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도시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DDP 미디어 전시
- 오는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DDP) 갤러리문에서 <상실의 기록–소생하는 기억의 틈>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도시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시간의 기록들을 보여준다. 도시에서 경험한 감정은 지역과 환경의 차이에서 비롯된 상실의 기억이다. 서로 다른 국지적 환경을 경험했던 작가는 이곳에서 느낀 감정으로 도시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전시는 각기 다른 도시 환경에서 경험한 기억들을 보여준다. 특히 전시공간에 설치된 오디오-비디오, 입체 형태의 다양한 오브제는 도시 이면을 조형화한 작품이다. 작가는 각 장소에서 시간이 흘러가며 발생하는 다른 ‘사건’을 두고 그 이면을 동시에 보여주고자 했다. 전시는 사회의 구조가 변함에 따라 달라지며 소멸하는 도시의 모습을 기록하고, 작가가 경험한 것을 기억하고 표현하기 위해 구현된 공간을 보여준다. 크게 3곳으로 나누어진 공간은 작가의 경험과 같은 시기를 경험한 도시인들의 기억이 맞물려진 작품들로 전시되어 있다. 첫 번째 공간 ‘세트1: 사소한 시간의 속성 SUBWAY LINES(철도교)’ 은 지하철 공간의 인간군상을 묘사한다. 지하철은 도시인들이 사소하게 경험하는 시간의 기억이 모이는 공간이다. 작가는 출퇴근하며 오랜 시간 동안 기록한 메모를 전시공간에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일상에서 매일 만나는 철도교는 지하철에서의 ‘사소한 시간의 속성’ 을 담은 리얼타임 오디오-비디오 설치 작품이다. 두 번째 공간 ‘세트2: 원시적 열망의 환기 : 소생하는 기억의 틈 사이에’ 는 사회적 변화와 사건에 따라 변화하는 경험자의 기억을 오브제를 통해 구체화한다. 현대화된 역사적 장소와 공간, 이와 달리 오랫동안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장소를 통해 각기 다른 면을 보게 한다. 특히 일부 공간은 곧 철거를 앞둔 곳이다. 세 번째 ‘영상매체 설치 공간(상실의 기록, 오디오-비디오 연작)’은 도시의 이면을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통해 추적한다. 작가는 도시에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때때로 특정 장소에서 생기는 물질과 소리를 채집하여 가공했다. 작가는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작업은 긴장과 환희가 교차하며 이루어졌다” 며 “특히 공간 위에 켜켜이 쌓인 시간의 레이어를 재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구조를 만들었다” 고 말한다. 전시는 역사적 공간 위에서 과거와 현재를 복기하고 그 경험의 기억을 관람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도시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DDP 미디어 전시
-
-
지난해 ‘홍성’ 찾은 관광객 전년 대비 30% 증가
-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https://know.tour.go.kr/)에 등록된 2023년 홍성군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 수는 2022년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 312,772명에서 89,577명 증가한 402,349명을 기록했다. 총 15개의 관광지점 중 가장 눈에 띄게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수선화 마을로 유명한 거북이마을(증 11,582명) ▲전국 최초 유기농업 마을 문당환경농업마을(증 1,682명) ▲전국 최초 에너지 자립섬 힐링섬 죽도(증 7,574명)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용봉산(증 39,956명) ▲천년의 역사 홍주성천년여행길(17,123명)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점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제1회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에 찾은 관광객 수 약 42만명, 남당항해양분수공원에 개최한 남당항 대하축제 기간 중 방문객 수가 약 13만명을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2024년에는 서부해안 관광의 중심인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서해의 관문인 홍주읍성, 홍주성지순례길이 신규 관광지점으로 등록됨에 따라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홍성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 “홍성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지난해 ‘홍성’ 찾은 관광객 전년 대비 30% 증가
-
-
계양아라뱃길 관광거점 명칭 공모전 개최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계양아라뱃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계양구와 아라뱃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이다. 계양문화광장(가칭)은 계양아라뱃길 북측 계양대교 인근의 농지에 약 41,800㎡ 규모로 국토교통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경 준공 예정이다. 계양문화광장에는 수변 야외공연장, 어린이 물놀이터, 산책로 등을 조성해 인천의 공연, 문화 행사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방문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약 160여 대의 주차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사업대상지 주변에는 3.1 만세운동 기념 ‘황어동상’, 복합문화공간 ‘아라천 디자인큐브’, 수향원 등 각종 문화시설이 있으며, 계양구가 지난해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으로 ‘빛의 거리’를 조성하여 밤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모 명칭은 계양아라뱃길이 계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명칭으로 독창적이어야 하며, 주변 관광자원과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시상은 대상 50만 원 1명, 우수상 20만 원 1명, 장려상 각 10만 원 3명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계양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전략사업추진단 대외협력사업팀으로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2월 8일 18시까지 도착해야 하며 공모결과는 4월 12일 구 홈페이지 게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공모 절차를 통해 명칭이 확정되면 디자인 작업 등을 거쳐 대내외적으로 공식 명칭으로 활용해 계양아라뱃길을 인천의 핵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계양아라뱃길 관광거점 명칭 공모전 개최
-
-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오는 4월 24일부터 5일간 열린다
-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수)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지난해 이순신 정체성에 집중해 축제를 새롭게 재편한 아산시는 올해에도 ‘이순신’에 집중한 축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본계획 심의를 위한 ‘2024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박경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 축제위원, 이순신 축제 총감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계획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축제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아산시에 세계축제대회 한국대회 대표 특별프로그램 부문 최고상을 안겨준 군악·의장 페스티벌을 필두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백의종군길 걷기대회 및 마라톤대회, 428 시민 합창단,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 젓기 대회, 뮤지컬 ‘필사즉생’ 등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축제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훌륭한 첫걸음이었다”면서 “지난해 성웅 이순신 축제가 시민과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는 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더 높아진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오는 4월 24일부터 5일간 열린다
-
-
에버랜드, 환상적인 겨울세상에서 힐링 체험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환상적인 겨울세상인 윈터토피아로 변신해 다양한 힐링 체험을 선보인다. 올 겨울 윈터토피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 좋은 스페셜 공연부터 풀가동에 들어간 눈썰매장, 뜨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파 캐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더욱 신나고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물한다. 【 댄스파티, 포토타임 등 특별공연 참여하며 '힐링' 】 판다 가족과 함께 하는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댄스파티, 포토타임, 불꽃쇼 등 겨울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먼저 눈썰매장 옆 알파인 무대에서는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출연하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 공연 중간에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아이엠 그라운드' 등 귀에 익숙한 음악에 맞춰 재미있는 춤 동작을 따라해보는 고객 참여 시간이 마련되고,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환상적인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추천한다.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달빛의상을 입은 요정 캐릭터들이 카니발 광장에 나와 약 20분간 신나는 댄스파티와 포토타임을 벌이는 공연이다. 특히 문라이트 요정들과의 포토타임은 오직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고객 참여 시간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수천발의 불꽃이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에버토피아'가 펼쳐진다. 【 스노우버스터 풀가동! 짜릿하게 눈썰매 타며 '힐링' 】 겨울철 최고의 놀이터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현재 모든 눈썰매 코스가 풀가동에 돌입했다.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할 수 있는 레이싱 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등 3개 코스가 마련돼 있어 스릴 강도별로 골라 타는 재미가 있다. 그 중에서는 200미터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거대한 원형 튜브에 최대 4명까지 마주보며 동시 탑승할 수 있는 4인승 눈썰매가 전체 레인에 설치돼 있어 최고의 스릴을 맛보며 힐링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 튜브이송대,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돼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눈썰매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스노우 버스터만의 매력이다.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노천 스파에서 따뜻하게 물놀이 즐기며 '힐링' 】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야외 스파에서 겨울 물놀이를 즐기며 따뜻하게 힐링하고 싶다면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에 가보자. 올 겨울 윈터 스파 캐비는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의 편백나무(히노끼) 스파존이 확장되고,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로 꼽히는 유수풀도 550미터 실내외 전구간으로 확대 운영되는 등 고객 체험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뿐만 아니라 모든 풀이 따뜻하게 운영되고 있는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힐링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꼭 가볼 만 하다. 열탕, 족탕, 사우나 등 스파 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 케이브 스파에는 오로라 하늘, 트로피컬 식물 등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스파를 즐기며 환상적인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고객은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투 파크 이벤트'도 3월 3일까지 진행되고 있어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
에버랜드, 환상적인 겨울세상에서 힐링 체험
-
-
지역 관광 활성화 이어갈 ’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 8곳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할 신규 지역 8개소와 관광두레 피디(PD) 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하고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2023년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북 의성군, 인천 중구, 부산 수영구 등 8개 지자체 신규 선정 20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경북 의성군, ▴인천 중구, ▴부산 수영구, ▴울산 동구, ▴경남 밀양시, ▴경남 함안군, ▴광주 남구, ▴ 전남 진도군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두레 피디 후보자의 관광에 대한 전문성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 관광두레 추진 필요성,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 평가(사전과제 발표, 면접)를 거쳐 최종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관광두레 신규 지역과 관광두레 피디 공모 결과는 관광두레(tourdure.visitkorea.or.kr/home)와 관광공사 공식 누리집(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두레 피디, 최대 5년간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 등 지원 이번에 선발된 각 지역의 관광두레 피디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주민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최대 5년간 관광두레 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발굴된 주민공동체에는 창업 교육과 상담(컨설팅), 시범 사업(파일럿) 비용,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두레 피디의 대표적인 활동을 살펴보면 ▴’19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한 정선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지역의 주민들이 간이역을 활용한 카페를 창업하도록 도왔고, 해당 사업체는 경영개선 지원을 받아 3년간 매출액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20년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된 순천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주민사업체와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수제 맥주, 버거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두레 사업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정책 모델로서 시행 12년째를 맞이했다.”라며, “주민이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관광객의 지역 소비가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과정이 더욱 강화되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
지역 관광 활성화 이어갈 ’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 8곳 선정
-
-
코레일, ‘대국민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서비스에 대한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대국민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철도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서비스 △승차권, 여행상품 등 영업제도 △고객 이용편의를 위한 역·열차 시설 등 철도서비스 전반으로, 철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6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info.korail.com)의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에 의견을 접수하면 된다. 코레일은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현 가능성 △차별성·독창성 △효과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최대 20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에는 코레일 사장 표창과 함께 열차운임 50% 할인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국민 아이디어로 실현된 대표적인 서비스는 코레일톡을 이용한 △기차역 주차장 실시간 현황 확인 △주차요금 사전정산 △승차권 영수증 저장 및 공유 등이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
코레일, ‘대국민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
-
한국공항공사, 정부 재난관리평가 3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2018년부터 6년 연속 교통수송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너지·정보통신·교통수송 등 11개 분야 150개 국가 핵심기반 관련기관에 대해 조직·위험평가·재난예방대책 등 총 13개 지표로 재난관리 이행실태를 평가한다. 공사는 ▲위험평가 기준표 세분화, ▲자체 중점관리위험 선정기준 마련 및 분석 ▲공항 특성을 고려한 보호대상 설정 및 안전점검 실시 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재난관리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A)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전체 63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5월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 338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실태에 대한 평가결과로,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실시된 2021년 평가를 제외하고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아울러,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는 지난 10월 김포공항 항공기사고 위기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CEO를 중심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재난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투자와 전문인력 양성, 첨단시스템 도입 등 체계적인 재난관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 여행
- 항공
-
한국공항공사, 정부 재난관리평가 3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
-
하이원리조트, 스키시즌 투숙객 대상으로 야간 웰니스 프로그램 운
- 하이원리조트가 동계 성수기를 맞아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야간 웰니스 프로그램은 낮 시간 동안 스키, 보드 등 레저 활동을 즐기고 객실로 돌아온 고객들에게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녁시간에 마련됐다. ‘비기너스 요가’와 ‘폼롤러 디톡스’두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고객들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비기너스 요가’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굳어있던 몸을 시원하게 풀고, 틀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데 효과적이다. 이어‘폼롤러 디톡스’는 원기둥 모양의 운동 소도구 폼롤러를 활용한 전신 근막이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통을 방지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연회장과 글라스가든에서 오는 3월 2일까지 매주 주말(금~일) 저녁시간에 운영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일정은 하이원리조트 공식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운영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다. 강원랜드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하이원에서의 여행이 온종일 알차도록 야간에도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레저 활동으로 쌓인 피로도 풀고 힐링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하이원리조트, 스키시즌 투숙객 대상으로 야간 웰니스 프로그램 운
-
-
강원, 될 성싶은 축제 찾아 글로벌축제로 키운다
-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축제를 선정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1시군 1대표축제’를 선정해 지원키로 하고 「’24~’25년도 우수축제 선정 공모지침」을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신청 자격은 지자체 내에 축제 전담조직을 확보하고 최근 10년간 7회 이상, 매회 3일 이상 개최된 축제이다. 도에서는 11일까지 문화관광축제* 에 선정된 시군을 제외한 시군으로부터 후보 축제 신청을 받아 이달 내에 1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 24-25년 문화관광축제: 강릉커피축제, 평창송어축제, 정선아리랑제 선정된 15개 축제 중 1~5위 3천만 원, 6~9위는 2천만 원을 비롯해 축제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도내에서 개최되는 문화축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본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우수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강원, 될 성싶은 축제 찾아 글로벌축제로 키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