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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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의 역사와 겨울 자연이 빚어낸 명품 먹거리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15회 함안곶감축제가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함안군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함안군과 함안곶감축제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겨울 대표 지역축제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아라가야의 숨결로 빚어낸 명품 함안곶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임금님도 반한 곶감으로 알려진 함안곶감의 우수한 품질과 깊은 맛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품질이 뛰어난 수시곶감을 중심으로 함안곶감의 진가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안수시감은 다른 감 품종에 비해 무게는 가볍지만 홍시가 되었을 때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겨울 함안의 맑은 바람과 농가의 정성과 손길이 더해지면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곶감으로 완성된다. 모양이 단정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에 진상될 만큼 오래전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1시 45분 아라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행사는 오후 5시에 마무리되며 방문객들은 신선한 곶감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24일에는 노래가 좋다 출연 가수 박상현과 미스트롯 출신 제이린이 축하 무대에 오르고 25일에는 국악가수 황인아와 미스터트롯 출신 최수호가 무대를 꾸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함안곶감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곶감말이떡 만들기 체험과 곶감 노래자랑 대회는 해마다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겨울 먹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곶감은 예년에 비해 특히 품질이 뛰어나다며 축제장을 찾아 달콤한 겨울 간식인 함안의 명품 곶감을 맛보고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라가야의 역사와 지역 농가의 정성이 어우러진 함안곶감축제는 겨울철 남해안 내륙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6-01-10 19: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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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의 숨결을 담은 겨울 명품 함안곶감 제15회 함안곶감축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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