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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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삼불고기 축제부터 효행제까지… 동해시, 주말 온 가족이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 풍성
      다가오는 주말, 강원 동해시 전역이 다양한 지역축제와 문화행사로 들썩일 예정이다. 먹거리, 건강,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이번 행사들은 지역 고유의 색을 살리는 동시에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작은 14일(금) 오후 5시, 발한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놀토오삼, 바란 시즌2’이다. 이 행사는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동해시의 대표 먹거리인 오징어와 삼겹살을 재해석한 오삼불고기를 주제로 한 야외 먹거리 축제다. 지난 7일 열린 첫 번째 행사에서는 발한지구 주민협의체가 직접 구운 오삼불고기의 불맛과 EDM 공연이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묵호오징어를 테마로 꾸며진 컬러테라피 포토존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주말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시즌2는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활기와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줄 전망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동해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26회 동해시민 달리기대회’가 개최된다. 시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약 4km의 코스로, 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시청로터리와 해안도로, 하평해변, 동해경찰서를 거쳐 다시 문화예술회관으로 돌아오는 아름다운 도심과 해안을 함께 달리는 경로로 구성된다. 참가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주말 이틀간(14~15일)에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와 효행길 일원에서 ‘제12회 효행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동해시 북삼동에 위치한 10여 개의 효자각과 열녀각을 중심으로, 조상들의 효 사상과 전통 미풍양속을 되새기기 위한 지역 대표 문화행사다. 특히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효행제의 하이라이트인 ‘효행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약 1.3km 구간을 따라 100여 명의 주민이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행진하는 이 퍼레이드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화합과 공경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일간 진행되는 효행제에서는 지역 예술공연, 경로잔치, 효행길 걷기대회, 전통놀이 체험, 지역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오삼불고기의 풍미, 도심을 달리는 건강한 에너지, 조상들의 효 정신을 되새기는 감동이 어우러지는 시간”이라며 “시민들이 각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체감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먹거리 축제부터 건강한 야외 활동, 전통문화 계승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이번 주말, 동해시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도심 축제의 무대가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6-13
  • 속초시, 모항 크루즈 체험단 모집
      속초시가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시민·도민 대상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은 9월 6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한다. 일본 북해도 3대 항(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을 기항한 후, 9월 12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코스로 구성된다. 상품 가격은 308만 원이며, 체험단에 선정된 사람은 1인당 154만 원의 경비와 15만 원의 선내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속초시민 크루즈 체험단은 속초시청 누리집의 크루즈 체험단 모집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전문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하여 3배수로 선발할 계획이며, 6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해피콜을 통한 세부사항 안내 과정을 거쳐 7월 4일 최종명단이 확정되며, 속초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인은 모집 안내 및 주의사항 등을 확인한 후, 반드시 속초시민 모집인원을 선택하여 본인 및 동반자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출항하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4천 톤급, 전장 290m, 수용인원 3,780명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선내에는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식 정찬 레스토랑, 4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1,4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3층 대극장,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본 기항지 체험 코스로는 △9월 8일 무로란 ‘노보리베츠, 도야호수, 삿포로’ △9월 9일 쿠시로 ‘마슈호 1 전망대, 쿠시로 습원, 아이누 민속마을’ △9월 10일 하코다테 ‘아카렌가 창고군, 오오누마 국정공원, 고료카쿠 공원’ 등이 마련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 체험단 운영을 바탕으로 크루즈에 대한 인식 전환은 물론 속초항의 크루즈산업 저변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6-13
  • 하나투어, 베트남 여행객 쉼터 T 라운지 ‘다낭 2호점’ 오픈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베트남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T 라운지’ 확대의 일환으로 ‘다낭 T 라운지 2호점’과 ‘호치민 T 라운지’를 오픈했다. ‘다낭 T 라운지 2호점’은 베트남 다낭 쇼핑 필수 코스인 한시장과 도보로 근접한 서프라이즈 몰 쇼핑센터 내에 자리 잡았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2호점은 한시장과 가까운 접근성을 장점으로 쇼핑 예정이거나 쇼핑을 마친 여행객이 휴식과 재정비를 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T 라운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바나힐 왕복 셔틀의 하차 지점도 일정에 따라 다낭 1호점 또는 2호점으로 선택할 수 있다.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하나투어 예약 고객 방문 시, 커피 또는 연잎차 무료 제공 바우처를 지급한다. 최근 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에도 T 라운지를 신규 오픈했다. ‘호치민 T 라운지’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며, 무료 짐 보관 및 와이파이,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식당/마트/카페/스파 등 18개 제휴업체 할인을 제공하는 T 라운지 카드도 지급한다. 하나투어 고객뿐만 아니라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T 라운지는 베트남 내 푸꾸옥, 나트랑, 다낭 등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와이파이, 휴대기기 충전, 여행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현지 입장권 및 투어 예약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해 오픈한 다낭 1호점의 경우, 관광지 셔틀버스, 라운지 이용권, 공항 픽업 샌딩 등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다낭 2호점 오픈과 더불어 호치민 부이비엔에도 T 라운지를 신규 오픈하는 등 T 라운지를 여행객 편의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6-13
  • 하이원리조트, 오는 13일부터 ‘2025 하이원 플라워 페스타’ 개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하이원 스키장 일대에서 ‘2025 하이원 플라워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2025 하이원 플라워 페스타는 ‘꽃길따라 힐링 ON’이라는 컨셉 아래, 스키 슬로프를 가득 채운 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유럽나도냉이, 샤스타 데이지 등 야생화 풍경과 함께 먹거리 ․ 놀거리 등 방문객들이 알차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1시간 동안 친환경 카트를 직접 운전하며 넓게 펼쳐진 꽃길 사이를 편안하게 누비는 ‘카트 투어’와 리조트 전역을 순환하는 리프트와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 위에서 야생화 군락을 내려다보는 ‘리프트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야생화 군락지 곳곳에는 천사날개 포토존, 꽃밭 속 피아노, 미니 풍차 등 다양한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어 인증샷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간편하게 피크닉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플라워 페스타 팝업스토어’, 1,340m 백두대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뷰 맛집 ‘구름담은 카페’, 로컬 먹거리존 ‘푸드 트레일러’까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강원도 지역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이 있는‘로컬 페스티벌’, 마술 ․ 버블 ․ 풍선아트 공연이 펼쳐지는 ‘키즈 원더랜드’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여유롭게 숙박하며 꽃놀이를 즐기는 ‘플라워 페스타 피크닉 패키지’ 상품도 준비돼 있다. 패키지는 ▲ 하이원 그랜드호텔 ․ 콘도 객실 1박 ▲ 피크닉 세트 2인 ▲ 리프트투어 20% 할인권 ▲ 식음업장 10% 할인권으로 구성되며, 이용가격은 11만 5천원부터 시작된다. 플라워 페스타와 패키지 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하이원 플라워 페스타는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하이원리조트에서 초여름 푸른 하늘 아래 눈부신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6-13
  • 밤이 더 빛나는 전주…‘맛있는 심야극장’부터 야간연회·나이트 투어까지 풍성한 여름 야간관광 콘텐츠 운영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지정된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감성과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6월부터 ‘맛있는 전주심야극장’, ‘하이라이트(HI-LIGHT) 전주! 야간연회’, ‘하이라이트 전주! 워킹나이트 투어’ 등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운영하며 도심 속 색다른 밤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이 올해 다시 돌아온다. 오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전주시네마타운에서 개최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맛’과 ‘이야기’를 결합한 특별한 야간 콘텐츠다. 관객들은 전주의 대표적인 식도락 콘텐츠인 ‘전주십미(十味)’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직접 맛보며, 영화 속 음식 이야기를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다. 상영작은 △13일 ‘밥정’ △20일 ‘카모메 식당’ △27일 ‘줄리엔 줄리아’로, 각 영화에 어울리는 음식과 음료가 함께 제공된다. 야간 공연 프로그램인 ‘하이라이트 전주! 야간연회’도 눈길을 끈다. 6월 21일과 28일, 완판본문화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전주의 출판문화 중심지로서의 역사적 정체성을 조명하고, 퓨전국악과 극장식 연출을 결합한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구성된다. 조선의 대표 판소리 소설인 수궁가를 비롯해 다채로운 국악 콘텐츠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관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야간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라이트 전주! 워킹나이트 투어’는 전주의 주요 관광명소와 야경 명소를 연결하는 도보형 야간투어 프로그램이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전주의 역사와 문화, 밤의 정취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도시의 스토리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해 전동성당, 경기전 일대의 야경과 조명 연출이 어우러진 코스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전주시는 이번 여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계절별, 테마별로 더욱 특화된 야간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연중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단순히 ‘볼거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하는 상생형 관광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야간관광은 숙박과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며 “전주의 정체성과 감성을 살린 차별화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주만의 특별한 밤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로그램 일정과 예매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공식 인스타그램(@jeonju.travel.korea)과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에서 보내는 여름밤, 오감이 즐거운 색다른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6-13
  • 모두투어, 여름 시즌 맞춤 "해외골프투어"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해외 골프 여행객을 위한 "해외골프투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철 시원한 기후로 인기가 높은 일본 홋카이도를 비롯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중국, 무제한 라운드가 가능한 필리핀,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등 다양한 지역의 상품을 마련했다. 또한 고객의 취향과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모두시그니처 △세계 100대 골프 △파크골프 △지방 출발 등 총 1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쾌적한 여름 골프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다색골프] 도마코마이 54홀 홋카이도 4일'을 추천한다. 홋카이도의 여름 7~8월 평균 기온은 17~27도에 불과할 만큼 시원한 날씨가 매력이며, 푸른 초원과 보랏빛 라벤더의 조화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서 힐링과 라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도마코마이 골프 리조트 에미나72 골프클럽’은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골프장으로 웅대한 자연경관과 전략적인 코스 설계가 특징이고, △이스트(East) △웨스트(West) △사우스(South) △아이리스(Iris) 등 네 개의 코스를 보유하고 있어 실력에 따라 다양한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더욱 럭셔리한 라운드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세계 100대 골프장, 춘성 C.C 54홀 5일' 상품이 제격이다. 1999년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춘성 C.C는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 중국 곤명에 위치해 있으며, 마운틴 코스와 레이크 코스 각각 18홀로 구성돼 있다. 중국 10대 골프장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코스로, 세계 100대 골프장에도 이름을 올렸다. 숙박은 전 일정 춘성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모든 식사가 포함된다. 리조트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카페,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어 라운드 외 시간에도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소석림 △구향동굴 △백련온천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선택 관광 정보도 제공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해외 골프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상품부터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름 골프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6-13
  • 도시의 일상을 여행하다, ‘2025 순천일기 참가자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의 일상과 감성을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순천일기」 참가자를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일기’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여행자가 일정 기간 순천에 머물며 지역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7~10일간 순천에 체류하면서 관광지, 전통시장, 지역 축제 등 다양한 자원을 경험하고, SNS, 블로그, 영상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그 여정을 소개하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순천마을스테이’ 사업과 연계하여, 참가자가 마을호스트로 선정된 숙소에 머무르며 해당 숙소에서 운영하는 로컬 체험 프로그램 및 마을 투어 등에 참여하도록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순천의 일상과 문화를 더욱 밀도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전라남도 외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총 15팀 이내(약 30명 규모)를 선정한다. 선정자는 ▲순천 대표 관광지 및 축제 참여 ▲전통시장 방문 ▲마을호스트 프로그램 참여 ▲콘텐츠 업로드 등 지정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참가자에게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 실비성 경비를 1인당 1일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관광과(061-749-58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6-13
  • 강원 영서 내륙의 매력 담은 체류형 여행… ‘오감자 페스타’ 원주에서 열린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 21일(토), 원주에서 ‘오감자 축제(페스타)’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오감자 페스타’는 단순한 일회성 축제를 넘어, 강원 영서 내륙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된 지역 대표 브랜드로, 이번 원주 행사는 특히 ‘그린 건강 관리(웰니스) 체류 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영서 내륙의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등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의 핵심 사업이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하나의 브랜드 아래 엮어내며, 머물며 즐기고 치유하는 여행의 가치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감자’라는 이름은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지역의 진면목을 오롯이 느끼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6월의 짙어진 녹음 속에서 자연과 사람, 예술과 감성을 모두 아우르는 웰니스 여정을 제공한다. 원주편 일정은 강원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인 ‘뮤지엄산’에서 시작된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미, 정적인 예술 감성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이 공간은 참가자들의 감각을 일깨우는 출발점이 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이동해 출렁다리를 건너며 원주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아찔하면서도 해방감 넘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곳은 스릴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관광지로, 젊은 여행객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후에는 원주 나오라쇼 광장에서 본격적인 페스타 분위기가 펼쳐진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부스와 감각적인 전시 공간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만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일정은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치유 중심의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유로운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원주 페스타는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자들이 직접 자연과 예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며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체류형 여행을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흐름에 부합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영서 내륙지역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영서 내륙에서 눈으로만 스치는 여행이 아니라 몸과 마음에 남는 여행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오감자 페스타’의 핵심”이라며, “지역이 함께 만든 체류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감자 페스타’가 강원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감자 페스타’는 올해 원주를 시작으로 홍천, 횡성, 평창, 영월 등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각 지역의 특성과 계절을 반영한 다채로운 테마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여름, 감성과 치유, 체험이 어우러진 강원도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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