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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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관광공사, 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개최
       제주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풍경으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모이는 음악축제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1월 19일 자연과 공연이 결합된 문화관광 행사인 「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을 새별오름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외 출연진으로 구성된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공연은 문빈&산하(ASTRO), 수퍼비&호미들, 박혜원(HYNN), 김완선밴드, 억스(AUX), 소리께떼, 사우스카니발 등으로 구성된 가수 7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핸드메이드 의류와 악세사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각종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도내 30개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공연은 13시부터 19시20분까지 진행되며, 공연 관람 구역은 좌석존과 피크닉존, 스탠딩존으로 구성된다. 좌석존은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진행되며, 총 1,000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이외 피크닉존과 스탠딩존은 별도의 구역 구분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17시30분부터는 새별오름 입산이 통제된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이번 공연이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가을 억새가 매력인 새별오름에서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내용은 제주 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 (www.visitjeju.net) 내 ‘2022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행사 페이지와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jeju_ecomusic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11-18
  • 아직도 안가봤다면, 스탬프투어 하러 “가볼까 평택?”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올 7월부터 진행중인 <“가볼까 평택?”스탬프투어>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년 11월 현재 3,200명 이상이 참여하여 평택의 대표 관광사업으로 자리잡은 스탬프투어는 2022년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8경과 평택섶길 중 시내길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스탬프투어 참여자는 평택8경*과 평택섶길 시내길** 코스를 방문하여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인증 개수에 따라 10,000원~30,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평택8경 :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평택섶길 시내길 : 평택시청, 매봉산, 덕동산 근린공원, 통복천변, 통복시장, 군문초등학교 시 관계자는 “<가볼까 평택?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평택8경에 대해 관심을 가졌을 뿐 아니라 실제 방문 후기도 많이 올려주셨다”면서 “인증이벤트와 후기 작성 이벤트는 12월 말까지 계속되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 [평택행사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1-18
  • 제주관광공사, 제주 한주살이 프로그램 운영
       제주에서 일주일만 살아볼까? 제주 마을에 머무르며 진짜 제주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추진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도외 거주자 중 제주살이를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주 한주살이 프로그램’을 일주일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낯선 지역에서 먹고, 자고, 즐기며, 이웃과 교류하는 ‘살이’는 환상만 갖고는 어렵다. 실제로 제주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 무작정 이주한 후, 적응하지 못해 다시 돌아가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제주 읍·면지역에서 제주살이를 하기 위해선 제주 이주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다.  이에,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제주에서 살아보기를 꿈꿨거나, 색다른 제주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을에 머물며 일상을 경험하는 제주 한주 살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주 읍·면 마을에서의 거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제주살이 능력고사 프로젝트를 기획한 도내 스타트업 ‘랄라고고’와 함께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을 진행한 결과, 홍보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70여 명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총 170명 이상의 신청자 중 사연 공모를 통해서 총 11명이 선발됐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마을 여행 통합브랜드‘카름스테이’마을인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세화 밖거리에 머무르면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SNS를 통해 마을살이 정보를 주민들로부터 제공받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한편, 지역농가 일손돕기 등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매일 수행해야 하는 미션들은 대부분 마을에 거주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구성됐다. 동네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오일장에서 장보기, 해녀 잠수복집 등 오래된 가게의 간판을 찍고 주민 인터뷰 진행하기, 이웃주민과 식사하기 등이 있다.  또한 다랑쉬오름으로 소풍 가기, 해녀 삼춘 물마중 가기, 이주 청년과의 티타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 다양한 경험을 가득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준비돼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한주살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마을에 애정을 갖고 지역주민과 유대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나아가 마을과 교류하는 관계인구가 증가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카름스테이 모델이 체류형 마을관광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11-18
  • 지역 관광기업 육성 거점, 전국으로 확대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함께 지역관광 기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1월 18일 경주에서 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를 연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입주 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센터가 운영 중이며, 경북센터는 여섯 번째다.  18일 오후 센터가 자리할 경주시 노동동에서 개소식이 열린다. 행사엔 공사 김장실 사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등 유관 기관과 입주기업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선 사업경과 보고, 시찰, 제막식 등이 진행되며 입주기업과 경북 관광기업지원센터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향후 12월 중순 개소하는 울산과 전북 지역센터를 포함해 연내까지 전국 총 8개 지역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 여행
    • 국내
    2022-11-18
  • 2022 경주 DMO 관광포럼 개최
      경주의 새로운 관광 방향을 모색하고 관광분야의 미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 경주 DMO* 관광포럼’이 오는 22일 하이코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지역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HICO)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경주 관광의 미래-경주시 미래로(路)’의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크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이날 포럼은 먼저 유연철 UN 글로벌 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ESG* 와 MICE의 만남’ 주제로 기조강연이 시작된다. * 기업의 사회ㆍ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하여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기업성과지표를 뜻한다 이어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동국대학교 마이스관광산업연구소 공동으로 기획한 ESG아카데미 전반에 대해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의 특강이 진행한다. 다음으로 경주관광MICE육성센터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로컬 여행상품 공모전 및 경주관광 MICE얼라이언스 관광 비즈니스 컨설팅 결과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경제신문 장선영 아나운서가 ‘경주시 관광의 미래-소통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유익한 MICE 정보이야기를 토크 콘서트 형식을 빌려 전해준다. 경주시 관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당일 빠르고 편리하게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ICO 홈페이지(http://www.hico.or.kr)를 통해 확인 하거나 경주화백컨벤션뷰로(054-702-1018)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국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주 관광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경주형 ESG 관광 상품 개발과 변화하는 경주 관광의 나아갈 방향 제시 등 지역 관광 발전에 새로운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달 말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보문단지 내 150만㎡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18
  • 부산시, 해운대 빛축제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 조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9회 해운대 빛축제*(주제: Again, 해운대 빛의 바다)와 연계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제9회 해운대 빛축제: 2022년 11월 18일부터 2023년 1월 24일까지 개최되며,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환상적인 빛의 파도와 거리마다 위치한 아름다운 빛의 조형물들을 볼 수 있다.   이번 포토존은 제9회 해운대 빛축제와 연말연시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개최 후보도시인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토존에는 ‘2030엑스포부산’(2030 EXPO BUSAN)이라는 문구가 적힌 21미터 크기의 조형물과 엑스포 부기 조형물, LED 불빛 계단 등이 설치된다. 해운대를 찾는 여행객들이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조명들로 금빛이 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아래에서 멋진 밤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낮바다뿐만 아니라 밤바다도 알차게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포토존 조성을 계기로 오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는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존에 설치된 엑스포 부기 조형물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 필수 해시태그:  #2030부산세계박람회x해운대빛축제, #2030부산세계박람회x부산에유치해, #2030부산세계박람회x엑스포부기   특히, 이벤트 기간 주말 저녁 7시부터 9시마다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엑스포 홍보 캐릭터인 케이팝 부기가 실제로 등장해 관광객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선물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9회 해운대 빛축제와 이와 연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이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 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많은 힘을 받았다”라며, “내년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준비해 시민 여러분들의 유치 열망을 반드시 유치 결정으로 화답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18
  • 세네갈 사절단, 디지털관광 선도지역 부산을 방문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세네갈 관광진흥청장 등 세네갈 사절단이 부산의 선진화된 디지털 관광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DI(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지식협력지원단과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네갈 공무원 대상 디지털 관광 역량강화 연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세네갈 사절단이 디지털관광의 선도지역이자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중인 부산의 디지털관광 발전의 경험을 공유하고 노하우 벤치마킹을 희망하면서 이뤄졌다.   세네갈 사절단은 이날 부산시청 1층에 소재한 ▲들락날락 도서관을 견학한 후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접견을 가졌다. 이어 부산시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부산시 관광디지털 전환 노하우’ 및 관광서비스 구축 사례 등을 함께 공유했다.   시는 이날 ‘부산시 관광디지털 전환 노하우’에 대하여 한-아세안 메타버스 협력사업과 공공주도형과 민간주도형 사례 위주로 설명했으며, 관광과 메타버스 기술 융합이 관광 분야의 디지털 서비스 확장과 관광의 패러다임 변화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주었다.   세네갈 관광진흥청장은 부산의 정책 설명을 듣고 깊은 관심을 보이며, “바다, 열대밀림, 사막을 품고 있는 세네갈의 다양한 관광상품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올해는 대한민국과 세네갈이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만남을 통해 서아프리카 진출의 관문인 세네갈과 관광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상호이해를 기반으로 실무자간 협의를 통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세네갈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연안 관광자원을 지닌 서아프리카 권역의 관광 허브로서 관광 부문이 GDP의 10%를 차지하고 있고,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경제개발계획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나라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18
  • 하나투어, 하나카드와 업무 협약 체결
      (주)하나투어 (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가 스마트 라이프를 선도하는 스마트 금융사 하나카드와 데이터 결합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7일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와 하나카드 권길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 글로벌, VIP 등 전 회원 기반 공동 마케팅 ▲여행 정보와 금융/결제 정보 결합을 통한 데이터 결합 사업 ▲카드 상품 개발 및 유치 협력 ▲하나투어-하나금융그룹 컬래버레이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는 "글로벌 금융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하나카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 고객들이 하나투어 상품 이용 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인 만큼 다양한 상품 및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11-18
  • 즐겨보자! 울산화폐박람회
      울산에서 국내 유일 화폐 수집 전시회인 ‘울산화폐박람회’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첫 선을 보인다. 박람회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카타르 대사관, 한국은행 울산본부장, 한국조폐공사 사업기술이사, ㈜풍산 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5개국 35개사가 참가하며 주제(테마)전시관과 초청강연, 화폐경매(옥션) 등의 전시관과 부대행사, 다양한 행사(이벤트)가 참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제(테마)전시관은 ‘세계지폐 특별전’, ‘동·서양 주화 3,000년전’, ‘월드컵 특별전’ 등으로 꾸며진다. ‘세계지폐 특별전’에는 세계 206개국에서 통용되는 화폐를 전시하여 화폐에 담긴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동․서양 주화 3,000년전’은 기원전(BC) 10세기부터 사용된 주화의 역사를 보여준다. 동양주화의 실생활 용품을 본딴 고전에서 동그란 형태의 원형전으로의 변천 과정과 서양의 그리스․로마 시대의 주화에서 근대 주화까지 3,000년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마련된 ‘월드컵 특별전’에서는 11회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부터 22회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역대 월드컵 기념주화가 특별전시 된다. 특히 18일(금)에는 카타르대사관이 참여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기념주화 사진시간(포토세션)’이 있을 예정으로 화폐 수집가뿐만 아니라 스포츠 애호가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울산화폐박람회 개최기념 특별 ‘화폐경매(옥션)’는 1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434점의 희귀화폐가 경매에 오른다. 조선시대 화폐부터 근대, 현대 주화까지 출품될 예정이다. 화폐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초청강연도 준비되어있다.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비롯해서 ‘돈의 비밀을 찾아서’, ‘위조지폐 감별이야기’, ‘행복한 자산관리’ 등으로 화폐의 역사와 재산관리(재테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참관객들을 위한 행사(이벤트)는 매일 진행하는 황금공을 찾아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과 지폐 빨리 세기, 10원 동전 탑 쌓기, 눈 가리고 돈 담기가 준비되어있다. 특히 금 한 돈을 지급하는 행사(이벤트)인 ‘황금공을 찾아라’는 매일 입장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행사가 진행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관객을 위해 케이티엑스(KTX)울산역에서 행사장까지 30분마다 순환(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참관을 위해서 사전등록을 지난 16일까지 사전등록을 받았으며, 사전등록을 놓친 참관객도 현장에서 등록 후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화폐박람회 누리집(http://ulsanmoney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울산의 4대 주력산업인 비철금속 생산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독일, 미국 등의 세계 4대 화폐박람회에 버금가는 특색 있는 전시회로 성장될 수 있길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18
  •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 ‘비긴어게인 in 강진’19일 본선 무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연기됐던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이 오는 19일~20일에 개최된다.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 ‘비긴어게인 in 강진’은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리는 버스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국 버스커 뮤지션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21팀이 신청했으며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20팀이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은 오는 19일에 강진 오감통(전남음악창작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기량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 최우수상 상금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3팀에게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축하공연에는 MZ세대 대표 뮤지션 ‘오빠야’의 신현희, 월드뮤직 뮤지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의 하림, ‘슈퍼스타’의 이한철 등 실력 있는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버스커 축제를 통해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감성여행 1번지 강진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로 소중한 가족을 읽은 유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적 애도의 분위기에 맞춰 최대한 차분하게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사전에 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고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은 당초 10월 25일 예선을 거쳐 11월 5일부터 본선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19일로 연기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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