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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농촌여행 뜬다”… 전남, 담양 ‘크리에이투어’ 본격 추진
- 전라남도가 농촌에 머물며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전남도는 ‘2026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이달 말부터 담양군에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전문가, 농촌관광조직,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크리에이투어는 농촌의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사업 대상지로 담양군을 선정하고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담빛마실 노리투어’라는 브랜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관방제림, 죽녹원, 소쇄원 등 담양의 대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대통밥과 떡갈비 등 지역 먹거리와 국악체험, 된장 만들기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소규모 여행객부터 단체 관광객까지 모두 수용 가능한 맞춤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담빛마실 노리투어’는 24일부터 1차 운영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 169명이 예약을 완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8월까지 사전 예약 문의가 이어지면서 담양형 농촌관광 모델이 확산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농촌 관광을 단순 체험을 넘어 숙박과 체류를 동반한 콘텐츠로 고도화하고, 향후 다른 시군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전남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전남이 농촌관광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국내 농촌관광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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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농촌여행 뜬다”… 전남, 담양 ‘크리에이투어’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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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SNS 참여형 ‘사계절 여행 이벤트’ 운영…인생사진으로 관광 홍보
- 충북 옥천군이 사계절 관광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체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옥천군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SNS 참여형 이벤트 ‘사계절 향기로운 옥천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계절별 풍경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옥천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관광객이 여행 과정에서 느낀 감성과 경험을 콘텐츠로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으로, 최근 여행 트렌드인 ‘기록형·공유형 여행’ 수요를 반영했다. 옥천군은 계절별 대표 촬영 명소도 제시했다. 봄에는 교동저수지~소정리 벚꽃길과 금강수변친수공원 유채꽃단지, 수생식물학습원, 별빛화목원 등이 추천된다. 여름에는 교동리 연꽃단지와 장계관광지 수국 명소가, 가을에는 장령산 단풍과 백운리 국화, 화인산림욕장 메타세쿼이아길이 주요 포인트다. 겨울에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설경과 용암사 일출 풍경이 대표적인 촬영 명소로 꼽힌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지정된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 3장 이상(본인 포함 2장 이상)과 10자 이상의 소감을 작성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한 뒤, 옥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증 글과 SNS 게시물 URL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이 제공돼 관광객들의 참여를 더욱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의 자발적 콘텐츠 생산을 유도하고, SNS를 통한 자연스러운 관광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계절별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방문을 유도해 지역 전반의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여행의 본질적인 즐거움에 주목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SNS를 통해 옥천의 사계절 매력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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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SNS 참여형 ‘사계절 여행 이벤트’ 운영…인생사진으로 관광 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