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전체기사보기

  • 공주시, 맛집 및 숙박정보를 한눈에…홍보책자 발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집과 숙박 정보를 안내하기 위한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 (사진제공)  23일 시에 따르면, 으뜸공주맛집을 소개한 ‘나는 밥 먹으러 공주로 간다’ 책자 3천부와 맛집 지도 1만부 그리고 쾌적한 숙박업소 정보를 담은 ‘ 내 마음을 사로잡은 공주’ 책자 1만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우선 맛집 홍보 책자에는 위생과 서비스, 상차림, 맛 등 10개 항목에서 올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50개 업소 정보가 담겼으며,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맛집 지도 형식으로도 제작됐다.  특히, 좌식 및 입식 좌석 수, 장애인 편의시설, 유아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보도 픽토그램으로 알기 쉽게 표시했으며, 주변 가 볼 만한 관광지나 카페 정보도 함께 수록해 실용성을 더했다.  숙박 홍보 책자는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쾌적하게 머물고 갈 수 있는 숙소 위주로 시내권과 동학사권, 마곡사권으로 분류해 여행 목적에 따라 ‘관광, 출장, 캠핑’으로 구분해 수록했으며, 숙소별 편의시설과 장점, 특색, 주변 관광지나 명소 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실었다.  시는 책자를 인근 도시 주요기관과 커뮤니티센터 등에 배부하고 주요 관광지, 산성시장, 유명 카페?맛집, 공주역과 터미널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tour/sub07_03_04.do)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소소한 여행, 일상여행, 근교여행이 트랜드가 되고 있고, 여행에 있어 음식과 숙소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이번 홍보 책자가 공주의 맛과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 좋은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10-23
  • 공주시, ‘갑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갑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을 비대면 관광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중 개별 ? 가족단위 위주의 테마 관광지나 가을테마에 적합한 야외 자연환경 중심 관광지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계룡산국립공원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갑사는 삼국시대 420년에 창건된 통일신라 화엄종의 십대 사찰 중 하나로, ‘춘(春)마곡 추(秋)갑사’라는 말이 있듯이 가을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갑사의 빼어난 가을단풍과 갑사 가는 길에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최근 SNS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시는 등산객과 관광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 계룡산 내 신원사와 동학사, 갑사를 잇는 ‘신갑동’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 공주역에서 갑사, 신원사, 동학사를 오가는 시내버스(206번)도 운행 중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으로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홍보와 각종 이벤트를 통한 공동마케팅이 기대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를 더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10-23
  • 보령시, 제24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 개최
        보령시는‘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를 주제로 제24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머드축제에 걸맞은 포스터를 제작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재)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고 작품실사 출력본을 우편(보령시 대해로 897-15, 보령축제관광재단)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보령머드축제를 가장 잘 표현했는지 ▲글로벌 축제를 선도하는 이미지가 부각됐는지 ▲인물과 추상적인 이미지를 가미한 색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됐는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가 담겨 있는지 등을 고려해 축제 및 예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 대상은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20만 원이 주어진다. 기타 공모와 관련된 작품규격, 출품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 24회째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 포스터는 일상을 탈출하는 생동감과 미래의 발전상을 제시하는 역동성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로 입지를 확고히할 계획”이라며, “전국의 유능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0-10-23
  • 서천군, ‘서천, 보고 또 보고 시티투어’ 운영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서천의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서천시티투어의 추가 코스 ‘서천, 보고 또 보고 시티투어’를 지난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가 코스는 3가지 테마로, △지역 내 유치원생~고등학생이 주 이용 대상인 ‘우리 동네 수학여행’ △귀농·귀촌인 단체 및 개인을 주 이용 대상인 ‘서천, 더 알아보기’ △모든 관광객과 주민이 대상인 ‘서천, 노을빛 밤마실 투어’가 있다.  우리 동네 수학여행 코스는 아침 9시 학교에서 출발해 문헌서원,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금강하굿둑 관광지,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을 방문한다.  서천, 더 알아보기 코스는 아침 9시 서천특화시장에서 출발해 치유의 숲,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거리,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 문헌서원을 다니는 코스로 구성됐다.  서천, 노을빛 밤마실 투어는 제목 그대로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오후 4시에 서천특화시장에서 출발해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거리, 신성리갈대밭을 다니며 서해의 노을과 야간 경관을 갖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코스에 10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 운행 전 차량을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승차 전 발열 검사, 상시 마스크 착용, 승차인원 20명 이내 제한 등을 실시한다.  서천시티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
    • 국내
    2020-10-23
  • 단양군, 굽이굽이 가곡 보발재, 이번 주말 단풍 절정
        녹색쉼표 단양군의 단풍 명소 가곡 보발재가 온통 붉게 물들며 이번 주말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절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8일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소백산의 푸르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은은히 물들며 비로봉, 연화봉 등 고지대 능선부에서 절정을 이루는 등 지난해보다 4∼5일 빨리 단풍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때 이른 단풍 소식에 지난 주말부터 단양군 가곡면 보발재에는 단풍의 절경을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찾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해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한 장이 인터넷과 SNS 등에서 화제를 불러오며 단풍 명소로 유명해진 보발재는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펼쳐져 연인 또는 가족과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제격인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소백산 자락이 추색에 물드는 가을날은 자전거와 모터싸이클 동호회의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져 보발재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눈길을 끈다. 가곡 보발재는 예부터 천태종 본산 구인사로 향하는 험준한 고갯마루로 힘들게 오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도로의 전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군은 이곳을 찾은 이들을 위해 보발재 전망대를 조성했다.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풍경은 구불구불 도로가 마치 오색단풍 속에 숨어 뱀이 똬리를 튼 듯 보이며, 그 절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 탄식이 나올 정도다. 단양군은 보다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올해 보발재 일원 4km 구간에 500여 주의 단풍나무를 식재하는 등 볼거리가 풍부한 녹지경관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여행
    • 국내
    2020-10-23
  • 충주국제무예액션 영화제, 개막작 상영식 팡파르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oin Film Festival, 이하 무예액션영화제)가 22일 오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막식이 아닌 축소된 언택트 방식의 ‘개막작 상영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 행사시각 18:00)  상영식장인 탄금호 자동차극장은 입장시 차량 연무소독, 탑승자 전원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등 안전한 영화제로 준비되어 약 70여대의 차량만 입장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작은 예매 시작 후 이틀 만에 전석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상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극장의 형식을 빌어 20여명의 초청인원으로 제한했다. 간소화된 포토존 행사를 비롯해 배우 김인권과 배우 이수경의 사회로 트레일러 상영, 이시종 지사의 개막선언을 비롯한 축하인사 및 영상상영, 개막작 소개 및 감독과 출연진의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비대면 진행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와 관객을 위해 시마프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cimaff)을 통해 생중계됐다.  개막작 상영식의 영화제 게스트로는 개막작 <용루각>의 최상훈 감독과 출연 배우들로 축소 초청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겸 충북문화재단 이사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이두용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배우 오지호 씨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시종 지사는 개회사에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무예 액션영화제를 개최했고, 수많은 영화인과 무예인이 감동했다”면서 “올해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영화제”라고 자평했다. 이어 “코로나19 시대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성공적인 영화제로 평가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개봉작이며 무예액션영화제정 개막 상영작으로 선정된 ‘용루각 : 비정도시’는 최초 개봉되 겉으로는 평범한 중국집처럼 보이지만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에 대해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느와르 작품이다.  ‘태백권(2020)’, ‘속닥속닥(2018)’ 등의 작품을 감독한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용루각 : 비정도시’는 배우 지일주, 배홍석, 정화, 장의수 등 탄탄한 캐스팅을 선보이면서 무예 액션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용루각 : 비정도시’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됐다.  또한 이날 상영식에서는 월드액션 섹션과 및 프로그래머 초이스 장단편 부문의 20여개 해외작품의 감독 및 제작진이 전달해 온 축하영상메시지로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개막 축하와 참석인사를 대신했다.  특히 세계적인 액션배우 웨슬리 스나입스의 응원영상이 개막 상영식을 더욱 빛냈다. 지난해 영화제에 참석하며 우정을 다져온 웨슬리 스나입스가 올해 역시 영화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의리를 보였다.  웨슬리의는 개막 축하영상에서 “코로나19로 직접 행사에 함께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저를 비롯한 무술인과 관계자는 액션영화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으로, 정신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충주 특산물인 사과의 달콤한 맛과 향이 팝콘과 잘 어루러진 사과팝콘(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 대표 손병용)이 시식되어 영화감상의 분위기를 돋구기도 했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승환은“올해 개막작 상영식은 기존의 화려한 개막식과 오프라인 관람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전통적인 개최 방식에서 안전한 영화제로 가야 할 비대면 개최방식의 새로운 비전과 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는 슬로건으로 무예와 액션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로 10월 22일에서 26일 5일간 18개국 7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충주 연수점 씨네큐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영화관과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으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cima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0-10-23
  •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연일 대박행진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일 온라인으로 관람객을 맞이한 가운데 3일 누적 관람객 35만명을 넘어서며 각종 콘텐츠의 내실 있는 구성이 호평을 얻고 있다.  기업관과 제품홍보관, 참가기업리스트를 담은 온라인전시관은 화장품전문엑스포로서 참가기업에 대한 정보를 분야별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50여개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화장품을 10~5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점도 방문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엑스포의 현장 체험을 보완하기 위한 뷰티영상은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일 11시에 유명 유튜버의 뷰티꿀팁이 소개되는 뷰티스튜디오는 직장인, 청소년, 남성 등 대상별 맞춤형 정보와 뷰티 라이프의 트렌드 변화에 대해 참가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소개하는 영상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 호응을 유도한다.  5개 섹션으로 나뉜 뷰티리뷰는 전문리뷰어가 직접 제품을 시연해보며 체험해 본 느낌과 제품 특성 및 성분을 자세히 전해주고 있어 참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들은 충청북도에서 화장품뷰티분야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번 온라인엑스포가 코로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성공적인 행사 모델이었다는 반응이다.  일반들에게도 다양한 뷰티정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관람의 기회를 활짝 열어주면서 기업과 제품 홍보에 도움이 되었고, 특히 홍보의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의 경우 더 큰 홍보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온라인 전시관을 사전 오픈하여 수출상담 바이어에게 기업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미리 샘플까지 보내준 덕에 진성바이어가 많아졌고, 화상 수출상담의 질과 효과도 높아졌다는 평이다. 현재까지 화상 상담은 500여건 정도 진행했다.  충북도 이재영 바이오산업국장은 “남은 행사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홈페이지에 방문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화상 수출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제품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올해 전국 최초로 개최된 온라인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성공리에 마무리되길 기대하며, 국내 화장품기업의 수출 및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0-10-23
  • 제천시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가을철 '숨은 관광지'에 선정
      제천시 의림지의 용추폭포 유리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가을철 '숨은 관광지'에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와 문광부가 선정한 가을철 숨은 관광지는 총 7곳으로 최근 신규개방 관광지 6곳과 한정개방 관광지 1곳이 선정되었으며,  금년 8월 말 대중에 첫 선을 보인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는 신규개방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의림지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 수리관개 시설이자 유서 깊은 명승지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자원이자 관광자원이다.  시는 의림지 폭포의 자연미와 야간 경관조명의 조화로움을 갖춘 용추폭포 인도교 개선사업을 최근 마쳤다.  기존 인도교가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을 받으며 재시공하는 과정에서 인공암벽 보강으로 안전성 향상과 함께 자연미를 한층 강화하였으며,  다리 난간에 분수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폭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특히, 전망대 바닥에 설치한 매직유리는 이채로운 경험과 스릴을 제공하며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에는 용추폭포 외에도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솔밭공원 자연형수로와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 등 ‘물의 도시’ 제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다른 신상 관광지도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관광지는 지난 7월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추천받은 관광지 2209곳을 대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를 포함해 서울 홍제유연, 동해 베틀바위산성길,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밀양 표충사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 광주 전일빌딩245,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 등이 선정되었다. 
    • 여행
    • 국내
    2020-10-23
  • 화성시문화재단, 가을과 함께 무르익은 10월 성황리 개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 그리고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더 에이치 콘서트’가 10월, 깊어진 가을 하늘에 알맞는 더욱 깊이 있는 공연들로 화성시민들을 맞이한다.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더 에이치 콘서트(The H Concert)>는 2020년 7월부터 동탄, 향남, 송산, 안녕, 정남 등 화성시 각지의 민간 문화공간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매달 마지막 주)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많은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이번 더 에이치 콘서트는 청년 공연예술인 공모에서 선정된 영 아티스트와 여러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고품격 공연을 선보인다. 16일에는 영 아티스트 ‘성악 앙상블 일 벨로’의 성악 공연이 카페 ‘반월’에서 진행 됐으며, 21일에 유수의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과 피아니스트 이섬승의 깊이 있는 클래식 공연이 ‘어반리st’에서, 23일에는 세계음악 그룹인 영 아티스트 ‘코르타도’의 공연이 독립서점 ‘구름공장’에서 진행 됐다.      해당 공연에 뒤이어, 이번 <더 에이치 콘서트-10월> 공연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다. 10월 공연에는 보컬과 함께하는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강선아 밴드 X 카페 ‘더비안코’ 공연부터, 한옥에서 감상하는 첼로와 피아노 공연인 임재성, 이유현 X 한옥 ‘시절인연’ 공연 등 풍부한 공연이 함께한다. 이밖에도 대금과 기타로 연주되는 국악을 한옥 카페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한충은 외 X 카페 ‘지안커피’ 공연, 가을과 어울리는 가곡을 감상할 수 있는 김문섭 외 X 레스토랑 일블루의 성악 공연, 산자락 아래 소담한 카페에서 클라리넷과 바순의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장종선, 김진훈 X 카페 ‘다원’ 공연 등 더 에이치 콘서트를 기다리는 예매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더 에이치 콘서트(The H Concert)>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20-30인 제한의 소규모 콘서트이다. 아티스트 라인업 및 공연 장소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더에이치콘서트)를 통해 월별로 공개되며, 공연 관람 예약도 해당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0-23
  • ‘제19회 김포예술제’ 온라인 공연 개최
        김포 지역예술인들이 벌이는 김포시 대표 지역문화축제인 ‘제19회 김포예술제’가 24일(토)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된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지회(회장 유영화)가 주관하는 이번 제19회 김포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의 최대 예술축제로 지역예술인들의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및 전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초대가수 김필이 함께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관리 수칙을 지키며 개최되며 최소한의 인원(50명)만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실시간 생방송 유튜브로 송출됨에 따라 유튜브 공식채널(김포예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한 이번 김포예술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됨에 따라 시․공간 제약없이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0-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