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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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국내 최초의 「한국근현대음악관」 개관식 개최
      평택시, 국내 최초의 「한국근현대음악관」 개관식 개최  - 한국의 소리가 모이는 호숫가 평택호 관광단지 내 조성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내 최초로 조성된 「한국근현대음악관」의 개관식을 10월 30일 오후 4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호 관광단지의 활성화와 한국소리터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기획한 본 사업은 지역문화자원인 국악 현대화의 아버지 지영희 명인의 유산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음악 자료를 접목·활용해 음악 특화 관광지를 만들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신탁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 임재원 국립국악원장, 지성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산조 명인 등 주요인사 3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해 역사적 개관을 축하했다.  「한국근현대음악관」조성사업은 그 타당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아 2019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해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과 협약체결을 통해 공간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총 3공간으로 평택민속음악을 알리는‘평택토리사랑방’과 ‘한국근현대음악도서관’, 상설 전시공연이 열리는 ‘한국근현대음악관’이 마련됐다. 평택 지역을 중심으로 근현대 한국의 전통 발자취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며 전문적인 자료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보여주는 평택의 한국민족음악은 우리의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와 현재의 가교로써 미래세대에게 한국의 소리를 소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야외공간으로부터 해금의 형태에서 착안하여 ‘소리’를 시각화한 3층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통해 방문객들이 평택호의 자연 속에서 머물고 싶은 공간, 우리 음악역사를 느끼고 경험하는 공간으로써 한국근현대음악관이 평택을 넘어 국내외 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1-02
  • 광주시 국내 최대 콘텐츠전시회, 에이스페어 5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0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온·오프라인 복합 전시회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아세안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로, 2006년부터 매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사업 상담, 해외 수출과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뉴 콘텐츠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과 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본 행사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주제관인 ‘G. AI Life in 202x’를 비롯해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영상 등 문화콘텐츠, 인공지능 관련 283개사 335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 세계 고객과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 상담회 및 학술행사, 삽화(일러스트레이션) 박람회, 아트토이 특별전, 인터넷동영상 서비스(OTT) 토론회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 아트 토이: 기존의 장난감에 아티스트나 디자이너의 그림을 입히거나, 디자인에 일부 변형을 입힌 장난감을 통틀어 이르는 용어  전시회의 주제관인 ‘G A.I Life in 202X’는 인공지능 생활관·작업실, 인공지능 사진 촬영 행사 등 광주가 만들어 가는 인공지능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다.   ‘2020 광주 국제 삽화 박람회’와 ‘2020 아트토이 특별전’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아트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대중과 소통하는 아트 콘텐츠 축제를 통해 지역 아트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작품 홍보 및 판매 효과를 극대화한다. 다양한 현장 체험 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은 아트 콘텐츠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야외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올해 진행될 포럼은 ‘글로벌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산업 및 시장 전망’을 주제로 정부관계자 및 국내외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관계사, 학계, 콘텐츠 제작사, 언론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국내 콘텐츠의 수출 및 공동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기업설명회 및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티빙, 웨이브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사, 텐센트, 망고티브이(TV) 등 국외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사, 대교 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그룹 6곳, 한국교육방송(EBS), 한국방송(KBS), 재능, 대교, 투니버스 등 7개의 국내 방송사가 참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다함께 게임문화 TALK 콘서트’,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굿 게이머 패밀리 광주대회’,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보드게임대회 & 체험전’ 등 게임 관련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모의면접을 경험하고 대기업 인사담당 관계자의 설명회도 들을 수 있는 ‘인공지능 모의면접 체험’, ‘시민 유튜버 교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전시회 기간 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시회를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운영한다.  전시회 참가 사전 등록자 위주의 입장, 4㎡당 1명 입장 인원 제한 등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 출입구부터 시작되는 4단계 방역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전시회 개최의 표준을 제시한다.  지난해 광주 에이스페어는 2284건, 3800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과 230억원 규모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으며, 2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에이스페어는 최신 미디어와 문화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철저한 코로나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1-02
  • 별(star)천지 영양(英陽), 야간경관조명으로 미래를 밝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조성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신선함을 더해 주기 위해 읍내 주요도로 가로등에 특화된 별천지 야간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민선 7기 역점사업 중의 하나로 지난 3월 샘플설치를 통해 주민들에 사전 검증을 받았으며 기존의 반딧불이, 고추 캐릭터와 함께 특색 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영양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천지 영양”을 홍보하여 관광객 증대는 물론 군민의 안전 확보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착공한 LED 가로・보안등 교체사업도 현재 활발히 추진 중에 있어 군 전체 4,500여등이 LED등으로 교체되면 시골 어르신들이 다니는 어둡고 좁은 골목도 이제는 밝아져 농산물 도난 방지를 예방하고 야간보행에도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주민 만족도와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야간 경관 조명시설을 읍내 뿐 만 아니라 면지역까지 확대 추진해 군 전체가 안전하고 밝고 환한 거리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0-11-02
  • ‘가을날의 대한독립만세’…마포구, ‘나라사랑축제’ 개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3․1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포구와 함께하는 대한독립만세 나라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추모콘서트를 시작으로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온라인 퀴즈·삼행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당초 3월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마포구와 함께하는 대한독립만세 나라사랑축제」는 급격히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방역 완화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형태로 병행해 진행된다.  29일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T0)에서 개최된 추모콘서트는 지역 내 유공자 및 문화소외계층 등 주민 80여 명이 초청됐다. 모든 행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역축제 매뉴얼을 준수하며 1.5m 이상의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됐다.  추모콘서트에는 전미경, 진미령, 김혜연 등 인기가수와 신인 가수들이 출연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추모콘서트는 행사 당일 네이버 TV, 케이블 TV로 생중계됐으며, 향후 IPTV와 케이블 TV에서 녹화방송으로 다시 볼 수 있다.  (KT 올레 143, LG 유플러스 153, CMB 58-3, 서경방송 134)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나라사랑 온라인 퀴즈·삼행시 이벤트」는 마포구 누리집과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마포구 주민들도 잘 몰랐던 마포 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 찾기 퀴즈와 삼행시 이벤트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10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독립운동가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우리 후손들이 3․1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 등이 겹친 이때 선조들의 용기와 지혜를 본받아 난국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11-02
  • 에어비앤비, 셀립과 함께 공유숙박 혼합형 리빙 확대
        에어비앤비 코리아가 코리빙 브랜드 셀립 라이프 앤 스테이와 손 잡고, 장기숙박과 공유숙박 서비스가 결합된 ‘공유숙박 혼합형 리빙’을 확대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어비앤비 코리아와 셀립은 2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10길의 ‘셀립’ 순라 지점에서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립 순라’는 에어비앤비 플랫폼을 활용해 여행객 등을 위한 공유숙박을 적절히 배합하는 신개념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셀립의 첫 번째 지점인 ‘셀립 순라’는 지난 해 12월 문을 열어 호텔과 집 사이 새로운 방식의 유연한 리빙 형태를 실험하기 시작했다. 서울 종묘의 서쪽에 위치한 셀립 순라는 조선시대 궁궐 근처에 설치된 길인 ‘순라길’에서 따온 ‘순라’를 지점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셀립 순라는 전체 객실 중 일정 비율은 장기 숙박의 리빙 용도로 사용하는 동시에, 일정 비율은 여행객을 위한 에어비앤비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방식은 여행객을 위한 숙소 제공 뿐만 아니라, 장기숙박 예정자들이 에어비앤비로 예약해 며칠 간 살아보고, 경험해 보며 더 오래 살아볼 곳인지 판단하는 기회로도 사용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출장 등의 이유로 방을 비울 때 셀립에 맡기면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장기숙박 사용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런 실험을 통해 셀립 순라는 최근 어려워진 숙박 시장의 환경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의 가동율을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에어비앤비 코리아 손희석 컨트리 매니저는 “에어비앤비를 잘 활용하면 사용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코리빙 서비스 운영자 입장에서도 수익률을 높여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사람들이 집과 호텔을 이용하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어디에서나 살아볼 수 있는 시대’에 셀립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립 라이프 앤 스테이를 운영하는 우주의 김정현 대표는 “셀립 순라를 시작으로 앞으로 에어비앤비와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코리빙 서비스의 질은 높이고, 사용자들의 부담은 낮추는 신개념 리빙공간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 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0-11-02
  • 강진군,‘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특별상 수상
        강진군이 지난달 25일‘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이 후원한 이번 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국내·외 12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진군은 현재 추진중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와 조만간 프로젝트 등 여행 콘텐츠의 참신한 개발 및 운영, 강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부스 운영, 이벤트 관련 사항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강진군 외에도 전남 무안군, 경남 통영시 등이 우수홍보상을 수상했다. 한편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사업 소개로 강진을 알리는 한편 강진 나이트드림과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콘텐츠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자전시와 물레성형 시연을 비롯해 청자 그림자 포토존도 운영했다. 특히 강진만 갈대밭을 재현한 포토존과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프로젝트 포토존을 구성해, 부스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참관객들에게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그 밖에도 강진군 관광지 초성퀴즈 및 갤러리 퀴즈 등 이벤트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은 “이번 호남국제관광전에서 강진군은 고려청자 물레시연, 초성퀴즈, 갤러리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서 특별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발 앞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강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특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써 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11-02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각종 프로그램 ‘인기’
        무안군(군수 김산)에서 운영하는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미디어아트기획전 개최와 함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10월 온라인체험프로그램 「빛의 길 따라 무드등 만들기」는 신청 접수 당일 한시간만에 체험인원 300명이 마감 되는 등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목말라 있던 지역민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미술관에서는 SNS를 적극 활용하여 관람사진과 체험학습 후기를 올리는 관람객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이들이 체험에 참가할 수 있게 되면서 미술관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며“미술관이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예술 활동과 체험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인식이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에서는 오는 11월 13일 미디어아트기획전 ‘빛의 혀를 가진 그림자’의 온라인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획전은 유튜브 채널(검색창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1-02
  • 무안읍 불무공원 국화꽃 보러오세요
      무안읍 불무공원에 무안군의 군화인 국화꽃이 활짝 피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가을을 맞이하여 무안군의 군화인 국화를 알리고자 불무공원 내 중앙광장 및 어린이 놀이시설 주변에 화분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꽃길을 조성했다. 국화와 함께 페츄니아, 수크렁, 억새 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을 전시하여 한층 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꽃길은 공원을 찾는 군민들이 가을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국화꽃은 다음달 2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안읍 중심가에 위치한 불무공원을 군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고자 꽃길을 조성하였다”면서“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걸으며 활짝 만개한 국화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불무공원 내 연못을 매립하여 어린이 물놀이장, 오름 놀이터, 야외공연장, 휴게쉼터를 쉼터를 조성하는 등 주민친화형 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 여행
    • 국내
    2020-11-02
  • 화순 너릿재 옛길, ‘걷고 싶은 전남 대표 숲길’ 선정
        화순 너릿재 옛길, ‘걷고 싶은 전남 대표 숲길’ 선정 전남도 숲길 공모에서 ‘가을 대표 숲길’ 선정...우수상 받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너릿재 옛길이 지난달 29일 ‘걷고 싶은 전남 숲길 공모’에서 전남도 대표 숲길 12곳 중 한 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너릿재 옛길은 ‘가을 대표 숲길’로 꼽혀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걷고 싶은 전남 숲길 공모’는 국민이 숲길을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을 선정하는 경연으로 계절별로 3개의 숲길, 총 12개 숲길을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장려상 3곳은 기관 표창과 함께 숲길 가꾸기 예산과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너릿재 옛길은 광주와 접근성이 좋고 대규모 구절초 단지 조성되어 있고 숲길 주변에는 울긋불긋 애기단풍이 주변 숲과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는 가을 대표 숲길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과 여행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산림 서비스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트렌드 변화,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0-11-02
  • 군산시 비응 마파지길,「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
        군산 “비응 마파지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거리두기를 지키며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관광지 혼잡도,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대면지수를 표시하고 있다. ‘비응 마파지길’은 옛부터 비응도 주민들이‘마파람(남풍)’을 받는 자리’라는 뜻에서‘마파지’라고 불렀던 곳으로 「비응항 주변 해양체험 편익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전망대 쉼터와 함께 1.8km의 산책로가 조성됐다.   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산책로는 푸른 바다 배경과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며 전망대 쉼터에서는 확 트인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멀리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들과 수평선 넘어 서서히 지는 석양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 마음에 잔잔한 위안을 주며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 은은한 조명은 밤바다와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더한다.  비응 마파지길은 개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찾아오는 사람이 적지만 최근 아름다운 풍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비응 마파지길은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잠시 잊고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며 특히“코로나19를 피해 사람이 붐비지 않는 언택트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가족이나 연인이라면 꼭 한 번 들러봐도 좋을 곳이다”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온라인 매체광고,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 여행
    • 국내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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