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0(화)
 

괴산김장축제 외국인 김장체험 (2).jpg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김장축제가 2026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최우수축제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도내 9개 시군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괴산김장축제는 김장문화의 계승과 발전, 축제 운영 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괴산군은 도비 7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괴산김장축제의 콘텐츠 강화와 운영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괴산김장축제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충북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지난해 열린 괴산김장축제는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파티를 주제로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4일간 개최됐다. 괴산 절임배추와 김장문화를 중심으로 한 김장 체험, 농특산물 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12만 3천여 명이 방문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는 전년도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한 수치로, 축제 기간 동안 약 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괴산군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2026괴산김장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이라는 전통 식문화를 괴산만의 특색으로 재해석해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K푸드의 핵심인 김치를 중심으로 K스트리트 푸드와 K컬처 콘텐츠까지 연계해 축제의 외연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체험형과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머무르고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국내를 넘어 해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김장축제가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김장축제를 사계절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체류형 참여형 콘텐츠로 지속 발전시켜 지역 상권과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세계성이 어우러진 괴산김장축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치 문화축제로서 괴산의 이름을 전국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6-01-20 14: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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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김장축제 2년 연속 충북 최우수축제 선정 대한민국 김치관광의 중심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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