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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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크루즈 관광객 인천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인천시는 올해 인천으로 입항하는 16항차, 2만 9천여 명의 크루즈 승객, 승무원을 대상으로 인천 기항관광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월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2024년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     또한, 국내·외 포트세일즈(Port-Sales)에 참가하고, 선사·여행사 팸투어 추진 등 인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했다. 지난 7일에는 중국발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Spectrum of the seas) 크루즈가 입항하여 약 4,0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인천을 관광하는 등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 결과, 현재 인천에 입항한 1만 9천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 중 인천을 관광한 승객은 1만 3천여 명이며, 이는 작년 한해동안 인천을 관광한 크루즈 관광객 6,526명의 두 배에 달하는 인원이다.  시는 인천 관광객의 증가가 올해 인천형 테마크루즈 관광상품 개발, 1박 2일 정박하는 오버나잇 크루즈(Overnight Cruise)와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증가 등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크루즈 관광객의 인천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크루즈선이 인천으로 입항 시, 크루즈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환영행사, 체험행사, 인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크루즈터미널과 인천 기항관광지 간 셔틀버스, 시티투어버스를 특별 배치하고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가 국내·외 포트세일과 팸투어 추진 등을 통해 2025년 플라이앤크루즈 모항 13항차를 인천에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통해, 인천이 세계 크루즈 허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5-23
  • 자연 속 특별한 경험! 고성 생태관광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자연이 숨 쉬는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둠벙과 갯벌을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생태관광이란 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을 말한다. 고성의 생태관광은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직접 소통하는 체험으로 관광객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생명과 전통의 공간 ‘둠벙’ 국가중요농업유산 둠벙이 생태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둠벙은 전통적인 물 저장 시설로,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들어진 작은 저수지이다. 둠벙은 농업 생산성을 높여 많은 식량을 확보하는 중요한 농법 중 하나로 다양한 수생 식물과 곤충이 어우러져 살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높다. 고성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태 녹색 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둠벙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둠벙을 만드는 방식 △둠벙에서 물을 푸는 방법 △고성 둠벙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둠벙의 기억’이라는 책을 만들어 배포했다. 또, 거류면 신용리 일원 둠벙에 친근하고 푸근한 농촌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OO네 둠벙’이라고 적힌 명패를 설치해 둠벙마다 이름을 붙였다. 이런 둠벙을 활용해 군은 올해 △둠벙 논 생태체험 △둠벙 생태트레킹 △생태관광 버스 투어 △고성 둠벙 생태관광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둠벙 논 생태체험은 ‘둠벙아 놀자’라는 주제로 마암면 삼락리 둠벙 체험장에서 둠벙과 논에 사는 신기한 수중 생물을 채집해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용두레로 논에 물을 채워보는 체험이다. 둠벙 생태트레킹에서는 ‘걸음걸음 만나는 둠벙’이라는 주제로 약 1.5km의 둠벙 생태 코스를 거닐며 둠벙 속 생물을 관찰하고, 마을 주민에게서 둠벙의 중요성과 보존 이유를 들을 수 있다. 생태관광 버스 투어는 둠벙 생태체험뿐만 아니라 고성의 전통시장과 다양한 관광지,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버스 투어를 할 때 전문 해설가가 각 명소의 생태적 가치를 설명하여 참가자가 고성을 조금 더 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고성의 특색 있는 생태관광자원과 아름다운 둠벙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4년 고성 둠벙 생태관광 사진전’을 개최한다. 출품 기간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이며, 1인당 작품 3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입선 10명이며, 수상자들에게는 고성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갯벌에서 만나는 자연과 생명 군은 고성의 맑은 바다와 갯벌을 이용해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갯벌 생태계를 관찰하고 손으로 만져보며 갯벌을 직접 느낄 수 있고, 갯벌 체험에서 만나는 작은 생물들은 참가자들에게 갯벌의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참가자들은 생태지도사와 함께 현미경으로 갯벌 생물을 관찰하고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액자로 담아갈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갯벌 체험으로 조개와 게를 잡으며 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른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체험 속에서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갯벌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라며 “둠벙과 갯벌을 활용한 특색있는 생태관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많은 관광객이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성 생태관광은 날아라 고성독수리 누리집(www.gsvulture.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5-23
  • 도내 주요 관광지 방문 관광객 회복세 뚜렷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 주요 관광지 445개 지점의 입장객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도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1,765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기별로는, 1월 776만 명, 2월 552만 명, 3월 437만 명 순으로 시군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은 상위 5개 시군은 속초(3,316천명), 정선(1,944천명), 화천(1,748천명), 춘천(1,641천명), 홍천(1,169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관광객 1,765만 명 중 내국인은 1,721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소폭 증가했고, 외국인은 44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7%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주요 관광지는 남이섬(15만명, 춘천), 설악산국립공원(4만명, 속초), 강촌레일파크(3만명, 춘천) 등으로 실내보다는 자연 친화적인 야외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엔데믹 전환 이후 긴 기간 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의 폭발적 증가 및 K-콘텐츠 인기에 따른 한국 여행 선호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관광시장 회복세에 맞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관광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중화권, 동남아, 일본 등을 주력 타깃으로 한 강원 국제관광 로드쇼 개최 및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개별관광객 대상 외국인 관광택시 상품 운영, 한류·레저 및 스포츠·웰니스 등 특수목적관광 테마상품, 전담여행사 선정 및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는 콘텐츠 개발,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5-23
  • 강원특별자치도, 여름 성수기 휴가철 대비 농촌관광 활성화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이후 ‘쉼과 휴식’에 무게를 두는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여름 성수기 휴가철 대도시 농촌관광객 홍보,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道는「강원 농촌에서 만나는 몸도 마음도 시원한 여름휴가」를 테마로, 여름 휴가철 도내 전역에서 가족·친구·연인을 대상으로 더위사냥 축제, 맥주로드, 웰니스 캠프, 카약, 선셋요가 등 놀거리 가득한 村캉스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7월 개최되는 농식품부 주관「도농교류의 날」에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청년농업인, 크리에이투어 사업단이 참가하여, 농촌관광 예약 이벤트(30% 할인), 여행사 연계 농촌관광 상품 출시 등 수도권 농촌관광 모객도 추진한다. ‘23년 기준 도내 농촌관광 연간 방문객은 234만명, 매출액 205억원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농촌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와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강원자치도가 전국 제일의 농촌관광지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강원자치도에서는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시설별 우선순위 및 관광객 밀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휴양단지 사업장에 대한 안전, 방역, 운영 점검은 물론 시군 자체점검과 농식품부·도·시군 합동점검 등 철저한 농촌관광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한 여름휴가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참고 : 농촌관광 여름휴가 대표 여행상품〉 시군 여름휴가 여행상품 운영 프로그램 원주 원주 사색(思索) 크리에이투어 꽃길·숲길로드, 힐링로드, 댄싱로드, 캠핑로드 등 강릉 숨쉬러 강릉 서핑&팜파티, 숲으로(숲체험, 치유숲, 한옥) 삼척 삼척 힐링 상상(相想)투어 바다힐링, 계곡 치유힐링, 오지 휴식여행 홍천 酒末 홍천, 핫플레이스, MZ 스페셜 와이너리, 맥주로드, 카약체험, 컨츄리타운 등 횡성 횡성 8대명품, “팔방미인 투어” 축제여행(토마토,한우등), 워케이션, 삽교마켓 평창 플레이 어울림픽 평창 평창더위사냥축제, 슬로우 평창 웰니스 투어 등 양양 Endless Summer 양양 서핑마을여행, 선셋요가, 뮤직 페스티벌 등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5-23
  • 에버랜드, 업계 최초 유튜브 구독자 250만명 돌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레저업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공식 채널인 '위드에버랜드'와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이하 뿌빠TV)', '티타남' 등 특색 있는 3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날 기준 각각 140만명, 77만명, 33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누적으로 250만명을 넘어섰다. '위드에버랜드'는 동물, 식물, 어트랙션, 캐스트를 비롯해 파크 소식 및 이용 정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종합 소통 채널이다. 지난해 7월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서며 업계 최초로 골드버튼을 획득했다. '뿌빠TV'는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교감을 다룬 '전지적 할부지 시점'과 같이 호랑이, 기린 등 동물 생태를 담는 특화 채널이다. '티타남'은 직원들이 크리에이터로 직접 출연하는 채널로, 2022년 '소울리스좌'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여러 셀럽과의 콜라보 및 이색 쇼츠 영상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 3개 채널 동영상은 총 4,300여개로 조회수는 12.6억뷰에 달한다.  에버랜드는 자사 유튜브 채널 인기 비결로 다양한 동물과의 교감이 주는 공감과 힐링을 가장 먼저 꼽았다. 판다 가족과 사육사가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담은 '전지적 할부지 시점', '판다와쏭'을 비롯해 레서판다를 다룬 '오구그레서', 기린 사육사의 '마쿠마쿠' 등 코너를 연재하며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에서 팬덤을 형성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위드에버랜드, 뿌빠TV에 연재중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성장 영상들은 첫 영상이 공개된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만에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언니 푸바오 때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 유튜브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업무를 담당하는 캐스트 인터뷰 영상부터 계절마다 색다른 드론 풍경, 인기 어트랙션 탑승기 등 기업 유튜브 채널의 한계를 넘어 볼거리가 풍부한 채널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자사 유튜브 채널이 주는 유익한 정보성도 구독자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파크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빠른 전개와 이색적인 실험 등 다양한 종류의 쇼츠 영상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팬층을 더욱 두텁게 확보해 나가고자 유튜브 신규 코너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연재를 시작한 '사랑이 육아일기', '러부지는 LOVE지', '오와둥둥' 등 판다 영상을 통해 육아맘, K-아버지, 이모들의 공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층 뿐 아니라 MZ 세대로부터 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에버랜드가 가진 테마 정원들을 소개하고 꽃과 나무 등 식물이 가진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꽃바람 이박사 시즌2'를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파크의 다양한 모습을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더욱 공감하고 힐링하며 위로 받을 수 있는 채널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4-05-23
  • 괴산군,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5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4개월간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 이벤트는 괴산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괴산군민을 제외한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션 투어 코스는 꿀벌랜드, 산막이옛길 소나무출렁다리, 연하협구름다리, 한지체험박물관, 수옥폭포, 농업역사박물관, 화양구곡 금사담, 새로 개장한 충북 아쿠아리움 등 8개 관광명소로 운영되며,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열리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축제장 포함한 9개소를 운영한다. 8개 지정 코스 중 일정 수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고 경품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로는 3개 이상 스탬프 획득 시 3,000원 상당 편의점 이용 쿠폰, 5개 이상 획득 시 5,000원 상당 커피 이용 쿠폰, 8개 모두 쿠폰을 모으면 1만원 상당의 문화관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탬프 투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선택하고, 코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나서 선물 신청을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5-23
  • “한우 먹으러 태안 가자!” 태안한우 축제 6월 1일 개막
      태안지역의 우수한 한우와 농·특산물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한우 축제가 6월 1일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 광장에서 ‘태안군 농·특산물과 함께 하는 태안한우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 수확기와 캠핑 등 관광 성수기에 발맞춰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태안한우 브랜드 및 각종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한우브랜드사업단이 주최하고 태안군이 주관한다. 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한우 및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 등도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태안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2024년 마늘 판매(마늘생산자단체) △꽃꽂이 체험 및 꽃 나눔 행사(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 △우유 시식 및 유가공 제품 판매(한국낙농육우협회 태안군지회) 등이 진행돼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1일 개막식에서는 풍물단 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군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이번 축제에 약 2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교통과 위생 등 각종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첫 한우축제 개최 결과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매출액이 평소 대비 40%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만큼 올해 축제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며 “많은 분들이 이번 태안한우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식도락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한우’는 2022년 서산태안축협에서 신규 출시한 브랜드로, 서산태안축협과 200여 태안지역 한우농가는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 개선 등 고품질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5-23
  • 임실군,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인기
      임실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K-Festival 2024에 참가해 임실의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며, 국내 44개의 시‧도, 기초자치단체 및 축제 관계 기관 등이 참여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에 집중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 임실N치즈축제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사선대 등 임실의 주요 관광지를 전국적으로 적극 홍보했다.  이를 위해 임실군의 관광안내 책자 및 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임실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실N치즈를 경품으로 하는 SNS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심 민 군수는“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임실N치즈축제와 임실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임실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내관광 트렌드에 맞는 홍보전략을 통해 천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5-23
  • 나주시, 영산포 홍어축제 먹방 인증 이벤트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 기간 홍어 먹방 SNS인증 이벤트를 방문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산포 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축제 현장에서 홍어회, 홍어삼합, 홍어찜 등 홍어 요리를 먹는 사진을 모바일(SNS)로 인증하면 홍어모듬회 팩(10명), 커피쿠폰(3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우선 나주시 SNS(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채널 중 1개) 구독 또는 팔로우 후 홍어 먹방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올리면 된다. 이어 나주시 SNS에 게시된 이벤트 네이버 폼(링크)에 접속해 참여자 이름, 인증사진, SNS리뷰 링크 등을 차례로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축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영산포 홍어축제는 ‘홍어 맛보go~ 음악 취하go~ 양귀비 물들go~’ 주제로 3일간 다양한 먹거리, 체험, 경연,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홍어 판매부스에선 숙성 홍어를 5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식사는 1만원, 안주는 3만원 선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축제 먹거리를 판매한다. 축제장 인근 4만㎡규모 꽃밭엔 붉은 융단이 깔린 듯한 꽃양귀비가 만개해 방문객에 시선과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개막식은 24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25~26일 오후 축하공연은 미스터트롯 가수 김희재, 우연이, 무룡 등이 출연해 축제 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5-23
  • 25일, 해외관광객 1만여 명과‘1883 인천맥강파티’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글로벌 관광도시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지역 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및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퓨전음악, 풍물단, 태권도 시범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함께 초청함으로써, 문화적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천관광의 가치 확산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세계의 문물 유입 및 개혁·개방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이, 국제관광 시장의 회복과 제물포 르네상스 정책을 통한 원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같은 곳에서 열린 ‘제1회 1883 인천맥강파티’에는 해외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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