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4(수)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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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경과 야경이 머무는 곳 겨울에도 빛나는 단양 여행
      내륙관광 1번지로 불리는 충북 단양군이 겨울에도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설경과 야간 경관, 지역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잇는 여행 동선을 갖추며 단순히 잠시 들르는 목적지가 아닌 머무는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 전역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자연 그 자체가 여행의 중심이 된다. 겨울에도 변함없는 풍경과 공간은 여행의 밀도를 높이며 조용하고 차분한 여정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겨울 단양 여행의 출발점으로는 도담삼봉이 꼽힌다. 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세 봉우리에 눈이 내려앉는 순간 단양을 대표하는 풍경이 완성된다. 물안개와 설경이 겹쳐지는 겨울 아침의 도담삼봉은 사계절 가운데에서도 가장 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겨울 단양의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남한강과 산 능선의 설경은 계절마다 다른 인상을 남기며 투명 전망 구간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하는 여유를 더한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한 소백산의 겨울 산세도 빼놓을 수 없다. 깊고 단정한 능선 위로 펼쳐지는 설경은 겨울 산이 지닌 본질적인 매력을 오롯이 드러내며 자연 그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도 겨울 단양의 강점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날씨와 관계없이 관람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고수동굴 역시 한겨울에도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겨울 여행의 안정감을 더한다. 해가 지면 단양의 풍경은 또 한 번 변화를 맞는다. 고수대교 야경을 비롯해 소금정 공원의 야간 트리 조명과 시내 곳곳에 상시 점등된 삼족오등이 어우러져 전통미를 살린 야간 경관을 완성한다. 낮의 설경과 밤의 불빛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겨울밤에도 걷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시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단양구경시장은 겨울 먹거리 여행의 중심지다. 수변로를 따라 조성된 시장에서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를 통해 소개되며 주목받은 단양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마늘빵과 마늘 닭강정, 마늘 순대 등 지역 특산물을 살린 먹거리가 이어지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자연과 야경, 먹거리가 끊기지 않는 여행 동선을 갖춘 단양은 겨울에도 머물 이유가 분명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경 속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단양의 겨울은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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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에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관광도시 대전 홍보 거점 마련
      대전시는 28일 유성복합터미널 관광안내소에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간은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관문 역할을 하며, 대전여행 정보 제공은 물론 꿈씨 패밀리 굿즈 판매와 체험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는 복합 관광 거점으로 운영된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는 대전 주요 관광지와 축제, 교통 정보 등 실질적인 여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 굿즈를 전시·판매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또한 꿈돌이 라면과 컵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마련해 색다른 체험 요소를 더했다. 운영 시간은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도착과 동시에 대전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객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꿈씨 패밀리 굿즈 전시와 판매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 대전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유성복합터미널 관광안내소가 대전 관광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를 계기로 캐릭터 콘텐츠와 관광 정보를 결합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관광 이미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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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9
  •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3월 이용분 사전예약 시작
      예산군이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의 2026년 봄 시즌 운영을 앞두고 3월 이용분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2월 1일 오후 1시부터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예약을 완료한 이용객은 3월 한 달 동안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정해진 일정에 맞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동절기 휴장 기간 동안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마쳤으며, 오는 3월 1일 재개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새 단장을 마친 캠핑장을 미리 계획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봄철 캠핑을 기다려온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예당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가족 단위 캠핑객과 초보 캠퍼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아온 명소다. 호수와 산책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이 뛰어나 사계절 휴식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 예약 및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캠핑장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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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9

실시간 충청 기사

  • 청양 칠갑타워 개관… 칠갑호에 체험·전망·힐링 더한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등장
      충남 청양의 대표 관광지 칠갑호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충청남도는 14일 청양군 칠갑호 일원에서 ‘청양 칠갑타워 개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청양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 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칠갑타워는 청양군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칠갑호 관광자원화 사업의 핵심 시설로, 연면적 2722㎡ 규모의 6층 건물이다. 내부에는 실감형 체험 콘텐츠, 로봇 무인카페, 전망 공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칠갑타워와 연결된 스카이워크는 총 102m 구간으로, 끝 지점에 위치한 56m 높이의 수상 전망대는 칠갑호의 탁 트인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수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내려가면 600m 길이의 수상 보행교가 펼쳐지며, 물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칠갑호는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칠갑타워 개관으로 기존의 관광자원과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결합해 더욱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수변 캠핑장과 ‘물빛·별빛’ 야간 경관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들 시설까지 완성되면 칠갑호 일대는 숙박, 체험, 경관 감상이 모두 가능한 충남의 대표 복합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교 국장은 “칠갑호는 청양을 넘어 충남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사계절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곳”이라며 “칠갑타워가 그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시설 개관이 청양 관광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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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가을엔 단양… 물안개·단풍·강빛이 만든 황금빛 절경, 전국 여행객 사로잡다
      단풍이 절정을 맞은 11월, 충북 단양이 전국 여행객들의 시선을 강하게 끌어당기며 ‘가을 여행 원톱’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의 산과 강, 빛이 만들어낸 극적인 풍경이 SNS를 뒤덮으며 ‘가을엔 단양’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퍼지고 있다. 지난 주말 단양 전역의 주요 관광지는 가을 절경을 찾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단양강은 햇살을 머금은 은빛 물결로 빛나고, 강을 둘러싼 산자락은 붉고 노란 단풍옷을 입어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졌다. SNS와 유튜브에서는 이미 ‘#단양여행 #보발재단풍 #도담삼봉물안개’ 등의 해시태그가 급증하며 여행객들의 감탄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도담삼봉 일대는 이른 새벽부터 수십 명의 사진가들이 삼각대를 설치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물안개 사이로 떠오르는 햇빛과 세 봉우리가 만들어내는 장면은 환상적인 수묵화 같아 ‘단양의 가을을 대표하는 풍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보발재 단풍길은 드라이브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해발 600m 고갯길을 따라 이어진 단풍 터널은 창문을 열면 바로 느껴지는 낙엽 향기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방문객들은 “달리는 내내 풍경이 바뀌어 지루할 틈이 없다”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지난해 문을 연 보발재 전망대에서는 단양의 산과 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깊어가는 가을빛을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 가을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절벽을 따라 조성된 투명 데크 아래로 흐르는 강물과 붉게 물든 산세가 어우러져 마치 거대한 포토존을 걷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잔도를 스치는 가을 햇살은 강물 위에서 반짝이며 수많은 유리조각이 흩날리는 듯한 장관을 만들어내 여행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SNS에서 인기를 모으는 단양 여행 콘텐츠도 다양하다. ‘단양 브이로그’, ‘보발재 단풍 드라이브’, ‘단양 잔도 걷기’ 등 쇼츠 영상이 연이어 업로드되고 있으며, 사진 명소로 알려진 도담삼봉과 단양강 잔도는 이미 ‘인생샷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가을의 단양은 단순히 풍경이 아름다운 여행지를 넘어 감성을 채우는 ‘가을 무대’ 자체로 변모하고 있다. 도담삼봉의 물안개는 한 폭의 수묵화를, 보발재 단풍길은 영화 같은 장면을, 잔도는 누구나 인생샷을 남기는 완벽한 공간을 선사한다. 지금 이 순간만 경험할 수 있는 단양의 황금빛 가을이 절정에 달했다. 전국 여행객들의 카메라가 단양을 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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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제천 ‘청풍경길’ 충북 첫 대한민국 관광도로 선정… 청풍호 절경 국가가 인정했다
      충청북도 제천 청풍호를 따라 이어지는 절경의 드라이브 코스 ‘청풍경길’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관광도로’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는 13일 “청풍경길이 도내 첫 관광도로로 지정됐다”며 “관광도로 제도 시행 이후 첫 지정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관광도로는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주변에 고유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로를 선정해 국가 대표 여행 노선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도로법 제48조의2에 따라 도로관리청 신청 후 국토교통부가 평가·심의를 통해 지정한다. 올해 10월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지정에서 전국 총 6개 노선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청풍경길이 포함됐다. 전국 지정 노선은 △제천 청풍경길(충북) △구좌 숨비해안로(제주) △함양 지리산 풍경길(경남)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전북) △백리섬 섬길(전남) △별 구름길(강원) 등 6개다. 청풍경길은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에서 수산면 상천리까지 이어지는 총 12.9km 구간으로, 청풍호의 호수 비경과 산세가 어우러진 뛰어난 경관이 특징이다. 특히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출렁다리, 청풍호반 힐링명소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자연경관과 체험·휴식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정은 청풍호가 충북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지임을 다시 확인한 계기이자, 충북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평가된다. 향후 청풍경길은 국가 차원의 통합 홍보, 관광도로 안내체계 구축, 경관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천·충북 관광 경쟁력이 한층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덕 충청북도 도로과장은 “청풍경길의 관광도로 지정은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풍호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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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깍두기의 고장’ 공주, 제5회 공주 깍두기 축제 성황리 개최… 유래와 정(情) 나눈 특별한 하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공주 깍두기’의 역사적 유래와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5회 공주 깍두기 축제’가 지난 11월 8일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깍두기의 고장, 공주’라는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중학동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대표 향토음식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깍두기의 유래는 조선시대 정조의 딸 숙성옹주가 처음으로 무를 네모지게 썰어 김치를 담가 오빠 순조에게 바친 데서 비롯되었다는 기록이 『조선요리학(朝鮮料理學)』에 전한다. 이후 이를 공주로 낙향한 한 정승이 민간에 전하면서 ‘공주 깍두기’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이 같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중학동은 2020년부터 매년 ‘공주 깍두기 축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전통풍물단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주민자치회의 난타·라인댄스 공연, 청년문화센터의 댄스 무대, 어쿠스틱 밴드 공연, 여성 댄스팀과 트로트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본행사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주 깍두기 담그기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공주산 무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양념을 직접 버무리며 전통의 맛을 체험했다. 이날 담근 깍두기는 중학동 새마을회와 16개 통장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절미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그림 열쇠고리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제민천 사진 공모전 수상작 22점이 전시되어 문화적 감동을 더했으며, 공주시 청년회가 마련한 국수 나눔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공주 깍두기’와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 깍두기 축제는 단순한 음식 행사를 넘어, 깍두기의 유래를 되새기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공주의 풍부한 유·무형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공주만의 전통문화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향후 ‘공주 깍두기 축제’를 지역 대표 향토음식 축제로 발전시켜, 공주의 전통과 정체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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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충북도, 청주 도심에 트래블 라운지 ‘시-스퀘어’ 개소…뷰티·쇼핑 결합 축제 ‘뷰티풀-시페스타 2025’ 성황 개막
      충북도가 청주 도심의 핵심 상권인 성안길 일대를 중심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대규모 뷰티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충북도는 지난 11월 8일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트래블 라운지 시-스퀘어(C-SQUARE)’ 개소식과 함께 도심형 뷰티축제 ‘뷰티풀-시페스타 2025(Beautiful-C Festa 2025)’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트래블 라운지 시-스퀘어’는 청주시 상당로 55번길 21, 철당간 광장 인근에 위치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복합 문화·관광공간으로, ‘2025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된 이 공간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라운지 내부에는 충북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홍보존이 마련돼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휴게 공간과 함께 숙박 및 교통 예약, 지역 쇼핑 바우처 ‘시-패스(C-PASS)’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층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 라운지 개소와 함께 열린 ‘뷰티풀-시페스타 2025’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철당간 광장과 성안길 일원에서 ‘일상 속 여행처럼’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청주의 도심을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K-뷰티 체험 부스를 비롯해 인기 뷰티 인플루언서 초청 무대공연, 랜덤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쇼핑 바우처 ‘시-패스(C-PASS)’를 활용한 경품 이벤트와 리워드 프로그램, 서포터즈 팸투어 등이 함께 운영돼 참여형 축제로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뷰티 축제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성안길·서문시장·소나무길 등 청주의 주요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권 내 체류형 소비를 유도했다. 도심 속 관광과 쇼핑, 문화 체험을 한데 아우른 이번 축제는 청주를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도심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정선미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트래블 라운지 시-스퀘어와 뷰티풀-시페스타는 청주 도심을 쇼핑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의 강점인 뷰티 산업과 관광을 융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향후 트래블 라운지를 거점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고, ‘시-패스’ 쇼핑바우처를 활용한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한류 K-뷰티 체험 콘텐츠 등을 확대해 도심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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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청남대 가을축제, 개방 이래 최대 14만명 방문…문화와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명소로 자리매김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의 가을축제가 역대 최대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강혜경)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일간 열린 ‘2025 청남대 가을축제’에 총 14만 2,124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열린 가을축제의 12만 6,953명을 1만 5천여 명 웃도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일일 평균 8,800명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청남대는 대통령별장이라는 독특한 역사적 장소성과 가을 단풍 명소로의 인기가 맞물리며,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단체 관광객이 몰렸다. 하루 최대 1만 4,776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차량은 하루 3,273대가 집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국화 재배 여건이 좋지 않아 예년에 비해 전시 규모가 줄었지만, 청남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남대 곳곳에 가을꽃과 단풍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제13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함께한 ‘명산 둘러보기 체험 버스’, 경찰 기마순찰대 포토타임, 사진공모전 전시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한 방문객들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또한 청주 문의면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공예·미술작품 전시도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청남대는 축제를 단순한 관광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청남대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온 차량정체는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았다. 좁은 진입로와 한정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주말에는 교통 혼잡이 심화됐다. 이에 청남대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해 총 7,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약 2,400대의 차량 진입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하지만 순환버스 역시 정체를 완전히 피하지는 못하는 등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하나뿐인 진입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진입로 확보 등 장기 대책을 검토 중”이라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혜경 소장은 “많은 분이 청남대 가을축제를 찾아주신 덕분에 개방 이래 최대 관람객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알차고 완성도 높은 청남대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청남대가 ‘대통령의 별장’이라는 상징성을 넘어,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자연 복합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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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개장 한 달 만에 22만 명…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임시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의 새로운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약 7,000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최대 2만 명에 달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공원을 찾고 있다.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 단위나 연인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와 산책,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12일)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다녀가며 인기를 입증했다. 연휴 기간 내내 주차장이 만차를 이뤘고, 일부 구간에서는 진입 차량이 1km 이상 정체되는 등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전시는 급증하는 이용객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 내 환경 정비, 안전시설 점검, 교통 안내 등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시민 참여 캠페인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원 운영을 추진 중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개장 한 달 만에 22만 명이 찾은 것은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내년 봄 정식 개장 시점에는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시민 만족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수변 산책로, 데크 전망대, 조형물, 야간조명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형 친환경 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11-07
  • 천안, 가을 단풍길 따라 걷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완주자에 상품권 증정
      천안시가 11월 한 달간 ‘단풍’을 주제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하며 가을의 정취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천안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 3곳을 연계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스는 ▲독립기념관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 등이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청단풍이 붉게 물들어 11월 초까지 가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야간개장도 운영돼 낮과 밤이 다른 분위기의 단풍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태조산공원은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산책로와 호수 주변에 붉고 노란 단풍이 조화를 이루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는 명소다. 특히 가을철에는 데크 산책로를 따라 낙엽이 수북이 쌓여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길과 자연친화형 산책로가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매년 11월이면 온 산이 붉고 노랗게 물들며 깊은 산속 단풍길의 진수를 보여준다. 캠핑장과 산림체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관광지도’를 통해 가능하다. 지정된 3개소를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적립한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12월 중 개별 통보된다. 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천안의 대표 단풍 명소를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연결해 가을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천안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11-07
  • 태안 국화축제, 관람객 성원에 힘입어 3일 연장 운영… 11월 12일까지
      충남 태안군이 ‘꽃과 바다의 도시’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태안 국화축제’의 운영기간을 3일 연장한다. 태안군은 당초 11월 9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축제를 관람객과 군민들의 요청에 따라 11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국화꽃으로 연출된 정원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방문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축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장 기간인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기존(오후 9시)보다 1시간 단축된다. 단, 먹거리·체험·판매 부스는 9일까지만 운영되고, 이후에는 호수정원, 국화 조형물,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과 관람 공간만 개방된다. 올해 태안 국화축제는 ‘꽃과 바다,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국화 작품 전시와 아름다운 연못, 연꽃 정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는 원북면 옥파로 199-7(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11-07
  • 공주시, ‘2025 SRT 어워드’ 올해의 최고 여행지 대상 수상…백제의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명품 관광도시로 우뚝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2025 SRT 어워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선정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은 ‘SRT 어워드’는 전국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독자 1만 2천여 명의 투표와 여행작가, 전문기자, 편집자 평가, 관광 자료 분석 등을 종합해 여행 만족도와 지속 가능성, 관광 매력도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결과에 따라 공주시는 고흥, 목포, 안동, 영주, 울주, 익산, 춘천, 함안, 해남과 함께 ‘2025년 대한민국 10대 여행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공주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총 4차례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관광 잠재력이 뛰어난 ‘방문 도시’로도 선정되어, 역사와 문화, 체험형 관광을 두루 갖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1,500년의 역사를 품은 백제의 고도 공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자랑한다.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송산리 고분군, 석장리 박물관 등은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유산이 살아 숨 쉬는 현장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다. 최근 공주시는 역사문화 중심지인 왕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카페거리, 문화공간, 체험형 관광시설을 확충하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도심형 관광 콘텐츠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져 세대 간 공감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의 자부심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왕도심 관광코스(공산성·무령왕릉과 왕릉원·산성시장·하숙마을 등) 홍보 강화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운영 ▲SNS 및 온라인 홍보 콘텐츠 확대 등 후속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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