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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미국 4개 주를 여행하는 테마의 ‘Road Trip in USA 1955’ 이벤트 개최
- 편리하고 쾌적한 테마파크 여행을 추구하는 1955년 미국의 감성을 테마로 한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가 4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1950년대 미국을 드라이브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 ‘Road Trip in USA 1955’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미국 4개 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푸드와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퍼블릭 스페이스인 2nd Room에서 당시 유행했던 드라이브 인 시어터를 모티브로 한 포토 스폿과 미국 남서부 지역을 테마로 한 플레이 스폿을 선보인다. 또한 카페테리아(Cafeteria)에서는 미국 동해안과 서해안을 테마로 한 햄버거와 셰이크를 제공해 1950년대 미국 로드 트립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미국 각 지역의 매력을 체험하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로드 사이드의 드라이브 인 시어터를 모티브로 한 2nd Room의 포토 스폿 언제든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퍼블릭 스페이스 2nd Room에서는 로드사이드 드라이브 인 시어터를 모티브로 한 포토 스폿이 마련된다. 당시의 아메리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어터 스크린과 로드사이드 간판을 배경으로 아메리칸 클래식카에 탑승하면 마치 1950년대 미국으로 타임슬립한 듯한 분위기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미국 동해안과 서해안을 테마로 한 2종류의 햄버거와 쉐이크 카페테리아에서는 로드 트립 중 미국 각 지역의 드라이브 인 휴게소에 들른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미국 동해안의 뉴욕주와 서해안의 워싱턴주를 테마로 한 2종류의 햄버거와 쉐이크를 제공한다. 버팔로 치킨이 유래된 뉴욕주에서는 뉴욕 버거 버팔로 치킨 & 땅콩과 크림치즈를 사용해 뉴욕 치즈케이크 풍으로 완성한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셰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워싱턴주는 미국에서 사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구운 사과와 BBQ 포크를 더한 워싱턴 버거 베이크드 애플 & BBQ 포크 그리고 사과 콤포트에 캐러멜 소스를 더한 애플 캐러멜 셰이크를 제공한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미국 남서부를 테마로 한 플레이 스폿 2nd Room의 한쪽 공간에서는 미국 남서부의 네바다주와 텍사스주를 테마로 한 플레이 스폿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네바다주의 최대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이미지한 룰렛 게임와 텍사스주의 서부 개척 시대 살롱(술집)을 모티브로 한 웨스턴 스타일 링 던지기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룰렛 테이블을 둘러싸고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사진을 남기거나 게임을 하면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로드 트립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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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미국 4개 주를 여행하는 테마의 ‘Road Trip in USA 1955’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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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4월부터 교외선 열차 하루 20회 운행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 달 1일부터 교외선(대곡역~의정부역) 열차 운행을 하루 20회(왕복)로 늘린다. 코레일은 교외선의 지난 3개월간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 편의에 맞춰 평일과 주말 운행 시간을 구분했다. 교외선 시종착역인 대곡역은 GTX-A,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환승역으로, 서울역에서 GTX-A(운정~서울 `24.12 개통)를 이용하는 경우 12분 내에 대곡역에 도착할 수 있다. 일영역에는 열차 정차시간을 10분으로 늘리고 새롭게 리모델링한 일영역에는 레트로 감성의 철도미니박물관을 조성해 일영역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동안 교외선 전 구간을 입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 ‘교외하루’를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교외선은 21년만에 운행을 재개한 만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후 과거 운행횟수 수준의 운행을 통해 안정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운행이 중지됐던 기간 동안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아진 건널목 구간에는 열차 서행운전을 시행, 지역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변경된 교외선 시간표는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고, 승차권 구매는 28일(금)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경기 북서부 지역 간 이동편의를 위해 4월부터 교외선 열차 횟수를 확대해 운행하니 교외선에 특화된 ‘교외하루’ 패스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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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4월부터 교외선 열차 하루 20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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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일본 이바라키현 전세기 운행 재개 확정
- 이바라키현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간 전세기편 재취항을 확정하고, 5월 이후부터는 동 노선의 정기편화도 검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노선은 지난 2024년 12월 3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 에어로케이항공이 단독 전세기로 취항한 노선으로, 한국과 일본 이바라키현 간의 관광교류의 포문을 연 노선이기도 하며, 양국에서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호평 아래 운행된 바 있다. 이번 에어로케이항공의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간 전세기 재취항에 앞서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이바라키현을 방문, 오이가와 카즈히코(大井川 和彦) 이바라키현 지사와 환담하고 양국 간 관광교류 확대 방안으로서 전세기 운행재개를 협의한 바 있다. 특히 강병호 대표이사와 오이가와 카즈히코 지사는 이바라키현 대표 관광 테마로 자리한 현 내 골프장을 직접 시찰하며 골프를 통한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4월 19일부터 재개되는 전세기편은 주 3회(화, 목, 토) 스케줄로 운행된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이바라키공항에 오후 4시 5분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5시에 이바라키공항을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에 저녁 7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전세기편 재개가 확정됨에 따라 충청권을 포함하는 청국국제공항 발 일본 이바라키현 여행 수요 확대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전 전세기가 평균 80% 이상의 높은 탑승률에 더해 충청권 여행사를 통해 다수의 여행상품이 신규 조성되고, 특히 골프상품의 경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바라키현의 높은 골프장 품질과 경제적인 가격으로 호평을 얻은 만큼, 봄 시즌 성수기에 맞춘 전세기 운행을 통해 이바라키현 골프여행 수요를 포함한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바라키현은 지난해 한국에서 펼친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에 힘입어 이바라키현의 관광 매력과 인지도가 확대됐다며, 에어로케이항공의 전세기편 재취항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이바라키현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를 비롯해 미식과 관광 등의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교류가 한층 확대될 수 있도록 한국인 관광객 맞이에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이바라키현은 도쿄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는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100곳 이상의 골프장을 비롯해 5월에 네모필라가 절경을 선사하는 ‘국영 히타치해변공원’, 봄꽃 가득한 일본 3대 정원에 손꼽히는 ‘가이라쿠엔’, 일본 3대 폭포 ‘후쿠로다노타키’, 관동평야를 조망하는 천연온천이 점재하는 산악관광지 ‘쓰쿠바산’ 등 명소가 산재한 일본 수도권을 대표하는 소도시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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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일본 이바라키현 전세기 운행 재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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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KATA), 중국여행사협회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중국여행사협회(회장 두시엔중)와 3월 25일 중국 베이징 K-관광로드쇼 “한중 관광교류의 밤”행사장에서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양국이 관광산업 발전과 여행상품의 질적 서비스 향상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상호 업무 협조 및 상호 교류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본과 대만이 한국여행업협회와 매년 상호 교류회 행사를 하는 것에 비교하여, 중국과 한국은 그동안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도와는 달리 여행업협회 차원의 민간교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한국인 무비자 제도와 한국의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에 호응하여 양국 협회는 지난 3개월 동안 상호 접촉을 통하여 이번에 양국 협회 간 평등하고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한 협력과 상생의 원칙에 따른 교류협정을 도출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많은 여행사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지자체, 중국 정부기관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업무 협정식을 갖게 되어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앞으로 한국여행업협회는 중국여행사협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협회 및 회원사 간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시켜 양국 관광산업 발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중국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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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KATA), 중국여행사협회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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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국내 최고(最高)도 ‘인피티니 풀’ 조성 본격 나선다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시그니처 시설이 될 ‘인피니티 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강원랜드는 27일 본사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2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 인피니티 풀 조성사업(안) 및 투자비 추가 경정(안) 등 2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강원랜드 인피니티 풀은 작년 4월 발표한 K-HIT프로젝트 1.0 비카지노 부문의 첫 신규설치 시설로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돼 호텔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객서비스 만족에 기여할 뿐 아니라, 강원랜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는 첫 발걸음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하이원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인피니티 풀은 강원랜드의 실내외 웰니스센터(밸런스 케어존, 네이처 힐링존)와 연계 운영돼 다양한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인피니티 풀 조성사업의 사업비는 75억원으로 9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규모는 인피니티풀 516㎡, 체온유지풀 40㎡, 유아풀 52.9㎡로 조성될 계획이며, 카바나 및 파라솔 존 532㎡, F&B 및 체크인센터 281㎡를 포함, 총 면적 1421.9㎡ 로 들어서게 된다. 강원랜드 인피니티 풀은 국내 최고도(해발 800m) 높이에 조성돼 여름에는 선선한 기후 속에서 백두대간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속에서 설경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원랜드 최 직무대행은 “이번에 조성하게 될 인피티니 풀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시설로 강원랜드하면 떠오르는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며 “웰니스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앞으로 완공될 제2카지노 영업장의 엔터테인먼트 시설과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기관장 경영성과협약서(안)을 심의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원랜드 대표이사의 성과목표, 권한 책임 및 성과급을 포함한 보수 등에 관한 필요사항 등을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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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국내 최고(最高)도 ‘인피티니 풀’ 조성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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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김포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 개방
- 김포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접경지역의 독특한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이하 테마노선)’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일원의 평화적 가치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코스로 5시간 가량 소요된다.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의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3월 28일(금)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www.durunubi.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만원)를 받는다.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념품, 입장료 등으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가진 평화·생태·역사의 가치를 국민들이 직접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김포시를 포함해 강화,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총 10개 코스로 운영되며,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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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김포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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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벚꽃축제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식 여행
- 꽃이 만개하는 4월, 임실군의 봄 대표 축제인 2025 옥정호 벚꽃축제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옥정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벚꽃길과 다양한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특색 있는 먹거리가 가득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소머리국밥, 섬진강 다슬기 수제비, 임실N치즈로 만든 치즈붕어빵과 치즈떡볶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장 곳곳 주전부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출렁다리 인근에 옥정호 한우특화거리가 조성되어 신선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한우, 불낙전골, 육회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군은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증편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추가로 운암면 쌍암리 538번지 일원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또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암면 쌍암리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증편하여 오전 9시에서 18시까지 25인승 버스 27대를 운행한다. 더불어 임실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차 안내 및 교통 통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 민 군수는“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벚꽃축제가 올해도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두 번째로 열린다”며“특히 임실 방문의 해에 열리는 첫 번째 축제인 만큼 더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준비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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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벚꽃축제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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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 수도권 공략 위해 손잡았다…‘내 나라 여행 박람회’서 공동 홍보 나서
- 전북 서남권의 대표 관광도시인 정읍, 고창, 부안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세 도시가 함께 구성한 ‘서남권관광행정협의회(이하 서남권협의회)’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5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공동 홍보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누적 방문객 220만 명을 돌파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로, 전국의 관광 명소와 여행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사업체가 참가해 26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남권협의회는 정읍, 고창, 부안 세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지역 특산품 등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관람객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시·군의 대표 관광지를 담은 홍보영상과 사진 자료를 준비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세 차례씩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정읍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에게는 기념 뱃지와 귀리쌀강정, 기념 엽서와 귀리(80g), 복분자 미니어처 등을 제공하며, 이벤트마다 추첨을 통해 복분자 선물세트와 귀리세트 등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품도 증정한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연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정읍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지역사랑 철도여행’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KTX나 일반열차를 통해 정읍을 방문할 경우 최대 50%까지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내장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비롯한 정읍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맞물려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수도권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 그리고 철도여행 할인 혜택 같은 실속 있는 관광 정보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창, 부안과의 협력을 강화해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남권협의회는 지난 2003년 출범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정읍, 고창, 부안이 해마다 순번제로 협의회를 운영하며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읍시가 협의회를 주관하고 있다. 세 도시의 공동 대응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적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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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 수도권 공략 위해 손잡았다…‘내 나라 여행 박람회’서 공동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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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늘길 넓어진다…2025 하계 시즌 국내외 항공노선 대폭 증편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하계 항공노선 확충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관광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국토교통부가 3월 28일 확정한 2025년 하계 정기노선 운항 계획에 따르면, 오는 3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주기점 항공편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주 1,754회에 이른다. 이번 하계 시즌 동안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은 김포, 김해, 대구, 광주, 청주, 군산, 여수, 사천, 울산, 원주, 포항 등 11개 도시를 주 1,558회 연결하게 된다. 이는 전년 하계 실적보다 주 5회(0.3%)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지난 동계 시즌과 비교하면 무려 11.8%(주 165회)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하늘길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증편은 특히 2023년 12월 29일 무안공항 항공 사고 이후 일시적으로 줄어들었던 국내선 운항이 정상화되는 계기가 되는 한편, 최근 주춤했던 제주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올해 황금연휴가 많은 해라는 점에서 항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각 항공사들은 봄철 관광객과 수학여행단, 여름 성수기 및 추석 연휴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형 항공기 투입과 임시편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 공급 좌석 수는 당초 계획보다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국제선 역시 운항 확대에 나선다. 현재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를 잇는 기존 4개국 20개 노선에서 올해는 대만 가오슝과 중국 창춘 노선이 새로 추가돼 총 22개 노선이 주 196회 운항된다. 향후 항공사 사정이나 수시 인가 절차에 따라 국제선 노선은 더욱 확대될 수 있어, 해외 관광객 유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항공노선 확충은 제주도가 중앙정부 및 항공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은 지난 3월 7일, 11일, 12일에 걸쳐 주요 항공사를 직접 방문하고, 11일에는 행정부지사가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과 면담을 통해 제주기점 정기노선 확대를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류일순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은 “국내선 증편과 국제노선 다변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며 “항공 접근성을 강화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제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항공노선 확충을 계기로 다시 한번 관광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늘어난 하늘길을 통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파급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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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늘길 넓어진다…2025 하계 시즌 국내외 항공노선 대폭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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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폭싹 빠졌수다” 봄 관광 시즌 ‘활짝’
- 제주의 봄 관광 시즌 개막을 알리는 특별한 환영행사, ‘제주에 폭싹 빠졌수다’가 3월 28일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5 지금, 제주여행 여행주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제주에 첫발을 디딘 순간부터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은 봄 여행의 설렘을 담아 감성적인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를 연상시키는 유채꽃 포토월이 설치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포토월 외에도 제주의 상징적인 선물박스를 개봉하는 리본풀기 퍼포먼스, ‘제주와의 약속’ 서약식, 그리고 다양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따뜻한 제주만의 감성을 전했다. 더불어 제주에 도착한 여행객들에게는 제주 삼다수와 신선한 제주감귤이 제공돼, 오감을 만족시키는 정겨운 환대가 펼쳐졌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철원 제주관광협회 부회장,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박정웅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항공사 관계자 및 관광업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오는 3월 30일부터 시작되는 하계 항공 스케줄에서 제주 노선이 동절기 대비 11% 이상 증편 운항되기로 결정됐다”며, “더 많은 항공편 확보를 위해 항공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는 공정한 가격과 친환경 관광 상품으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와 함께 이번 주말에 열리는 벚꽃·유채꽃 축제 등 다양한 관광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는 오는 4월 6일까지 이어지는 ‘제주에 폭싹 빠졌수다’ 행사 기간 동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탐방 프로그램과 함께 ‘2025년 국가유산방문의 해’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개한 벚꽃과 유채꽃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는 물론,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는 체험 활동을 통해 봄 제주의 진면목과 특별한 추억, 그리고 풍성한 혜택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주간 프로젝트는 최근 둔화된 관광 수요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출범한 ‘제1차 관광대혁신 비상대책위원회’가 선정한 4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봄철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한 전략적인 행사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이번 계기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한번 매력적인 여행지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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