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전체기사보기

  • 거창창포원, 거창한 남부 정원 투어 시작
        거창군 창포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거창한 남부 정원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내 민간 정원 16개소와 협력해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거창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거창 창포원 스탬프투어 챌린지에 참여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의 설정에서 위치기록 메뉴의 일반보드를 선택한 뒤 스탬프 존 인근으로 가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16개소 중 3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한 사람에게는 선착순 500명까지 샴푸, 바디워시 세트를 준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봄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거창창포원을 찾고 있는데, 이번 남부 정원 스탬프 투어로 경남 도내 민간 정원을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스탬프 존은 △거창군 이한메미술관정원 △거창군 이수미팜베리 △함양군 하미앙정원 △합천군 특별한정원 △산청군 지리산 약초치유정원 △하동군 청학동 다소랑정원 △하동군 몰랑뜰정원 △남해군 남해토피아랜드 △통영시 춘화의 정원 △통영시 해솔찬정원 △통영시 물빛소리정원 △통영시 편백나무 숲속 나폴리 농원 △거제시 옥동힐링가든 △거제시 소낭구 바다정원 △밀양시 엄마의 정원 △밀양시 참샘 허브나라에 설치되어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5-02
  • 연천군, 5월 3일~6일 제31회 구석기 축제 개최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자연의 도시’이자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역사의 도시’ 연천이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연천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연천 구석기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및 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시대를 연 연천군은 올해 ‘아슐리안으로부터의 주먹도끼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앞서 군은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우선 군은 쏘카(쏘카 타고 연천 여행 이벤트), 하나투어(축제상품) 등 기업 협업을 통한 축제 브랜드 마케팅과 함께 연이, 천이 관광캐릭터를 선정해 축제 굿즈를 제작했다. 축제 기간 키링, 그립톡 등을 판매하는 굿즈 샵이 운영된다. 구석기 축제의 백미인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은 올해도 이어진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에는 일본, 대만,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독일 등 9개 나라의 선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m가 넘는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오후 7시 야간무대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일 구석기나이트, 4일 가족영화 상영, 5일 하나투어 공연,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불꽃놀이와 군민화합 특별공연으로 인순이, 장민호, 김다현, 신해솔 등의 유명가수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 입장료는 5,000원이며 입장권은 축제상품권(5,000원)으로 교환된다. 축제상품권은 축제장 내 매장 및 연천 소재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연천군민,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축제는 반려동물과 동반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 친화축제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연천군은 축제 기간 폭염 및 우천을 대비한 그늘막 등의 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대표 축제인 구석기 축제가 올해 31회째를 맞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지붕 없는 박물관’, ‘내륙의 제주도’ 연천에서 30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5-02
  • 경기도, 티켓 한 장으로 마음껏 누리는 ‘경기투어패스’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5월 3일과 7일 이틀간 도내 시군 관광부서와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이하 ‘경기투어패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내 주요 박물관·미술관과 관광명소를 최대 79%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 출시돼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지만, 일부 시군에 편중된 가맹점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가맹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재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로 제공하는 ‘경기투어패스’를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경기투어패스는 오는 5월 말 통합권을 시작으로 동서남북 권역권, 지역 특화권, 유명 관광지 패키지권 등을 개발하여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작년 경기투어패스가 ‘가성비 좋고 편리하다’, ‘경기도의 몰랐던 관광지를 많이 알게 됐다’ 등 좋은 평과 함께 네이버 평점 5점 중 4.9점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확장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가 국내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투어패스는 2023년 8월에 처음 출시하여 4개월 만에 2만 4천여 개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5-02
  • 5월부터 ‘아름다운 섬 경기도 풍도·육도’ 여행 하루만에 가능
      경기도는 섬 지역 방문객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기존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2배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운항은 5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만 한다. 이에 따라 5월 첫 번째 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누구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오전에 들어가 당일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경우도 1일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이 추가돼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 육지에서 일을 처리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또 가족·친지 방문 등의 이동이 더 자유로워져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다. 경기도는 소외된 섬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증회 운항이 가능하도록 서해누리호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여객선 증회 운항사업으로 수도권 2,400만 인구의 당일치기 경기 바다 섬 관광이 가능해지고, 도서 주민의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여객선 시간표와 노선도는 서해누리호 운영선사인 대부해운 홈페이지(www.daebuhw.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서해누리호는 2023년 38회(7~10월)를 시작으로 올해는 73회(5~10월)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5-02
  • 인천수목원, 전국 43개 수목원․정원과 함께 스탬프 투어 운영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수목원․정원 공동스탬프 투어’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인천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전국 43개 공․사립 수목원과 정원이 협업해 운영 중이며, 인천수목원을 비롯한 행사 참여 수목원․정원을 방문해 입구에 비치된 여권북에 도장(스탬프)을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장 3개를 찍으면 반려식물 교육 키트를 받을 수 있고 이후 3개씩 추가로 찍을 때마다 미선나무, 광릉요강꽃 등 자생식물이 새겨진 기념주화를 받는다. 스탬프 투어 참여기관 또는 참여방법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수목원(☏032-440-58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인천수목원에 들러 좋은 추억도 만들고 스탬프투어에 참여해 기념품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5-02
  • '제1회 전국수박 품평회' 대상에 '함안수박'
      함안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행사 중 전국 최고품질의 수박을 가리는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과 농업인 자긍심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품평회는 지난달 19일까지 출품을 신청한 전국의 수박재배 농업인 37명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등 1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지혜과장을 위원장으로 전국에서 엄선된 수박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과형, 과피색 등 외관, 과육의 상태와 성숙 정도를 판단하는 식미도, 당도, 과피의 두께 및 결점 여부 등을 종합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당도 13.5 브릭스(Brix), 과중 9.5kg의 뛰어난 식감과 외관을 자랑한 함안군 대산면 양영필 씨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금상은 명품수박 부문에 부여군 조성술 농가가 경남도지사상 , 왕수박 부문에 의령군 양재명 농가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동상에는 함안군 이현도, 창원시 김용환, 익산시 윤범열 농가가 선정됐고 함안군수상인 동상에는 익산시 김충환, 함안군 황연숙, 함안군 이종식, 고령군 박명희, 부여군 김원회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근무하는 수박 전문 농촌지도 연구회 회원들도 품평회를 참관하며 새로운 품종 개발, 지역마다 서로 다른 재배방법 개선 등을 통한 수박 품질향상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품평회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과 재배기술 개발 및 공유를 다짐했다.    강대훈 함안수박축제위원장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기상 등 기후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전국의 수박재배 농업인의 화합을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다”면서 “향후 수박축제에서 전국 수박 품평회를 매년 개최하여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5-02
  • 5월 이색 축제, 독일마을 마이페스트에 초대합니다
      남해군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4일 열린다. 남해군은 마이페스트 행사에 맞춰 광장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이페스트는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로움을 비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전통축제로 5월 황금연휴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1시 행사장에 오면 흥겨운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광장에서는 마이페스트를 상징하는 꽃 장대 마이바움을 중심으로 △마이바움 오르기 “종을 울려라” 게임 △어린이 과자 따먹기 게임 △독일전통춤 추기 △요들송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도르프 청년마켓도 열린다. 지역 셀러 20여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판매한다. 또한 가족 단위 휴게공간으로 파라솔 존과 피크닉존을 구성해 광장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해질녘에는 음악회가 열린다. 독일코리아재단 정애린 성악가ㆍ팝페라 팀 에클레시아ㆍ하모나이즈 10인조가 고품격 낭만 공연을 선사한다. 뒷날 5일에는 원예예술촌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원예예술촌의 진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주말 남해군 독일마을에 오셔서 가족 등 지인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5-02
  • 고성군, 5월 갯벌 생태 체험 관광 프로그램 실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봄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갯벌에서 만나는 자연과 생명’이라는 주제로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신부마을 갯벌체험장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게와, 고둥, 물고기, 조개, 딱총새우 등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갯벌 생물이 살아가는 이야기 △갯벌의 지형 △기어가는 게 만들기 △체험 앨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은 오는 5월 6일, 7일, 20일 3회 실시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일반인 및 가족 단위로 1회 40명 정도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 갯벌 체험을 시작으로 6~10월까지 고성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신청은 www.고성독수리.kr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농업 문화유산인 둠벙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생태 테마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하반기부터 둠벙 체험, 둠벙 트레킹 등 명품 둠벙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5-02
  •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최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4월 30일 제25회 이사회를 열고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금산 삼계탕축제에서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전국적인 호평을 받은 만큼 올해 축제의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를 확대하고 가격과 품질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를 꼼꼼하게 준비한다는 복안이다. 재단은 가격과 공급 능력을 고려해 삼계닭 제조업체를 사전에 확정하고 농가와 조기에 협의해 GAP 금산인삼 공급을 협의 후 이를 사전 검수해 직접 배분할 예정이다. 또한, 1000년 이상 수령으로 알려진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은행 열매를 넣은 삼계탕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해 금산에서 맛보는 삼계탕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많은 인파가 몰린 취식 공간은 대형텐트 2동으로 공간을 확대하고 야외 쉼터도 활용하도록 조치한다. 여기에 포장 판매, 이동식 냉방시설 확대, 키오스크 판매메뉴 이미지화, 안내 및 정리 요원 확충 등 개선된 서비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방침이다. 여름방학과 휴가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여름철 청량감을 제공하는 물 체험 콘텐츠도 강화했다. 방문객 연령대에 맞춘 물놀이 시설 및 물품을 확대하고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재미 가득한 이벤트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삼계탕에 사용되는 금산의 약초를 주제로 한 금산약초체험관, 여름 필수 아이템 부채와 천연 모기퇴치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가족여름문화체험, 인삼과 닭을 활용해 건강식을 만들어 보는 쿠킹 클래스 등의 즐길 거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공연 무대로는 열대야 가요제, 여름 쿨 음악회, 문화예술 열린 마당, 여름밤 7090 콘서트 등 폭넓은 연령대의 수요를 고려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광객 수요 증가를 고려해 방문객 편의에도 각별하게 신경 썼다. 화장실 추가 배치, 야외 쉼터 확대, 교통·주차 안내 강화 등 관광객 수용 태세를 재점검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세계축제로서 첫 포문을 열었던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밑그림도 논의됐다. 올해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을 강조하며 K푸드로서 인삼 음식을 확대하고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선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삼계탕축제는 올해 충청남도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되며 단기간에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 선정된 금산세계인삼축제도 나날이 글로벌 축제로 변모해 가고 있는 만큼 충실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5-02
  • 익산 시티투어 버스 타고 청춘 남녀 만남의 장 꽃피운다
      익산시가 시티투어와 문화 체험을 통해 청춘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5일 '시티러브 앤 와인'(City Love & Wine)을 운영한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고스락, 교도소 세트장 등을 관람한 후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요리와 와인 클래스를 체험한다. 이색적인 경험으로 참석자들에게 익산에서 즐거운 추억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30~38세 미혼 남녀 각각 10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직장인, 자영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익산글로벌문화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global.ik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063-859-5331, 538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춘 남녀들이 소중한 인연을 찾고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5-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