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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계1위 골퍼 고진영 선수 후원 협약
- 대한항공은 1월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26, 솔레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2년까지 고진영 선수가 골프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고진영 선수는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진출이후 LPGA 통산 7승 및 현재 세계 랭킹 1위의 성적을 올리고 있어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점이 선정 배경이다. 현재, 골프 박성현 선수, 테니스 정현 선수, 스케이팅 정재원 선수, 축구 박항서 감독 등이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해외 유명 박물관에 문화 후원 및 스포츠 후원과 전 세계 각지 재난구호 활동 등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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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계1위 골퍼 고진영 선수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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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제4회 2021 산림·임업전망 발표대회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월 21일(목) 「2021 산림·임업 전망발표 대회」(이하 산림?임업 전망대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서울 삼성동 코엑스)으로 동시 개최한다.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임업·산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산림·임업·산촌’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와 산림’이라는 주제로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 위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2편의 주제발표에서 2021년 산림정책의 방향과 주요 시책, 산림·임업·산촌의 전망을 총괄적으로 제시한다. 제2세션은 2021년 미래 대한민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정책 방향성을 고려하여 건강한 산림(그린뉴딜), 가치 있는 산림산업(디지털 뉴딜), 균형있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다루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산림·임업·산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한다. 제3세션은 임업인과 목재산업의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원목·목재제품, 단기소득 임산물)과 산림서비스(산림탄소, 산림교육?치유, 도시녹지 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다룬다. 산림산업연구과 배재수 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범유행과 기후변화로 우리 산림·임업·산촌은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2021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우리 산림·임업·산촌이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공식 홈페이지(http://forestoutlook.kr) 또는 국립산림과학원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kfri9612)를 통하여 시청 가능한 유튜브 채널로 접근할 수 있다. - 개막식 : https://youtu.be/5HBJk0-VJyk - 2-1, 3-1세션 : https://youtu.be/7ka7x0xKd0k - 2-2, 3-2세션 : https://youtu.be/wvdiRJE9IGk - 2-3, 3-3세션 : https://youtu.be/MtyX0v9-iM0 오프라인 참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1월 18일(월)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선정된 사람에 한하여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 전화(02-961-2814)와 이메일(forest@forestoutlook.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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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제4회 2021 산림·임업전망 발표대회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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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대국민 수기 공모전 개최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대국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올해 인천공항 개항 20주년(2021.3.29.)을 맞아 지난 20년간 인천공항과 함께한 추억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공항과 함께한 추억'으로,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인천공항에서의 추억 △인천공항에서의 즐겁고 특별한 추억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다양한 인천공항 이야기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5일 18시까지이며, 수기 공모전 홈페이지(www.icnstory.com)에 게시된 양식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공사는 공모전 참여 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2명,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3명, 상금 각 50만원) △입상(5명, 상금 각 30만원) 총 11편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홍보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월말에 열릴 예정이다. 수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icnstory.com)를 통해 공모요강을 참조하거나 공모전 사무국 (02-334-7005)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용규 홍보실장은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국민의 삶 속에서 함께한 인천공항의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대국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인천공항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신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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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대국민 수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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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 제주여행, 제주 방문 후 긍정 평가 높아져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가을시즌(20년 9월 ~ 11월) 제주여행 계획·추적 설문조사’(이하 가을시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지난 ‘20년 9월에 실시한 ’가을시즌 제주여행 계획조사(이하 계획조사)‘와 가을시즌이 끝난 시점인 ’20년 12월에 실시한 ‘가을시즌 추적조사(이하 추적조사)’를 종합하여 그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제주여행 계획 및 실행 형태 분석 결과, 가을시즌 제주여행을 계획했던 응답자 중 실제로 제주를 방문한 여행자가 53.8%로 가장 많았으며, 제주여행 유보자가 25.3%, 제주여행 취소자가 12.5%, 타 지역 여행자가 8.5%로 나타났다. - 제주 방문자는 추석연휴(9/30~10/6) 방문 비율이 37.2%로 가장 높았으며, 한글날 연휴(10/7~10/11) 29.3%, 10월(10/12~30) 27.7%, 9월(9/23~29) 20.9%, 11월(11/1~30) 15.8%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 제주여행 유보자가 제주여행을 연기한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이 기간 여행을 자제해서’가 94.6%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복수응답), 이중 63.4%가 ‘21년 3월 이후에 제주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 제주여행 취소자 역시 응답자의 93.0%가 ‘코로나19로 이 기간 여행을 자제해서’라는 이유로 제주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 타지역 여행자는 제주 방문을 취소하고 타지역을 선택한 이유로 ‘여행객이 몰리는 것 같아서’(63.2%), ‘제주도의 코로나가 심해져서’(42.6%) 등의 이유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복수응답). 방문시기는 연휴기간(추석연휴 20.6%, 한글날 연휴 16.2%)보다는 10월(26.5%), 11월(25.0%)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여행을 유보·취소한 그룹이 계획을 변경한 배경으로는 코로나19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한글날 연휴에 여행객이 제주로 몰린다거나, 10월·11월에도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언론보도 등도 여행을 유보, 혹은 취소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 실제로 제주여행을 유보·취소한 그룹은 계획조사에서 ‘코로나19 상황’ 고려 비율(복수응답, 2가지)이 30.5%로, 여행 실행 그룹의 20.7%보다 약 10%p 높게 나타나, 코로나19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 또한 계획 변경 이유로 90% 이상이 ‘코로나19로 이 기간 여행을 자제해서’라고 답했으며, ‘여행객이 몰리는 것 같아서(63.2%)’ 등의 코로나19 상황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아,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제주여행 참여활동에 대한 계획과 실행을 비교해 보면, 계획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던 ‘자연경관 감상’ 활동이 추적조사에서 더욱 증가해(74.9% → 78.8%) 야외활동 선호현상이 두드러졌다. ‘호캉스’(23% → 30%)와 ‘이쁜 카페/술집 방문’(22.8% → 28.1%) 등은 계획보다 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복수응답). 제주여행 방문지역에 대한 계획과 실행에서는 비교적 큰 차이가 없었으나, ‘용담해안도로 인근’의 경우, 계획조사에서는 38.8%에 불과했던 선택비율이 추적조사에서는 51.4%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복수응답). 제주여행 동반인원수와 1인당 지출비용의 계획과 실행을 비교하면, 3.17명 → 3.09명으로, 399,354원 → 360,299원으로 모두 다소 줄었다. 그러나 계획을 세울 때는 좀 더 넓게 잡는 경향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큰 감소폭은 아닌 것으로 볼 수 있다. 동반자 유형의 경우는 가족/친척(74.9% → 74.0%), 친구/연인(20.0% → 20.0%), 혼자(4.4% → 5.1%), 직장동료(0.7% → 0.9%)순으로 계획과 실행에 큰 변화가 없었다. 제주여행의 질 평가를 살펴보면, 계획조사에서는 제주여행의 질을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비율이 37.1%에 불과했으나, 추적조사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57.0%로 20%p 증가해 제주 여행 방문 후의 긍정 평가율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계획조사에서 제주관광의 질에 대한 기대는 부정 비율이 14.5%였으나, 추적조사에서의 부정평가 비율은 5.3%로 약 1/3로 감소해 제주관광의 질에 대한 부정 평가가 현저히 감소했다. - 여행의 질이 높아진 이유로는 ‘관광객이 적어 충분하게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서(55.5%)’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관광객이 적어 이동 편의성이 증가해서(47.3%)’, ‘유명 관광지/맛집에서의 기다림이 적어서(4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2가지). - 또한 제주도 방역수준 평가에서 ‘미흡하다(6.3%)’는 응답보다 ‘우수하다(54.7%)’는 응답이 월등히 높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즌별 제주여행 계획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가을시즌 제주여행 계획조사’에서 한층 더 나아가 ‘사후 추적조사’를 통해 실제 제주 방문 여부 등 계획과 실행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뜻깊은 조사였다”고 설명했다. -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제주는 관광객의 기대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온 만큼 안전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객 니즈와 제주관광의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을시즌 제주여행 계획·추적조사’ 보고서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관광자료실(http://www.ijto.or.kr)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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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 제주여행, 제주 방문 후 긍정 평가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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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 지하역사 공기질 높인다
- 한국철도(코레일)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 지하역사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관리 한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20일 오전 과천선 인덕원역에서 공조설비 개량공사와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운영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이날 손병석 사장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대책과 공조설비 개량 현황을 보고받고 승강장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고객이용 시설 청소 상태 등 공기질 관리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한국철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맞이방과 승강장 등지에 물청소를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특히 수인분당선 지하구간에는 살수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있다. 한편 한국철도는 역사, 터널, 차량 등 철도 전반에 걸쳐 미세먼지 저감?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모든 지하역사 승강장에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제어하는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 중이다. 아울러 수도권 지하역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9개역에서 저감 장치 설치, 지능형 자동제어 구축 등 노후된 공조설비 개량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보다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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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 지하역사 공기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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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천어 판매 오프라인 행사기간 1.31까지 연장
- 강원도가‘산천어 특별판매전’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오프라인 행사 기간을 당초 1.19.(화)에서 31.(일)까지 12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화천 산천어 축제’미개최로 판로가 막힌 산천어 판매지원을 위해 1.14.(목)부터 롯데백화점과 함께 준비한 이번 판매전에서 어제까지 산천어 밀키트 등 1.8톤을 판매하였다. 처음 출시하는 상품이라 판매에 난항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산천어의 담백한 맛과 라이브커머스 및 ‘투 문순 토크쇼’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크게 얻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하 특별판매존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판매행사를 온라인행사 기간(1.14~1.31)과 동일하게 연장하여 소비자들에게 산천어 제품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훈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처음 판매하는 산천어 제품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좋아 판매기간을 연장하게 되게 된 것은 고객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산천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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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천어 판매 오프라인 행사기간 1.31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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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산천어 구매가 대세, 강원상품권은 덤
- 강원도가‘산천어 특별판매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21.(목)부터 ‘강원마트’와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 5일간 2만원이상 구매고객 총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는 이미 어제부터 롯데백화점노원점 오프라인 행사 기간도 당초 1.19.(화)에서 31.(일)까지 12일 더 연장하여 산천어 판매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모바일 강원상품권 제공 행사는 처음 판매되는 산천어 제품 구매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산천어 판매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준비 한 것으로 온라인에서 산천어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 대상이다. ‘롯데몰’과 ‘강원마트’에서 각각 선착순 100명 총1천명에게 5일간(1.21~1.25) 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함으로써 산천어 판매와 강원도 농특산물 구매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1.15.(금)부터 5일간만 진행하려던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판매행사도 소비자들의 구매문의가 계속되고 산천어 소비행사에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간을 12일 연장하게 되었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주 1.14.(목) 산천어 축제장으로 사용하던 화천천 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화천군수, 인기유튜버‘밥굽남’이 함께 한‘산천어 토크쇼’와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1.31.(일)까지 산천어 팔기에 집중하고 있다. 화천군이 축제용으로 준비했던 산천어 77톤의 판매가 어려워지자 강원도와 롯데백화점이 손을 잡고 산천어 팔기에 나선 것이다. 도에서는 화천군이 통조림 생산 등 자체 소비하기로 한 물량 외 3.5톤 가량을 1월 중으로 모두 판매하여 지역 양식어민 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로 한 바 있다. 참고로 산천어에는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 16종이 다량 함유되어 피로해소와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고, 필수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혈액순환과 두뇌발달, 심혈관계 질환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코로나19감염 확산과 산천어 축제 미개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도민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강원도와 겨울축제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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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산천어 구매가 대세, 강원상품권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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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겨울, 「설상+빙벽」안전하게 즐기기
- 강원소방이 21일 설악산 빙벽장 개장에 맞춰 1.13.∼20. 7일간 설악산 국립공원 실 폭포와 두 줄기 폭포에서 겨울철 빙벽훈련을 실시했다. 설악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금지되었던 설악산 내 주요 빙벽장 4개소(두줄기 폭포, 형제폭포, 50-100m폭포, 실폭포)를 21日부터 개방하여 빙벽시즌이 본격 시작 된다. 아울러 한파와 폭설로 빙벽의 높이, 폭이 예년에 비해 높고 넓으며 빙질이 좋아 코로나 19로 실내 활동에 지친 빙벽 마니아들이 방역지침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로 유입될 것으로 사료된다. 유명한 만큼 사고도 빈번하여 설악산에서만 2020년 실폭포 1건, 2018년 토왕성 폭포 6건 총 7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1명(2020, 실 폭포)사망, 2명 부상(골절), 4명이 고립 구조됐다. 사고 원인은 심정지1, 추락 2, 무리한 등반(체력저하)4 파악됐다. 강원소방 특수구조대원 23명은 빙벽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실전 같은 환경을 조성하여 매년 기초훈련과 빙벽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구조훈련은 준비운동과 장비착용 숙달훈련을 포함하여 크램폰 킥킹과 등반자세(N바디, X바디, 지그재그 이동)을 지상에서 숙달하고 선후등자 등반하여 바스켓, 안전벨트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하강시키는 훈련을 병행했다. 빙벽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위험지수를 반드시 도출하여 확인 한 후 등반해야한다. 원칙적으로 설악산은 지정된 탐방로 외 등반은 불법으로 자연보호법 제8조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 된다. 빙벽코스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자신이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무리한 등반을 절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빙벽위에 얇게 흐르는 낙수에 의해 장비와 피복이 젖어 저 체온증을 유발 심정지 및 고립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낙수 발생 시 즉시하산하거나, 등반시간을 충분히 산정하여 등반해야 한다. 빙벽등반에서 낙빙은 불가피 하다. 선등자는 낙빙 발생 시 음성으로 경고하고, 확보자(빌레이 어)는 빙벽 상층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특히 올해는 홈트의 시대이다!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을 정복하기 위한 개인의 욕심이 자칫 지역사회 감염으로 전파되어 그동안의 노력을 모두 공패수성(工敗垂成)시킬 수 도 있다.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 “나와 가정을 위한 오늘의 홈트가 내일의 더 큰 성취를 가져다 줄 수 있다. 고 확신하며 올해는 이동을 자제해 주길 강력히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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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겨울, 「설상+빙벽」안전하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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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로데오 제1공영주차장 유료화 시행 연기
- 속초시가 로데오 제1공영주차장 유료화 시행을 2월 15일로 연기한다. 속초시는 당초 행정예고를 통해 로데오 제1공영주차장 유료화를 2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로데오상점가 경기 활성화 및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하여 유료화 시기를 조정하였다. 또한 시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이용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차요금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50% 범위에서 할인된 금액(기본 600원 →기본 300원)으로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은 1시간에 900원의 이용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4억 4천 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제시스템 도입, 공중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포함한 총 19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로데오 제1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2020년 12월 21일부터 2021년 1월 9일까지 20일간 로데오 제1공영주차장을 유료화로 전환하는 내용에 대한 행정예고를 한 바 있다. 속초시는 이번 로데오 제1공영주차장 유료화 조정 시행으로 장기주차로 인한 개인 차고지화를 방지하고 주차장으로서의 기능 향상으로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로데오거리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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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로데오 제1공영주차장 유료화 시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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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 제한인원 완화 운영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연장(1.18.~1.31.)에 따라 민?관?군(㈜통일전망대, 고성군, 22사단) 협의를 거쳐 통일전망대 출입 제한인원을 기존 평일 300명, 주말(토·일) 500명에서 평일 500명, 주말(토·일) 1,000명으로 완화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겨울철 한파가 다소 누그러져 통일전망대 출입인원이 증가추세에 있고,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방역조치 일부 완화 조정과 ㈜통일전망대와 소상공인 등 임대 사업자의 최소 생계유지,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통제 가능한 인원이라는 판단에서이다. 다만, 비수도권 지역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기존처럼 통일전망타워 1층 테라스와 통일관 야외 등에서 구선봉과 해금강 등 북측 절경은 감상할 수 있지만, 2층 브리핑실과 3층~4층 시설은 이용할 수 없으며 엘리베이터도 여전히 폐쇄된다. 또한, 모든 방문객은 통일전망대 안보공원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통일전망대로의 출입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된다.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관광지 특별 방역대책 추진에 따라 주요 관광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한 고성군은 향후 정부의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따라 통일전망대를 비롯한 다른 관광시설의 정상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통일전망대를 다시 재개방하게 되어 기쁘지만, 여전히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기준을 지켜야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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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 제한인원 완화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