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5(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K 관광마켓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을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K 관광마켓 2기 대상 시장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을 단순한 지역 상권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공모를 통해 시장별 매력도와 글로벌 관광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10개 권역 11개 시장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시장은 서울 경동시장과 망원시장, 부산 해운대시장, 대구 서문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경기 수원남문시장,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충북 단양구경시장, 전북 전주남부시장, 경북 안동구시장연합, 제주 동문재래시장 등이다.


선정된 시장에는 시장별 브랜드 전략 수립과 해외 마케팅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절과 청결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확대하고 정찰제 운영과 결제 인프라 개선, 다국어 안내 서비스 확대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환경도 개선된다.


공사와 지방자치단체, 상인회가 협력해 글로벌 관광형 전통시장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도 이번 사업의 중요한 목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포장 서비스와 짐 보관 서비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먹거리와 축제, 야간관광 콘텐츠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육성팀 강유영 팀장은 전통시장은 K 먹거리와 K 문화를 가장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핵심 관광 자산이라며 각 시장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IN.KR 2026-03-05 0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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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글로벌 관광명소로 K 관광마켓 2기 11개 시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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