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전체기사보기

  • 대한항공, EU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완결을 눈 앞에 뒀다.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낸 것. 대한항공은 2월 13일(화) 필수 신고국가인 EU 경쟁당국(EC)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시정조치의 이행을 경쟁당국으로부터 확인 받은 후 거래  종결이 이루어지는 형태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3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EU 경쟁당국과 사전협의 절차를 개시했으며, 2023년 1월 정식 신고서를 제출했다. 아울러 다양한 시정조치를 논의한 후 같은 해 11월 2일 시정조치안을 제출했다. 이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취합 및 마켓 테스트(Market Test) 등을 거쳐 승인이 이뤄졌다. EU 경쟁당국은 양사 통합 시 화물사업부문과 여객 4개 노선에 경쟁제한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쟁환경 복원을 위한 시정조치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부문의 분리 매각 ▲여객 4개 중복 노선에 대한 신규 항공사의 노선 진입 지원 등 크게 2가지로 이뤄진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 사업 부문 분리매각을 위한 입찰 및 매수자 선정 등 매각 직전까지의 조치들을 선행해야 한다. 선정된 매수인에 대한 EU 경쟁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거래를 종결할 수 있으며, 이후에 실제 분리매각을 추진한다. 아울러 유럽 여객노선의 신규 진입항공사(Remedy Taker)로 지정된 티웨이항공이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천~파리, 인천~로마, 인천~바르셀로나, 인천~프랑크푸르트 4개 노선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기점으로 미국 경쟁당국과의 협의에 박차를 가해, 조속한 시일 내에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항공 인수·통합을 위해 2021년 1월 14일 이후 총 14개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EU를 포함해 13개 경쟁당국은 결합을 승인하거나 심사·신고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심사를 종료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심사 진행 현황] ○ 기업결합심사 완료·종결 (13개국) 터키(21.2), 대만(21.5), 태국 (21.5, 사전신고 불요), 필리핀 (21.5. 신고대상 아니므로 종결), 말레이시아(21.9), 베트남(21.11), 한국(22.2), 싱가포르(22.2), 호주(22.9), 중국(22.12), 영국(23.3), 일본(24.1), EU(24.2) ○ 기업결합심사 진행 중 (1개국) : 미국
    • 여행
    • 항공
    2024-02-14
  • 엑스포 한빛광장 야간경관 새롭게 선보여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엑스포과학공원 특화사업 일환으로 한빛탑 물빛광장에 음악분수,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에 이어 레이저와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미디어아트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야간경관 특화사업으로 설치된 레이저는 한빛탑 전망대 아래에서 통합시스템으로 연출되며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빛을 내뿜으며 음악분수와 결합된 연출도 가능하며, 고보조명은 물빛광장의 12미터 사이언스트리 22개 설치하여 빛과 물이 만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레이저와 고보조명은 기존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와 연결된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계절 운영이 가능하며,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뮤직페스티벌 등 각종 공연 행사와 연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에 한빛탑 남측 물빛광장에 ‘미디어아트 시설을 도입함으로써 공연시설과 휴식시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야간경관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터랙티브 조명 등 한빛광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전의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전이 야간경관 특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북측에 대전 꿈씨 시조 꿈돌이의 주야간 놀인터인‘별빛광장’을 새롭게 조성한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2-14
  • 글로벌 MICE 선도도시, 서울을 함께 이끌어갈 서울MICE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 모집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MICE 유치경쟁력 강화 및 MICE 산업 성장을 위하여 서울 MICE 산업 근간이자 핵심 파트너인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를 3월 13일(수)까지 모집한다.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6개 분과 10개 분야 333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MICE 공동 유치, ▲공동 도시마케팅, ▲회원사 네트워킹, ▲전문인력양성, ▲서울 MICE 유치 및 개최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SMA가 함께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통해 MICE 산업의 재도약 및 질적 성장의 비전을 선포하고 중대형 MICE 행사 서울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해왔다.  2023년에는 IMEX Frankfrut, ITB Asia, Korea MICE Expo 등 국내·외 MICE 전시회 및 상담회에 서울관광재단 및 SMA 회원사 120개사가 공동 참가하여 1,56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MICE 유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세계 최대 로봇 관련 국제회의인 ‘2027 IEEE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 등 24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서울에서 개최된 MICE 행사 330건을 지원했다. 이는 2019년 지원건수(304건) 대비 총 8.5% 증가한 수치이다.  SMA 회원사로 선정되면 국내·외 MICE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 MICE 전문지 및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해외 공동 홍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① MICE 시설(컨벤션 센터, 호텔), ② 유니크베뉴,  ③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 국제회의 기획사),  ④ 여행사(기업회의·인센티브 전문), ⑤ MICE 지원(△운·수송,    △MICE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쇼핑·관광), ⑥ 전시(운영 및 지원) 등 총 6개 분과 10개 분야다.  가입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의 MICE 산업 유관 기업 및 단체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가입조건 및 절차 등을 확인하여 3월 13일(수)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이 다수의 고부가 행사 유치 및 개최에 성공하고 해외 유명 매체에서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는 SMA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라며 “올해 SMA의 글로벌 유치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만족도 높은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2-14
  • 인천관광공사, 아프리카TV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4일 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와 ‘인천 섬 레저, 스포츠 등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인천관광공사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아프리카TV의 정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MOU를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아프리카TV와 협업하여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주섬주섬 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에서 스포츠, 레저를 취미로 하는 20~40대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인천 섬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총 1,623명이 다녀갔으며, 5점 만점에 4.85점 이상의 참가자 만족도를 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주섬주섬 음악회」는 옹진군 덕적도에서 진행되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회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은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과 섬 해양 관광자원이라는 강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도시로, 레저, 스포츠 부문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아프리카TV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 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동반 상승의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 섬 이미지 제고와 더 많은 관광활성화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 증가와 지역 활성화까지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2-14
  • 사천바다케이블카, 2024년 상반기 대정비 휴장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4년 상반기 대정비’를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대정비 기간 동안 대방·초양·각산정류장 안전점검을 비롯해 비파괴검사(NDT), 브레이크, 지주 등에 대한 안전상태도 일제히 점검한다. 이와 함께 예삭 와이어로프 긴장장치 대차 이동거리 조정과 작동유 교체, 캐빈 내·외부 세차 등을 통해 안정성 강화와 쾌적한 환경을 위한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자동순환 2선식(Bi-Cable)으로 초속 22m의 폭풍급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전 지주에 풍향·풍속 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해 순간 돌풍과 강풍 등 기상악화에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상구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이는 최악의 비상상황 발생 시 자체 구동엔진을 장착한 특수구조차량이 캐빈에 직접 접근해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케이블카는 비상상황 대비 신속한 대처와 해상구조시스템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해양경찰·소방서와 합동 구조훈련을 매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천바다케이블카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안전점검과 대정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대정비 기간이 끝난 후 24일부터 정상 운행할 예정이니 케이블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2-14
  • 강원랜드, 아시아 최고 웰니스 리조트 조성한
      강원랜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정선 본사에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임명된 특위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위해 강원랜드를 직접 방문, 현장 시설 투어와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후 강원랜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일류 수준의 웰니스 리조트로 발전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을 실내에서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공간 및 시설 개발 필요성, 실내에서 산림 자원까지의 ▲접근성 개선방안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또한, MZ 및 패밀리 고객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모객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시그니처 콘텐츠 개발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 내 전용 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올해 9월 오픈하는 웰니스 전용센터와 함께 하이원 밸리콘도를 의료관광 웰니스 리조트로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며 “강원랜드가 아시아 최고의 웰니스 리조트로 도약할 수 있게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특위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족한 특위는 총 5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22일 3차 회의를 실시한다. 이어, 특위 회의와는 별도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직원토론회와 지역주민 대토론회를 이달 내 개최할 방침이다. 특위는 3월 말 위원 및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종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02-14
  • 여수시, 설 연휴 관광객 16만 명 ‘북적’…작년 대비 20% 증가
      올해 설 연휴, 해외 여행객이 폭증한 가운데 여수시가 국내 명절 휴양지로 주목 받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12일 설 연휴에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16만 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 13만 명 대비 20%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했다. 특히 설 명절 당일 10일과 다음날 11일 양일간 여수 방문객이 집중됐고, 주요 숙박시설 투숙률도 10일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방문지는 동백꽃이 개화를 시작한 오동도와 향일암, 금오도를 비롯한 낭도, 거문도 등 섬 지역으로 야외 방문객의 발길이 활발히 이어졌으며 루지, 예술랜드, 케이블카 등 체험·놀이시설도 연휴 내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시는 관광객 증가 주요 요인으로 포근한 날씨 속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섬에서 여유로운 트래킹을 즐기고, 타 시군에 비해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춰 짧은 연휴를 맞아 도심에서 ‘설캉스’를 만끽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여수시는 이번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연휴 전 각종 관광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했으며, 주요 관광지에는 안내소와 교통대책반도 가동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 편의 제공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관광객 16만 명 돌파를 기반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한 여수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2-14
  • 김제시 명품관광지 시티투어버스 타고 돌아봐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 시켜주는 2024 시티투어버스가 본격 운행되며 김제를 알린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15일 ‘백룡이, 청룡이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시가 새롭게 변화된 투어코스를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천천히 걷고, 맛보고, 즐기며 머물다 가는 StayCity-EnjoyTour 컨셉으로 타지역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저렴한 김제관광을 누리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9년 9월 처음 시작해 현재 6개 코스로 진행하고 있다. 시티투어코스는 사또나들이코스(5일장날, 2일, 7일), 종교성지코스(월, 토), 논멍물멍코스(화), 웰컴투새만금코스(수, 금), 쌍룡이ᄂᆞᄅᆞ샤코스(목, 일), 맞춤형코스(20명이상 예약시)로 운영되며 김제동헌, 내아, 향교, 전통시장, 새창이다리, 죽산메타세콰이어길 만경낙조전망대, 만경능제, 망해사, 금산사, 아리랑문학관, 벽골제, 하시모토농장사무소 등 김제 명소 곳곳을 버스를 타고 체험할 수 있다. 운영은 사전예약 고객 5명이상 시 운행되며 요즘 감성의 코스명칭으로 관심도를 높이고 투어구간 조정으로 김제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려 관광객들이 충분히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조정됐다. 탑승요금은 성인(19세이상 65세 미만)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군인․다자녀가정 2,000원이며 20인이상 단체는 3,000원, 1,500원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방시대 김제다움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다양한 투어코스 개발로 김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갑진 청룡의 해니까~ 김제는 반값’ 이벤트를 진행해 이 기간동안 시티투어버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버스는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445회 운행, 7,650명이 방문했으며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해 김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최대한 활용하며 머무를 수 있도록 시티투어 코스를 새롭게 개편했으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기 바란다”면서 “한번 김제를 방문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관광명품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2-14
  • 양산시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양산시는 양산 관광의 특색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하여 관광 홍보에 활용하고자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 디자인 시안과 응용동작 3종 및 캐릭터 이름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캐릭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은 1인(팀)당 2점 이내로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이며, 4월 심사를 거쳐 우수한 3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최우수상 1명 300만 원, 우수상 1명 100만원, 장려상 1명 5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지급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누리집(문화관광-여행도우미-새소식)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양산 관광의 홍보대사로 관광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으로, 앞으로 선정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2-14
  • 울산 동구 ‘슬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울산 동구는 ‘슬도’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 2024년 부산·울산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인지도는 저조하나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지역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 동구는 슬도 일원에 관광공사의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슬도’는 작은 구멍으로 섬 전체가 뒤덮여 일명 ‘곰보섬’이라 불리며 슬도등대가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이름 지어진 ‘슬도’는 파도와 석양이 특히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2011년 드라마 ‘욕망의 불꽃’, 2012년 ‘메이퀸’, 2013년 영화 ‘친구2’가 촬영되어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슬도 인근에 있는 소리체험관이 ‘슬도아트’로 리모델링되어 지난 1월 19일 개관해 운영중이다. 어린이체험관과 카페, 미술전시 및 예술공연 등 문화체험이 가능하여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슬도 바다 일원은 새로운 서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어 빛나는 윤슬과 함께 문화와 생태체험이 모두 가능한 관광지로 기대되는 곳이다. 울산 동구는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슬도가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지역특화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상호 협력하여 슬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관광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2-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