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관광상품인 향수테마여행 운영에 나선다. 옥천군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향수테마여행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수테마여행은 향수의 고장으로 알려진 옥천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대표 여행상품으로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향수테마열차와 향수테마버스를 각각 운영하며 여행사와 협력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여행 코스는 옥천9경을 중심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구성된다. 당일 상품은 관광지 두 곳 이상 방문과 지역 음식점 이용이 포함되며 1박 2일 상품은 관광지 네 곳 이상 방문과 함께 식사 세 끼 이상 지역 숙박시설 이용이 포함된 체류형 일정으로 운영된다.
대표 관광지로는 둔주봉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지형과 부소담악 장계관광지 등이 포함되며 옥천의 주요 축제 기간에는 축제 현장 방문도 필수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지역의 자연 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 관광객은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여행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과 연계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향수테마여행이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총 32회 운영을 통해 1012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향수테마여행은 관광지와 축제 음식 숙박을 연계한 옥천의 대표 관광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