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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플라자에서 달 사진 찍고 무료 커피 쿠폰 받아 가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1월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달 보고 새해 소원빌자’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휴게공간으로 조성된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국내 최대 규모의 구형 미디어를 이용하여 달 영상이 상영돼 서울의 밤하늘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되며, ‘달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제출한 100명을 추첨하여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sto___official) 링크 혹은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해 접속한 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단,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며, 여러 번 참여하여도 인정 횟수는 가장 앞선 시간에 접수된 한 건으로 계산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결과에 따른 경품 지급은 2023. 2. 10.(금) 이후 진행되며, 사전에 이벤트 참여시 제출한 연락처 정보로 일괄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는 대시민 대상으로 상시 개방된 공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관광정보센터와 서울 관광 기념품 판매공간도 갖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관광플라자팀장은 “서울관광플라자 여행자카페가 지난 10월 시민 휴게 공간으로 재조성된 이후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방문하고, 관광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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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봄부터 유럽 4개 도시에 운항 재개한다
- 대한항공은 2023년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 말부터 유럽 주요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 3월 말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 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 3회 운항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복항이다. 먼저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2시 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 5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11시 50분 도착한다. 인천~취리히 노선은 3월 28일부터 화·목·토 주3회 운항을 재개한다. 오후 12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취리히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7시 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후 1시 35분에 도착한다.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4월 24일부터 월·수·금 주3회 운항할 예정이다. 오후 1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40분 이스탄불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9시 20분 현지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 2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마드리드 노선은 4월 25일부터 화·목·일 3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을 오전 11시 35분 출발해 마드리드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8시 마드리드를 출발하여 다음날 오후 3시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대한항공이 운항을 재개하는 유럽의 도시들은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문화 관광 도시들이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동유럽의 대표 관광지로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보존되어 있어 중세시대를 여행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취항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복항한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연계하여 더욱 편리한 스케줄로 동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 최대 도시이자 항공, 철도, 도로 등 모든 교통의 중심지인 취리히는 스위스 알프스 여행 코스의 관문으로 불리우고 있다. 스위스를 상징하는 알프스 4대 최고봉인 마테호른, 융프라우요흐, 쉴트호른, 몽블랑을 찾는 수백만의 전세계 여행객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대표 여행지 튀르키예는 아야 소피아를 품고있는 수도 이스탄불 뿐만 아니라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안탈리아 등의 관광지와 휴양지도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주1회 이스탄불 부정기편 운항에 이어 정기편 운항을 재개하며 증가하는 튀르키예 여행 수요를 뒷받침 할 예정이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각종 음식점, 카페와 쇼핑몰이 인접해 있고 돈키호테의 배경이 되는 도시 톨레도 당일치기와 명문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 구장 투어 등 볼거리도 풍부하여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손꼽힌다. 지난해 운항을 재개한 바르셀로나와 연계하여 최상의 스페인 여행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본격적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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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봄부터 유럽 4개 도시에 운항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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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클라우드, 중동 여행 및 주거 시장 공략 본격화
-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형 솔루션(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대표 김종윤)가 중동 여행 및 주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열린 한국-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포럼서 중동지역 여행 기업인 ‘알 라이즈 트래블(Al Rais Travel, 이하 알 라이즈)’ 및 여가 플랫폼 기업 ‘위고 그룹(Wego Group)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보유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양사와의 협력을 통해 MENA(중동, 북아프리카), GCC(걸프 지역 협의체) 지역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재 170여 개국에 8만 개 이상의 솔루션 라이선스를 공급 중인 야놀자클라우드는 중동 지역 특화 솔루션 공동 개발을 통해 솔루션 라이선스 고객 확대와 현지 여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모하메드 자심 알 라이즈 트래블 부사장은 "알 라이즈와 야놀자클라우드 간 파트너십으로 여행∙여가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고 그룹 역시 마문 흐메단 위고 북아프리카∙중동∙인도 사업 최고 책임자를 통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ENA 지역뿐 아니라 글로벌 확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현지 시장의 혁신을 위한 교두보로서 파트너십을 굳건히 할 것임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야놀자클라우드는 한국-UAE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해 프롭테크 멤버사 트러스테이를 중심으로 스마트주거솔루션의 현지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 트러스테이는 이 자리에서 ‘홈노크’, ‘홈노크타운’ 등 프롭테크 솔루션을 소개했다. 주거 시장의 디지털 전환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동 현지 주거 시장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비즈니스포럼을 통해 중동지역을 대표하는 여행 기업들과 여행과 주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만큼, K-관광을 비롯한 우수한 한국의 콘텐츠를 중동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여행 슈퍼앱 사업까지 확장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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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클라우드, 중동 여행 및 주거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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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붐이도 춤추게 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 오는 27일 날 개최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대형 눈 조각 전시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태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의 개막식이 시작되는 27일 황지연못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눈축제 캐릭터들의 댄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개막식 퍼포먼스 공연으로 눈의 도시 태백의 감성을 담아낸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개막식 마지막 순서는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을 포함해 박상철, 은가은, 권민정, 윤서령, 설하윤, 류지광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개막식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28일부터는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에서 공연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데, 이곳에서는 개막식에서 진행되었던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캐릭터 댄스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어쿠스틱, 힙합, 치어리딩,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지역공연팀의 공연이 축제 기간동안 진행되어 겨울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한편, 지역예술팀의 공연은 당골광장 뿐만 아니라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축제기간 내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공연으로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29일 일요일은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 행사가 낮 시간 동안 당골광장 무대에서 진행되어 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행사장 방문에 앞서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문화재단에 문의하거나 태백산 눈축제 홈페이지(http://tbsn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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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붐이도 춤추게 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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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 빛의 향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90년대 노래처럼, 깜깜한 밤에 보면 더욱 좋을 빛의 향연이 가득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27일 개막식까지 10일을 앞두고 있다. 태백시 황지연못에서는 눈축제 개최에 앞서‘별빛 페스티벌’이 이미 진행 중이다.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설치된 유등과 다양한 캐릭터 경관조명이 태백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태백시를 찾아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름처럼 별빛을 닮은 빛과 도심에 한가운데 자리잡은 연못의 자연이 어우러진 ‘별빛 페스티벌’에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폐광지역 2단계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추진한 통리탄탄파크는 길이 613m, 363m의 폐갱도를 ‘기억의 품은 길’과 ‘ 빛을 찾는 길’이란 주제로 광부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폐갱도를 걸으며 화려한 레이저쇼와 영상, 조명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할 수 있다.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까만 연탄 속 불꽃처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야간 행사 준비에 더욱 박차를 기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문화재단에 문의하거나 태백산 눈축제 홈페이지(http://tbsn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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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 빛의 향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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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맞아 2023정원박람회 ‘키즈 가든’ 깜짝 공개, 쏟아진 관심
- 오는 4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에 앞서, 대한민국 1호 순천만국가정원의 변화된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빽빽한 나무와 구조물 대신 우리의 삶을 한 폭의 이야기로 엮어낸 정원으로 채워내고 있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2일, 지역 아이들에게 이번 박람회에 새롭게 선보일 ‘키즈가든’을 처음 공개했다. 이러한 모습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 데 이어 설 명절 인사를 이곳에서 진행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키즈가든은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 같은 취지를 적극 살리기 위해 조직위는 2ha(약 6천평)의 드넓은 사계절 잔디광장과 함께 국가정원 한 켠에 눈길을 끌지 못하고 외롭게 자리하고 있는 바위와 고욤나무를 옮겨와 정원을 직접 디자인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키즈가든을 조성할 때 기대했던 것처럼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웃음 짓는 모습에 행복했다. 말없이 지켜보는 수만 년, 수백 년 된 바위와 큰 고목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켜줄 것”이라며 “키즈가든은 마치 인생의 길라잡이 같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자리하고 응원하고 있으니 이곳에서 마음껏 꿈을 펼쳐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도심 일원으로 박람회장을 확대해 개최된다. 특히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독창적인 콘텐츠들을 국내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도심 속 소통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오천그린광장’과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를 광활한 정원으로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가든스테이’등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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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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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맞아 2023정원박람회 ‘키즈 가든’ 깜짝 공개, 쏟아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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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연휴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관광지 추천
- 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대전을 찾는 관광객, 귀성객들에게 가족들과 즐길거리가 풍성한 관광지 5곳을 추천했다. 겨울철을 즐길 수 있는 실외 관광지로는 대청호 오백리길, 상소동 산림욕장,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추천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상고대와 물안개가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해준다. 호수를 따라 오백리길을 걷다보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4구간 명상정원은 길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매년 14만 명이 찾는 상소동 산림욕장은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이색적인 돌탑과 190m의 길이에 달하는 얼음동산이 이색적인 대표 겨울 관광지로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유아숲체원 등 가족 친화적인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올해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스케이트장 가운데 휴식을 위한 카페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설 연휴기간에는 휴장없이 개장한다. 실내 관광지로는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과 영화 <마약왕>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테미오래를 추천했다. 도심 속 전국 최대의 인공수목원인 한밭수목원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되었으며, 연간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로 특히 열대우림원, 맹글로브원 등이 있는 실내 열대 식물관으로 조성되어있어 겨울철에서 추운 날씨를 피해 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테미오래는 옛 충청남도지사 관사촌으로 일제강점기 시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총 10개의 관사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조형물과 상설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문화 힐링 공간으로 실내 데이트로도 인기가 좋은 곳이다. 대전시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설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대전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따듯한 고향의 청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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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연휴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관광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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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을 여행하는 화가 안혜경, KBS 다큐ON 설 기획 다큐 방영.."1월 20일 저녁 10시 50분 KBS1 TV 방영"
- 신안의 섬들을 3년째 여행하며 섬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섬마을을 ‘살아있는 미술관’으로 만들고 있는 화가, 안혜경(58)의 이야기를 담은『화가의 여행 가방』다큐멘터리가 1월 20일(금) 저녁 10시 50분 KBS1 TV에서 방영된다. KBS에서 자체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사라져 가는 고향, 어머니들의 인생에 주목하여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그림과 글로 기록한 안혜경 화가의 <화가의 여행 가방> 프로젝트를 방송으로 제작하였다. 내 고향 섬마을“화가는 왜 가방 하나 들고 이곳에 왔을까?” 신안군 자은도에는 작고 오래된 방앗간이 있다. 이곳에서 어머니들은 설에 올 자식들을 기다리며 가래떡을 뽑고, 기름을 짜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제는 사라져 가는 풍경을 안혜경 화가는 화폭 안에 담아내어 그림으로 기록한다. 그녀가 기록한 자은도 풍경을 통해, 우리가 그리워하는 고향의 모습을 반추해 본다. 고향의 역사를 기억하는 곳 <쌍샘 점방>“이곳에서는‘살아있는 드라마’가 연출된다.” 신안군 안좌도에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쌍샘 점방>이 있다. 이곳에선 누군가의 이야기에 함께 울고, 또 누군가의 소식에 배꼽 빠지게 웃는다. 살아 있는 ‘인생 드라마’의 현장이다. 화가는 바로 이러한 풍경을 기록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녹음하고, 살아 있는 어머니들의 얼굴을 그린다. 화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섬사람들의 희노애락의 드라마와 고향 사람들의 자화상을 만나본다. 세상 모든‘어머니들의 초상’,“살아 있는 인생 아카이브입니다” 또한, 화가는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다. 안혜경 화가의 가장 큰 역할은 섬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다. 어머니들은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동안, 지금껏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인생사 굴곡진 이야기들을 시시콜콜 털어놓는다. 누군가 들어 주려 하지 않았고, 어머니들 스스로도 내 새울 것 없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들이 화가를 통해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오고, 화폭의 주인공이 되며 의미를 갖는다. 이름 없는 이들을 위한 ‘본명 선언’, “부모님들의 얼굴과 이름의 가치를 찾아주는 일입니다” 화가가 만난 수백 명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은 대부분 자신의 얼굴이 주름지고 볼품없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내, 또 누군가의 며느리로만 불러왔고 심지어 서울댁, 청주댁 등의 출신 지명으로 호칭되어 온 우리 시대 어머니들을 화가의 화폭 위에 그려져 그들의 본명과 함께 전시장에 걸어진다.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의 얼굴과 그들의 이름이 갖는 ‘가치와 의미’를 찾아주기 위함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는 수백 명의 이야기로 확장되고, 그들의 얼굴이 빼곡히 내걸린 전시장 벽면은 그 자체로 ‘인생 아카이브’가 된다. 그것은 수 많은 부모님들의 인생 스토리로 엮어낸 ‘살아 있는 역사’이다. 안혜경 화가는 “우리 어머니들의 주름진 얼굴을 곱게 그려 줌으로써 ‘그래, 나도 잘 살았어. 내 인생에서 나는 주인공이야’라고 어머니들이 이런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BS1 다큐#79;N 설 기획『화가의 여행 가방』(프로듀서 최용수, 글·연출 임미랑, 나레이션 강애심 배우, 제작사 지을작作) 은 1월 20일(금) 저녁 10시 50분 ~ (50분간) KBS1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안혜경 화가는 방송 당일에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방송을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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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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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을 여행하는 화가 안혜경, KBS 다큐ON 설 기획 다큐 방영.."1월 20일 저녁 10시 50분 KBS1 TV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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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맞이 스탬프투어 이벤트 ‘보령에 와YOU! 즐겨YOU! 맛봐YOU!’
- 보령시는 설 명절을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관광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보령의 대표 관광지 10개소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설맞이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 장소는 테마에 따라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되며, ‘와유’의 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충청수영성, ‘즐겨유’의 스카이바이크, 스케이트테마파크, 개화예술공원, 무창포타워, ‘맛봐유’의 보령 중앙전통시장, 대천항 수산시장, 천북굴단지 모두 10개소이다. 참여 방법은 ‘축제 스탬프투어’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지정된 보령의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고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스탬프 3개를 획득할 시 머드비누 2개입 150명, 5개 획득 시 에센스팩(마스크) 100명, 7개 획득 시 클레이팩 세트(머드화장품) 50명, 10개 획득 시 보령시레디백(미니캐리어) 30명 등 모두 33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보령을 찾는 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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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맞이 스탬프투어 이벤트 ‘보령에 와YOU! 즐겨YOU! 맛봐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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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새조개?대하 축제 대표 먹거리 축제 자리매김
- 제20회 새조개 축제가 펼쳐지는 홍성군의 대표적 관광지 남당항의 21년 유입인구는 78만여명으로, 20년도 65만여명에 비해 20% 증가했고 19년도 68만여명 보다 14%로 증가해 군 전체 유입인구 대비 약 1%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집된 남당항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남당항을 가장 많이 방문했던 시기는 9월과 10월로, 이 시기에는 남당항 대하 축제가 개최되어 축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요일별로 남당항을 방문했던 인구를 살펴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5만 7천에서 6만 7천여 명으로 비슷하고, 토요일은 11만 1천 6백 73명, 일요일은 10만 2천 58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토요일에 가장 많이 남당항을 방문했고 월요일은 일요일에 비해 약 44% 정도가 감소했다. 남당항을 방문했던 지역별로 보면 관내*에서 남당항으로 방문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관외에서는 홍성군과 인접해 있는 보령시, 서산시에서 주로 방문이 이루어졌으며 타 시군에서의 유입률은 비슷한 추세가 나타났다. 또한, 카드 이용 건수(BC카드, 점유율 약 10~20%)는 19년도에는 4천 8백건에서 20년도 4천 3백건으로 감소하다가 21년도 5천6백건으로 15%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소비금액도 19년도에 26억 1천 5백만 원이었으나, 20년도 22억 3천 2백만 원으로 감소했다가 21년도에는 29억 1천 1백만원으로 증가세를 보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남당항에서의 카드 소비금액과 이용 건수는 대부분 1,2월과 9,10월에 집중적으로 높게 나타나 겨울철 새조개 축제와 가을철 대하축제의 영향으로 분석되며, 20년도에는 남당항을 방문한 인구 및 카드 소비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발생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비게이션 이동현황(T-MAP, 점유율 약 40~50%)에서는 남당항을 목적지로 검색 방문한 건수가 19년도에는 2만 5천 9백 건이며, 20년도에는 2만 5천2백 건, 21년도에는 4만 5천7백 건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남당항 방문 후 다음 목적지로 내비게이션을 검색한 방문지가 관내에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기보다는 인근 시군으로 유출하는 방문자가 많았으며, 용봉산, 오서산을 등산하고 남당항을 방문하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당항 관광지 분석자료를 현재 군에서 추진중인 홍성군 관광개발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는 한편, 남당항 방문 후 관내 다른 볼거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당일 여행코스를 블로그나 SNS 등을 활용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당항 관광지 분석은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3개년도에 대해 유입인구분석 및 카드 소비현황, 이동현황 등을 도-시군에서 공동 구매한 민간데이터를 활용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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