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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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차밭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보성차밭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 경관… 대한민국 대표 힐링 여행지  보성 차밭이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5회째를 맞는다. 2021~2022‘한국관광 100선’은 △2019~20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보성 차밭은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영화와 드라마, CF의 촬영지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등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인지도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는 관광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연말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전남권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센터가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보성 차밭이 5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됨으로 보성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성군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 매력을 높이고, 풍부한 콘텐츠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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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1-02-01
  • 보성군, 익사이팅 보성 관광영상대전 수상작 발표
        보성군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개최한 ‘익사이팅 보성 관광영상대전’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 보성 관광 홍보를 위한 뉴미디어 마케팅 일환으로 유튜버 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12만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유튜버부터 서울, 경기, 강원, 경남 내 소재 대학생까지 총 59팀이 접수해 최종 7팀이 수상했다.  유튜버 크리에이터 부문의 금상은 ‘보성에 가자’라는 음악을 직접 만들어 뮤직비디오 형태로 영상을 제작한 박대현(팔로워 1만 9천 명)씨다. 창원에서 초등 교사로 근무하는 박대현씨는 차밭의 아름다움을 노랫말에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박대현 씨는 “여수하면 여수 밤바다를 떠올리는 것처럼 노래로 홍보하면 더 기억하기 쉽고 흡입력이 있을 것 같단 생각에 보성을 주제로 한 노래를 제작하게 됐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촬영 장소에 대한 제약을 없애고 진행한 대학생 부문은 소리로 만나는 보성, 그림책으로 표현한 보성,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보성, 만담·에세이 형식의 영상, 군대를 가기 전 보성을 여행한 이야기 등이 다양한 시선과 매개체를 활용해 제작됐다.  금상을 수상한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내미아, 장준희 씨는 다양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보성 관광지를 소개한 콘셉트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얻었고, 은상을 수상한 서울신학대학교 왕소정, 박유찬 씨는 1박 2일 동안의 보성여행스토리를 담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 19여파 속에서도 보성을 찾아주시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으로 지역방문을 유치하고 홍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성의 명소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보성 관광 영상으로 코로나 상황 종식 후 많은 분이 우리 군에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익사이팅 보성 관광 영상 대전 수상작은 △유튜버 부분 금상 ‘보성에 가자’ 박대현, 은상 ‘1997년부터 운영된 다방에서 계란동동 쌍화차 한잔’ 강성훈, 동상 ‘친구야 보성! 벌교! 가자!’양해원, △대학생 부분 금상 ‘녹차타고’ 내미아 팀, 은상 ‘1박2일 보성여행 스토리’ 왕소정 팀, 동상 ‘보성의 소리를 따라서’ 방성민, ‘소리로 듣는 보성여행’ 윤재서 2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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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1-02-01
  • 광주 광산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전시문화의 핫 플레이스 ‘별밤 미술관’ 인기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비대면 전시문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비대면 전시프로젝트 별밤미술관을 쌍암공원에 조성하여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별밤미술관이 위로와 힐링의 공간으로 호응을 얻으며 지역 문화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깊은 청색 하늘과 별, 자작나무 숲을 화폭에 담아 내면의 성찰을 그린 최대주 작가의 을 전시하여 산책 나온 시민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전시로 평가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월에는 한희원 작가의 을 개최한다. 겨울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티벳 카일라스 순례지에서 본 산과 강 위에 무수히 떠 있는 별들을 그린 , 눈 덮힌 논 사이로 눈바람을 홀로 견디고 있는 겨울 정미소를 그린 , 조지아공화국 트빌리시에서 머물며 그린 등을 선보인다. 앞으로 올해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풍영정천변길공원, 운남근린공원, 신창역사문화공원, 선운지구 근린공원에 별밤 미술관을 추가 조성하여 코로나19로 달라진 문화예술 향유방식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별밤미술관 전시작가 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상반기 25명의 전시작가를 선정하였으며 매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작품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술관은 오후 6시부터 밤12시까지 365일 운영된다. 별밤 미술관과 전시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6)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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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1-02-01
  • 남원시립국악단, 코로나 19 대응 남원시tv 유튜브 공연 시작
          남원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공연을 접할 수 없는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향유를 위해 대면공연이 가능하게 될 때까지 매주 30분 분량의 공연물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남원시tv를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에는 우선 실내에서 공연물을 제작하여 방송하고 날이 풀리는 봄부터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예촌, 혼불문학관, 서도역, 김병종미술관, 만복사지, 가야고분군 등 남원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에서 공연 촬영을 통해 안방에서도 전통예술 공연을 감상하고 남원의 수려한 경관이 있는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공연문화를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판소리, 민요, 민속음악, 퓨전국악,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하여 1회 30분 분량의 공연물을 1주일 단위로 제작해 송출한다.   첫 방송 송출은 2월 1일이며 유튜브 채널 ‘남원시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남원시립국악단은 지난해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인 “시르렁 실겅 톱질이야”를 새롭게 개관한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공연하여 관객들에게 흥과 신명을 선사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공연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유튜브 중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에도 남원시립국악단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펼쳐지는 창극 “열녀춘향수절가”와 매주 금요일 밤 “광한루원의 밤풍경” 매주 수요일 오후 광한루원 완월정 “전통소리청” 마을단위 찾아가는 공연 “정자나무 콘서트”등 다양한 공연물들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보류되었던 어린이 국악단 창단도 코로나19의 수위를 살펴가며 재개하여 지역의 국악청소년들의 심화교육을 통한 공연기회 제공 및 국악꿈나무 양성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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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1-02-01
  • 남원시, 2021년 춘향애인글판 문안 공모
      남원시가 시민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하는 2021년 ‘춘향애인 글판’ 문안을 2월 14일까지 공모한다. 남원시 ‘춘향애인 글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26건의 당선작을 청사 외벽에 게시하여 계절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로 활용되어왔다.   공모 내용은 시민에게 도전과 용기,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성이 잘 드러나는 창작문안으로 연령과 거주지에 상관없이 남원시를 사랑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응모작 수는 계절별로 1작품만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공모서식을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계절별 일괄심사를 통해 다음달 말 남원시 홈페이지에 계절별 당선작과 가작 총 12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공감 및 감성적인 소통을 위한 ‘춘향애인 글판’ 문안 공모에 관심을 갖고 많이 응모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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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1-02-01
  •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 온라인 달궜다!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 온라인 달궜다!  - 온라인 프로그램, 누리꾼 뜨거운 참여 속 성황리 마무리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21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지난 29일부터 3일 동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3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선 축제 기간 네이버 포털을 통해 진행된 실시간 소통 알밤판매는 누적 접속자 수가 7만 명을 돌파하고 참여댓글도 6천개가 넘는 등 커다란 관심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품질 좋은 공주 알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면서 밤 판매도 목표치인 1000kg을 훌쩍 넘기며 밤 재배농가에 커다란 보탬이 됐다.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 UCC 공모전에는 어린아이부터 80대까지 전국에서 40개팀이 참여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공주알밤 요리의 무한한 활용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전 국민 퀴즈쇼 ‘집콕! 군밤 골든벨’은 지난 백제문화제에 이어 이번 축제에서도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전국 17개 도시에서 참가한 100개팀은 공주알밤과 백제역사, 공주 관광지 등을 놓고 양보 없는 뜨거운 승부를 벌였고, 국악자매 이지원, 이송연 양이 특별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영예 대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뚜아’ 팀이 차지했으며, 경남 진주시의 ‘진주 공주’ 팀이 2위를, 공주시에 거주하는 ‘이대장과 서씨 모지리들’팀이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대체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축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축제가 아닌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었지만 온라인상에서 보여준 관심과 사랑은 현장의 대형화로 만큼이나 뜨거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2-01
  • 공주 석장리박물관,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공주 석장리박물관,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 석장리박물관 특별전 ‘사냥혁명’ 연계 교육 체험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관련 이미지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사냥혁명’을 주제로 석장리박물관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구석기 시대 사냥도구와 사냥법을 배우고 구석기인들의 사냥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구석기 전문가의 사냥도구 만들기 시연 및 돌칼 만들기를 포함해 초등학생 수준에 맞춘 미니 사냥 올림픽, 늑대이빨로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축소하는 한편, 방역소독과 함께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준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참가접수는 2월 1일 저학년(1학년~3학년), 2월 2일 고학년(4학년~6학년) 접수를 시작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gongju.go.kr/sjnmuse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2-01
  • K-POP 커버댄스 경북 홍보영상, 경북을 알리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일본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경북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와 K-POP의 연계로 경북 홍보영상을 제작, 유튜브 홍보를 실시한 결과 조회수 154만 뷰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일본인이 방한 관광목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K-POP과 미식 여행 중 37만명 구독자의 댄스 유튜버 카가와유(Yu Kagawa)을 활용해서 경주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K-POP(원어스“가자”) 커버댄스 영상으로 지난 12월 단기간 내 154만 조회수를 달성하였으며,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도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춘 관광 욕구를 힐링 경북으로 채우며 훗날 방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잠재 일본 관광객 확보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댄스뿐만 아니라 미식 여행의 한 방안으로 구독자 88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토기모치(Togimochi)와의 협업으로 테마별 온라인 홍보를 시행하여 다양한 경북 관광명소를 알린 결과 개인 SNS 약 30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관광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에서「2020 한국 관광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하여 사전 매칭된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 온라인 1:1 미팅을 진행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세미나인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일본 여행업계 대상 웹 세미나」에 참가하여 일본여행업협회(JATA) 소속 여행사 직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PT를 통한 경북 문화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해외 관광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많은 방한 관광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단체 관광객을 경상북도로 유치시키기 위해 사전 홍보에 노력을 가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되는 관광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온택트 마케팅을 적용하여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직된 관광시장과 경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2-01
  • 이제 ‘네이버’·‘카카오T’ 앱에서 KTX 승차권 바로예약
       한국철도(코레일)가 2월 1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T’ 앱에서도 KTX 등 열차 승차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바일 앱 ‘코레일톡’으로 제공하던 승차권 예약 서비스를 ‘네이버’와 ‘네이버지도’, ‘카카오T’ 앱까지 확대한다.   네이버나 카카오T 회원은 철도회원이 아니거나 코레일톡이 없어도 해당 앱에서 바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대부분 상시 로그인 상태로 이용하는 네이버와 카카오T 앱 특성을 고려하면, 철도 비회원도 별도의 가입절차와 앱 설치없이 간편하게 온라인 승차권을 발권할 수 있어 비대면 철도서비스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의 철도승차권 예약 서비스는 ‘네이버’와 ‘네이버지도’ 앱에서 제공된다.   네이버 앱 검색창에 ‘KTX’나 ‘기차표예매’ 등 열차 승차권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승차권예약 화면이 나타난다. 출발‧도착역을 설정하고 열차 시간표를 조회한 후 좌석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발권한 승차권은 네이버 앱의 ‘내 예약’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앱에는 ‘기차 조회·예매’ 메뉴가 신설된다. 전체메뉴(☰)를 클릭하고 기차 조회‧예매를 선택하면 승차권예약 화면으로 접속된다.   카카오의 철도승차권 예약 서비스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제공된다.   카카오T 앱 첫 화면에 신설되는 ‘기차’ 메뉴에 접속하면 승차권 예약이 가능하다. 출발‧도착지 위치를 기준으로 검색해 최적의 철도 이용경로를 추천받은 다음 승차권 예약화면으로 이어진다. 발권한 승차권은 ‘이용서비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앱에서는 ‘코레일 알림톡’ 채널을 통해 카카오T 앱의 승차권 예약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직접 승차권을 예약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한편 한국철도는 이용자 입장에서 가장 편리하게 열차를 예매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등 온라인 승차권 발권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승객 다섯 명 중 한 명은 철도역 매표창구나 자동발매기 등 오프라인으로 승차권을 구입한다.   특히 철도회원의 약 95%가 온라인 발권을 이용하는 데 반해, 비회원의 경우 80% 이상이 오프라인으로 승차권을 구입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철도 비회원이 기존에 사용하는 익숙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비대면 승차권 예약시스템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플랫폼과 협업을 강화해 철도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1-02-01
  • 원주시, 지역특화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특화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시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3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원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앞으로 2년간 국비 1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원주산악자전거파크가 위치한 신림면 일대에서 ‘2021 원주 자전거&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신림면 신바람 투어 및 지역상생 연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레포츠 체험과 산림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신림지역 캠핑장과 자연휴양림 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호 산림과장은 “산림자원을 주요 콘텐츠로 지역의 역사, 문화, 먹거리를 원주산악자전거파크와 융합해 신림면을 산림 레포츠와 휴양이 결합된 최고의 산림관광지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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