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부산 출발 중화권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지역 공항 이용객 확대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24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상하이 푸동 칭다오 베이징 타이베이 등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반석과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상하이 푸동과 칭다오 노선은 7퍼센트 베이징과 타이베이 노선은 10퍼센트 할인이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봄과 초여름 여행 수요를 겨냥했다. 특히 부산에서 약 2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한 중화권 도시를 중심으로 구성돼 짧은 일정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모션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중화권 왕복 항공권과 다양한 기프티콘이 제공돼 여행 수요를 더욱 자극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이 진행 중인 중화권 노선 특화 기획 시리즈인 차이나는 큐레이션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약 30여 개 중화권 노선을 테마별로 소개하며 고객이 목적지에 따라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과 베이징 노선 운항 재개에 맞춰 부산 출발 노선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수도권 중심의 항공 이용 패턴에서 벗어나 지역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확대하고 지방 출발 국제선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부산에서 출발해 가까운 중화권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 출발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함께 지역 공항 기반 항공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