시민 7백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 시민의 92.5%가 서울 야외도서관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3.7%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 중 93.6%가 ‘서울 야외도서관에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야외도서관을 찾은 시민 중 63.4%는 첫 방문이었으나, 재방문객이 36.5%에 달하며 2명 중 1.5명이 서울 야외도서관을 다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호기심에 한 번 방문하고 그치는 것이 아닌 가족과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여러 차례 꾸준히 방문하고 싶은 ‘문화명소’가 되었음을 설문조사를 통해 살펴볼 수 있었다.    방문객들은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 <책읽는 서울광장>의 ▴쉬운 이용(40.1%)을 <광화문 책마당>의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음(66%)을 꼽았다.  한편,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6월 폭염특보에 ‘광화문 책마당’은 ‘야외 마당’의 운영 시간을 16~21시로 변경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이에 6월 한 달, 서울 야외도서관은 ‘낮(책읽는 서울광장 10~16시)과 밤(광화문 책마당 16시~21시)’의 독서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운영되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광화문 광장 ‘광화문 책마당’은 6월 한 달 동안 주말 특별 야간 프로그램인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을 운영했다. 운영 4주 동안 한 주 평균 3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특별한 ‘야간 독서’ 경험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도서관은 ‘특색있는 독서경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선호도를 반영하여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오는 7월 9일(일)부터 7~8월 특별 야간 프로그램 <누워서 세계 속으로 : 밤의 여행 도서관>을 운영한다. 당초 혹서기 휴장 예정이었으나, 야간 프로그램으로 휴장 없이 운영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잊지 못할 특별한 밤독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다. 7.9.(일) 개장 이후 매주 금~일, 16시~21시 <밤의 여행 도서관>을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의 이번 야간 특별 프로그램 <밤의 여행 도서관> 운영은 야간 시간에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서울 시민의 필요를 반영한 것이다. 시가 지난 5월 발표한 <서울시 야간활동 활성화 여론 조사>에서 서울 시민들이 야간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응답자의 68.9%가 ‘야간활동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선호하는 야간활동 분야는 ‘문화예술’이 24.8%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책읽는 서울광장’ <누워서 세계 속으로: 밤의 여행도서관>은 여름철,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민들의 마음을 읽어 풀밭에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밤의 여행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은 야외에서 은은한 조명을 배경 삼아, 책을 타고 전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밤의 여행 도서관> 행사에 서울광장 위에는 풀밭 위에 조명을 밝힌 텐트와 캠핑의자, ‘LED 빛 서가’, 달밤을 연상시킬 ‘풍선 조명’이 마련되어 ‘야간 북 캠핑’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조성된다. 시민들은 도심 한가운데 펼쳐지는 밤 도서관에서 텐트와 빈백 위에 누워 책을 읽으며 한여름 열대야를 날릴 수 있다. 더해서 원터치 모기장을 무료 대여해주기 때문에 벌레와의 전쟁도 대비하고 있다.  ‘밤의 여행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될 8개(스페인, 영국, 브라질, 대한민국, 아일랜드, 이집트, UAE, 프랑스)의 나라는 시민 대상 사전 설문조사와 대륙별 안배, 콘텐츠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밤의 여행 도서관’의 세부 프로그램은 각 나라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문학을 주제로 ‘여행’ 콘셉트에 맞게 구성하였다. ‘밤의 여행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은 8주 동안 매주 다른 8개 나라를 책과 문화예술로 여행할 수 있다. ‘밤의 여행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은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흥겨운 음악·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고 가족, 연인과 분위기 있게 즐기는 영상·영화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주제 국가에 더욱 흠뻑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북토크까지 마련되어 요일별로 모두 다른 특화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다.  ‘밤의 여행 도서관’의 첫 시작을 알리는 ‘스페인 편’은 7.9(일), 14(금)에 운영된다. 스페인만의 정열적인 흥으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스페인 대중 가수의 노래, OST 등을 들을 수 있는 ▴청음존과 스페인 대표 민족 예술인 ▴플라멩코 공연까지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 사전신청 시 샹그리아를 무료 제공하며, 플라멩코 공연에 맞추어 빨간색 옷을 입고 오면 꽃 머리핀을 제공 받아 스페인 문화를 더욱 느껴볼 수 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포토존을 마련하여 ‘밤의 여행 도서관’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작 등 스페인 대표 ▴도서 큐레이션과 스페인 여행을 주제로 한 ▴북토크도 펼쳐진다. ‘책읽는 서울광장’ <누워서 세계속으로: 밤의 여행 도서관>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집 주소 : https://openlib.seoul.kr/    - 사회관계망(SNS) 주소 : https://www.instagram.com/seouloutdoorlibrary.s/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야외도서관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비결은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색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7~8월 ‘밤의 여행 도서관’을 시작으로, 서울시만의 ‘밤독서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하반기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사랑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07-07
  • 부산시, 4세대 아이돌 스테이씨와 함께하는 부산여행 예능 공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4세대 아이돌 스테이씨(STAYC)의 특별한 부산여행 예능 「스테이씨크릿 인(in) 부산」을 오늘(6일) 부산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비짓부산)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씨크릿 인(in) 부산」은 상큼발랄 에너지 넘치는 걸그룹과 함께하는 체험형 부산여행 프로그램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 케이팝(K-POP) 아이콘 ‘뉴진스’와 함께 한 부산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뉴진스 코드 인(in) 부산」을 통해 500만 뷰를 달성하는 등 관광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둔 바 있다. 걸그룹 부산여행 2탄인 이번 「스테이씨크릿 인(in) 부산」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4세대 아이돌 스테이씨(STAYC)의 세 멤버(시은, 아이사, 윤)가 특별한 여행지를 방문해 숨겨진 부산의 매력을 알리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산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를 경험하는 여행기를 담았다.  ▲송도해수욕장 ▲을숙도 생태공원 피크닉광장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등 서부산과 원도심의 알려지지 않은 맛과 매력이 넘치는 곳부터, ▲흰여울문화마을 ▲봉산마을 ▲마리나오토캠핑장 등 영도의 바다 풍경과 이색 체험 등 부산사람도 잘 모르는 부산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관광) 송도해수욕장, 을숙도 생태공원,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흰여울마을, 영도 봉산마을, 영도 마리나오토캠핑장 - (체험) 노르딕워킹(을숙도), 칵테일만들기(봉산마을), 개화기의상체험(감천문화마을) - (음식) 생선회(자갈치시장내 회센터), 완당(부산 서구), 커피(흰여울마을 변호사 카페) 등   예능 프로그램 스토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일탈을 꿈꾼 스테이씨가 자유를 찾아 내려온 부산에서 ‘시크릿 맵(Secret Map)’을 통해 대외적으로 알려진 곳이 아닌 서부산과 원도심의 스테이씨만의 특별한 장소를 탐방하면서, 멤버들끼리 우정을 쌓아가는 놀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우정 여행기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늘(6일)부터 총 12편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부산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 부산(VISIT BUSAN)’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6월 29일 공개된 티저영상은 5일 만에 조회수 14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예능 본편과 함께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영상도 차례로 공개해 콘텐츠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를 연계한 다양한 여행코스와 여행콘텐츠를 개발해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스테이씨와 부산여행 영상을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수시 개최한다. (상세내용 ‘비짓부산’ 포털, 유튜브 채널 참고)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관광홍보에서 모바일과 유튜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테이씨크릿 인(in) 부산」을 통해 온라인 여행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숨은 부산 관광지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와 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7-07
  • 무창포해수욕장 등 보령지역 해수욕장 오는 8일 일제히 개장
      무창포해수욕장과 원산도 오봉산 해수욕장, 용두·독산 해변 등 대천해수욕장을 제외한 보령지역 해수욕장 및 해변이 오는 8일 일제히 개장한다.      8일 개장하는 해수욕장 및 해변들은 대천해수욕장에 비해 한적하고 해안가 송림 등 주변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가족 단위 관광객이 평온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며, 해수욕장 주변에는 무창포항 수산시장과 무창포타워, 닭벼슬섬 인도교 등 가볼 만한 곳이 가득하다.    또한 무창포해수욕장에는 바다와 함께 울창한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 제4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둘레길을 따라 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태봉정’이라는 정자와 전망대를 만날 수 있으며 그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원산도의 오봉산 해수욕장은 고운 규사질의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고 있는 청정해수욕장으로, 섬의 남쪽 해안에 형성되어 서해에서 남해안의 해수욕장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곳이다.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섬과 해수욕장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최근 필수 관광 코스가 되고 있다.   용두해변은 백사장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해변 뒤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에는 ‘숲속 야영장’이 조성돼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변 인근에 주차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보령시 근로자종합복지관(동백관)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숙박할 수도 있다.   독산해변은 바다에 홀로 있는 산이라 하여 홀뫼해변이라고도 불리며, 독대섬을 사이에 두고 갯벌과 금빛 모래사장이 갈매기 날개처럼 좌우로 펼쳐져 있는 천혜의 관광지이다.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는 조개, 맛살, 골뱅이 등이 많아 갯벌 체험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잔잔한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사라지는 낙조는 장관을 연출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7-07
  • 당진시 해안 등대,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
      당진시 해안에 소재한 등대가 새로운 관광지 및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등대는 해안선 한편에서 묵묵히 희망의 불빛을 비춰주는 존재로 최근 본연의 임무를 넘어 여행자들에게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등대박물관은 2017년부터 ‘등대 스탬프 투어’를 실시해 현재까지 주제를 달리하여 4개 코스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당진시 소재의 등대가 최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등대가 위치한 당진시 포구 및 해안은 총 3개소로 대난지도 선착장, 장고항, 안섬포구이다. 장고항 등대는 빨간색과 하얀색 두 개의 등대를 한 번에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히 일몰 때에는 더욱 황홀한 풍경과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안섬포구 등대와 함께 지난 2022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발표한 ‘일몰이 아름다운 서해안 등대 6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금의 형상을 닮았다고 해‘대금 등대’라고도 불리며 방파제 끝단에 우뚝 선 빨간 안섬포구 등대는 안섬휴양공원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정표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만 만날 수 있는 대난지도 등대는 지난 2022년 12월 국립등대박물관의 네 번째 테마 스탬프 투어인 ‘풍요의 등대(총 17곳)’ 코스에 포함되어 등대 투어의 성지가 되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당진의 등대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 문화재로서의 가치도 높고 감성 관광지로서의 무궁한 가치와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등대를 포함해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7-07
  • 물 들어온다, 노 저어라 … 인천시, 외래관광객 유치 총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국제관광수요 선점에 나선다.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약 171만 명)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384만 명) 대비 44.6%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5월에는 지난해 동기(17만5922명) 대비 392.9%가 증가(86만7130명)하는 등 국제 관광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관광 완전 회복에 대비해 전략 시장별 홍보·마케팅을 차별화하고 K컬처와 연계한 인천만의 관광 콘텐츠로 외래관광객을 선점해 ‘방인관광의 붐’을 일으킨다는 것이 인천시의 전략이다.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All Ways INCHEON)’는 인천의 도시 브랜드를 관광 마케팅에도 적용해 ‘세계인이 만나는 곳, 과거와 현재가 있는 곳’ 인천을 시작으로 한국을 경험하라는 자긍심을 담은 전략이다. 태국·베트남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 성료 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에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를 개최했다. 방인관광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 단체관광이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동남아 시장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태국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은 물론 현재까지도 동남아시아 주요 방한시장으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국 관광체육부는 한태수교 65주년이 되는 2023년과 2024년을 한태상호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한 바 있어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에서는 1883 인천맥강파티,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INK콘서트 등 인천 대표축제 비롯해 관광·마이스·의료 등 인천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관광 여건을 적극 홍보했다. 로드쇼를 통해 21개의 인천관광기업과 60여 개의 현지 바이어가 300여 건이 넘는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밖에도 2천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포토존·K-POP 공연 등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잠재 관광수요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단독 로드쇼의 성과는 지난 6월 ‘1883 인천맥강파티’로 이어졌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최초로 진행된 대규모 축제에는 태국·베트남·대만·홍콩 등 3천여 명의 글로벌 관광객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이들이 숙박, 식사, 관광지 등 인천지역에 직접적으로 소비한 금액은 약 5억 원에 이른다. 전략시장별 차별화 마케팅 펼쳐 방인 단체관광객 기획유치의 핵심이었던 중국시장은 소규모 및 개별관광객 모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주요 여행사 및 선사 등을 대상으로 세일즈콜과 관광설명회를 추진해 항공과 카페리 등을 이용한 단체관광객 유치를 대비할 계획이다. 방인 관광객 수요 회복의 주요 시장으로 대두된 대만시장은 TV 여행프로그램 연계 제작된 방송을 송출하고, 11월 개최되는 타이베이 국제 여전을 통해 여행사별 세일즈콜 및 인천관광설명회를 추진해 대만관광객들의 발길을 지속적으로 인천으로 이끌어 낼 예정이다. 장기 체류형 구미주 관광객은 올드&뉴 건축투어(개항장, 송도), 평화루트 투어(월미도, 강화도)등 특수목적관광(SIT)상품을 적극 마케팅하며, 동남아 관광객의 수요 선점을 위해 현지 주요 박람회 등에 꾸준히 참가하여 인천 인프라를 활용한 특색있는 코스를 발굴·소개할 계획이다. 무비자 입국허용과 항공편 증편으로 방한 외래관광객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에 대해서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수학여행 코스를 개발해 우호도시를 중심으로 청소년 교육여행을 집중 마케팅하며,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3(10월)에 참가해 관광설명회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사 및 일본 온라인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증가하는 개별여행객(FIT)에 대해서도 대응·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K-컬쳐 중심의 한류 열풍을 활용해 펜타포트락페스티벌(8월), 한국 대표 K-POP 콘서트인 INK 콘서트(9월), 개항장 문화재야행(8월, 10월) 등 인천 대표축제 및 메가이벤트와 연계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대폭 개선 …지역소비 활성화 기여 한편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대폭 개선해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기존의 당일 상품 지원제도를 폐지하고 숙박상품 중심의 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지원 그룹의 최소 인정 인원을 5인에서 8인 이상으로 조정한다. 가능한 많은 관광객이 인천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인천에 오래 머물도록 하면서 관광객의 인천지역 내 소비를 늘리겠다는 전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여행사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규·주력 관광지 위주의 상품 코스를 제안해 양질의 상품개발을 유도하며, 지난 3년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해외파트너도 재정비한다. 업체 전문성, 상품경쟁력, 마케팅 역량 및 사업수행 능력을 고려해 새롭게 선정한 126개의 해외파트너에게는 모객 실적과 개발상품 수, 숙박일 수를 고려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의 외래관광객 수요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전략시장별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천의 관광 매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속도감 있게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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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3-07-07
  • 울산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하세요
      9월말까지 원드서핑, 카누·카약 등 무료체험 기회 제공 울산시는 7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말(토·일요일)마다 태화강 하구 수상계류장 일원에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이 주관하는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학생, 청소년, 일반시민 등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양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휴양(레저)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종목은 윈드서핑, 카누, 카약,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등 5개 종목이다. 이 기간 동안 주말(토·일요일)마다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사용법, 실전연습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윈드서핑 7월 8일~8월 6일, 10회 ▲카누·카약 7월 8일~8월 6일, 10회 ▲딩기요트 8월 12일~8월 20일, 5회 ▲스킨스쿠버 9월 16일~9월 24일, 2회 등으로 총 27회에 걸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체험교실의 안전관리를 위해 체험 전 이론교육, 구조신호방법,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과 비상구조선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한다. 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누리집(ulsek.or.kr)에서 예약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052-227-258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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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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