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산업의 혁신을 이끌 유망 창업기업 발굴에 나선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4월 17일까지 2026 인천 관광스타트업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 분야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관광 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창업 지원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총 6개 분야로 구분된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예비 분야를 비롯해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초기 분야,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을 위한 도약 분야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이나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상생 분야도 마련됐다.
또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가운데 심화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플러스 플러스 1 단계가 운영되며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성장플러스 프로그램을 졸업한 기업을 위한 성장플러스 플러스 2 단계도 함께 모집한다.
인천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5개 내외의 관광 창업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5월 초 발표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8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1대1 기업 진단을 비롯해 창업 전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관광산업포털에 가입한 뒤 기업 등록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로 안내받을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 관광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인천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관광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혁신 기업을 육성해 지역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