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전북 부안군이 해안 절경을 따라 걷고 휴식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안군은 코리아둘레길 서해안 구간인 서해랑길 47코스를 중심으로 걷기 관광 프로그램 ‘서해랑, 쉼(休)해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해의 풍경을 따라 걷는 트레킹과 힐링 체험을 결합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해랑길 47코스는 변산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대표 구간으로, 채석강과 적벽강 등 부안의 주요 명소를 연결한다. 완만한 난이도로 구성돼 초보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으며, 해안 절벽과 노을, 서해 바다의 풍광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해랑, 쉼해랑’ 프로그램은 마실길 2코스와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는 시기와 맞물려 바다와 꽃길이 어우러진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계절감을 살린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힐링 요소를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걷기 일정 이후 힐링요가와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동시에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부안군은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프로그램은 회당 2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되며, 참가 신청은 부아느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서해랑, 쉼해랑’은 서해랑길을 중심으로 부안만의 자연과 휴식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라며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부안의 자연 속에서 여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코리아둘레길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연 친화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IN.KR 2026-04-27 09:57:47
태그

전체댓글 0

  • 7576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안군, 서해랑길 47코스 활용 ‘서해랑, 쉼해랑’ 출시…걷기·힐링 결합 체류형 관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