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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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랜드에서 로봇과 함께 가을축제를 즐기자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9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2개월간 가을 축제인 ‘신비한 로봇랜드’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하여 가을 축제,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가을 국화인 ‘아스타 국화’, LED 조명으로 꾸며진 ‘신비한 정원’과 호박, 해골, 비석으로 꾸며진 ‘할로윈 공동묘지’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겁쟁이 로보의 대모험’ 연극형 공연을 비롯하여 타로와 캐리커쳐 부스 운영, 길거리 퍼포먼스 등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10월경에는 ‘타이탄쇼’, ‘로봇세일페스타’, ‘드론쇼’, ‘로봇마차 퍼레이드’ 등 로봇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봇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에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로봇에 대한 관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는 연중 계절별 기획행사를 하고 있다. 벚꽃조형물 등 다양한 봄 분위기를 로봇과 함께 느낄 수 있는 ‘봄 축제’, 물놀이와 물총축제를 즐기는 ‘여름축제’, 빙어잡이와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 그리고 이번 행사는 가을꽃 축제와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이다. 경남도와 창원시,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며, 로봇과 연관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여 입장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4차산업 관련 미래인재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운영하는 진로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초·중·고등학교 단체 이용객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는 제휴카드 할인, 장애인 할인, 경로우대 할인, 국가유공자 할인, 생일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다양한 로봇 콘텐츠를 비롯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일선 학교에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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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9-15
  • 이순신장군 관련 여행지 8곳을 찾아서 인증샷 이벤트
      통영시에서는 영화 한산:용의 출현 개봉기념 「#통영에 가면 SEASON2」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9. 12. ~ 10. 30.까지 통영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방법은 통영시에서 추천한 이순신장군 관련 여행지 8개소 중 1개소 이상을 방문한 후 통영애(愛)ON나 공식 인스타그램(2022 통영 여행가는 해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통영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개인 SNS계정에 필수 해시태그(#통영에 가면 #2022 통영여행가는 해 #통영여행 #다녀온곳 #통영추천관광지#한산대첩#영화한산)와 함께 참여자가 나오는 사진 및 게시글을 업로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 추천 관광지(8개소) : 한산도제승당, 통영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이순신공원, 통영충렬사, 당포성지, 판옥선(거북선), 착량묘, 한산도앞바다(요트, 보트, 수상레저)   이벤트에 신청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기, 에어팟프로, 보냉백 등 다양한 이벤트 경품이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및 통영애(愛) 온나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통영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순신장군 관련 여행지를 방문하여 역사적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더불어 통영애(愛) 온나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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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9-15
  • 경남도, 여행사연합회(KITAA) 초청 팸투어 실시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9월 14일~15일 양일간 경남 지리산권 여행지와 대표 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여행사연합회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사연합회(KIRAA) 소속 12개 여행사 대표 및 상품개발 담당자 18명을 산청, 하동, 진주, 남해 총 4개의 시‧군으로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수도권에 소재한 9개 여행사(롯데관광 등) 외 대전(토토투어), 대구(삼선여행사), 부산(새부산관광투어) 등 전국 각지에서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경남 대표 관광지들을 답사하면서 관광상품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 팸투어 일정 동안 여행사 관계자들은 ▲‘제22회 산청 한방약초축제’ 개최 장소인 동의보감촌, ▲ 아름다운 연못과 정원을 보유한 산청 수선사, ▲ 청학동에 자리잡아, 한민족의 옛 모습을 재현한 하동 삼성궁, ▲‘진주남강유등축제’ 장소인 진주성, ▲ 남해 상상 양떼 목장, ▲ 남해 최고의 뷰포인트 설리 스카이워크, ▲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지인 독일마을 등을 1박 2일 일정으로 돌아보았다. 그 밖에 경남 지리산권과 축제 개최 장소 인근에 있는 호텔 및 편의시설을 답사하였으며, 이후 단체관광에 적합한 패키지 상품 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개발되는 패키지 상품을 통해 경남도를 찾는 단체 관광객 수요가 많이 증가하였으면 한다”라며, “여행사들이 관광객 니즈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지리산권 경남 관광지 및 축제를 연계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고안해 각 여행사와 협업하여 경남관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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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9-15
  • 함안군 악양둑방으로 가을꽃 보러 오세요
       함안군은 오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악양둑방 가을꽃 경관단지를 운영한다. 13ha의 둔치에 코스모스, 백일홍 등 5종과 6.8km의 둑방길에 댑싸리, 코스모스 등 2종으로 꽃단지를 조성해 방문객을 맞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9-15
  • 합천의 대표 축제, 제38회 대야문화제 개최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38회 대야문화제, 제33회 군민의날, 제41회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지난 2년간 취소되었던 대야문화제 행사가 군민화합과 문화향유를 위해 각종 전시 및 공연, 민속체육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준비됐다.  대야문화제 기간을 전후한 행사로는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평생학습축제, 주민서비스박람회가 개최되며, 전시행사로는 일해공원대종각 광장에서 펼쳐지는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마을지기 목공소전시회, 전통규방공예전시회, 상춘문우회 시화전 등 행사가 진행된다.  체육민속행사로는 바둑, 베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시범경기 포함 8개의 민속경기와, 14개종목의 체육경기 예선 결선이 진행된다.  9월 24일 점등식 및 초대가수 박남정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신라충신 죽죽장군을 기리는 제례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해인사 성화 채화 봉송행사, 내외향우와 군민이 참여하는 제등행렬과 군민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야제에서는 불꽃놀이, 읍면노래자랑과 김용임, 박구윤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26일 본행사에서는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 출발하여 공설운동장으로 진행하는 읍면선수단 입장과 가장행렬이 진행되며, 서막식에서는 군민의장 수상과 효자효부 시상식이 진행된다. 식후 공개행사로는 39사단 군악대 공연과, 고신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행사, 합천군풍물연합회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폐막식 행사는 군민이 좀더 화합하고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푸짐한 경품추첨과 함께 인기가수 서지오, 품바의 신 버드리를 초청하여 본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3년만에 개최되는 대야문화제인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참석하여 대야문화제를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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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9-15
  • 울주군, ‘메밀꽃 활짝’ 영남알프스 숲페스타 개최
      “아름다운 울주군 영남알프스에 활짝 핀 메밀꽃 보러 오세요.” 울주군 상북면 주민들이 영남알프스 일대에 1만평 규모의 메밀꽃밭을 조성해 ‘영남알프스 숲페스타’를 개최한다. 영남알프스 숲길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산96-3번지 일대에서 ‘영남알프스 숲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상북면 주민들은 울산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남알프스 공정여행을 준비했다. 지난달 1만평에 이르는 영남알프스 숲정원에 메밀꽃 씨앗을 뿌렸고, 가을이 오면서 새하얀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달빛 아래 메밀꽃을 감상하며 트래킹을 하는 ‘영남알프스 달마중’을 비롯해 ‘영남알프스 큰나무 여행’, ‘메밀꽃 꿀 채취’, ‘가족 숲체험’, ‘숲속요가명상’, ‘우드 카빙’ 등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 17일 개장식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그 외 입장료는 2천500원이다. 각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인당 1만원에서 최대 2만원으로, 체험 신청자의 경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 숲페스타 체험 프로그램 신청이나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 (event-us.kr/ynalps/event/4790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 숲길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하얀 메밀꽃이 모두에게 기쁨이 되길 바라며 상북면 주민들이 영남알프스 숲정원에 메밀꽃밭을 만들었다”며 “영남알프스 숲페스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숲이 주는 위로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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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9-15
  •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 9월 광양에서 열린다
      광양시는 오는 17~18일, 24~25일 광양 김 시식지에서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를 개최한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향토청년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는 ‘맛있는 김 음식 함께 만듭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는 아래 일정으로 진행되며, 1일(회)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월 17일 다문화 이주민 여성이 내 고국(고향)에 만들어서 보내고 싶은 김 음식 만들기 △9월 18일 내가 만들어서 자랑하고 싶은 김 음식 만들기 △9월 24일 초등학생들이 엄마·아빠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김밥 만들기 △9월 25일 청소년이 내가 만들어서 동생에게 주고 싶은 김밥 만들기 이날 참가자가 요리연구가의 다양한 창작 김 음식 만들기 강의를 듣고, 개성이 넘치는 창작 김 음식을 만들어 제출하면 김 음식 10년 이상 경력의 요리연구가 심사위원이 심사해 1일(회) 상위 7명에게 광양지역 기관/단체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광양김 옛 추억사진 전시, 광양김 지역 문화유산 설명, 난타, 장구, 한국무용 공연, 스토리텔링 광양김 콘서트로 이어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조화를 이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호남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의 김 음식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진행돼 참가자가 김 음식을 쉽게 배우고 만들도록 하고,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인 광양김협동조합과 연계해 다양한 김 음식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대성 광양시 향토청년회장은 “광양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인 세계 최초 김 양식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작 김 음식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음식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관광에 적합한 축제로 발전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오감이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이자 광양 김 시식지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와 광양시 향토청년회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113호 광양 김 시식지(光陽김始殖址)가 2020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된 후 3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문화재청이 주최한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광양지역 최초로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는 9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향토청년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15
  • 광양시, 감성 듬뿍 싣고 가을시티투어 출발
      광양시가 오는 18일부터 광양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표 관광지 등을 편안하고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가을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야경코스(금), 힐링코스(토), 명소코스(일) 등 요일에 따라 테마별 코스를 구성해 골라 타는 재미를 더하고 7인 이상 예약 시 투어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오는 17일까지만 운영키로 했던 야경코스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금요일 코스로 지속해서 운영한다. 야경투어는 순천역(15시 10분),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품격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코스모스 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서천변에서 산책을 즐긴다. 본격적인 야경투어로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밤을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21:40), 순천역(22:00)에 도착하는 코스다. 토요일에 운영되는 힐링코스는 순천역(10:10), 광양읍터미널(10:40)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투어하고 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다. 오후에는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추앙받고 있는 매천 황현의 생가와 역사공원을 둘러보고,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어 탁 트인 구봉산전망대에 올라 광활한 공간이 주는 자유를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18:10)을 경유해 순천역(18:40)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광양의 핫플레이스를 모두 담은 명소코스(일)는 순천역(10:10), 중마관광안내소(10:40)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구봉산전망대에 올라 광양만과 하동, 남해대교 등을 조망한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다. 이어 유려한 이순신대교를 건너면서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제철소, 광양항 등을 굽어보고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긴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에서는 근현대 격동기 현장을 예리하게 포착한 이경모 사진전 ‘역사가 된 찰나’ 및 아카이브 등을 감상하면서 예술 감성을 자극하고 중마관광안내소(17:30)를 경유해 순천역(18:00)에서 투어를 마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목요일 17시까지 유선(☎061-761-7777)으로 예약해야 하며, 7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의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 가을시티투어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 고품격 문화예술과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만의 풍광, 별빛 야경 등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감성여행 프로젝트이다”고 말했다. 이어 “깊어가는 가을, 문화관광해설사의 깨알 같은 해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 광양시티투어를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15
  • 광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광양시는 다양한 관광 관련 사업을 지원·육성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 등 민선 8기 관광진흥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광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광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은 시의 관광진흥을 위한 시책의 수립·시행,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관광자원·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관광 분야 전반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서 관련분야 경력자 또는 전문가(「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57조의5)로, 모집 규모는 위촉직 위원 12인으로 이달 19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dear99@korea.kr)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방법,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란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은 관광사업 전략 마련을 위한 관광 분야 자문·심의위원회로서 민선 8기 새로운 정책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광양관광에 관심을 가진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로 선발하는 광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15명 내외이며, 임기는 2년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15
  • 광양시, 3년 만에 제21회 광양전어축제 주최
      광양시 진월면은 오는 23~25일(3일간) ‘여름의 끝자락을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와 함께하세요’라는 주제로 제21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씨름대회, 보디빌더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9월 23일은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와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9월 24일은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어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 저글링과 작은 서커스, 보디빌더 쇼, 광양전어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김현정)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25일은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전어잡기 체험, 7090 포크뮤직, 뉴라인 점핑, 주민 한마당 공연, 광양시립단 합창공연, 초대가수(목비, 장송호) 축하공연, 불꽃쇼를 끝으로 폐막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전어구이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맨손 전어잡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는 광양 진월 IC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춘휘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분위기가 많이 침체했는데, 3년 만에 열리는 전어축제가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망덕포구 광양전어축제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가을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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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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