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7(화)
 

 

전남 목포시가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여행상품 공모에 나섰다.


목포시는 2026년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30일까지 여행상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참여를 지원해 관광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여행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행업 등록을 완료하고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한 목포시 소재 여행사다. 다만 참여 여행사가 부족할 경우 전라남도 내 여행사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당일형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품은 중식과 석식 등 두 끼 식사 제공과 유료 체험 관광상품 최소 1회 포함, 여행자 보험 가입 등을 필수 조건으로 구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여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목포시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여행상품을 운영할 5개 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최대 18만 원까지 여행 경비가 지원되며,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경우 동행자 1인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참여를 돕고 실질적인 여행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모 이후 4월부터 관광취약계층 참가자를 모집해 여행상품과 참가자를 매칭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관광취약계층이 여행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겠다며 지역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IN.KR 2026-03-18 05: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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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 지원 여행상품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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