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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삼악산 케이블카 이제 반려견 같이 탈 수 있어요”
- 앞으로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이하 삼악산 케이블카)를 반려견과 함께 탈 수 있게 됐다. 삼악산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전체 캐빈 가운데 2대를 반려견 동반탑승 전용으로 바꿔 15분 간격 1대씩 운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동반탑승할 수 있는 반려견은 10kg 미만의 소형견으로, 별도의 비용 부담은 없다. 반려견 동행 시 캐빈과 상, 하부정차장 등 모든 시설에서는 안전과 위생을 위해 리드줄과 매너벨트(반려동물용 기저귀)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데, 이때 가방이나 케이지, 유모차를 사용해도 좋다. 단 일반 고객들을 고려해 정차장 내 음식점과 상부정차장에서 이어지는 스카이워크 산책로는 이용이 제한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의 협조를 받아 공식 운행 전까지 임직원 교육도 진행했다. 삼악산 케이블카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레저를 즐기시는 고객들이 갈수록 많아짐에 따라 제반사항을 살펴 동반탑승이 가능하도록 현장 운영을 개선했다”며 “반려견 전용 캐빈에는 식별을 위한 사인물을 부착했고, 대상 반려견도 향후 중형견과 대형견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악산 케이블카는 의암호와 삼악산을 배경으로 3.61km 구간을 운행하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지난 2021년 10월 개장했다. 캐빈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20대를 포함해 총 66대가 운영 중이고, 왕복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다. 3월 기준 운영시간은 매주 일~금요일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표 마감 오후 5시), 토요일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표 마감 오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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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삼악산 케이블카 이제 반려견 같이 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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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사내벤처 1기 분사창업 결정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은 지능형 통합보안시스템을 개발하는 사내벤처 1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난 4년간 운영해온 사내벤처 팀을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분사는 2018년 사내벤처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맺은 결실이다. 공사는 정부의 창업육성과 상생협력 정책에 동참하고, 사내 혁신문화 확산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며 여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내벤처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위해 독립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벤처기업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1억 원의 예산집행 권한을 부여한다. 또, 실효성 있는 사업화 지원을 위해 멘토링과 각종 교육, 투자 유치를 위한 IR 등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공항의 시설과 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여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후 사업이 성공하여 창업시 창업휴직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3년 내에 다시 회사에 복귀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활용하여 사내벤처 1기 분사에 앞서 올해 2월에는 사내벤처 2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 최적의 공항운영 전략 도출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자동 제안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2025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분사하게 된 사내벤처 “씨큐어포트”(대표 이권진)는 10년 넘게 공사에서 항공보안시스템 업무를 담당해온 팀원들의 노하우와 공사가 보유한 특허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로 지난 2019년 10월부터 약 4년간‘지능형 통합보안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이 시스템은 내부자에 대한 출입보안 강화 솔루션으로서 보안구역을 출입하는 인원에 대한 보안검색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보안 위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지난 2월에 개최된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 심사에서 혁신성과 효용성을 높게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분사가 결정되었다. 향후 사내벤처 “씨큐어포트”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보안성과 효율성이 검증된 지능형 통합시스템을 이용하여 내부자 보안 위협에 대응이 필요한 국․내외 공항 보안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후, 항공보안위협의 체계적 분류와 예측이 가능한 “AI-기반 지능형 통합 보안시스템”을 추가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국제 보안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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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사내벤처 1기 분사창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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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展, 돌아온 지역축제에 활기를 불어넣다
-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여기어때, 인터파크투어, 티몬, 하나투어와 함께 계묘년을 맞이해 추진한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상품’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1월부터 지난달 2월 28일까지 진행된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기획전은 강원도만의 겨울 여행 상품 발굴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계절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여기어때, 인터파크투어, 티몬, 하나투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강원도 숙박일수 약 280,000박, 레저상품 134,000명 이상을 모객하며 강원도 체류형 관광객증가로 겨울철 강원도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특히 화천 산천어 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및 스키, 썰매 등 다시 돌아온 지역축제들과 겨울철 스포츠 등으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이끌어 내며 대한민국 대표 레저 관광지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겨울철 내륙지역에 집중되었던 관광수요를 워터피아, 오션플레이,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관광 상품화를 통해 도 전역으로 여행 수요를 분산시키며 강원도 18개 시‧군 겨울여행의 다각화를 도모하기도 하였다. 강원도관광재단 최동석 국내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겨울철뿐만 아니라 강원도만의 사계절 색다른 관광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관광 상품을 발굴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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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展, 돌아온 지역축제에 활기를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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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문화관광해설사에 도전하세요
-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인 밀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신규 채용한다. 밀양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로 선발돼야 하며, 이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100시간의 신규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또한 밀양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3개월 이상, 최소 105시간의 실무수습 과정을 완료해야만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최종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3월 6일 공고일 기준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밀양시 문화유산, 관광자원, 시정, 풍습, 생태환경 등에 대해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자원봉사자로서의 투철한 의지와 사명감,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사람이면 된다.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해당분야 전문지식 보유자, 외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자, 유사 해설활동 또는 자원봉사 경력자, 수어 가능자 등 장애인 관광안내 가능자, 취약계층은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밀양시청 5층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류는 밀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는 지난해 2명의 신규 해설사를 선발해 총 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영남루와 위양지, 표충사, 표충비각에 이어 올해 수산제 역사공원과 사명대사유적지 등 해설사 배치 장소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영남루와 부북면 위양지에 정기해설안내 제도를 첫 도입해 관광객이 별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정규 시간이 되면 누구나 부담 없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밀양 관광의 얼굴이자 밀양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다”라며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통한 16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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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문화관광해설사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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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3월 11일 부터 운영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3월 11일(토)부터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상영과 함께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는 지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대전의 야간경관 명소로 각광을 받았다. 이에따라 올 해는 관람객들이 음악분수를 빨리 보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예년보다 이른 3월 11일부터 음악분수를 운영한다. 또한 음악분수는 가족, 연인, 어린이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공연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월요일은 미운영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지난해 음악분수는 대전의 야간경관 명소로 새롭게 발돋음하는 중요하고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도심속 계곡이라는 물빛광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음악분수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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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나비체험관, 오픈 두 달 만에 이용객 10만 돌파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나비 5천여 마리를 매일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픈 두 달만에 입장객 1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 1월 6일에 개장한 라이브 나비체험관의 인기 비결로 △한겨울에 만나는 아름다운 나비를 통해 따스한 봄의 기운을 먼저 느낄 수 있는 점, △어린이 대상 나비 생태 교육,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다양한 디지털 전시기법을 통해 입체적인 체험이 가능한 점을 뽑았다. 에버랜드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나비를 보전해가기 위해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수십년간 나비 연구와 번식 노력을 지속해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나비 연구소'를 개관하며 본격적인 나비 종보전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의 토종 나비들을 겨울철 에버랜드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 오랫동안 볼 수 있는 것도 수십년간 이어온 나비 생육 노하우와 사육사들의 노력 덕분이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자연 생태에 대해 배워 보는 나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수시로 진행되고, 알에서 성충까지 나비 한살이 과정과 알을 낳고(산란) 꿀을 빠는(흡밀) 등 나비의 자연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고객체험 요소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특수 제작된 나비 우화기에서는 번데기에서 탈피해 날갯짓하는 우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우화한 나비가 날아가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실제 나비를 만나기 전 프리쇼 공간에 입체적으로 연출돼 있는데,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미러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리쇼 공간을 다시 보기 위해 N차 관람하는 어린이들도 늘고 있다. 이 외에도 행운의 메시지가 적힌 향기 카드에 나비를 올려 보거나 예쁜 꽃으로 장식된 꽃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고객들의 성향을 분석해 어울리는 나비를 추천해주는 나의나비찾기 자판기와 대형 컬러링월도 체험할 수 있다.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관련 게시물의 총 조회수가 250만을 넘어섰으며 2만 5천여개의 '좋아요'와 1천여건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고객들은 "한 겨울에 화사한 꽃밭에서 나비를 볼 수 있어 미리 봄을 만난 것 같았다. 예쁜 나비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곤충을 보면 기겁을 했는데 애벌레가 나비가 된다는 사육사의 설명을 듣고 곤충들도 예뻐해줘야 한다는 말을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5천여 마리의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은 5월까지 에버랜드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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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나비체험관, 오픈 두 달 만에 이용객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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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 꿈을 키워요
-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전문과학교사가 강의를 맡는 ‘자연사교실’을 교과과정과 소장품 연계 체험 중심으로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된다. 올해는 그동안 운영하던 학년별 정규과정은 물론, 전학년을 대상으로 단기과정도 새롭게 마련된다. 정규과정은 학년별로 4개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총 32차시가 진행되며, 단기과정은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14차시가 운영된다. 수업은 3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토요해양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해양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해양과학 일반과정(신비한 바다 속 생물이야기 등)과 현장체험(삼학도 수로 생태체험, 요트 승선체험) 2개 과정으로 총 13차시로 이뤄진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수업은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직접 만지고 느끼는 체험교육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성을 발휘하고 향후 박물관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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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 꿈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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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즈·성수산…K웰니스·의료관광 메카로
- 임실군이 건강한 안전먹거리 치즈와 힐링 생태관관지 성수산을 중심으로 한 K웰니스(웰빙+휘트니스)와 의료관광을 주도할 메카로 떠오른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전라북도가 최종 선정, 전라북도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함께 선정된 진안과 순창 등과 함께 매년 각각 5억원씩 최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컨텐츠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생태관광지를 웰니스 관광자원으로 전주·진안·순창과 연계하여 전북 K웰니스 대표 관광지로서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실군의 웰니스 관광자원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치즈·피자체험, 서바이벌체험, 4D영상체험, 치즈요리체험, 천연발효빵체험 등 다양한 건강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성수산 생태관광지에서는 기체험장, 상이암, 편백나무 힐링공간, 생태수목원 등 도시화·팬데믹의 다변하는 환경 속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위한 알맞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주요시설을 본격 개방할 예정이다.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건강·휴식에 대한 관광 수요를 반영하고, 웰니스와 의료의 융복합을 통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와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전략적으로 통합,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성장 산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웰니스관광 산업과 의료관광 산업의 두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으로 통합하고, 올해 신규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바 있다. 군은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지역관광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전라북도와 함께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한 관광콘텐츠의 개발과 발굴을 통해 임실군 웰니스 관광자원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광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치즈와 성수산 등 건강과 힐링의 대표적인 지역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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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즈·성수산…K웰니스·의료관광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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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상향 조정된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아산시로 유치한 여행사며, 관광지 방문과 식사, 숙박 조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 관광객 10인 이상 유치 시 △내국인 당일 10,000원, 숙박 1박 15,000원(1박 기준) △외국인 당일 12,000원, 숙박 18,000원(1박 기준)이며, 최대 2박까지 지원된다. 또, 초중고생 수학여행단도 당일 5,000원, 숙박 10,000원(1박 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시청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세부 지원 조건을 확인해 일정 7일 전 사전 여행계획서를 관광진흥과로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내·외국인 관광객이 아산을 많이 방문해 지역 관광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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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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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통영관광협력네트워크 첫 출발
- 통영시는 지난 3. 6.(월)에 민간이 주도하는 관광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통영관광협력네트워크의 2023년 kick off meeting을 남해안여행라운지(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에서 개최했다. 지역관광 경쟁력과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11월에 관내 관광종사자, 시민 등 40여 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관광협력네트워크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남해안 거점 체류형 관광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관광 브랜드 아이디어 수렴 및 구축을 위해 관내 관광종사자 간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사업을 논의하여 지난해에는 2023년 통영시 관광정책 방향 및 통영 야간관광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4월에는 통영시청과 네트워크 간 관광정책 간담회, 5월에는 통영관광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주차 대책 마련, 6월에는 강구안 외 다른 지역과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 9월에는 문화예술 공연과 관광 콘텐츠의 연계방안, 10월에는 비수기 단체 관광활성화방안, 11월에는 통영시 관광정책 평가 등을 논의하는 등 통영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류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종사자 교육, 친환경관광도시 조성을 비롯한 통영이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추가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향후 관광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협력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관광정책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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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통영관광협력네트워크 첫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