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6(월)
 

 

충청북도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대만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만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충북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외래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오는 3월 1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6 한대만 관광콘텐츠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관하는 관광 비즈니스 상담 행사로 2026 중부관광의 해와 연계해 추진되는 대규모 관광 교류 행사다.


행사는 타이베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며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 그리고 대만 현지 여행사 등 약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중부관광의 해에는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대전 세종 등 중부권 주요 지역이 함께 참여한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대만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지 시장에서 판매 가능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목표로 전략적인 B2B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만 현지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는 세일즈 마케팅과 간담회를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행사 일정은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충북도와 음성군 단양군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한다. 각 지역은 대표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대만 관광객을 겨냥한 관광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를 중심으로 한 축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며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단양군은 패러글라이딩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소개해 액티비티 중심의 관광상품을 대만 시장에 선보인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정기노선과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항공사와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중화권 관광객이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 흐름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만은 충북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관광시장으로 꼽힌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충북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조성돈 충북도 관광과장은 대만은 충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비중이 가장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관광콘텐츠 페스티벌을 계기로 충북 관광 콘텐츠가 대만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KIN.KR 2026-03-17 05: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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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만 관광시장 공략 한대만 관광콘텐츠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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