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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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해운대구, 역사와 문화가 있는 송정옛길 복원
      사진 = 해운대구 제공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송정 옛길 걸어보세요”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5일 ‘송정옛길 복원 준공식’을 갖고 옛길을 일반에 개방한다. 송정옛길은 일제 강점기부터 해운대 좌동과 송정을 오가는 주민들의 주요 이동통로였으나, 6·25전쟁 당시 군수창고 설치로 이용이 제한되면서 최근까지도 잊힌 길로 남아있었다. 구는 산책로 일부와 낡은 군수창고만이 남아 있던 좌동 부산환경공단 앞에서부터 송정동 산58에 이르는 송정옛길 2km 구간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길로 탈바꿈시켰다. 2019년 부산시 도심보행길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시비에 구비를 더해 모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고흐의 길’로 알려진 부산환경공단 인근 메타세콰이어 숲길에서 출발해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폐군수창고 ‘기억쉼터’를 지나 망덕봉, 시랑봉 등 송정을 조망할 수 있는 ‘신곡산 전망대’를 거쳐 송정 앞바다를 바라보며 걷다보면 송정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는 코스로 조성했다. 25일 오전 10시 옛 군수창고를 단장한 ‘기억쉼터’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송정옛길추진위원회 등 송정동과 좌동 주민과 조성과정에 힘을 보탠 국방부, 부산환경공단, 부산시 산림조합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트래킹 프로그램을 개발해 송정옛길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송정옛길은 주민이 편히 즐길 수 있는 도심 보행길이자 군수창고 등의 문화유산을 복원한 역사명소로도 사랑받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0-05-22
  •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동시 개관
        사진 = 경상남도 제공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21일 오후 2시, 경남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광장에서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종석 기상청장, 박일호 밀양시장, 이병희·예상원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외계 행성·외계 생명’이라는 특화된 주제의 과학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 4층, 건축연면적 6,243㎡ 규모로 관측실, 천체투영관, 전시·체험실, 교육실을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천문 관측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같은 위치에 개관한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지하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680㎡ 규모로 조성됐으며, 기상예보관 직업 체험 등 특화 교육 프로그램과 초대형 토네이도, 전향력 체험 등 기후·기상에 대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체험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의 개관은 인근 ‘영남루, 밀양아리랑대공원,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내일동 해천테마거리 및 밀양아리랑 전통시장’ 등의 기존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 융합해 경남 밀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 등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개관으로 이곳이 영남권을 대표하는 과학·문화·교육·체험 관광지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 부지사는 개관식에서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과학문화 확산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경남도민들이 기상과 우주천체를 비롯한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개관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1일 4회, 1회 당 30명의 사전예약자에 한해 전시공간과 천체투영관만 개방할 예정이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관람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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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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