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연천 구석기 축제와 연계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하나투어는 연천군 대표 축제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떠나기 좋은 계절 연천 나들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연천 구석기 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구석기 바비큐 체험과 세계 구석기 체험 마당 구석기 퍼레이드 구석기 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젊은 여행객까지 폭넓은 참여가 기대된다.
하나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형태의 여행 상품을 구성했다. 모든 상품에는 구석기 축제 입장권과 함께 최대 2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포함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당일 여행객을 위한 버스 투어 상품은 축제 체험과 함께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임진강자연센터 등 연천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숙박형 상품은 백학리조트 숙박과 자유로운 축제 관람이 포함되며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제공돼 여유로운 일정 운영이 가능하다.
봄철 캠핑 수요를 반영한 캠핑 상품도 눈길을 끈다. 특히 5월 2일 출발 상품 이용 시 가수 배기성의 미니콘서트가 함께 진행돼 축제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30세대를 겨냥한 밍글링 투어 상품도 마련됐다. 5월 2일 하루 동안 운영되는 연천 당일 밍글링 투어는 웰니스 커뮤니티 서울모닝커피클럽이 호스트로 참여해 연강 나룻길 아침 트레킹과 한옥카페 티타임 구석기 축제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래 여행객들과 교류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획전이 단순한 축제 방문을 넘어 체험과 숙박 교류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관광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황금연휴 기간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기본 상품에 더해 캠핑과 밍글링 투어 등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며 연천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대표 사례로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