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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할 오름에 오르기 좋은 제주 마을 숙소는?
- 제주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제주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이 소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4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5탄 :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을 비짓제주 등 홍보 채널에 공개했다. 관광객이 제주 마을에 머물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안하는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로, ‘영유아 동반 숙소’ ,‘마을 독립서점’,‘조식 제공 숙소’ ,‘ 반려견 동반 카페’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오름 옆 마을숙소 5선’시리즈는 숙소에서 운영하는 일출 오름투어 등 이색 콘텐츠들이 눈길을 끈다. 숙소를 너무나 사랑해서 옆지기가 되어 오름 옆 스테이를 차린 호스트와 함께 오름을 오를 수 있다면 제주에서 보낼 수 있는 더 없는 호사가 아닐 수 없겠다. 오름 옆에 자리한 카름스테이에서의 시간은 제주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사치이다. 이번 시리즈는 오름을 사랑하는 호스트가 만든 숙소들을 야심차게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해 있으며, 360도의 파노라마 석양 뷰를 자랑하는 문도지오름과 저지 곶자왈에 둘러쌓여 있는 ‘그리하오’ 이다. ‘그리하오’에서는 한 팀(2인)만을 위해 준비된 1층 단독가구를 오롯이 이용할 수 있으며, 노출 콘크리트 공법과 인테리어로 새로운 주거방식과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을 마친 저녁에는, 머무는 한 팀을 위해 마련된 숙소 공방에서 블루투스 우드 스피커, 우드 스탠드 만들기 등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문도지 오름의 주인장은 “숙소의 여행객에게 제주 시골마을의 지인을 만들어 드린다는 마음으로 인연을 만들어 나간다.”며 여행객에게 노을이 지기 전 산책과 아침 산책을 안내한다. 두 번째는 서귀포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오름게스트하우스’이다. 이 곳에서는 매일 아침 호스트와 함께 오름에 올라가 일출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름 투어 이후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한식 아침밥이 숙소에서 제공된다. 이 숙소는 특히, 게스트의 재방문율이 높다. 올 한 해에만 7번 재방문하는 게스트가 찾아오기도 하했다. 또한, 요양차 제주 한달 살기를 하면서 오름 등반으로 건강을 회복한 게스트들이 많다. 숲 속에 위치한 숙소 이기에, 진정한 휴식과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세 번째,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월랑소운’은 비자림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다랑쉬 오름의 능선 모양을 따라 최고급 자재로 만든 친환경 숙소이다. 다랑쉬오름이 보이는 넓은 창이 있는 다실이 있고, 날씨에 상관없이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폴딩도어를 갖춘 자쿠지가 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과 더불어 멋진 공간에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월랑소운 주인장은“저희 부부는 부산에서 사진 작가로 활동했어요. 사진작가이다 보니,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었죠. ‘자연을 자연답게 표현하는 공간’을 짓기 위해 노력했어요. 월랑소운에 오시는 분들과 이 공간, 이 자연을 함께 누리며 힐링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네 번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저지멘션’은 유럽 시골 마을에 있을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오렌지색 건물 내부는 주인장이 프랑스에서 직접 주문한 러그, 벽지 가구들로 꾸며져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민 내부에서“승무원을 했던 경력을 무기삼아 승객을 대하듯 머무시는 동한 불편함 없이 지내시게 준비한다.”는 주인장의 배려가 느껴진다. 이 곳은 저지오름은 물론, 오설록, 환상숲 곶자왈 등 유명한 관광지가 차로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다섯 번째,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철없는 펜션’은 비자림에 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한 호스트와 오름과 숲 산책을 나갈 수 있다. 주인장이 직접 철근과 콘크리트 대신 나무로 ‘철없이’ 만든 목조주택이지만, 제주시청으로 안전숙소 인증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다락에서 소꿉놀이도하고 마당에서 해먹과 그네도 탈 수 있고, 어른들은 다랑쉬오름의 일출과 월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다. 철없는 펜션 주인장은 “저는 고등학교 교사를 은퇴한 후 제주도에 와서 비자림과 다랑쉬오름이 가까이 있는 조용한 청정 지역에 건강한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사진보다 이쁘다.`, `후기가 좋은 이유를 알겠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을 때 저희 부부는 행복합니다. ”라고 밝혔다. ‘오름 옆 제주 마을 숙소 5선’은 숙소와 숙소 주인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제작됐다. 도와 공사는 단순한 숙소 소개 외에도, 숙소를 운영하는 주인장의 숙소 운영 동기, 스토리, 우리 숙소의 특별한 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visitjeju.kr)과 블로그(www.blog.naver.com/jtowelcome), 페이스북(www.facebook.com/ejejulife), 카름스테이 홈페이지(www.kareum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과 공동으로 기획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사업을 통해, 반려견 동반, 영유아 가족 단위, 독립서점 매니아 등 다양한 계층의 여행객들을 제주 마을 여행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카르스테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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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할 오름에 오르기 좋은 제주 마을 숙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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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발간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새롭게 떠오르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고 반려인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보제공 및 반려동물 동반 여행 품질 향상을 위하여‘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에는 대전광역시내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공원, 숙소와 대전관광공사가 인증한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반려동물 동반 여행 펫티켓, 반려동물 등록제도 안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 소개 등의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대전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반려인들이 대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Pet-Friendly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친화 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대전홍보관에서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통해 대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며“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대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반려동물 동반여행 브로슈어는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djt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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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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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유 관광사업 함께 만들어갈 ’24년도 관광두레 피디 모집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1월 14일(화)부터 12월 15일(금)까지 지역 고유 관광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2024년 관광두레 피디(PD)’를 공모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라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을 선발해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했다. 관광두레 피디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자생력 있는 관광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창업과 성장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최대 5년의 기간 동안 관광두레 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발굴된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에는 창업 교육과 상담(컨설팅), 시범 사업(파일럿) 비용,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광두레 피디의 대표적인 활동 사례를 살펴보면 정선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지역 내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간이역 카페를 주제로 한 창업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주민공동체가 창업한 카페는 지역공동체를 법인화한 3년 전과 비교할 때 매출액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순천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주민사업체와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수제 맥주, 버거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 1월에 관광두레 피디 선발 명단 발표 이번 공모는 기존에 관광두레 피디를 선발하지 않은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광두레 피디 선발 심사 시 주요 평가 요소는 후보자의 관광 등에 대한 전문성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광두레 추진 필요성,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등이다. 최종 선발 명단과 사업 지역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 평가(사전과제 발표, 면접)를 거쳐 2024년 1월에 발표한다. 관광두레 피디 공모 안내와 신청 방법,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관광두레(tourdure.visitkorea.or.kr/home)와 관광공사 공식 누리집(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시행 12년째를 맞이한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현장에 뿌리를 내리며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정책 모델로서 발전하고 있다.”라며, “지역 관광을 선도하며 관광두레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역량 있는 예비 관광두레 피디와 지자체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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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유 관광사업 함께 만들어갈 ’24년도 관광두레 피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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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항 일원 관광 명소화 사업’ 2024년 접경지역 발전 특화사업 공모 선정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도 접경지역발전 특별회계 특화관광자원 공모사업에 동해안 최북단 ‘대진항 일원 관광 명소화 사업’이 지난 11월 6일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지난 4월부터 도가 주관하는 전략회의와 전문가 컨설팅, 전략 토론회, 시군 부서장과 실무 팀장 회의 등 10여 차례의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가 진행되어 왔고, 최정석 관광문화과장의 전략사업 현장 발표 이후 최종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대진항 일원 관광 명소화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에 총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우선 1단계로 내년도에는 20억 원 사업비로(도비 10억 원, 군비 10억 원) 대진등대 관사와 등탑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고성군은 대진항 일원 관광 명소화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개발 여건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10월에 완료하였고, 4대 전략, 11개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해 놓은 상태이다. 4대 전략은 대진항 명소화 전략, 대진등대 활성화 전략, 주변 지역 연계 확산 전략, 중장기 전략으로 구분된다. 개발 콘셉트는 ‘대진항을 칠(C.H.I.L.L)하다’로 영어단어의 확장적 의미인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다’를 활용하여 대진항을 편하게 머물고 즐기는 공간으로 만드는 의미를 부여하고, 여기에 대진항의 자원성(등대, 바다, 일출, 문어, 밤하늘)을 주요 컬러로 설정하여 정체성을 브랜딩하였으며, 한 방향성을 담은 핵심 단어로 각 스펠링 시(C)-컬러 마케팅(color marketing), 에이치(H)-하버(harbor), 아이(I)-이미지 메이크(image make), 엘(L)-라이트 하우스(Light house), 엘(L)-러브 마크(love mark)에 의미를 부여했다. 내년도 개발사업은 대진등대 관사 1동(433㎡)을 전면 재구성하는 개발 콘셉트를 담은 칠 하우스(C.H.I.L.L House)를 조성하고 1, 2층에 카페와 굿즈 숍, 전시·문화 체험 공간, 루프탑과 지하공간은 테라스형 라운지, 간이 전망 공간 등을 조성, 지역의 먹거리와 연계한 팝업 스토어, 대무너즈 요리 만들기, 대진항 전경 드로잉 등의 원데이 클래스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진등대 등탑은 개발 콘셉트를 담은 칠 라이트(C.H.I.L.Light)를 조성, 미디어파사드 시스템을 갖추고 대진항 앞 바다, 대진항 사람들 등 지역 테마미디어아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의 기본 업무협의는 마쳤으며, 구체적 진행을 위해 내년 초에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역사적, 심미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해양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등대를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 문화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등대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이양수 국회의원 대표 발의로 국회 계류 중으로 본회의 심의만 앞두고 있어, 본 사업이 탄력을 받아 더욱 풍성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대진항은 최북단 국가 어항으로 접경지역 특화·해양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접근성과 체류 기반이 낮아 관광객 유입이 부족한 상황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북부권 신규 관광 거점화로 체험·체류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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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항 일원 관광 명소화 사업’ 2024년 접경지역 발전 특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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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축제의 도시 원주, 펀시티(Fun City) 조성 박차
- 원주시가 사계절 축제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축제 체질 개선에 나선다. 도심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하여 노잼 도시 이미지에서 탈피, 펀시티(Fun City)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현재 30여 개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69%가 5월과 9월, 10월에 집중돼 있다. 이에 개최 시기 분산 등을 통해 불필요한 혼잡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여 ‘사계절 축제의 도시 원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올 겨울부터 ▲아이스링크장 운영,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연날리기 한마당을 열어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와 함께 겨울철 즐길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봄에는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장미축제, ▲산악자전거 숲-포츠페스티벌, ▲원주 맨발걷기축제, ▲치악산 트레일러닝대회 등 꽃을 소재로 하는 축제와 액티비티한 축제를 열어 움츠렸던 겨울 추위에서 벗어나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려고 나선 상춘객을 불러 모은다. 여름에는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 ▲원주 하이볼 축제 ▲치악산 복숭아축제, ▲물놀이장 운영 등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즐거운 축제뿐 아니라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야간형 축제도 준비돼있다. 가을에는 ▲원주 국제걷기대회, ▲원주 한지문화제, ▲원주 만두축제, ▲원주댄싱카니발, ▲동화마을수목원 가을축제 등 원주대표 음식, 춤과 흥의 도시 원주를 소재로 한 축제와 트레킹 도시에 걸맞게 걸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들이 열린다. 기업종합박람회와 삼토페스티벌, 원주만두축제와 강원감영 국화전시회 등 시너지 효과가 큰 축제는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약점을 보완해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9월 개최된 기업종합박람회에서는 지역 상품 팔아주기에 동참한 방문객이 삼토페스티벌로 유입되면서 농특산물 판매로 이어져 기업과 농가가 상생하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또한, 만두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주변 전통시장을 방문해 먹거리와 쇼핑을 즐기고, 강원감영에서 오감만족 국화꽃의 향연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감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상호 윈윈(win-win)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 밖에도 축제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외지 상인들의 불법 상행위 및 바가지요금을 근절하여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 한편, 교통·주차 및 안전 대책을 마련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체질 개선 과정을 통해 원주를 일 년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 재미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라며, “우리 시 축제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 침체된 서민경제를 살리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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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축제의 도시 원주, 펀시티(Fun City)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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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광장 마켓, 2023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야간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부문 수상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2 서울빛초롱축제」와 「2022 광화문광장 마켓」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개최한 제 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의 ‘야간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3 IFEA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들의 성공 노하우 및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우수한 국내축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국내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는 세계적인 축제의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축제경영의 정보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1956년에 설립된 기관 제 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의 ‘야간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특별한 연출력으로 관람객에게 재미와 주제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야간 축제를 선정하는 공모 분야로, 금상은 「익산문화재 야행(夜行)」과 「세종 낙화축제」가 공동 수상하였으며 은상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수상하였다. 「2022 서울빛초롱축제」및 「2022 광화문광장 마켓」은 ‘제 17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대형 조형물 전시, 서울형 마켓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재미와 주제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22 서울빛초롱축제」 및 「2022 광화문광장 마켓」은 36일간 130만명이 찾은 서울의 대표 겨울철 축제로, 한지등(燈)을 비롯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여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마련하는 등 서울의 야간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2022 서울빛초롱축제」는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광화문광장에 새해의 희망과 포부를 상징하는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12M 규모의 대형 토끼 조형물을 설치하여, 특색있는 도심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재미와 주제성을 전달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형 등(燈) 위주의 축제 연출을 통한 포토존 조성으로 축제 자체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방문객의 재방문 유도 및 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바이럴을 유도하였다. 「2022 광화문광장 마켓」은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하는 서울형 마켓을 신규 개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마켓 입구에 서울관광홍보관을 설치하여 야간축제 관람객에게 서울의 주요 관광콘텐츠 정보를 확산하고 야간관광 도시 서울을 성공적으로 홍보하였으며, 내부 콘텐츠는 한국 고유의 특색을 담아낸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이색적인 야간관광상품을 마련하였다. 「2023 서울빛초롱축제」 및 「2023 광화문광장 마켓」은 2023년 12월 15일(금)부터 2024년 1월 21일(일)까지 38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청계광장과 청계천, 서울광장까지 서울 중심가 세 군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최장 기간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15주년을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을 주제로 한지/LED 등(橙), 에어벌룬, 키네틱 아트 등의 빛 조형물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빛이 융합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광화문광장에는 대형 푸른색 용 조형물을, 청계천에는 ‘화이트 드래곤’ 이름의 작품을 전시하여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광화문광장 마켓은 참여업체 및 판매품목의 다양화를 위하여 작년 대비 규모를 2배 확대하여 개최 예정이며, 축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푸드트럭과 식음 부스를 운영하는 등 겨울철 먹거리존을 구성한다. 또한, 마켓 내에는 크리스마스 및 신년 시즌을 반영한 이색적인 포토존이 조성되며 돔형태의 홍보관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겨울철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마켓의 목표 방문객은 220만명으로, 「하얼빈 빙등제」(방문객 100만명), 「삿포로 눈 축제」(방문객 175만명), 「퀘백 원터 카니발」(방문객 60만명)과 더불어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의 야간 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을 통해 2022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의 성과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하며,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도약을 앞둔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서울 야간관광의 매력이 전 세계에 잘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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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광장 마켓, 2023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야간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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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교육교재 ‘우리앙상블’ 업데이트 버전 공개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2019년 출시한 자기주도 학습 전통예술 교육교재 ‘우리앙상블’(이하 우앙)의 사용자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한 업데이트 버전을 12월 공개한다. ‘우앙’은 국악합주, 국악이론, 궁중무용 등을 혼자서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전통예술 교육교재다. 지역 예술계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는 충분한 악기편성이 되지 않아 국악 합주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우앙’에서 합주에 필요한 악기를 선택해 음원에 맞춰 혼자서도 합주 연습을 할 수 있다. 국악 이론 교육과 쉽게 접하고 배우기 어려운 춘앵전, 무산향 등의 궁중무용(정재)도 ‘우앙’ 속 동영상 강의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 이번 ‘우앙’ 기능 개선 및 디자인 업데이트에는 링크블루(대표 이휘진)가 참여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재생 속도, 챕터 구분 등 UX/UI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재단은 업데이트와 함께 ‘우앙’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로 ‘음악동인 고물’이 ‘우앙’을 활용해 현악영산회상을 연주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두 번째로 11월 16일(목) 얼트 일렉트로닉 듀오 ‘해파리’가 도심 속 휴식공간 트리비움에서 우앙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우앙을 활용한 해파리의 음악 연주와 근황 토크 등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예술 교육교재 우리앙상블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우리 전통예술을 어디서나 쉽게 배우고 연주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교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자인과 기능이 개선된 ‘우앙’의 업데이트 버전은 12월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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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재단, 2023년 마지막 월간뮤지크 ‘고상지 트리오’ 공연 개최
- 2023년도 월간뮤지크의 마지막 공연이 11월 29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월간뮤지크는 양천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매월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들로 기획됐다. 2020년도 첫 시도된 이후 양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3년도 월간뮤지크 공연은 4월부터 개최돼 ‘고상지 트리오’가 이번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반도네오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상지와 피아노 최문석, 바이올린 윤종수의 무대로 꾸며진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202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국내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반도네온은 연주법이 매우 난해하고 배우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음악인들 사이에선 ‘악마의 악기’로 불리고 있다. 국내 연주자가 몇 없는 희소성 있는 악기이기 때문에 더욱 높은 가치로써 평가받고 있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11월 1일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되며 양천구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23년 한 해 동안 총 8번 진행된 월간뮤지크는 대부분의 회차가 전석 매진돼 약 4700명의 관객이 월간뮤지크와 함께했으며, 이 중 약 4000명이 양천구민인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 결과 관람객의 98% 이상이 월간뮤지크에 만족을 표했고 공연장의 접근성, 저렴한 티켓 가격, 프로그램의 완성도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천동희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양천구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쁜 한 해였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구성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예고했다. 천동희 이사장은 양천구를 찾아준 8팀의 아티스트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표했다. 공연 정보 · 공연일시: 2023. 11. 29. (수) 오후 7시 30분 · 장소: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 티켓오픈: 2023. 11. 01.(수) 오전 10시(인터파크 티켓 예매 ) · 예매링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5553 · 티켓가격: 1층 2만원 / 2층 1만원 · 연령: 8세 이상 · 할인: 양천구민/양천구 재직자 50%(동반 1인까지) 장애인/국가유공자 50%(동반 1인까지) ※총소요 시간: 70분 내외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증빙서류 확인, 미지참시 차액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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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 치악산 황장목 숲길 걷기 축제’ 개최
- ‘2023년 치악산 황장목 숲길 걷기 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치악산 국립공원 내 구룡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을카페에서 출발하여 황장목 숲길을 따라 세렴폭포까지 약 6.5㎞의 코스의 트레킹으로 진행된다. 이날 구룡사 한을카페 광장에서는 개회식, 축하공연과 원주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옻‧한지 공예 체험장과 원주시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학습원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폐낙엽 원예와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인스타그램 ‘플라워럼프’를 팔로우한 후 DM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33-735-1555, 플라워럼프)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치악산은 조선시대 왕실에서 귀하게 쓰이던 황장목의 군락지 중 하나다.”라며, “황장목 숲길에서 상쾌한 공기와 함께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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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대상’ 참가 접수, 2023년 11월 13일~2024년 1월 12일
- 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가 주최하는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의 참가 접수가 2023년 11월 13일(월)부터 2024년 1월 12일(금)까지 진행된다. 문화콘텐츠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기반 경제의 시대에 ‘지역축제’는 명실상부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최고의 문화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지역축제가 경쟁력 있는 글로벌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역사가 길지 않지만, 해가 갈수록 선진국의 유명한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다양하고 우수한 축제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축제 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해 신성장 동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 축제 산업 발전에 방향을 제시하며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2024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23년 열린 축제 중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며 축제를 통해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 개발로 좋은 성과를 거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축제 등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큰 공로를 세운 축제 관계자와 담당자를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큰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갖는 시상식이다. 특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일반 시민들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민단체가 주최하고, 축제 전문가들이 주체가 돼 객관적 기준을 통해 대상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있는 시상식으로서 신뢰를 받고 있다. 차정현 ‘2024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집행위원장은 “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완벽한 준비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리 축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품격 있는 세계적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국 축제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2024년 2월 22일(목) 개최 예정이다. ◇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 참가 대상: 지방자치단체, 축제조직위원회, 축제관련 단체 및 신규 축제 등 · 신청 기간: 2023년 11월 13일(월)~2024년 1월 12(금) · 홈페이지: www.award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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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대상’ 참가 접수, 2023년 11월 13일~2024년 1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