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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끽하는 숲속 힐링
- 대전시 한밭수목원은‘코로나 블루’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 ‘방구석 수목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밭수목원은 지난 9월부터 신청인에 한해 비공개로 진행하던 온라인 숲해설 시범운영을 마치고 11월부터 시민 누구나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수목원’운영을 시작했다. 참여방법은 네이버 밴드에서‘방구석 수목원’을 검색 후 가입하면 되고,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오전 11시에 약 30분씩 진행된다. 진행 요일은 네이버 밴드에 사전 공지된다.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수목원을 거닐며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소리와 경치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숲해설을 통해 수목에 대한 폭넓은 지식도 쌓을 수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숲체험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쉼과 여유를 담을 수 있도록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환경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gar/index.do) 또는 네이버 밴드‘방구석 수목원’(band.us/@hanbatarb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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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끽하는 숲속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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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BCM) 2020, 이번에는 온택트(Ontact)다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38일간, 아시아 최고의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20’을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마켓(BCM)은 전 세계 약 30여 개국 30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영상콘텐츠 거래시장으로,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콘텐츠로 세계를 잇다(Post-COVID 19, Connect the world with Contents)’를 주제로 ▲BCM마켓 ▲BCM컨퍼런스 ▲BCM펀딩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시와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위원장 김배경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 속에서 이번 행사를 온택트 마켓으로 전환하여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부산콘텐츠마켓홈페이지(www.ibcm.tv)를 통해 공개하는 등 온라인 개최의 강점을 십분 살릴 계획이다. 먼저 BCM마켓은 ‘온라인 가상전시’의 형태로 진행된다. 마켓이 열리는 12월 18일까지 ▲부산콘텐츠산업관 ▲K콘텐츠지원관 ▲K콘텐츠전시관 3개의 카테고리에 총 300여 개의 업체가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오프라인 전시처럼 참여업체를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화, 뉴미디어 등 방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재생(스트리밍)할 수 있다. 또한, 총 15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BCM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발표와 토론을 한다. 코로나19 이후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의 격변 속에서 플랫폼 시대가 찾아온 만큼, 미디어 시장의 미래와 생존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BCM펀딩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되어 더 많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지역 비즈매칭이 동시에 이뤄지며, 해외 굴지 바이어와 비대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또한, 문화콘텐츠펀드 생태계에 대한 정보와 투자계획 경향을 알 수 있는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 ▲BCM글로벌피칭(우수 콘텐츠를 국내외 바이어와 매칭)도 진행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이 새로운 생활 방식이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방송영상콘텐츠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뉴노멀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사업 구성을 통해 영상콘텐츠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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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BCM) 2020, 이번에는 온택트(Ontac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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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2020 강남메디투어페스타’로 의료관광 우수성 알린다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5일 랜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온택트(Ontact) 형식의 의료관광박람회 ‘2020 강남메디투어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외국인 방문자 급감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관내 의료관광업체를 위한 것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강남의 의료관광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열린 이날 랜선 개막식은 정순균 강남구청장의 격려사와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UAE 대사의 축하영상 이후 강남 의료관광을 희망하는 미국‧중국‧일본‧베트남 등 현지 외국인환자와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간 화상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남메디투어페스타’ 공식홈페이지(gangnammeditour.kr)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관내 의료기관 협력업체 105개의 정보는 물론, 상담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사이버 개별부스를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남구는 코로나19로 ‘K-의료’에 대한 해외수요가 급증한 만큼 지난 9월 전국 최초 아부다비상공회의소와의 화상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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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2020 강남메디투어페스타’로 의료관광 우수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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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코로나시대 관광수요 선제적 창출
- 서울시가 코로나시대 관광수요를 선제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비즈니스 장인 「2020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11.6(금)~27(금) 3주간 개최한다. 시가 초청한 국내외 약 1,200개 관광업계가 참가한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서울시가 매년 100개 이상의 해외 여행사를 초청, 자체 해외 판촉이 어려운 국내 중소 여행사와 연계해줌으로써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오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 박람회다.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첫해인 2015년엔 국내외 14개국, 490개사 관광업계가 참여했다면, 지난해엔 국내외 31개국 1,422개사가 참여하며 국내 대표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면 진행하기로 하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종합 온라인 플랫폼(https://sitm.or.kr)’도 구축했다. 오프라인 대형 행사장 역할을 할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비즈니스 장이다. 플랫폼에선 해외 관광업계 바이어와 국내 관광업계 셀러가 화상으로 실시간 만나 서울 관광 상품에 대해 논의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이 열린다. 경복궁, 조계사 템플스테이 등 서울에 꼭 들러야할 명소, 관광상품 등 5개 관광코스도 VR로 투어할 수 있다. 국내외 관광·마이스 기업 56개(국내 46, 해외 10), 총 257개 일자리를 연계하는 채용박람회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대대적인 온라인 관광박람회를 통해 향후 국가 간 여행이 재개됐을 때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 간,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관광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업계 역시 대면 교류의 길이 모두 막혀 버린 가운데, 관광업계 판로개척과 업계 간 연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실제로 이번에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더 많은 해외 관광업체가 참여해 관광산업 회복과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참여하는 해외 여행사는 5개 대륙, 해외 39개국 197개사(작년 30개국, 192개사)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국내 최대 규모 의료관광 분야 전문 비즈니스 행사인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for Medical Tourism 2020) 및 서울의료관광 국제포럼(Seoul Medical Tourism International Forum)」도 11.6(금)~19(목) 온라인(https://sitmmt.or.kr)으로 개최한다. 해외 27개국 140개사와 국내 약 160개사의 의료기관, 의료관광에이전시 등이 참가한다. 「2020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온라인 서울관광 홍보존 ▴온라인 서울관광채용박람회로 구성된다. 첫째,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온라인 플랫폼에서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국내외 참가자는 플랫폼 내에서 참가 등록, 사전 매칭은 물론 실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각자 사무실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지난해 이틀간 진행됐던 비즈니스 미팅 기간을 올해 약 한 달(11.6~.27, 휴일제외)로 대폭 연장해 운영한다. 비즈니스 미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관광업계 간 1:1 사전 매칭을 통해, 총 3,000건 이상을 목표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언어, 장비 등의 문제로 각자 사무실에서 상담이 어려운 국내 관광업계 셀러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는 오프라인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SETEC 컨벤션센터 세미나실 4에서 운영되는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대형 키오스크를 통해 행사 정보, 바이어-셀러 매칭현황, 상담진행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지원센터는 11.6(금)~11.27(금), 10:00~19:00(주말제외) 동안 운영된다. 영‧중‧일 통역 및 상담시스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 규모로만 운영한다. 둘째, ‘온라인 서울관광 홍보존’은 서울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공간이다. 서울 주요 명소를 간접 체험 및 자치구 및 관광기업이 보유한 이색 공간, 콘텐츠 및 상품을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도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서울관광 홍보존’에서는 서울관광추천 테마코스 VR 투어, 서울의 최신 관광트렌드 및 콘텐츠를 온라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영상으로 제작한 3S SEOUL HOT CLIPS(3S : Safety, Sustainability, Special)를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 자치구 및 관광기업이 보유한 이색 공간, 콘텐츠 및 상품을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도 시청할 수 있다. 셋째, ‘온라인 서울관광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분야 취업 희망자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총 257명의 채용규모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마이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11.6(금)~11.13(금) 기간 동안 온라인 채용관에서 취업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채용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 및 마이스 기업 56개(국내 46, 해외 10)와 컨설팅 기관 5개가 참가한다. 온라인 채용관은 서울 관광기업 채용관, MICE 분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채용관, 관광스타트업 일자리 채용관 및 해외취업 채용관으로 구분되고, 기업 및 구직 컨설팅관에서 취업 관련 컨설팅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가기업 및 채용공고는 온라인 서울관광채용박람회 홈페이지 https://sitmjobfair.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개최하는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및 국제포럼」은 서울 방문 의료관광상품 등에 대해 총 2,000건 이상을 목표로 1: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활성화시킨다는 목표다. 현재 코로나19로 의료관광시장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지난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은 전 세계 187개국 연평균 32만 명에 이르고, 최근 5년('15.~'19.)간 서울 방문 의료관광객 수는 연평균 18% 증가했다.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서울을 의료관광의 국제적인 마켓플레이스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타격을 입은 의료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비해 해외 의료관광업계 초청 규모를 지난해 101개사에서 140개사로 늘렸다. 이틀간 진행됐던 1:1 비즈니스미팅을 14일간(휴일 제외)으로 늘려 상담기회를 확대했다. 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서울의료관광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의료·웰니스 관광시장을 조망하고 대응전략을 선제적으로 모색한다. 포럼에는 글로벌의료관광 전문지 IMTJ 편집장인 키이스 폴라드(Keith Pollard)와 서울시 의료관광활성화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진기남 연세대 교수 등 국내외 의료·웰니스관광 전문가 10인이 연사 및 패널로 참가한다. 포럼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 홈페이지(https://sitmmt.or.kr),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eoullive) 및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TV(https://www.youtube.com/visitseoul)을 통해 11.10(화) 15시부터 3시간 동안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외에도 온라인 서울의료관광설명회 코너도 마련했다. 서울시 자치구(영등포, 강남, 마포) 및 서울시 의료관광협력기관(세브란스병원 등)이 참가하여 각자 서울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해외 의료관광업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관광 및 의료관광 업계가 자체적으로 해외 업계와의 네트워크 유지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2020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및 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를 통해 해외관광업계와 관광산업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해 코로나19 이후 인바운드 관광수요 창출 및 서울관광시장 재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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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코로나시대 관광수요 선제적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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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유럽 9개국으로 떠나는 집콕 여행 ‘2020 유니크 영화제’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영화제는 ‘유럽 도시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11월 6일~22일(기간 중 금,토,일) 동안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EUNIC) 소속의 9개국 9편 영화는 물론, 대사관과 문화원에서 준비한 영화 해설 영상을 함께 마련하였다. 북유럽 쉐프의 레스토랑 사수를 위한 도전과 혁신 이야기, 중세 시대 프라하의 옛 전설을 바탕으로 담은 애니메이션 등 유럽 도시의 문화를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 9개 국가는 오스트리아,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독일, 체코(상영 국가 순서)이다. 「2020 유니크 영화제(EUNIC Film Festival)」는 6일(금)을 시작으로 22일(일)까지 금, 토, 일마다 매일 1편의 영화가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날짜 별로 각국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해당 영화에 대한 강연 영상을 제작하여 함께 제공한다. 관람 방법 :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 https://museum.seoul.go.kr > 문화행사 > 온라인영화제 > 유니크영화제) 유럽연합국가문화원(EUNIC: European Union National Institutes for Culture)은 유럽의 다양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벨기에 EU본부에서 2006년 결성된 유럽 국가의 문화원 네트워크이다. 「유니크 영화제」는 유럽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서울역사박물관과 유럽연합국가문화원이 ’15년부터 공동 개최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유럽 도시로의 여행 An Imaginary Journey to European Cities’이다. 유럽연합국가문화원(EUNIC) 소속 주한 대사관과 문화원에서 준비한 9편의 영화와 함께 약 5~10분 간의 짧은 해설 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각국 대사, 문화원장, 영화감독, 배우 등이 강연자로 나서 각 영화의 제작 배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오스트리아대사를 비롯해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 아이너 옌센(Einar Jensen) 주한덴마크대사, 페데리코 파일라(Federico Failla) 주한이탈리아대사, 페테르 가르도스(Peter Gardos) 감독, 피오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폴란드대사, 얀 쿠데르야비(Ján Kuderjavý) 주한슬로바키아대사, 맹완호 주한독일문화원 문화협력관, 미하엘라 리(Michaela Lee) 주한체코문화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유럽 각 국의 시각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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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유럽 9개국으로 떠나는 집콕 여행 ‘2020 유니크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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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주한 외교사절 초청 야간관광 시범 팸투어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1월 12일 구미주지역 주한 외교사절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야간관광 및 힐링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 진정 이후 관광시간 분산 및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 테마도 함께 들어있다. 행사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른 방역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실시된다. 이번 팸투어에는 라트비아, 페루, 온두라스 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 및 인플루언서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100선 중 한 곳인 자라섬을 방문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관람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홍천의 노고갤러리에서 김시영 도예가의 흑자 다완 감상 및 힐리언스 선마을 테라피 프로그램 답사도 진행된다. 공사 권병전 야간관광추진단 TF 총괄반장은 “이번 팸투어를 발판 삼아 향후 전문여행사와 연계해 야간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며, “K-방역의 우수성이 각국 외교사절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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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주한 외교사절 초청 야간관광 시범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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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가족 뮤지컬 누림아트홀 개최
- (재)화성시문화재단 오는 11월 28일(토)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 뮤지컬 <프렌쥬-신비의 손전등>을 개최한다. 애니메이션 <프렌쥬>는 미국 에미상 2회 수상에 빛난 작가 카터 크로커의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 EBS 1TV에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무대 연출이 더해져 아이들을 위한 놀이 뮤지컬로 재탄생되었다. 이번 공연은 프렌쥬 동물원에 숨어 있는 색깔 그림자를 찾기 위한 프렌쥬의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여행 이야기로 재미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내용도 담겨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진흥국장 김재섭 국장은 “에너지 넘치는 놀이 뮤지컬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화성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고 전하며 “아이들을 위한 공연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 체온측정, 마스크 작용, 자가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렌쥬-신비의 손전등>는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총 2회) 누림아트홀에서 공연하며, 티켓은 11월 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2만원이며, 10월과 11월 화성시 내의 카페, 레스토랑 등 상점에서 사용한 영수증 소지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내용은 아트홀 홈페이지(www.art.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채널을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하면 공연에 관련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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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가족 뮤지컬 누림아트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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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선 본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 제23회 세계무용축제 일환으로 공개
- 한국적 정서와 움직임에 새로운 시도를 가미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는 본(本)댄스컴퍼니의 ‘기억의 파편’이 제23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시댄스)의 일환으로 공개된다. 11월 8일(일) 저녁 8시부터 9일(월) 저녁 8시까지 24시간 동안 네이버TV, Youtube를 통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된다. 본(本)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은 한국 컨템포러리 창작춤과 인터랙티브 뉴미디어 아트(New Media Art)의 예술적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어 초연됐다. ‘몸의 기억과 현존’을 주제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상처, 내적으로 각인된 트라우마를 움직임뿐만 아니라 영상, 조명, 무대미술 매체와 수준 높은 협업을 이루어 무대예술 표현으로 시각화했다. ‘기억의 파편’은 몸의 기억을 현존의 호흡으로 탄생시킨 한국적 컨템포러리의 전형으로 평가받으며 2019년 PAF예술상 ‘올해의 춤작가상’을 수상했고, 2021년 미국 맥칼럼극장 안무가전(McCallum Theatre Choreography Festival)에 초청돼 세계무대에 서게된다. 본(本)댄스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 ‘나비계곡’ 연작의 연장 선상에서 진행된 작품 ‘기억의 파편’은 인간의 삶과 죽음, 고통의 감정과 인식이 어떻게 몸으로 드러나는가를 탐구한 작품으로, 안무가 최원선은 “현대사회 속의 수많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무대 위에 올려 자신의 상처와 직면하게 하고 이로써 실행하는 공연자와 바라보는 관객 모두가 함께 예술로 치유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테크놀로지, 영상, 조명, 무대미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무대표현기법이 완성도 있게 빛을 내며 조화를 이룬 이 공연은 ‘기억’과 ‘에너지’의 장소인 몸의 입체적으로 시각화를 보여주며 가을날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체험의 기억으로 각인될 것이라 기대한다. ·공연명: 최원선본(本)댄스컴퍼니의 ‘기억의 파편’(안무 최원선) ·온라인 방영: 2020년 11월 8일(일) 저녁 8시~ 11월 9일(월) 저녁 8시, 24시간 ·접속홈페이지: http://www.sidance.org/online/program/prgm_view.php?num=544 본댄스컴퍼니 개요 최원선 본( 本 )댄스컴퍼니(Born Dance Company)는 2006년 미국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해 한국적 정서를 가미한 독특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단체로 시작했다. 2010년 미국에 공식으로 등록된 전 문예술단체로 성장했으며, 고유한 한국문화의 현대화, 세계화를 목표로 동서양 문화 배경의 특수성과 다문화적 창작소재를 적절히 가미해 감각적 무대로 미국의 헐리웃 Unknown Theatre와 포드문화재단 Ford Amphitheatre, UCLA, UCR, Anatomy Riot 등 전문 예술무대에 초청받아 한국 춤 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널리 알려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창작경험과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한 국공연예술센터 새개념 공연예술, 창무예술원 내일을 여는 춤, 서울 국제즉흥춤페스티벌, 서울댄스플랫폼, 융복합공연예술축제, 서울문화 재단 창작예술지원 선정 외 수많은 무대에 초청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rndance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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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선 본댄스컴퍼니 ‘기억의 파편’, 제23회 세계무용축제 일환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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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큐패스, ‘2021년 최신판 일식복어조리기능사 필기’ 출간
- 다락원의 국가 자격증 수험서 브랜드 원큐패스(1QPASS)가 ‘2021년 최신판 일식복어조리기능사 필기’ 수험서를 출간했다. ‘2021년 최신판 일식복어조리기능사 필기’는 NCS를 기반으로 직무 중심으로 개편된 2021년 일식복어조리기능사 새 출제기준을 완벽히 반영한 교재로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사 이현경 저자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교사 김욱진 저자의 현장 조리 교사 노하우가 담긴 지피지기 필승법이 일식복어조리기능사 필기 단기 합격 노하우를 전수한다. ‘2021년 최신판 일식복어조리기능사 필기’는 과목별 ‘핵심이론’과 문제만 반복해도 합격할 수 있게 엄선한 ‘지피지기 문제’ 모바일로도 풀어볼 수 있는 ‘실전 모의고사 5회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전 모의고사 해설은 요약집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21년 최신판 일식복어조리기능사 필기’ 도서는 다락원 홈페이지 또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기대평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무료로 도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기대평 이벤트는 원큐패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큐패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메이크업 국가 자격증 동영상 강의를 50% 할인해주는 합격 패키지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원큐패스 개요 ‘한번에 합격’을 뜻하는 원큐패스(1QPASS)는 다락원의 국가 자격증 수험서 브랜드로 2018년 약 20종의 국가기술자격증 수험서 출간을 시작으로 국가기술자격 상시시험 12종목의 수험서 및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기타 자격 수험서 총46종을 출간했으며 관광통역안내사, 메이크업국가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유·무료 강의를 제작해 국가자격증 수험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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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큐패스, ‘2021년 최신판 일식복어조리기능사 필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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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항공보안장비 제작사 기술협력 간담회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3일 인천 서구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가연구개발사업(사업명: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 추진을 위한 시험인증기술 개발) 지원을 받아 ‘항공보안장비 제작사 기술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도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 도입 이후, 항공보안장비 제작사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는 공식 행사로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서대학교, 항공보안장비 제작사 등 1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항공안전기술원 최용훈 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한서대학교 항공보안시스템학과 소대섭 교수는 세미나 발표를 통해 향후 항공보안장비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구축 진행 중인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끝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이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 운영 현황 및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간담회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날 국토교통부는 항공보안장비 산업 발전을 위해 항공보안장비 제작사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정부 차원에서는 해외 인증기관과의 인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보안장비 제작사 기술협력 간담회를 매년 개최해 항공보안장비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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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항공보안장비 제작사 기술협력 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