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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와인동굴·에코파크 운영 재개
-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작년 12월부터 3개월간 휴장한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가 2월 27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양와인동굴은 2017년 7월 ㈜나르샤관광개발이 폐터널을 세계 와인 전시·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을 조성해 광양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연접한 에코파크는 갯벌, 암벽등반, 화석탐사 등 오감만족 체험이 가능한 전국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나르샤관광개발이 20억 원으로 구축해 2019년부터 운영했다. 특히, 매직포레스트룸, 점핑, 동물과 달리기 등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고 도전정신을 높여주는 신교육트렌드 맞춤공간으로 어린이들과 학생, 가족 단위 관광객 등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공기청정시설을 갖춰 미세먼지, 눈, 비, 폭염, 혹한 등 외부 영향을 받지 않는 사계절 전천후 체험공간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는 와인동굴 재개장과 동시에 매주 2회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철저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최무경 ㈜나르샤관광개발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불가피하게 관광객을 맞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방역체계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특별한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매력 넘치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콘텐츠를 주목하는 최근 트렌드에 걸맞은 와인동굴과 에코파크가 광양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봉산 관광단지, 어린이테마파크가 빠른 시일 내 조성돼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는 연중무휴 오전 10시~오후 7시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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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와인동굴·에코파크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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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펠트 초대전 개최
-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오는 28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천연염색디자인협회(회장 김영숙) 회원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특별전의 작품 소재는 ‘펠트’(Felt)다. 펠트는 양모나 인조 섬유에 습기와 열을 가해 압축시킨 천으로 보온성이나 충격을 완화시키는 성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전은 대전대학교교육원 자연염색아카데미 김영숙 주임교수, 류지원 충남도립대학교 교수, 안순자 홍성군 천연염색연구회 회장 등 총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염색, 샌딩(sanding) 과정을 거친 평면과 입체적 형태의 우산·인형·모자 등 다양한 펠트 작품을 선보인다. 김영숙 한국천연염색디자인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겨울 내내 가장 부드럽고 따뜻한 양모(felt)로 작품을 준비하는 희망의 시간을 보냈다”며 “작가들의 펠트 작품이 관람객들의 지친 마음을 녹여주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별전 관람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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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펠트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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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3ㆍ1절 기념 목포근대역사1ㆍ2관 무료 개방
- 목포시가 오는 3월 1일 제102주년 3ㆍ1절을 맞아 목포근대역사1ㆍ2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목포근대역사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지만 3ㆍ1절인 오는 1일은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특별히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와 함께 목포근대역사관 2관 2층에서 3ㆍ1운동을 기념하는 “영웅, 그 날의 기억을 걷다”라는 주제의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다. 특별전은 동학농민운동에서부터 1920년대에 이르기까지 목포에서 펼쳐진 독립운동 관련 영상과 유물을 전시해 목포의 근대역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102주년 3ㆍ1절을 맞아 목포근대역사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목포에서도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과 치열함이 있었음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구)목포일본영사관(사적 제289호)을 목포근대역사관 1관으로, 구)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전남도 기념물 제174호)을 목포근대역사관 2관으로 각각 활용하고 있다. 한편 시는 목포근대역사관 1관에 혼합현실(MR)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실감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 중이다. 시는 역사의 현장을 더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물 및 방공호,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에 대한 혼합현실을 통해 큐레이팅(curating, 정보를 수집·종합하고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안내해주는 활동) 방식으로 역사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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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3ㆍ1절 기념 목포근대역사1ㆍ2관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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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생활도자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재개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일시 중단했던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세라믹색종이체험은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완성품 접시, 머그잔 등 그릇 겉면에 특수 색종이를 붙여 자기만의 작품을 제작해 생활 속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박물관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인원을 기존 수용인원의 50%로 제한하고 시간제로 운영한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단체 체험은 당분간 접수가 불가능하나 개인 및 가족단위 참여는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박물관 홈페이지,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홈페이지(http://doja.mokpo.go.kr) 및 전화(061-270-4130, 8480)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앞으로 도자기체험, 생활문화교실 등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비대면 통합 온라인 접수 및 결재시스템도 상반기에 구축해 체험자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도자박물관은 갓바위 문화타운의 자연사박물관 뒷편에 위치해있으며, 지난 2006년 8월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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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생활도자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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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계 섬 엑스포 유치 위한 밑그림 완성
- 목포시가 세계적 수준의 섬 산업과 섬ㆍ해양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유치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24일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유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서남해안권 섬벨트를 이루고 있는 목포·완도·진도·신안 등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4개 지자체 공동개최로 섬의 소통과 협력, 섬의 날이 제정된 2018년과 연계해 10년 주기 국제행사 일환으로 추진, 섬 정책ㆍ로컬 산업 육성 박람회로 개최 등에 차별화를 뒀다. 2028 세계 섬 엑스포는 서남해안 섬벨트 공동발전을 위한 ▲생명의 섬 ▲에코 비즈니스의 섬 ▲살기 좋은 섬 ▲주목받는 섬 ▲사업의 실행력 확보 등 5대 목표, 10대 실행 전략, 총 29개 중점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세계 섬 엑스포 개최 당위성과 섬의 미래 발전전략 수립, 세계 섬 네트워크 교류 협력방안, 엑스포장 기본구상 등을 마련해 2028년 섬·관광 관련 국제기구 UNWTO 등이 승인하는 세계 섬 엑스포를 서남해안 지역이 공동 개최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할 방침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2045년 국제박람회기구(BIE) 공인 섬 엑스포 유치에 적극 대응한다. 이와 함께 공동 추진 사업들을 발굴하며 지역에서부터 공감대를 넓혀가면서 올해 유치추진준비위원회를 전국으로 확대 구성하고, 국제 섬 포럼 개최 등 범국민적 분위기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지역 인지도 상승, 획기적인 SOC 확충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대단히 큰 대규모 국제행사인 엑스포를 유치해 지속 발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전남 서남해안권이 상생 발전하면서 섬 정책 추진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엑스포 유치를 위한 동력을 차근차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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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계 섬 엑스포 유치 위한 밑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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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코로나블루 극복은‘온택트 영암예술무대’에서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온택트 영암예술무대’를 준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온택트 영암예술무대’는 영암지역 문화예술인의 비대면 공연 무대로, 2020년 이전에 제작된 공연영상을 축제 대표 채널인 유튜브‘영암왕인TV’를 통해 공개한다. 이에 따라 영암군향토추진위원회는‘온택트 영암예술무대’에 참가할 영암군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동호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영암군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 문화예술 단체와 동호회로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 영암에서 2건 이상 문화예술 활동을 한 실적이 있어야 하며, 순수 문화예술 활동 단체가 아닌 학교·종교단체 소속이거나 친목모임은 참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월 26일까지이며, 접수시 참가신청서와 2020년 이전에 제작된 문화예술 공연(30분 이내 분량)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영암군홈페이지(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축제상황실에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자격확인 심사를 거쳐 서류 및 공연 영상을 심사하여 참가팀을 선정 후 3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 유튜브 채널 (‘영암왕인TV’)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 공개방송 영암온에어‘즐거운 오후 2시’등 2개 부문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관내 문화예술팀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예술 활동 기회를 주고자‘온택트 영암 예술무대’를 마련하였으므로 많은 문화예술 단체 및 동호회가 참여하길 바란다.”며 “온라인으로 공연 영상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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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코로나블루 극복은‘온택트 영암예술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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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곤충박물관, 2021 지능형(스마트) 박물관 ‧ 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선정
- 영암군은 영암곤충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암곤충박물관은 등록 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지원하여, 공모 확정된 17개소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암곤충박물관 김석 관장은 ‘기존 박물관의 전통적인 운영방식(수집, 보존, 전시)에서 벗어나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도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 관련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지원함으로써 곤충에 대한 관심제고 및 박물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관람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박물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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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곤충박물관, 2021 지능형(스마트) 박물관 ‧ 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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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작가인트로전에서 영암의 아름다움 느껴보세요
- 영암군은 영암의 작가를 소개하는 지역작가인트로전 신병석 작가초대전을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영암군도기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지역작가인트로전에 초대된 신병석 작가는 영암에서 도예공방 ‘아라리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과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의 여러 전시에 참여해 왔다. 또한 전국대학생물레대회 · 대한민국청자공모전 · 한국아카데미미술대전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다수의 공모전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신병석 작가의 작품은 영암 배꽃의 형상을 디자인의 주요 모티브로 삼아 작품의 표면에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문양으로 조각하거나, 산이나 참새, 사과 등 영암의 자연을 서정적 분위기의 조형 소재를 절제된 형태의 그릇 형태에 접목하여 현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시작품은 차나 커피를 위한 다기세트, 커피드립퍼세트, 여행용 다기, 차통을 비롯하여 디저트접시, 머그, 혼밥족을 위한 1인용 식기 등 주로 실용성을 갖춘 작품으로, 소유하고 사용하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릇이 주를 이룬다. 이 외에도 일상의 공간을 빛나게 할 항아리 작품 등의 전시를 통해 작가의 예술성과 감각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세계화의 시대에 지역문화는 지역의 차원을 넘어서는 독특한 문화컨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지역문화의 차별성과 매력은 곧 지역의 문화적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지역의 작가를 소개하는 지역작가인트로전 개최를 통해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공유하고 가꾸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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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작가인트로전에서 영암의 아름다움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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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빈센트의 봄 취소 누리집, SNS 통해 절경
- 장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빈센트의 봄축제와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이하 길동무 꽃길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길동무 꽃길축제는 2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에 황룡강 꽃길을 더해 지난 2019년 5월 장성군이 새롭게 선보인 축제다. 개최 당시 24만 관광객이 찾으며 100만 관광객의 가을 노란꽃잔치와 함께 장성군 대표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매년 4월 장성역 광장과 장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빈센트의 봄 또한 노란색으로 대표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화려한 봄꽃을 접목한 소규모 축제로 지역 청년회와 예술인 단체 등이 직접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축제로 손꼽힌다. 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봄 축제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 대로 올라서는 등 국내유행 상황이 지속되면서 축제 취소를 결정하고,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축제 준비를 위해 조성한 황룡강 꽃길에 상춘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황룡강 일원에는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착용 단속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재수 장성군 축제위원장은 “최근 서면 회의를 통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올 봄 개최 예정이던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아쉽지만 올해도 장성의 아름다운 봄 절경은 온라인으로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봄 축제를 모두 취소한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에 모두가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내년에는 많은 분들이 황룡강변의 아름다운 꽃길을 걸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봄꽃이 만개한 황룡강의 풍경을 영상과 사진으로 촬영해 군 누리집과 블로그,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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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빈센트의 봄 취소 누리집, SNS 통해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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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매화축제로 온라인 봄소풍 오세요
- 땅끝매화축제가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3월 13~14일 개최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봄 산이면 보해 매실농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매화축제를 올해는 비대면 축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13일에는 아마추어 음악축제로 ‘악기 연주 뽐내기 대회’가 열린다. 유치부· 초등저학년과 초등고학년, 중고등부로 각각 구분하여 피아노, 바이올린 등을 연주하고, 유튜브를 통해 매화농원 전경과 함께 현장 중계할 예정이다. 14일에는 봄 소풍가기 컨셉으로 매화나무 아래에서 피크닉존을 구성, 소규모 가족과 연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락 만들기와 요가 따라하기, 캠핑요리 등을 진행,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축제가 운영되는 동안 산이보해매실농원 입출구를 폐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해남군 유튜브와 해남군민광장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축제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악기연주 뽐내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로 참가신청서와 60초 이내 연주영상을 카카오톡 채널(땅끝매화랜선축제)에 올리면 된다. 연주실력 등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24명을 선발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는 3월 13일 매화나무아래서 연주실력을 뽐내게 된다.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은 46㏊(약 14만평)의 농장에 1만5000여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어 매화나무가 심어진 단일면적으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지난해 제7회 땅끝매화축제장에는 5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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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매화축제로 온라인 봄소풍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