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손잡고 전라남도 여수 경도에 JW 메리어트 호텔을 선보이며 국내 럭셔리 호텔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리어트의 한국 남해안 첫 진출이자 호남권 최초의 JW 메리어트 호텔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급 체류형 관광 시장 확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경도 JW 메리어트 호텔은 총 261객실 규모로 조성되며 시그니처 레스토랑과 연회장 및 컨벤션 시설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파 등 글로벌 럭셔리 호텔에 걸맞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기업 행사와 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마이스 기능과 함께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목적지형 리조트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필리핀 베트남 지역 대표 남기덕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라지브 메논 미래에셋자산운용 최창훈 부회장 미래에셋컨설팅 채창선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호텔은 인근 27홀 규모 세이지우드 여수 골프장과 연계해 골프와 해양 관광 휴양을 결합한 프리미엄 리조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온화한 기후를 기반으로 글로벌 럭셔리 여행 수요를 흡수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평가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라지브 메논은 한국이 내수와 국제 관광 수요가 동시에 성장하는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여수 경도 프로젝트는 지역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협력을 통해 JW 메리어트 브랜드의 품격과 서비스를 남해안의 자연 매력과 결합해 한국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전 세계 145개 국가와 지역에서 98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럭셔리 및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약 40개 호텔을 운영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해온 가운데 이번 여수 경도 프로젝트를 통해 럭셔리 호텔의 지역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남해안 관광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여수 경도가 글로벌 수준의 복합 관광지로 성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