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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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여행사 인센티브 시책 개편…관광객 유치 총력
      남해군은 내국인 단체 여행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1월 11일부터 시행하여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 결과, 유치 관광객 수를 증대하는 데는 효과를 거두었지만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올해 남해군은 당일 코스에 대한 지원금을 없애고 1박 코스의 지원금을 기존 금액에 5,000원을 증액하여 관광객 1인당 15,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 변경을 통해 일선 여행사들이 남해군 숙박 관광 상품 발굴을 유도하고 관광객들의 체류 기간 연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읍 전통시장 및 읍 시가지에서의 식사 1식을 필수요건으로 하여 남해읍 시가지의 방문객 유입 증가를 통한 읍 시가지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인원 기준은 10인 이상이며 지원금은 1박 기준 1인 15,000원, 2박 기준 1인 20,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세부 지원조건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남해 체류 기간을 늘리고, 여행사들은 양질의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1-13
  • 해남군의 2023년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의 2023년은 사계절 축제로 물든다. 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계절별 대표 축제를 개최, 코로나 이후 관광활성화를 빠르게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봄에는 공룡박물관에서 (가칭)땅끝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룡대축제는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5월 열릴 예정으로 공룡화석지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여름에는 송지면‘송호해변축제’와 화원면‘오시아노 썸머뮤직축제’로 여름철에 특화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가을에는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군 대표 축제인‘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한반도가 시작하는 곳, 땅끝마을에서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계절 대표 축제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형태의 지역축제도 활발히 개최된다. 오는 3월 산이면문화체육진흥회에서 추진하는 땅끝매화축제를 시작으로 계곡면의 흑석산 철쭉제, 현산면 수국축제 및 팜파스축제, 옥천면 무궁화축제, 북평면 용줄다리기 행사, 화원면 오시아노 해넘이 축제, 북일면 오소재 해맞이 행사 등 주민주도형 지역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 걷기 여행길인 해남 달마고도와 남파랑길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365일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달마고도 힐링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 위기로 주춤했던 축제들을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해남만의 특화된 사계절 축제를 정착시켜 관광객들이 계속해서 찾아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1-13
  • 함양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함양군은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예산 소진 시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세 가지 지원 구분에 따라 지원 내역은 다르며 △내·외국인 10명 이상 모객의 경우 1인당 1만원(당일), 2만원(1박), 4만원(2박 이상) △수학여행 30명 이상 모객의 경우 1인당 3천원(당일), 5천원(1박), 1만원(2박 이상) △기차 및 항공 교통편을 이용하여 20명 이상 모객 한 경우 버스임차료를 30만원(당일), 60만원(1박), 120만원(2박 이상)까지 지원하게 된다.   단, 해당 지원을 받기 위해서 여행사는 관내 음식업소 매일 1개소 이상 방문 및 관내 관광지·체험시설·전통시장 중에서 매일 2개소 이상 방문 조건을 모두 총족 시켜야 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국내 관광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요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여행업체가 함양군을 방문하고 가셨으면 한다.”며 “군에서도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좋은 관광명소 및 콘텐츠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해 4월 인센티브 지급 구분을 완화하고 지원 내용은 확대하는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 후 19개 여행사를 통하여 총 2,294명 모객, 2,398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상반기 5회 이상 방문한 여행사 중 모객인원 우수 여행사에게 함양군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비 등을 하반기 중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란 또는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055-960-45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1-13
  • 2023 제주들불축제, 4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
       제주시는 제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제주들불축제’를 오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새별오름에서 4년만에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4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2023 제주들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들불축제 기획‧연출 대행사와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가 힘을 모아 축제 전반에 걸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들불축제는 본격적인 대면축제 개최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관리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에 빈틈없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유관기관 합동으로 행사장을 점검한다.  비상시 통행로 확보, 장애인‧노약자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부스 배치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축제로 준비한다.  2023 제주들불축제는 전야행사인 서막과 개막행사 그리고 오름불놓기와 마무리 행사로 진행된다.  첫째날,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들불 불씨 채화제례’와 서막 연희 행사가 각각 삼성혈과 시청광장에서 진행된다.  둘째날, 개막일에는 의전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개막콘서트’로 공식행사를 시작한다. 이후 도민·관광객의 무사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횃불 행진’및 ‘달집태우기’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셋째날,‘오름불놓기’행사에서는 제주의 문화예술공연과 오름 레이져 드로잉쇼가 결합된 ‘불놓기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이 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내유일‘화산쇼’와 ‘오름불놓기’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 날에는‘새봄·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그랜드세일‘들불 큰장’으로 축제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서 언급한 대표 콘텐츠 이외에도 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축제의 인문학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명 셀럽들이 참여하는 제주역사스쿨(썬킴), 제주맛토크쇼(황교익, 박상현)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 읍면동 경연 위주로 진행했던 민속경기(듬돌들기, 집줄놓기, 넉둥베기)를 도민, 관광객 중심의 체험행사로 확대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잣담(잣성)쌓기’,‘원시 불피우기’등 제주의 불, 목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들불사진관, 대형생이총 체험, 지게발 걷기 등 MZ세대와 가족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이외에도 ‘스테이지 인 제주’, ‘놀멍쉬멍 버스킹’등 다양한 공연들을 축제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을 유도하는 에코관을 운영하고, 축제장 내에서 개인컵,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추진한다.  또한, 도민·관광객이 함께하는 플로깅 콘텐츠 기획‧운영 등 지속가능한 축제로 준비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금년 들불축제 개최가 3년 동안 소외되었던 지역 관광‧문화산업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들불축제는 2020년 취소(코로나19감염병 확산방지), 2021년 비대면 오름불놓기 개최(코로나19 대응), 2022년 취소(동해안지역 산불)되는 등 3년간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하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01-13
  • 청양군 ‘특별한 청양’ 관광브랜드 홍보 집중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특별한 청양’ 관광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현재 천장호, 칠갑호, 장곡지구 등 3대 관광권역에 744억 원을 투자해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천장알프스지구 관광 인프라 확충 ▲장곡천 수변생태공원 조성, 청양 알품스공원 조성, 어린이백제체험관 건립,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진입로 공사 ▲칠갑타워 건립,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 사업 등 규모가 큰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각 개발사업을 양적 성장의 주춧돌로 삼아 신규 관광진흥계획 수립, 관광브랜드 확립, 홍보마케팅 등으로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규 관광진흥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2023~2027년 관광진흥 기본계획 같은 중앙정부 정책과 코로나19에 대응한 관광 활성화 방안, 천장호․칠갑호․장곡지구 연계 사업 발굴, 관광 슬로건․브랜드 이미지 통합 작업, 민간 주도 관광 확대 등을 총체적으로 담아낼 마스터플랜이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시대 관광 경향 변화 등 국내외 관광 여건 분석 ▲관광 비전과 브랜드(Bi) 및 관광 홍보 콘텐츠 개발 ▲관광진흥계획 활성화 방안 마련 ▲민간 주도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 군은 향후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통해 청양만의 지속가능성 큰 관광전략을 창출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으로 주 소비층인 30~40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과 관광 캐릭터 ‘청양이’ 활용 마케팅, 청양투어패스 등을 중점 활용할 계획이다. 관광 캐릭터 ‘청양이’는 힙합과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22년 뮤직비디오 2편과 유튜브 인플루언서 ‘아트비트’와 협업한 댄스 커버 영상을 제작해 조회수 58만 회를 넘어섰으며,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지 3개월 만에 팔로워 3,000명을 확보했다. 또 여름과 겨울에 출시한 이모티콘은 배포 30분 만에 2만 5,000명이 내려받는 등 매진 사례를 빚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 동네 캐릭터’ 공모전에 참가해 공공기관 110곳이 내세운 캐릭터 중 1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해온 청양투어패스는 기존 고운식물원,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칠갑산천문대에 자유 이용시설까지 사용범위를 확대하고 특별가맹점의 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한 청양 관광브랜드 확립과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앞당기겠다”라며 “청양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1-13
  • 한국관광공사 “동남아 K-드라마 방한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 기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에서 ‘장욱’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재욱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드라마 <환혼>으로 인기몰이 중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2월 20일에 진행되었다. 현지 다수의 언론 매체 인터뷰와 팬미팅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실시하며 글로벌 대세 한류 스타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미팅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만나자는 배우의 멘트에 현지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한국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  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선포 이후 다양한 분야의 한류스타와 함께 외래관광객들의 방한을 유인할 계획으로, K-드라마 분야의 방한 관광객 유치에 이재욱 홍보대사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재욱은 최근 <환혼>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스타로, 앞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한류 팬 커뮤니티인 ‘K프렌즈’ 명예회원 가입과 복합 한류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의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1년간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 여행
    • 종합
    2023-01-13
  • 설명절,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로 놀러오세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2023년 설날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1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에 따라 매표는 운행 종료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며, 각 정류장 탑승마감은 초양정류장은 운행종료 40분 전, 각산정류장은 운행종료 10분 전에 마감한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초양정류장에 위치한 아라마루아쿠아리움과 업무협약을 통해 할인 통합권을 판매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올 설 연휴 기간 동안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불편 없이 아름다운 남해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케이블카를 정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온 가족이 함께 안심하고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3-01-13
  • 코레일톡으로 관광택시 예약하고 지역 명소 여행해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3일부터 ‘철도 연계 관광택시 통합예약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승차권과 관광택시를 한 번에 예약·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때 ‘제휴상품’을 선택하면 관광택시 투어상품까지 함께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벤처 인증기업 ㈜로이쿠가 운영하는 지역 관광택시 예약플랫폼을 코레일톡에 결합하면서 열차 승차권과 함께 관광택시를 통합예약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현됐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역은 부산역, 순천역, 단양역, 강릉역 등 모두 20개*로, 열차를 타고 역에 내리면 예약한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 대상역 : 강릉역, 곡성역, 남원역, 단양역, 부산역, 서천역, 수원역, 순천역, 여수엑스포역, 영덕역, 영월역, 영천역, 익산역, 전주역, 제천역, 춘천역, 충주역, 태백역, 포항역, 하동역  국내 여행을 하는 외국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일한 서비스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된다.  황재식 코레일 관광사업처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해 관광택시 연계역을 확대하고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열차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교통수단과 숙박·입장권 등을 통합 예약하는 ‘지능형 철도교통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3-01-13
  • 서울 지하철 환승 음악 14년 만에 바뀐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까지순차적으로 지하철 1~8호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을 새롭게변경한다고 밝혔다.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 변경은 2009년 3월작곡가 김백찬 씨의 ‘얼씨구야’를 선정한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은 국립음악원이 무상으로제공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12일부터 2주간 공사 홈페이지를통한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쳤으며 총 5개의 음원 중 작곡가 박경훈씨의‘풍년’이 26.53%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풍년’은 경기 민요 ‘풍년가’를 소재로 원곡의 주선율인‘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의 경토리(경기 지역의 민요특징)는 유지하면서,현대적인 4박 구조의 단순하면서도 흥겨운 곡조로 재해석된 것이다. 한편 서울 지하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 변경은 이번이처음이아니다. 서울지하철 초창기에는 운영기관과 호선에 따라 환승안내방송 배경음악이 달랐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던 1~4호선은전자음과 휘파람 새소리였으며,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던 5~8호선은 비발디 협주곡 ‘조화의 영감’ 제6번 1악장이었다. 시민들에게 익숙해진 ‘얼씨구야’는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가2009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내외국인들에게 국악을 알리는좋은계기를 삼고자 국립국악원의 협조를 받아 도입해 운영을 시작한것이다. 이후 서울시에서 수도권 도시철도 전동차 내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표준화를 진행하면서 2012년부터는 5~8호선까지 ‘얼씨구야’로통일성을 기하게 되었다. 그간 14년간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얼씨구야’는 2023년 1월을 마지막으로 시민들과 작별인사를 나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변화하는트렌드를 반영하고자 새로운 환승음악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많은 사랑을 받은 ‘얼씨구야’처럼시민의 투표로 선정된 ‘풍년’도 새로운 지하철 환승 안내방송배경음악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하철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환승음악 음원 링크 : 국악아카이브(archive.gugak.go.kr) http://archive.gugak.go.kr/portal/detail/searchAudioDetail?clipid=48039&system_id=AA&recording_type_code=A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3-01-13
  • 야놀자, 차액 200% 돌려주는 ‘최저가 보상제’ 실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야놀자는 올 겨울 성수기를 맞아 ‘킹특가 야놀자’를 콘셉트로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특히 ‘초특가에 진심인 야놀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총 6억 원 상당의 선물이 쏟아지는 ‘킹특가 럭키박스’, 레저 초특가 프로모션 ‘킹특가 놀이위크’ 등 독보적인 인벤토리에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더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야놀자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해 압도적인 가격 할인으로 초특가 열풍을 이어간다. 고객 선호도, 트렌드 등을 고려해 엄선한 200여 개 국내 숙소를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타사보다 가격이 비쌀 경우 차액의 200%를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한다. 보상 신청은 야놀자 앱에서 가능하며, 포인트는 야놀자에서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난 2016년 국내 여행 업계 최초로 최저가 보상제를 선보인 바 있는 만큼, 야놀자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다시 한번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1위 여행 플랫폼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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