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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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제6호 기적의 생태놀이터 개장
      순천시(시장 허석)가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적의 생태놀이터가 18일 오천지구에서 새롭게 조성되어 개장한다. 이번에 조성된 제6호 기적의 생태놀이터는 오천동 1046번지 일원(근린공원) 약 2,700㎡ 부지에 5억 원이 투입되어 모래장과 플라잉네트, 짚라인 등 놀이시설 6종과 그늘목·벤치·음수대·세족시설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있다. 지역 주민이 장소를 선정하고, 기적의 놀이터 디자인 학교에 모인 아이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찰흙과 도구를 이용하여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바탕으로 제6호 기적의 놀이터는 만들어졌다. 순천시는 지난 10월 어린이 감리단 운영을 통해, 넓은 모래장에 놓인 추락위험 놀이집(흄관)의 위치를 재조정하는 등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성하였고, 놀이시설물 안전검사 인증과 설치검사를 받아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는 제6호 기적의 생태 놀이터 개장을 기념하여 주민 워크숍부터 어린이 감리단 운영까지 놀이터 조성과정이 담긴 사진을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좁은 공간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체험과 모험, 창의력을 키워내는 기적의 놀이터가 개장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뛰어놀 수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지수 1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5년 연향 2지구에 제1호 기적의 놀이터를 시작으로, 신대지구에 제2호, 서면 강청공원에 제3호, 용당 업동호수공원에 제4호, 연향 1지구에 제5호에 이어 개장한 이번 제6호 기적의 놀이터는 총길이 120미터로 가장 긴 기적의 놀이터가 되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2-19
  • 순천시,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
      순천시(시장 허석)가 1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개막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종호 산림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정원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보여주는 주제영상과 퍼포먼스, 시민희망메시지 순서로 진행됐다. 또 국가정원 서원 일원에 연출되는 야간경관 조명 ‘별빛산책’점등식도 이어져 내년 2월 14일까지 59일간 야간 별빛산책을 감상할 수 있다. 별빛산책에는 판도라의 숲, 라이트가든, 스노우가든으로 꾸며져 별빛과 눈이 내리는 한겨울 밤의 국가정원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이어서 ‘정원의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우리시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이루어진 순천국제정원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이번 개막식 및 심포지엄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었다.허석 순천시장은 개막식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느림, 여유, 힐링이라는 단어가 회자될 것이고, 이런 단어에 가장 부합하고 잘 어울리는 도시는 순천이 될 것이다.”면서 “정원은 산업이 되고, 경제가 될 것이다. 정원산업의 메카는 순천이 될 것이다. 오늘 정원산업박람회를 시작으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그 정점을 찍을 것이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2-19
  • 목포시, 북항! 수산업 중심 항구로... 수산식품 제1도시로 도약
      목포시가 북항에 수산기반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수산업의 중심 항구로 조성한다. 목포는 전국 어업생산량의 56%를 차지하는 수산물 최대 집산지이며, 대중국 수출전진기지로서 적합한 지리적 이점 등 전국 제1 수산도시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반면, 냉동ㆍ냉장창고, 유통시설 등 수산식품기반시설이 뒷받침되지 못해 풍부한 수산자원이 고소득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3대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기반시설을 북항에 대거 조성하며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379억원을 투입한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수협이전 사업)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선어위판장과 새우젓위판장, 중도매인사무실, 제빙·냉동·냉장 창고, 유류공급 시설이 마련되어 어선이 이동하지 않고 한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공급받게 되는 원스톱처리 위판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173㎡규모의 활어위판장도 2022년까지 신축한다.  활어위판장이 신축되면 개인간의 매매를 통해 타지역으로 유통되고 있는 활어를 목포 수협 위판장에서 수매하고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유통체계 개선은 물론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항의 어선물량장 기능도 대폭 강화해 어민들의 수산기반시설 이용의 편의를 돕는다.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앞으로 신조선 건조에 따른 안벽 접안시설을 보강하고 어선물량장 413m를 추가 조성하며 원활한 수산물 유통을 위해 왕복 4차로 배후단지 진입도로 910m를 신규 건설한다. 더불어 대양산단에는 수산물의 연구개발과 수출을 지원할 수산식품수출단지가 부지 28,133㎡, 연면적 46,909㎡(지상5층) 규모로 1,089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조성된다. 지난 5월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 관련 기업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1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수산식품수출단지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에는 가공공장동, 냉동ㆍ물류창고와 거래소동, R&D지원센터동 등 3개 건물이 구축된다. 여기에는 지역 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임대형 가공공장, 연구지원 시설, 냉동‧냉장창고, 수산물 거래소, 수출지원 시설 등이 들어서 지역 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게 된다.  시는 수산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지역의 풍부한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어묵과 김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육성하고 있다.  지난 8월 ‘목포어묵 육성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라남도 최초 HACCP시설을 갖춘 연육생산 스마트공장과 이력관리시스템을 대양산단 내에 구축하고 특화어묵 개발과 목포어묵 브랜드화 지원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대양산단에 밀집한 김 산업의 글로벌 식품화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수출전략형 김 가공산업’이 정부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14억원의 사업비 투입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약 10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수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2020~2029 중장기 목포시 수산발전 기본계획’도 마련했다. 수산업 발전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강화해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가 가진 수산자원과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 수산산업의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북항을 수산업 중심항구로 기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수산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 제1의 도시로 도약해 지역의 풍부한 수산물이 어민들의 소득창출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2-19
  • 충남, ‘내포사색길’ 심신 달래주는 명소로 각광
      충남 내포사색길이 도민의 심신 단련과 활력 재충전을 위한 명소로 재탄생했다. 도는 내포사색길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총 37억 4000만 원을 투입, 용봉산과 수암산을 잇는 숲길을 만들었다. 숲길은 노약자와 임산부, 어린이, 장애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얕은 능선으로 조성된 게 특징이다.  실제 총길이 6.5㎞로 조성된 숲길은 홍성지역 2㎞, 예산지역 4.5㎞로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홍성 구간은 계단이 없고 경사도도 8% 내외로 평탄한 무장애 길로, 예산 구간은 지형을 활용한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로 조성됐다. 도는 산책로를 따라 특화조림 사업을 실시, 산수유와 칠자화 등 다채로운 화목류와 초화류를 식재해 쾌적한 전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내포사색길이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도록 등산로를 적극 이용해 달라”며 “도민 여러분의 등산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숲길 조성 및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0-12-19
  • 충남도, ‘2020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관광지와 축제, 특산품 등을 소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113개 기관·여행업체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심 여행’을 주제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3차원(3D)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해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부스 공간을 구현한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피시(PC)나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와 도내 15개 시·군은 변화된 여행 경향에 맞는 비대면 관광지와 숨은 관광지, 차박 및 캠핑 장소, 맛집 등 안심 여행지를 알린다.  또 202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2021대백제전,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도내 대형 축제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 온천여행,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도 홍보한다.  이와 함께 하늘을 날며 부여 백마강 일대를 둘러볼 수 있는 열기구, 물 위를 달리며 고란사와 낙화암을 둘러볼 수 있는 수륙양용버스, 보령 패러글라이딩 등 재밌는 체험형 콘텐츠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개최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30일간 온라인 전시관 운영을 유지할 예정이다.  오범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는 온라인 부스에 비대면 관광지, 맛집, 걷기여행길 등 전자책(e-book) 코너도 마련해 차별화된 홍보로 충남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리 다음 여행지를 둘러보는 기회를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힘든 시간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0-12-19
  • 2020년 단양관광 UCC 공모전, ‘나의 단양유량기록’ 대상 수상
      관광1번지 단양군은 참신한 관광 아이템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0년 단양관광 UCC 공모전’ 최종 수상작 발표에서 배유미 씨의 ‘나의 단양유량기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성! 감성! 먹성! 충만한 당신의 단양 유랑기”를 주제로 참신하고 다양한 UCC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접수된 51개의 작품 중 ‘나의 단양유랑기록’을 포함해 총 10개의 출품작을 최종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나의 단양유랑기록(배유미)’이, 최우수상에는 ‘단양을 여행하는 4가지 방법(최필훈)’과 ‘단양에 오길 잘했다(이건우)’ 두 작품이 선정됐으며, 그 외 우수 3작품과 장려 4작품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상에는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에 선정된 ‘나의 단양 유랑기록’은 만천하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등 단양의 액티비티한 즐길 거리와 쏘가리매운탕, 마늘떡갈비 등 맛난 먹거리를 하얀 캔버스 위에 직접 그리는 그림으로 채워가는 방식으로 생동감 있는 영상이 보는 이를 감탄하게 만들며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단양을 여행하는 4가지 방법’은 단양에서 즐기는 주말여행을 ‘기절풍광, 폼나는 산책, 짜릿한 스릴, 우아한 휴식’의 4가지 테마로 담아냈으며, 사인암, 도담삼봉, 단양강잔도, 이끼터널, 온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를 드론 및 타임랩스 영상 기법으로 아름답게 담아냈다. 또 다른 최우수작인 ‘단양에 오길 잘했다’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탈출해 관광도시 단양을 찾아 힐링 여행을 하며 치유를 받는 감성적인 영상과 서정적인 표현들이 녹색쉼표 단양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14일 단양군 홈페이지와 단양군 관광협의회를 통해 수상작을 알렸으며, 향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모전 작품들을 송출해 단양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출품 영상은 유튜브 ‘단양관광 UCC공모전’ 검색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0-12-19
  • 단양군, ‘별다른 동화마을’ 관광·주거 복합단지조성 추진
        관광1번지 단양군이 세계 동화를 주제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지역민과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지로 자리매김할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은 단성면 외중방리 산 34번지 일원 6만4175㎡ 부지에 사업비 57억 원을 들여 내년도 12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관광·주거 복합단지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별다른 동화마을은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남해 독일마을, 가평 쁘티프랑스와 같은 이색적인 테마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에는 주거, 전시학습시설 등을 비롯해 도로, 주차장 등 공공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수중보 건설로 넘실대는 단양호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자리에 위치해 배산임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구증가 및 유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의  계류장 조성 사업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 또한 예상된다. 동화마을 내 주거 시설에는 지역 주민 또는 전입 귀농·귀촌인들이 상시 거주할 100평형 16호와 120평형 6호 총 22개 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전시학습 시설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체험농장과 연계한 농작업 학습 및 농기계 전시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과 입주자 간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향후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로컬농산물을 판매·홍보하는 통로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시설에는 그라스정원, 계절초화원, 휴게쉼터 등을 갖춘 ‘뒤죽박죽 정원’(4641㎡)과 세계동화를 모티브로 한 액자포토존, 숲속길 등으로 이루어진 ‘숲속요정마을’(3490㎡), 산악 지형을 활용한 놀이공간인 ‘도깨비 놀이언덕’ 등이 조성된다. 군은 추진되는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 사업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개발을 통해 활력 넘치고 머무르고 싶은 행복 터전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관광 명소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본격적인 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 군은 올해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을 마쳤으며, 10월까지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상태다. 군은 내년 초 기반공사를 마무리한 뒤 건축·조경공사 등을 추진해 연말까지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0-12-19
  • I·SEOUL·U 조형물 서울의 관문 김포공항, 한강 노들섬서도 만난다
         서울시는 서울의 항공 관문지인 김포국제공항과,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난 노들섬에 서울브랜드 I·SEOUL·U 조형물을 12월에 신규로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또, 여의도한강공원에 있는 I·SEOUL·U 조형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 느낌의 일러스트를 입혔다.  김포국제공항은 서울의 항공 관문지임을 강조하여 서울 내 공항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한국공항공사가 협력하여 서울브랜드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서울브랜드 조형물은 김포공항 국내선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ㆁ자 안에 비행기를 형상화하여 공항을 상징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고, 기단부에는 ‘너와 나의 서울’과 ‘서울의 관문 김포국제공항’ 문구가 새겨져있다. 크기는 가로15m×높이2.5m×폭1.4m의 대형 사이즈로 원거리에서도 시민들이 인지 가능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조수행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김포국제공항은 항공교통뿐만 아니라 4개의 지하철 노선, 30개 이상의 버스노선과의 연결로 서울의 교통허브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I·SEOUL·U 조형물 설치는 김포국제공항이 대한민국 수도의 공항임을 알리고 서울시에서는 편리한 교통 도시로서의 브랜드의 격을 높이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들섬은 2019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자연과 음악, 쉼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주년이 된 노들섬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포토존 등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서울브랜드 조형물을 신규로 설치하였다.  한강을 배경으로 노들섬의 서쪽 끝에 설치하였으며, 노들섬을 상징하고자 ㆁ자 안에 노들섬의 BI를 넣어 디자인하였다. 크기는 가로15m×높이2.5m×폭1.4m의 대형 사이즈로 인근 1호선 지하철 탑승객도 이동중인 지하철내에서 조망 가능하다.  한편, 여의도 한강공원 I‧SEOUL‧U 조형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따뜻한 느낌을 주는 일러스트를 조형물에 입혀 시민들에 선보인다  일러스트 작품은 ‘MOMENT SERIES(모먼트 시리즈)’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아트콜라보 작품으로 눈내리는 서울의 이미지를 조형물에 맵핑하여 표현하였으며, 내년 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브랜드 아이서울유는 2015년도에 시민주도형으로 만들어졌으며, 시민친화 증대 및 아이서울유 인지도 확대 등을 위하여 2015년도 어린이 대공원을 시작으로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광장, 월드컵공원 등 서울의 주요 명소 및 기관에 총 29개소 설치되었다. 설치 장소는 서울시 브랜드홈페이지 및 브랜드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5주년이 된 I·SEOUL·U 서울브랜드는 현재 시민 인지도 88.3%, 호감도 75.1%로 시민브랜드로서 자리 잡았으며 서울시내 주요 명소에 설치된 서울브랜드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활용되는 등 서울 도시이미지 상승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브랜드인 I·SEOUL·U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켜 서울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시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0-12-19
  • 압구정로데오거리, ‘빛의 거리’로 재탄생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일 ‘강남의 명소’인 압구정로데오거리를 ‘빛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압구정로데오거리의 과거 명성을 되찾고 특색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공공조형물을 설치했다. 거리 입구의 크리스마스트리와 가로수에 은하수 모형의 조명과 거리를 대표하는 조형물 설치로 야간시간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압구정로데오를 관광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샹들리에 디자인의 미디어파사드와 안전한 보행을 돕는 보안등을 구간 별로 24곳에 설치했다. 앞서 강남구는 테마가 있는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로데오거리 인근의 청담 한류스타거리에 ‘미디어스트리트’를 설치하고 12개의 미디어폴을 통해 한류스타의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하고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번 품격 있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압구정로데오에 활기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0-12-19
  • 암사동 선사 유적 박물관, 온라인으로 만나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암사동 선사 유적 박물관(이하 박물관)’ 온라인 관람 및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물관은 1988년 8월 전시관으로 개관해 2018년 5월 리모델링을 거쳐 같은 해 9월 서울시 공립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53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과 교육공간, 어린이도서관 등으로 조성돼 신석기시대 최대 취락지인 서울 암사동 유적(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6호)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지난 2년간 지역명소로 자리 잡은 박물관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지속되자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를 통해 ‘온라인 관람’과 ‘오디오 가이드’라는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관람’은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것처럼 외부에서 정문으로 입장하면서 시작한다. 박물관 내부를 VR(가상현실)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텍스트, 영상, 이미지로 설명을 덧붙여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PC, 모바일 등 운영체제 플랫폼별 표준 뷰어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고화질 관람이 가능하다.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해당 서비스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적임을 고려해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돼있으며, 어린이용을 별도로 제공해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 속 작은 행복들을 잃어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암사동 선사 유적 박물관 온라인 관람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6529)로 하면 된다.
    • 여행
    • 국내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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