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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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남부권 광역관광 공동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전문사업단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9일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전문사업단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인력이 중심이 되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발굴하는 동시에 인근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도시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그리고 경남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두 개 권역의 사업단이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권역은 의령군 창녕군 함안군으로 구성됐으며 함안군에 위치한 아라가야협동조합이 사업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2권역은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으로 구성됐으며 하동군 소재 놀루와 협동조합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각 권역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1권역은 함안군 농업회사법인 동명 의령군 사현연합회 창녕군 로컬퍼스트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2권역은 사천시 토브로컬 고성군 바다공룡 남해관광문화재단 등과 함께 지역 기반 관광 생태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평가는 각 사업단이 운영 중인 맞춤형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권역 평가는 지난 2월 27일 사천시와 하동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2권역 평가는 3월 9일 창녕군 일원에서 실시됐다. 내외부 평가위원 4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과 관광 콘텐츠 운영 실태 그리고 사업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역별로 운영되는 여행상품도 지역 특색을 반영해 구성됐다. 1권역은 함께하는 즐거움 함의창 상생 로컬여행을 주제로 생태 치유 로컬 문화 웰니스 테마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2권역은 초록과 파랑의 색을 찾아 떠나는 남녘 소도시 여행을 주제로 역사 교육 생태 전통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권역별로 두 차례씩 운영된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현장평가 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도내 다른 시군에도 확산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사업은 단순히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평가를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남부권 소도시들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IN.KR 2026-03-10 08: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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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소도시 관광 경쟁력 강화 여행권역 활성화 사업 현장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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