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국내 유일의 호텔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6 호텔페어에 참가해 관광 호텔 리조트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 경남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텔페어에 참가해 경남 관광산업의 투자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페어는 호텔 개발 운영 투자 건축 등 호텔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매년 호텔 개발사와 투자자 운영사 건축 설계 전문가 등 산업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경남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남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집중 홍보한다.
전시 기간 동안 경남도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일대일 투자 상담을 통해 경남 관광 숙박산업의 투자환경과 유망 호텔 리조트 개발 대상지, 관광 투자 지원제도, 민관 협력 모델 등을 소개한다. 특히 해양 섬 산악 도시 등 경남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호텔 리조트 및 복합관광 개발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현장 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협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호텔페어에서 확보한 투자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계 홍보해 지속적인 상담과 후속 협의를 이어간다. 단발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연계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과장은 호텔페어를 통해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경남을 적극 소개하겠다며, 9월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도 경남의 관광 투자 경쟁력을 알리고 호텔 리조트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2025년 거제와 남해를 무대로 약 1조 원 규모의 관광개발 투자 업무협약 2건을 체결하며 남해안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의 지평을 열었다.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변화는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경남을 세계로 향하는 관광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호텔페어 참가를 계기로 관광산업 전반의 투자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해양과 자연을 품은 글로벌 관광지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