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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KTX 타고 함평나비대축제 보러오세요
- 전남 함평군에서 열리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동안 KTX가 함평역에 임시 정차한다. 군에 따르면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하루 3회씩 KTX가 함평에 임시 정차한다. 이번 KTX 함평역 정차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방문하는 수도권 및 충청권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의 배려로 이뤄졌다. KTX는 축제 기간 용산역 출발 기준 하행선 하루 3회(6시28분, 7시46분, 8시19분), 함평역 출발 기준 상행선 하루 3회(16시7분, 17시11분, 18시15분)씩 운행된다. 군은 KTX 이용 관람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축제장(함평엑스포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축제 입장권을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및 전시, 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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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KTX 타고 함평나비대축제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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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요즘 여행의 답” 프로모션 전개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팬데믹 이전과 달라진 여행 준비에 최적의 답을 제안하는 ‘요즘 여행의 답’ 프로모션을 약 6주간 전개한다. 프로모션 슬로건 “요즘 여행의 답이 되다”에는 약 3년만에 새롭게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하나투어’와 ‘하나팩 2.0’이 사전 준비∙현지 일정∙응급 상황 등 여행의 전 과정을 케어하는 최적의 답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요즘 여행의 답’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여행 경품 이벤트와 얼리버드 할인, 제휴 카드 할인 등을 진행해 최대 334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는 패키지, 자유여행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만 원 상당 패키지 베스트셀러 상품(1명), 50만 원 상당 자유여행 베스트셀러 상품(2명), 하나투어 1만 마일리지(100명)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5월 30일 발표한다. 출발일 60일 전 예약 고객이라면 최대 20만 원 얼리버드 할인도 중복 적용 가능하며, IBK 기업은행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4만 원 청구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6일에는 모델 김태리와 함께한 “요즘 여행의 답이 되다, 하나팩 2.0” 영상을 선공개했다. ‘요즘 여행의 답, 난이도편’, ‘요즘 여행의 답, 눈높이편’ 두 편의 영상은 ‘아직 그 여행지, 그 맛집이 있을까?’ 와 같이 고객들이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지는 궁금증에 공감하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새로운 패키지인 ‘하나팩 2.0’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태리는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가득 담은 표정으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한껏 발산했다. 해당 영상은 하나투어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하나투어의 대표 패키지 브랜드 ‘하나팩 2.0’은 ▲출발 전, 후 복잡한 준비사항을 돕고, ▲달라진 현지 여행 정보를 고려한 일정 제공 ▲24시간 응급 상황 지원 ▲검증된 호텔과 맛집에 더해 여유로운 일정까지 포함하는 등 여행의 전 과정에서 달라진 여행 난이도와 높아진 고객 눈높이를 만족시켜 준다. 또한 등급에 따라 단체 쇼핑센터 방문, 선택관광 및 기사, 가이드 경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 중심의 상품을 구성해 패키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고객들의 달라진 눈높이와 난이도에 맞춰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하는 ‘요즘 여행의 답’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경험하는 여행 전 과정에 대해 공감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답을 제공하는 여행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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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요즘 여행의 답” 프로모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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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개최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의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에서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송파구 벚꽃축제 차별점은 단연 서울에서 유일하게 호수를 배경으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년 봄 2.6km에 이르는 호숫가를 따라 왕벚나무 592주, 수양벚 및 산벚나무 320주를 비롯해 2007년 주민 헌수로 추가 식재한 왕벚나무 220주까지 총 1,119주의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이번 <호수벚꽃축제>는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가 주제다. 관람객들이 꽃 내음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봄의 정서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오는 5일 저녁 6시 개막식 ‘벚꽃맞이’를 시작으로 ▲송파구립합창단, 송파구립실버악단 등 구립문화예술단체 공연 ▲청년버스킹 ▲시낭송회 ▲어쿠스틱 팝, 재즈 공연 등 5일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9일 오후 5시에는 흩날리는 벚꽃 비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벚꽃만개콘서트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울러 산책로를 따라 나무 아래에서 위로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벚꽃 야경을 연출하고, 송파구 새 캐릭터인 ‘하하호호’가 함께 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해 상춘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호수 곳곳에서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업사이클 미싱체험 등 특별한 체험과 벚꽃을 주제로 한 자수, 액세서리, 공예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무엇보다, 구는 관람객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해는 벚꽃 시즌(3.25~4.10)에 축제가 개최되지 않았는데도 37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석촌호수를 찾았다. 이에 구는 축제 예산의 20%를 안전관리 비용으로 과감히 투자했다.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안전관리비는 행사예산의 1% 이상만 확보하면 된다. 5일간 200명의 안전요원과 500명의 자원봉사자, 300명의 구청 직원을 배치하여 43개의 석촌호수 진출입로를 철저히 관리한다. 급경사가 있는 내리막 및 밀집도에 따른 통제, 일방향 통행 안내 등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하여 응급구조사가 상주하는 의료센터를 운영하고 미아 보호 및 분실물센터도 설치하여 관람객 불편에 신속히 대응한다. 축제에 앞서 지난 29일에는 서강석 구청장 주재로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한국전력공사와 특별관리대책 회의를 갖고 방문객 이동 중 안전과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전기 관련 안전사고 방지 등을 점검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송파의 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면서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에 많이 오셔서 꽃으로 물든 호수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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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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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어프렌즈와 함께하는 색다른 인천 여행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인천투어프렌즈 2기가 4월 1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투어프렌즈는‘인천에서 만난 여행 친구’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22년에는 인천시민 30명을 모집해 관광 안내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중구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매주 주말마다 맞춤형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관광에 도움이 됐다고(매우도움 78%, 도움 21%)고 응답해 효과성이 입증됐으며, 인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인천투어프렌즈 2기는 지난 3월 25일 발대식을 통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4월 1일부터 혹한기와 혹서기, 우선시를 제외하고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항장 인근에서 인천 관광에 대한 안내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독립의 역사가 고스란히 보존된 개항장에서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찾아라! 독립 밀서’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활동 무대를 넓혀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에서 진행하는 야간관광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개항장과 차이나타운을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느끼고 즐겁고 의미있는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인천투어프렌즈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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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어프렌즈와 함께하는 색다른 인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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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사랑인가, 봄’ 제1회 고창 벚꽃 축제 화려한 ‘팡파르’
- 전북 고창군에서 31일부터 사흘간 ‘사랑인가, 봄’ 벚꽃 축제가 시작했다. 석정온천지구(고창읍 석정리 727번지) 일원에는 아름드리 벚나무가 솜사탕 같은 꽃망울을 펑펑 터뜨려 온통 연분홍 세상으로 물들었다. 이번 축제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봄처럼 화사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색복장 벚꽃길 걷기와 미디어북 퍼포먼스, 자전거 탄 풍경 공연 등 전야제 공연, 군민화합한마당이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늦은 밤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밤에는 낮과는 달리 화려한 경관조명과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벚꽃의 자태를 즐길 수 있다. 이튿날(1일)에는 군민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군민화합페스티벌과 유명가수(10㎝, 신유, 김태연 등)와 함께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미래 꿈나무들인 청소년페스티벌에 이어 벚꽃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축제가 막을 내릴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벚꽃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관광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색다른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문화, 예술활동 제공을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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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사랑인가, 봄’ 제1회 고창 벚꽃 축제 화려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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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티투어’ 시작부터 인기
- 익산시티투어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어 시작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익산시티투어는 정규코스를 도는 순환형과 테마형 버스로 나누어 운행을 시작한 지 20일만에 테마형에 총 92건 1,900여명이 예약하며 익산방문 흥행몰이 대표선수로 등극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한 순환형 투어버스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주말마다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해주고, 테마형 투어버스는 세계유산, 숨은보석, 익산국보, 인기관광, 삼사순례 코스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 운영해 관광객 교통편의를 높이고 있다. 테마형 투어버스는 우선 원광대학교 신입생 22개학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테마형 맞춤형 코스를 2가지 테마로 운영해 여행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 국보 코스는 원광대학교에서 출발해 미륵사지, 미륵산골, 백제왕궁박물관, 청년시청, 익산근대역사관과 익산아트센터를 끝으로 원광대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미륵산골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와 왕관만들기 체험이 인기가 높았다. 인기관광지 코스는 원불교중앙총부을 시작으로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성당포구마을, 나바위성당을 방문하고 원광대학교로 돌아온다. 인기 관광지 중 교도소세트장의 죄수복체험과 성당포구에서 바람개비열차 체험이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이와 함께 ‘2023 익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미륵사지, 심곡사, 숭림사를 둘러볼 수 있는 익산 삼사순례 코스는 벌써부터 예약인원 200여명을 돌파하며 큰 사랑받고 있다. 또한 소규모 단위 관광객들이 순례, 치유, 자연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익산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테마형 투어버스 예약이 줄을 잇는다. 시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주말 순환형 투어버스를 용산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철로를 타고 떠나는 관광전용열차‘서해금빛열차’를 비롯한 KTX, SRT열차들과 연계해 탑승객들의 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익산방문의 해’ 홍보전도 함께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찾아주시는 여행객을 위하여 익산 시티투어 버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익산의 다채로운 행사‧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하여 더 많은 여행객이 시티투어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투어 탑승이나 예약 문의는 전화(호남해외여행사, 063-856-5100) 또는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iksan.go.kr/tou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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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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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티투어’ 시작부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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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금산군 봄꽃축제 ‘만개’
- 금산의 4월이 봄꽃축제로 가득하다. 금산군은 4월 8일 금산읍 금산천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같은 달 15~16일 군북면 비단고을 산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의 봄꽃축제는 하천 둔치에 무대를 만들고 양쪽의 법면 위에서 체험과 음식 부스가 가득히 들어서는 풍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변 식당 활성화 등을 염두에 두고 행사를 구성하고 있으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2.5km), 청소년 퍼니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봄꽃 버스킹, 금산천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북면 보곡산골에서 열리는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나비꽃길(4km), 보이네요길(7km), 자진뱅이길(9km) 3개 산꽃술래길에서 펼쳐지는 건강걷기대회와 스탬프 투어, 숲속 작은 음악회와 함께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화전놀이, 가족자연문화체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등 3개 마을을 묶어 부르는 보곡산골은 기온이 낮은 편이어서 다른 곳보다 개화 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어 매년 지는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 봄 날씨와 어우러지는 홍도화를 즐기는 남일면 홍도화축제에서는 지역축제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지역의 기관, 단체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연, 체험 등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금산 고유의 흥을 만들어낸다. 군은 지난 3월 3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등 안전관리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봄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안전대책, 비상대피로 확보 및 질서유지, 교통대책,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축제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안전요원의 배치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 후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으며 행사개최 전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봄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 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상호협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현장 개최되는 만큼 금산만의 특색을 담아 격을 올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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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금산군 봄꽃축제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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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충주호 벚꽃축제」 7일 개최
- 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제10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7일 충주호사랑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민속놀이경연대회가 진행되고, 8일에는 동심사생대회, 마술공연, 벚꽃길걷기대회, 개막식, 색소폰·하모니카·건강체조 공연 등이 이어진다. 9일에는 국악한마당, 우리가족 으뜸자랑, 팔씨름 대회,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물문화관에서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전시회, 최신 애니메이션 상영, 플리마켓, 벚꽃 손수건 만들기, 공예 플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충주호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에 한해 승선료를 할인해주고 행사장 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임창식 회장은 “의식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만개한 벚꽃 아래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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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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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충주호 벚꽃축제」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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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내리는 벚꽃길 함께 걸어요
- <서울대공원 벚꽃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일상의 봄을 다시 맞이하는 설렘을 담아 ‘다시 만나 봄’을 주제로 기획된 축제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꽃 피운다. 다시 만나 반가운 봄이지만, 이른 봄 소식으로 제대로 벚꽃을 즐기지 못한 시민들이 많다. 서울대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엔딩 명소로서 4월 초 만개, 벚꽃을 미처 즐기지 못한 시민들과도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은 청계산 자락에 위치하여 주변 지역보다 뒤늦게 벚꽃이 핀다. 2023년 벚꽃은 3월 말부터 개화하여 4월 3일부터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바쁜 일상으로 벚꽃놀이를 놓친 시민, 또다시 벚꽃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은 서울대공원에서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다.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기간에는 벚꽃의 만개와 낙화를 즐길 수 있으며, 시민, 학교, 지자체가 함께 준비한 문화 프로그램 또한 꽃피울 예정이다. 상설 프로그램은 축제 이전인 4월 3일(월)부터 즐길 수 있다. 봄꽃길을 거닐며 감성을 충전하고 작품과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둘이 걸어요 조각전’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출신 작가 5인 출품 - 김리현, 김병규, 김원근, 민복기, 차정아 / 지도교수 장욱희) ‘다시 만나 봄’을 주제로 작성한 5행시와 글을 가로등 배너로 읽을 수 있는 ‘봄 편지’(시민 53인 참여) 벚나무 아래, 누구나 연주하고 함께 노래하는 ‘피아노가 있는 꽃길’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꽃길을 걷는 ‘밤에도 걸어요_야간꽃길’ 등이 매일 운영된다. 벚꽃엔딩위크 기간(4.7.~4.9.)에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벚꽃엔딩 위크는 만남의광장에서 진행되며, 봄·벚꽃·사랑의 감성을 노래하고 연주하는 ‘봄을 노래해 봄’(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전공 학생, 지도교수 정승수) 봄꽃을 얼굴과 손 등에 그려보는 ‘봄꽃 페이스페인팅’ 빈백에 앉아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꽃멍 빈백’ 과천시립교향악단 60인조와 성악가 박은우가 함께하는 ‘봄바람의 선율’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봄꽃의 향연을 모두와 함께 즐기는 ‘동행 투어’가 운영된다. 나들이가 쉽지 않은 저소득층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150여 명을 축제에 초청, 공원시설 이용과 축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총 200여 명의 안전요원이 공원 곳곳에 배치된다. 축제 안내지도 또한 공원에 설치되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상춘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봄놀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용 서울대공원장은 “그 동안 잠시 멈추었던 일상, 사랑, 그리고 꿈을 꽃피우는 벚꽃축제를 준비했다. 시민은 물론 취약계층 모두가 함께하는 서울대공원에서 행복이 흩날리는 봄날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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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내리는 벚꽃길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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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 ‘2023년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방동 소재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수산물축제는 제철 수산물을 테마로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까지 알차게 준비해 상춘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천시 삼천포항은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자연산 활어와 살아 숨 쉬는 명품 바지락, 죽방렴 멸치 등 풍부한 어종을 자랑하는 ‘맛의 고장’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올해는 축제 장소를 기존 팔포항에서 대방동 소재의 삼천포대교공원으로 변경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연계한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장에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은 종합상황실에서 배부하는 쿠폰을 지참하면,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이용권을 사천시민에게 적용되는 할인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과 연계한 무료 시식회도 푸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시식회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2회(오전 11시/오후 3시) 진행되는데, 봄철 패류의 제왕인 바지락과 삼천포의 상징인 쥐치포 및 사천 유일 생산 수산가공품인 ‘화어’ 등 3가지 품목이다. 특히, 무료 체험행사로 낚시(선상 낚시, 해상펜션 낚시), 요트 승선, 죽방렴모형 만들기, 어린이 모래놀이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선상 낚시의 경우 수산물축제 홈페이지(www.4000sff.kr)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사전 신청은 4월 1일부터 진행된다. 기타 프로그램들은 행사장 내에서 현장 접수로 선착순 마감한다. 이밖에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쇼도 마련되고, 행사 이틀째인 토요일 오후 4시에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참치 해체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평생 저장할 수 있도록 ‘인생네컷 스티커사진 인화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수산물축제를 통해 살아 숨 쉬는 제철 수산물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눈과 귀가 호강하고 가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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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