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5(목)
 

1.포스터(하동 반값여행).jpg

 

하동군이 여행 경비의 절반을 되돌려주는 대표 관광 시책 2026 하동 반값여행 하동형을 본격 시행하며 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관광 소비를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직접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착한 소비와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동 반값여행은 관외 관광객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정책발행용을 구매해 음식 관광 숙박 체험 등 여행 경비로 사용하면 사용 금액의 50퍼센트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돼 여행객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신청은 2월 12일부터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관광객은 2026년 5월 31일까지 여행을 마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여행 전 하동 반값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뒤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해야 한다. 이후 지정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고 하동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최소 5만 원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여행을 마친 뒤에는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사용 내역을 첨부해 정산 신청을 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여행 전 비플페이 앱이나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은행 앱을 통해 정책발행용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실제 여행 경비로 사용해야만 환급이 이뤄진다는 점이 중요하다.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정책 취지에 따라 하동 관내 주유소 학원 금은방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관광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자연스럽게 환원되는 구조다. 하동군은 제로페이 가맹점 비중이 높고 숙박 음식 관광 콘텐츠 대부분이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어 반값여행을 통한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동군은 여행 이후까지 소비가 이어지는 구조도 마련했다. 별천지하동쇼핑몰을 제로페이와 연계해 반값여행 참여자가 여행 종료 후 지급받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하동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관광 소비의 사후 확장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 같은 정책 효과는 지난해 추진된 개별 관광 인센티브 사업에서도 확인됐다. 신혼부부 여행 경비 지원과 숙박 연계 인센티브 2025 하동 반값여행 등이 잇따라 조기 마감됐으며 반값여행 기간 동안 하동소풍 프로그램 예약률이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하동 반값여행은 단순한 여행비 지원을 넘어 여행객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농특산물로 이어지는 착한 여행 모델이라며 부담 없이 하동을 찾고 머무는 동안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도 사업 내용을 잘 이해해 적극 홍보해 주길 바라며 아직 제로페이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도 언제든지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반값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IN.KR 2026-02-06 00: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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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여행 경비 절반 환급 2026 하동 반값여행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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