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1월 19일부터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통해 거창군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등록된 여행업체로, 내외국인 20명 이상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관내 관광지 방문과 식당 이용 등 지정된 조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당일 관광객의 경우 1인당 5천 원, 1박 숙박 시 1인당 1만 원, 2박 이상 체류 시 1인당 1만 5천 원이 지급된다.
수학여행단의 경우 1인당 5천 원에서 1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40만 원의 버스 임차료도 추가로 지원된다. 단, 유형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여행사별 연간 지원 한도는 최대 500만 원으로 제한된다.
거창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4,053명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지원금 대비 약 261퍼센트에 달하는 6천2백만 원 규모의 지역 소비 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냈다. 단체관광 인센티브가 실질적인 관광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거창군의 우수한 관광명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동서남북 관광벨트가 구축된 관광도시 거창에서 힐링과 감동이 있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거창방문의 해를 통해 방문객 1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사계절 힐링되는 곳 거창으로 떠나는 감동 여행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단체관광 인센티브 사업 역시 그 핵심 전략 가운데 하나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